청주 용암초등학교(교장 이정애) 학부모회는 4월 19일 청주 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와 충북자치경찰 위원회와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용암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도록 지도하고, 스쿨존 30km 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보행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홍보하고 등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선물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과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용암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동참하여 학교,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회장 백지영은 “오늘 학생들을 위해 헌신을 보여주신 상당경찰서장님 예하 경찰관분들과 충북자치경찰 위원회 회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자체 교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주 용암초 상당경찰서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청주시 청원구청(구청장 장우원)은 4월 19일(금) 오전 10시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143개소의 원장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청원구 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권종애(청주시 육아종합센터 센터장)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2024년 변경되는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운영지침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담당 주무관(오연지)은 지도점검 시의 주요 지적사항 사례 소개를 통해 원장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이 강화되고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영유아 감소, 부모급여의 도입,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유보통합’등으로 인해 양육환경이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으면서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김윤구)는 4월 17일(수)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우암동 마을교육회와 함께하는 학교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우암동 마을교육회는 2021년부터 우암초등학교와 협력해 와우문화축제 풍물공연, 우암가족 페스티벌 민요공연, 학생-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암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우암동 마을교육회 텃밭 선생님을 만나 앞으로 어떤 작물을 심고, 어떻게 재배하면 좋을지 질문하고, 직접 토마토·상추 등의 모종을 심으며 체험중심 친환경 생태교육을 경험했다.  

김윤구(학교장)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교육회를 활용한 학교텃밭 가꾸기 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시설을 이용한 돌봄프로그램도 진행해 온마을 배움터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암초, 마을교육회와 함께하는 학교텃밭 가꾸기

- 청주 우암초,‘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친환경 생태교육 실시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4월15일~4월16일 이틀 간 충청북도 학생수련원에서 리더십 강화를 위한‘2024학년도 학생자치 간부수련회’를 개최했다.

간부수련회는 학교의 대표이자 학생회의 임원인 학생들에게 자연환경에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대자연에서 개인 역량을 가지고 탐험함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역량발달과 전인적 성장 기회를 마련해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미션트레킹,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서로의 창의성을 공유하는 리더십 및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주중앙중학교 교장(이은자)은 “학생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배우며 창의성을 키워봄으로써 전인적 성장 경험을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감 동행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중앙중, 학생자치 간부수련회 개최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내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원을 보수하고,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특성을 반영,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군은 3개 공원에 총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해 2개소 설치를 마쳤다.

  올해는 나머지 1곳인 너나들이 어린이공원(상신초등학교 옆)에 △집라인 △흔들 놀이대 △그물 놀이 등 총 9종의 시설을 설치했다.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 위주로 정비를 마쳤으며, 향후 놀이시설이 부족한 어린이 공원을 검토해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성 높은 놀이기구 설치를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로 설치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혁신도시 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용성초(교장 이정순) 르네상스 학생 자치회는 지난 4월 11일 학생들 간의 단합과 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된 '오엑스(OX) 퀴즈 골든벨' 대회를 진행하였다.  

 퀴즈 대회는 오엑스(O, X)로 구성된 간단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역사 및 학교생활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이 출제되어 학교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별 문제로 교장선생님 및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는 흥미진진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용성초 학교구성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참여와 활발한 대화를 통해 학교 내의 단합과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열정을 불어넣었으며 학교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성초 르네상스 학생 자치회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아름다운 용성초를 위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용성초 한 여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행사 및 포토존 등 용성초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용성초 학생자치부장(교사 이혜진)은 “학생 중심의 학생자치 운영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생활을 경험시키고, 획일적 학생자치회가 아닌 용성초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정순 교장은 “소통, 문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체적인 용성초인(人)이 될 수 있도록 용성초 르네상스 학생자치회 의견 하나하나 경청하며, 학생들의 참여와 활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장려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용성초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용성초 르네상스 학생 자치회!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학교 문화!

- 용성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주최 'OX 퀴즈 골든벨' 행사 성료

양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욱)은 특색교육‘지구+우리+나, 함께 만드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3~5세 유아 64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 ~ 12일(2일간)‘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은 월 1회 진행되며, 충북숲해설가협회 강사 2명이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치원 인근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 친화적인 숲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4월 숲체험 첫 활동의 주제는‘생명이 시작되는 봄’으로 몸풀기 봄대문 노래로 봄바람을 맞으며 봄 꽃을 찾아보는 등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았다. 그리고 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물속 생물(올챙이, 사마귀알집 등)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활동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종욱 원장은 “함께 만드는 세상을 위해 자연친화적 숲체험 활동 외에도 틈새 텃밭 작물 가꾸기, 매월 환경기념일 관련 교육공동체 연계 실천 활동을 운영하여 유아의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생명이 시작되는 봄! 양청친구들과 함께 해봄!’

- 양청초병설유치원, 지구+우리+나, 함께 만드는 세상

청주 주중초등학교(교장 박명금)에서 4월 11일, 주중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마을교육활동가과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자기성장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주중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학생들이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역의 유능한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사가 협력하여 진행한 것으로서 학생들이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다육식물을 심고 기르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신00 학생은 “부모님이 집에서 맛있게 커피를 내려 드시고 나서 커피찌꺼기를 버리는 것을 보았는데 이게 화분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환경에 도움도 된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4, 5, 6학년은 각각 5월 및 7월에 학년 중점활동을 주제로 우리 지역 마을교육활동가와 하는 전래놀이를 통한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자기성장 체험하기’, ‘캘리그라피로 하는 주중 자기개발 독서활동’, ‘세계다문화 놀이를 통한 공동체 역량과 문제해결 자기성장 역량 기르기’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중초, 탄소중립을 위한 자기성장체험교실 운영”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커피박 재활용 다육식물 심기 체험 실시해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4월 9일(화)에 각 학년별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년별 학생의 특성에 맞추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선정하고, 경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활동 실천을 목적으로 했다. 

