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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꽃길 조성) 개장식

청주시는 14일 산성동 86-1번지 일원(성내방죽에서 서문방향)에서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꽃길 조성)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허복순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청주시립합창단과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꽃길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것이다. 

상당산성 내 유휴부지(산성동 86-1번지 일원)를 활용해 14,500㎡ 면적의 부지에 메리골드, 마가렛, 베고니아 등 14종의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벤치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꽃길과 상당산성의 전경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멀리 갈 수 없지만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
(꽃길 조성) 개장식


⌜올바른 환자권리존중과 폭력 예방⌟ 교육 동영상 제작 및 배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의료기관 내 환자 폭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환자권리존중과 폭력 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남충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환자의 질환적 특성(섬망, 과대행동 등)과 간병인의 직업적 고충을 상호 이해하고 간병인에게 필요한 올바른 상황별 대처 방법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동영상은 30분의 전체영상과 10분 가량의 요약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재외동포 간병인을 위하여 중국어 및 러시아어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인증원 유튜브(https://youtube.com/@koiha2010) 채널에서 상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영상 시청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설문참여 링크: https://onsurvey.kr/Open.asp?EC=KIFX9NC6).

인증원 임영진 원장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에 좋은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며, 인증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바른 환자권리존중과 폭력 예방⌟ 교육 동영상 제작 및 배포

국립무용단 <묵향> 첫 북미 투어, 캐나다 공연 성료, 미국으로 10월 10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10월 18일 한국·미국 동맹 70주년 초청 공연


청주뉴스,인터넷뉴스,우암산,조선일보,동아일보,매경,매일경제,서울신문,서울뉴스,세종신문,세종뉴스,충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대표 레퍼토리 <묵향>으로 북미 투어에 오른다. 지난 10월 10일(화) 캐나다 오타와에서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8일(수) 미국 워싱턴 D.C.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북미 투어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과 한국·미국 동맹 70주년을 맞아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이 주관하는 현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양국 간 문화를 통한 상호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묵향>은 사군자의 선비정신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아낸 작품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연출을 국립무용단 전 예술감독 윤성주가 안무를 맡았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간결한 미장센에 담아 한국 전통의 품격과 가치를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2013년 초연 후, 일본·홍콩·프랑스·덴마크·헝가리·세르비아 등 아시아와 유럽에서 40여 회 공연했으며 북미 관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무용단 <묵향> 북미 투어 첫 공연은 10월 10일(화)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의 사우덤 홀(National Arts Centre-Southam Hall)에서 진행됐다. 2,000석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의 열띤 호응과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이어진 호평은 한국무용 한류에 앞장서 온 <묵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을 방증하듯 현지 언론의 관심도 높았다. 공연에 앞서 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박지은 단원은 캐나다 최대 방송국인 CTV ‘모닝 라이브’에서 공연 의상을 입고 <묵향> 공연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김종덕 예술감독은 「오타와 라이프 매거진」(Ottawa Life Magazine)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호응했으며, 관객과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캐나다 댄스컴퍼니 오타와 댄스 디렉티브(Ottawa Dance Directive) 예술감독 이본 쿠츠(Yvonne Coutts)는 “정교하게 짜여진 춤은 우아하고 매혹적이었다. 마치 멋진 풍경 속 평온한 세계를 만나고 온거 같다”라며 호평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첼리스트 라파엘 바인로스 브라운(Raphael Weinroth-Browne)은 “국립무용단의 차분함과 우아함, 훌륭한 무대와 의상, 깊은 울림을 주는 음악까지 묵향은 시대를 초월하는 강렬한 공연이었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국립무용단은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10월 18일(수) 워싱턴 D.C.에 자리한 케네디 센터 아이젠하워 극장(the Kennedy Center-Eisenhower Theater)에서 미국 관객을 만난다.

