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이춘화)는 23일 장연면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장연면사무소에서 거문마을까지 약 3km 구간의 도로변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다듬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화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정괴산 실천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업․농촌 활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6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2개 분회 400여 명의 회원이 읍면 과제교육,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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