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다이음협회, 청주 무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협회 소속 봉사단체‘다이음봉사단’(단장 진선미) 주관으로 12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회원들이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하천인 무심천에서 진행되었으며, 다국적 참가자들이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을 정리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청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태자원인 무심천을 다 함께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문화가정과 유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선미 단장은 “다이음봉사단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의 활동을 계기로 ‘맑은 도시 청주’ 만들기에 더욱 힘을 보태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봉사, 미용봉사, 연탄봉사, 농장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세계다이음협회, 청주 무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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