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팀워크 최정상! 도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1위
서원구가 지적측량 분야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청주시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서원구 대표팀이 최우수상(1위)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별 3인 1조로 구성된 대표팀이 제한된 2시간 안에 측량성과를 신속·정확하게 산출하는 기술과 팀워크를 겨루는 자리로,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서원구 대표팀은 박찬협(6급), 김지수(8급), 김진한(9급) 주무관으로 구성된 ‘열정 MZ팀’. 대회 전부터 뙤약볕 아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은 대회 당일에도 끈끈한 팀워크로 최고의 결과를 일궈냈다.
특히 박찬협 주무관의 노련한 리더십과, 임용 6년·3년 차인 MZ세대 김지수·김진한 주무관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공직 내 세대 간 협업의 긍정적인 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원구는 2023년 3위, 2024년 1위, 2025년 1위로 해마다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며 충북 지적측량 분야의 대표 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최안진 서원구 민원지적과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함께 뛰는 공직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오는 5월 15일 전국대회에서도 충북 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서원구, 팀워크 최정상! 도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