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면 지사협, 주거환경개선 행복하우스 사업 추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희, 민간위원장 지헌순)는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 ‘행복하우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건강복지계획의 하나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정비, 내부 청소, 방역 등을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사전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선정했으며, 가구당 90만 원씩 총 4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기에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배, 청소 작업에 참여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헌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혜원면 지사협, 주거환경개선 행복하우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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