워싱턴 공연에 앞서 10월 13일(금)에는 별도의 한국 춤 워크숍 행사도 진행된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조지메이슨 대학교 무용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로 <묵향> 공연 속 전통 춤사위를 전수하는 시간이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 백혜미 매니저는 “당초 계획한 수의 두 배가 넘는 80여 명이 신청자로 몰렸다”라며 “케이팝(K-POP) 인기는 알고 있었지만 한국 전통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놀랐고, K-컬처의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washingtondc.korean-culture.org)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북미 관객마저 감동시킨 <묵향>은 오는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4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될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스케일로 다시 한번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로서의 저력을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국립무용단
<묵향> 첫 북미 투어, 캐나다 공연 성료, 미국으로

1010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1018일 한국·미국 동맹 70주년 초청 공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퇴근길 아카데미 첫 문을 열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도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야간에 진행되는 “퇴근길 아카데미”의 첫 문을 10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었다.

 퇴근길 아카데미는 직장인을 포함한 충북 도민들에게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아카데미 과정이다.

 이날 박중석 뉴웨이브경제전략연구소 대표는 ‘시켜줘, 재테크 고수’라는 주제로 주식시장 파헤치기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도민은 “직장인들이 가장 관심있는 재테크에 관해 알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주식투자 핵심 키워드, 차트 패턴에 대해 충분한 공부와 분석 후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연구해야겠다”고 말했다.

 인평원에서는 “도민들이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겠다”며, “다음에 이어질 강의에도 많은 참석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퇴근길 아카데미는 10월 17일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주제로 조명찬 충북대학교 전문의를 모시고 “건강하게 오래살기”에 대한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 퇴근길 아카데미 첫 문을 열다

제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태종 13년,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가을 낭만 속에서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주민 참여 공연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강사의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3부 기념행사에서는 군민의 날 축하 영상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나도 가수야’ 군민노래자랑 프로그램에 10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설운도, 유리상자, 김용임, 바다(SES)의 축하공연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민의 날 연계 행사로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단체 연극공연이 진행되며, 13~14일에는 안남면 표충사, 관성회관에서 제48회 중봉충렬제, 14일에는 평생학습축제, 15일에는 허수아비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분들의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철쭉 꽃밭 조성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학)가 도담삼봉 제3주차장 느림보강물길 일원 경관 개선을 위해 철쭉 식재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 우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철쭉 약 2,000주와 꽃잔디가 식재되었으며 내년 봄 도담삼봉 주차장 일원을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성한 풀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던 화단을 철쭉과 꽃잔디로 재단장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학 위원장은 “꽃밭 조성을 통해 느림보 강물길과 도담삼봉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꽃밭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철쭉 꽃밭 조성

단양군 도담정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단양군과 수자원공사(K-Water) 협업, 도담삼봉 중심으로 사방을 관광지로 조성

단양군은 지난 10일 도담정원에서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마롱이·방울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담정원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댐 저수구역을 단양군과 수자원공사(K-Water)가 협력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4만㎡의 대단위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가 가을로 물들어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먹거리 장터를 열고 농산물과 공예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시골의 정겨운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마을의 주민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설치된 포토존 조형물 마롱이·방울이는 각각 단양군과 수자원공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마롱이는 단양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방울이는 깨끗한 물을 위한 종합 관리 해결책을 제공하는 수자원공사의 역할을 형상화했다.

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수자원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충주권지사장, 도담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도담정원을 만들고 도담삼봉 체류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담정원을 찾은 한 관광객은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면 도담삼봉과 은빛 물결 단양강이 배경으로 펼쳐지며 한 폭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다”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함께 2년간의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수종을 선정하고 개화기간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테마가 있는 구역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가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도담정원
, 새로운 관광명소로

단양군과 수자원공사(K-Water) 협업, 도담삼봉 중심으로 사방을 관광지로 조성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정식개장 이달 22일까지 시범운영 후, 내달 1일 정식 개장

충주시는 내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1년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7번지 일원을 나들이 이용객을 위해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범운영은 월요일을 제외한 10월 2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3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시범운영 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요금은 각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 5천 원, 소형(2~4인) 1만 원이다.

