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초병설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놀이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은 8월 14, 16일 양일간 찾아오는 체험놀이를 실시하여 활기찬 개학을 맞았다고 밝혔다.

14일은, 배가 아픈 곰돌이 인형을 수술하는 의사선생님이 되었는데, 뱃속의 이물질을 꺼내고 소독도 해주며, 입에 넣으면 안 되는 것을 살펴보는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16일에는 친구의 손과 얼굴을 마사지 해주고, 손톱에 영양제도 바르며 내 몸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달래반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도구로 수술도 하고 마사지도 해서 재미있었다”며 “친구가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체험 담당 교사는 “개학 때는 간혹 학기초처럼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아이들도 있고, 질서와 규칙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며“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친해지고, 안전도 생각하며 활기찬 2학기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초병설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놀이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