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지역인재 육성·축제 지원에 7천만원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협력사업비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지역인재육성 3천만 원, 지역축제지원 4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괴산군과 맺은 금고 약정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매년 7천만 원씩 총 2억8천만 원이 기탁된다.


기탁금은 군 예산에 반영돼 인재육성 장학사업 및 지역 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김두영 지부장은 “괴산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업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지역인재 육성·축제 지원에 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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