단,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약 30%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탄금호 피크닉공원 정식개장

이달 22일까지 시범운영 후, 내달 1일 정식 개장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한국 옛 인쇄문화의 향연. LA한국문화원과 LA한인축제장에서 직지해외특별전과 직지홍보부스 운영

청주시는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3 직지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0월 27일(현지시각)까지 LA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2023년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홍보지원 공모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9.4.)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 세계 최초로 발명된 금속활자기술이 조선시대에 더욱 발전해 세계적인 문화강국 한국의 위상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특히 한글날을 맞아 세종이 손수 한글로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세종 본인이 개량한 금속활자 기술로 발간한 이야기도 담았다. 

13일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인쇄 시연과 홍종진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의 족자만들기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특별전과 함께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 내에 직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LA한인축제는 연 30~40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미국 최대의 한인행사다. 특히 올해 50회를 맞이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전 세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옛 인쇄기술 체험, 옛 책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한국 옛 인쇄문화의 향연

LA한국문화원과 LA한인축제장에서 직지해외특별전과 직지홍보부스 운영 

‘1회용품 없는’친환경 청원생명축제 만들기 청원생명축제장 셀프식당, 쌀밥집 등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제공

청주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서 ‘1회용기 없는 축제 만들기’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사용량을 줄여 축제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축제 기간 동안 셀프식당, 쌀밥집에서 제공되던 1회용 종이용기와 종이컵, 숟가락, 젓가락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세척․수거 등을 지원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10일간 축제장 셀프식당, 쌀밥집에서는 총 30만개, 일 최대 3만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될 예정이다. 다회용기는 세척센터의 소독, 살균과정을 거쳐 매일 공급된다.

다회용기 30만개 사용으로 1회용기 사용 시 발생하는 7,242kg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와 30년생 소나무 기준 연 1,0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1회용기 없는 축제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주시가 주관하는 많은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에 텀블러(다회용기)를 가지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청소종합 앱(App) ‘버릴시간’ 인증을 통해 청주콘(청주페이 500원 상당)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청주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람객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 등 기념품을 증정해 친환경 청원생명축제에 동참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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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용품 없는친환경 청원생명축제 만들기

청원생명축제장 셀프식당, 쌀밥집 등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제공

베스티안재단, 제1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개최 충주의료기기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방문세미나로 기획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충주시청 10층 남한강 회의실에서 “제1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지난 10월 11일(수) 오후1시30분부터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주최, (재)베스티안재단 주관으로 충주권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로 기획되었다.  충주시 신성영 부시장은 세미나 인사말에서 “충주시는 의료기기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세미나가 충주시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료기기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는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화)에 "2023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좌장은 고려대학교 강태건 교수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첫 번째 발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고순영 병원장이 "의료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병원입장에서 의료의 혁신을 위한 병원과 의료기기산업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료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3D프린팅 센터를 활용한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라는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발표에 나섰다. 박성준 센터장은 국내에서 최대규모의 3D프린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 번째 발표는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단장이 발표했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
, 1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개최

충주의료기기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방문세미나로 기획

충주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시행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홍보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탁거상)이 10일 오후 충주역 앞에서 코레일테크와 합동하여 승강기 이용 3대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강설을 대비하여 미끄러짐, 끼임 등 승강기(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더불어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시 계단 및 승강기 이용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교통약자의 승강기 이용 시 안전 홍보활동에 힘썼다.

탁거상 충주역장은 “최근 충주역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 이용 수칙 홍보를 통해 이러한 교통약자를 포함한 고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역
,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시행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홍보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제48회 중봉충렬제, 10월 13일~15일 개최

‘제48회 중봉충렬제’ 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1976년 처음으로 열린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인에 맞서 싸우고 장렬하게 순절하신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추모제향, 추모다례재, 중봉 조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그들의 충(忠)과 의(義)를 되새기고 있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중봉 조헌선생은 기허당 영규대사와 함께 의병과 승려를 모아 청주성을 탈환하고 이후 충남 금산전투에서 1만 5천여 왜군과 싸우다 칠백의사와 함께 순절했다.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조헌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고 오른쪽 언덕 위에는 묘소와 신도비가 자리잡고 있다.