학생들은 각 학년별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다. 1학년은 한국잠사박물관, 2학년은 청원자연랜드, 3학년은 청남대, 4학년은 엑스포 아쿠아리움 및 스포츠 몬스터, 5학년은 오월드, 6학년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27일, 28일에 학년별로 현장체험학습 사전 답사를 실시했으며, 체험학습 장소의 위험요소 및 이동 동선, 프로그램 운영 상태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했다.

교육실습과 맞물려 교육실습생들도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동참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는 교육활동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장체험학습이 종료된 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 설문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만족도를 조사하고 학교 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할 점을 내년도 현장체험학습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1학기 현장체험학습 실시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는 지난 5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활동을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진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높아져 그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심각성 안내, 스마트폰 앱 사용량 조사, 스마트폰을 대체 할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위원장 변세진(제천여고 1학년)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잊고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 활동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운영, 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 진행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4월 4일(목) 14시,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더자람원예교육농장과 교육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 4개의 지역(청원구‧서원구‧상당구‧흥덕구)내 우수한 교육 체험처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지역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꿈을 발견하도록 기획된 ‘청주쏙! 4구4색 놀며날다’라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주교육청에서 추진하여 학교에서의 행정업무부담은 줄이고 청주시 각 구별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활성화하는 청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청원구는 미동산수목원과 더자람원예교육농장에서의 숲 해설 듣기와 몸 활동, 나의 작물 키워 수확하기 등의 ‘환경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원구에서는 청주기적의도서관 등에서 지역작가 만나기, 인문고전 오감체험 등 ‘독서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구에서는 청주의 자랑인 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금속활자주조시연, 박물관 체험을 통해 직지 기록문화에 대하여 생생하게 배우는 ‘직지쏙’프로그램을, 청원구에서는 손병희선생유허지와 초정행궁 등 역사적 명소에서의 ‘역사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원초 외 26교 69학급이 신청하여 1,7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별로 다양한 체험학습 장소에서 생생하게 배우며 지역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기준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청주시의 각 지역의 교육적 가치를 가진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기관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쏙! 4구4색 놀며날다’

프로그램 연계기관과 업무협약으로 닻을 올리다

충청북도경찰청은 29일 오후 2시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 최종상 생활안전부장과 충북교육청 최동하 교육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SPO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청소년도박 등 소년범죄 재범 방지 및 피해학생 보호에 주력하고,

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충청북도경찰청 – 충청북도교육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 개최

동남유치원(원장 김미중)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을 앞두고 3월 20일(수)부터 3월 29일(금)에 걸쳐 5세 유아들과 선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보는 선거놀이를 진행했다.

선거놀이는 100여명의 5세 유아들이 병뚜껑, 휴지심,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탄소중립 놀이공간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놀이공간 이름을 무엇으로 정할지를 투표하는 놀이였다.

먼저 놀이공간을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지 유아들의 생각을 모으고 당 이름과 놀이공간 이름을 반별로 정해 홍보벽보를 만들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또한, 환경을 위해 버려지는 이면지를 활용한 홍보물을 만들어 다른 반에 찾아가 선거 유세도 하며 일주일간의 홍보기간을 가졌다. 홍보벽보 및 선거 유세 활동을 통해 어떤 반의 놀이공간 이름에 투표할 것인지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투표방법을 알아보며 선거 놀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드디어 투표하는 날이 되어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한 유아들은 상기된 얼굴로 결과를 기다렸는데 자기 반이 정했던 놀이공간 이름인‘다시 태어난 놀이터’로 정해지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또한, 선택받지 못한 놀이공간 이름을 냈던 다른 반 유아들도 처음엔 속상해했지만 민주적으로 함께 정한 결과를 인정하며 손뼉치며 축하해 주었다. 

선거놀이를 마친 5세 유아들은 “놀이공간 이름을 친구들과 함께 정해서 너무 좋았고, 엄마 아빠가 투표하실 것이 기대된다”고 말을 전했으며, 교사들은 “이번 선거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미있는 선거놀이를 통한 유아자치 활동 실시

 석교초등학교(교장 김진순)는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회복하고 만남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을 시작했다. 

 석교초는 교육 비전인 ‘배우고 꿈꾸며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근간으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 아침활동 시간에 건강 걷기 활동(움직여유)과 2교시 쉬는 시간에 틈새 체조(함께해유)를 운영하고 있고 학년 별로 스포츠리그를 운영할 계획으로 석교초만의 특색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침마다 아이들이 운동장을 거닐며 체력도 성장했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고 있고 쉬는 시간에 틈새 체조를 하며 몸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학급 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어디서나 운동장’에 참가한 6학년 황민지 학생은 “아침에 친구들과 걷거나 뛰며 학교가는 날이 즐거워졌고 친구들과 체조를 하며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교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석교초 학생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대화의 장을 제공함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석교초의 교육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교초‘어디서나 운동장’추진

서원유치원(원장 강병효)은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3월 28일(목) 본원 다목적실에서 전체 유아들이 찾아오는 음악 동화 ‘빨간 우산’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 동화 공연 업체가 서원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동화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꽃잎반 유아 이OO은 “악기를 만져보고 소리내보니 너무 신기했어요.”“동화를 들으며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여러 가지 악기 연주와 함께 하는 동화‘빨간 우산’을 감상하고, 유아들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예술 표현을 존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서원유치원, 찾아오는 음악 동화‘빨간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