13일 11시 30분에는 중봉의 영정, 위패 및 묘소가 있는 안남면 표충사에서 중봉 조헌선생 추모제향이 열린다.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각각 맡아서 제를 올린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중봉 조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하준 좌장(중봉조헌선생선양회 이사장)의 진행 아래, 주용성 성균관대 연구교수와 이진영 옥천향토사연구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조종영 임진란 정신문화선양회 부회장과 김종구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하며 중봉 조헌에 관한 열띤 학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날인 14일 오후 2시 30분에는 관성회관 강당에서 팔백의승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다례재가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암스님) 주관으로 열린다.

이 밖에 중봉충렬제를 기념하여 13일에는 문화교실 회원전, 15일에는 허수아비 만들기축제, 인문학 캠페인 아이러브포엠의 시전시회 등 연계행사가 열리고, 14일에는 제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3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도 함께 열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봉충렬제, 군민의 날,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옥천군민에게 호국정신 함양과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평생학습 즐거움을 나누는 등 군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8회 중봉충렬제, 1013~15일 개최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선비의 품격, 장군의 기상!’문·무예체험 행사 진행

옥천군은 오는 14일 12시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 문·무예 체험 행사인 ‘선비의 품격, 장군의 기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획됐으며, 최고의 인재를 가려내기 위한 조상들의 노력과 지혜를 배우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과거시험과 병장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문예 체험행사(선비의 품격)는 과거시험을 재현하여 응시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O,X퀴즈를 통해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20명의 신청자 중 장원급제자를 선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과거시험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신청문의 043-730-3415)

병장기 체험(장군의 기상)에서는 장군복 등 전통 무예의상을 입어보고 그 당시 무사들의 기상을 느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5인의 무예가로 구성된 공연팀(지무단)이 전통 검술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 검무공연을 시연하며, 검을 비롯한 병장기와 한국무용을 혼합한 무예 무언극 공연도 펼친다.

이외에도 제2201부대 1대대의 협조로 개인장비(화기),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 신용 군용장비를 전시하여 체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부스와 지역 공예인들을 초청한 플리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선비의 품격, 장군의 기상!’·무예체험 행사 진행

함께여서 더 즐거운 2023년 오창호수도서관 가족독서축제 개최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일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가족, 친구, 이웃이 책을 매개로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독서축제를 오는 10월 28일(토)~29(일) 오창호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일상과 친근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며 지속적인 책읽기 문화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따로 또 같이 가족힐링 프로그램 ▲가족+세대 공감 문화공연 ▲색다른 재미! 별별 독서체험 등이다.

가족힐링 프로그램으로 28일(토)에는 신체발달은 물론 친밀감 형성에 좋은 ‘아빠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운영하고,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맘스 힐링! 싱잉볼 사운드 명상’을 운영한다. 또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하모니! 음악통합 활동’과,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락! 실버세대를 위한 음악통합 활동’도 진행한다.

29(일)에는 그림책 속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보는 ‘아빠와 함께하는 상상 요리교실’과 명상 프로그램인 ‘맘스 힐링! 싱잉볼 사운드 명상’을 운영한다.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세대공감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28일에는 색다른 판타지 세계를 선사하는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 공연과 신나는 음악과 댄스가 함께하는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29일에는 김충근 그림책 작가의 풀피리 미니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풀피리 연주를 감상하고 풀피리 연주해보기, 나뭇잎으로 액자꾸미기 등 체험도 해볼 수 있다.


28일에는 도서관 로비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둥글둥글 탱탱볼 ▲알록달록 만화경 ▲아크릴 키링 ▲보석비즈 그립톡 ▲미니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창호수도서관 근처에 있는 오창호수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보드게임, 비눗방울 놀이 등을 대여해주는 ‘피크닉 도서관’도 28일과 29일 이틀 간 운영한다. 

가족힐링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피크닉 도서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신청-오창호수-신독서운동회)를 통해 할 수 있다.


함께여서 더 즐거운
2023년 오창호수도서관 가족독서축제 개최

오는 1028일부터 1029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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