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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곤충산업 성장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국내 곤충자원지원 센터 간 성과와 경험 공유로 발전 기대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7일 지역 곤충자원센터 담당자와 곤충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곤충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5가지 주제 발표가 있었는데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농식품부 이상범 사무관), 경기도 곤충자원센터 운영 및 추진방향(경기도 김영탁 지도사), 화분매개곤충특화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역할(경북 감상원 주무관), 식·의약 사료 분야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성과(경남 배성문 연구사), 마지막으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곤충연구소의 역할 및 기능(충북 박영욱 연구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 이후에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센터가 협력 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기술원 안기수 곤충연구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센터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유관기관 및 곤충업 종사자들과 함께 더 나은 곤충산업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는 경북, 경남, 대전, 경기, 충북 5지역에 구축되어 있으며 곤충자원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농기원
, 곤충산업 성장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국내 곤충자원지원 센터 간 성과와 경험 공유로 발전 기대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열어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18일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칠성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지순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장한어버이로 태성마을 김이진 씨(68세, 남), 효행자로 사평마을 이석준 씨(78세, 남), 모범군민으로 사평마을 경종호 씨(66세, 남), 둔율마을 박종훈 씨(50세, 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이 갈읍마을 손동찬 씨(78세, 남), 율곡마을 임숙영 씨(76세 남)에게 면민화합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으며, 도정마을 이석록 씨(74세, 남), 둔율마을 김인남 씨(80세, 남)는 모범노인에 대한 국회의원표창을 받았다.

식전 행사로 칠성초등학교 댄스팀 및 칠성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줌바댄스와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고 식후 행사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풍물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으며 품바공연과 초대가수의 흥겨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기쁨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즐거운 명랑운동회와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순영 축제추진위원장은 “행사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셔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신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함께 하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열어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솔직한 음악이야기 예술의전당, 소소살롱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소소살롱>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플레이 리스트(이하 소소살롱)를 개최한다. 소소살롱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만남과 그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음악, 연기, 무용, 혹은 한 편의 시로 풀어내 며 예술가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새로운 형식의 공연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무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통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지 박제된 것이 아니다.

오는 28일 소소살롱은 ‘파격의 아이콘’이자 ‘국악계의 이단아’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10여 년 간 ‘오더메이드 레퍼토리 시리즈’, ‘깊은舍廊(사랑) 3부작’ 등 거침없는 행보와 함께 경기민요 소리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온 그는 전통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비주얼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퓨전국악으로 한국 최초 미국의 공영라디오방송 NPR의 <Tiny Desk Concert>에 초대받은 밴드 씽씽은 우리 민요를 펑크, 디스코, 글램록, 테크노 비트에 녹여낸 퓨전국악으로 전 세계인을 즐거운 충격에 빠트렸다. 그들의 공연영상은 “쇼킹할 정도로 천재적이다.”,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밴드, 세상에 없는 미친 흥이다.” 라는 찬사를 받으며 8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희문은 밴드 씽씽에 이어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음반작업, 드라마, 영화음악에 참여하며 경기민요라는 베이스를 기반으로 그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내가 즐거워야 보는 사람도 즐겁다.

이희문은 지난 1월 스물한 번째 소소살롱의 게스트로 참여하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개척자로서 스스로를 증명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소소살롱에서 이희문은 이희문의 이야기, 그만의 음악이야기, 그리고 그의 음악 여정에 함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담백하게 아홉 개의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낸다.

그의 플레이 리스트에는 그가 밴드 씽씽으로 활동할 당시 가장 즐겨 불렀던 곡으로 춤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창부타령’ 그리고 드러머 이철희에게 반해 2014년 오더메이드레퍼토리 <쾌> 공연 콘셉트를 밴드음악으로 정하게 만들었던, 현대무용가 안은미 솔로공연 <춘향>에서 드러머 이철희와 즉흥연주로 함께한 ‘소춘향’가 등이 실려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YES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솔직한 음악이야기 예술의전당, 소소살롱 

   

이희문

이희문컴퍼니 대표/예술감독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고주랑 이춘희 김광숙 이금미 김호성 박상옥 사사

 수상

 2021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2021 서울시 문화상 국악부문 수상

 2015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포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2014 KBS 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2010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6 제26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문화부장관상

 2006 제33회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문 대상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의 대표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기민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해낸 아티스트이다.

방대한 레퍼토리의 보고인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장르의 융합을 시도하며 한국 예술계의 변방에 놓인 전통 성악을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와 관객에게 ‘소리’를 듣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밴드 ‘씽씽’, ‘한국남자’, ‘오방신과’, ‘강남오아시스’ 등 지속해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경기도 민요와 전통 양식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데뷔 이래로 누적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이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에 새로운 양식을 결합하고 분해하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이 나아갈 길을 제시함은 물론 경기민요프로젝트 깊은사랑 3부작의 제작과정을 담은 <깊은사랑 디렉토리> 출간, ‘NOT ALONE’, ‘낯선이방인’ 과 같은 영상 제작 등 공연의 다양한 매체화를 통한 관객 확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북라운지‧식당 등 관객 편의 시설 조성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이 해오름극장에 북라운지와 식음료 시설을 마련해 방문객 편의 증대에 힘쓴다. 해오름극장 2층에서는 10월 17일(화)부터 책이 함께하는 휴식공간 ‘해오름 북라운지’를 운영하고, 로비층(L층)에는 식당 ‘센트럴 윤잇(Yunit)’이 10월 24일(화) 정식 개점한다. 

‘해오름 북라운지’는 문화예술 서적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가는 ‘지금 극장은’ ‘예술인의 서재’ ‘예술 관련 도서’ ‘문화예술 트렌드’ 총 네 가지로, 주제에 따라 특색 있는 도서들로 채워진다. ‘지금 극장은’에서는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공연과 관련된 도서로 공연 감상에 깊이를 더하고, ‘예술인의 서재’에서는 전속단체 단원이 추천한 책을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예술 관련 도서’에는 분기마다 두 가지 예술 장르와 관련한 도서를, ‘문화예술 트렌드’에는 문화예술을 다루는 정기간행물 7종을 비치한다. 창가에는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의 1인 소파 ‘사티’가 놓여 탁 트인 남산 풍경을 바라보며 나만의 시간도 즐길 수 있다. 평일(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공연 관람객뿐 아니라, 국립극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립극장 로비층에는 현재 시범 영업 중인 식당 ‘센트럴 윤잇’이 10월 24일(화) 정식 개점한다. ‘팜 투 테이블’ 방식에 따라 매장에서 직접 수경 재배한 각종 채소․식용꽃 등을 원재료로 활용한다. 주요 메뉴는 샐러드․샌드위치․파스타 등이다. 영업시간은 매일(월요일 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해오름 북라운지’와 ‘센트럴 윤잇’ 운영을 시작으로 극장 내에 다양한 편의 시설을 늘려 모두에게 열린 역동적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국립극장이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으로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극장
, 해오름극장에 북라운지식당 등 관객 편의 시설 조성

책이 함께하는 휴식 공간, ‘해오름 북라운지로 재탄생한 공연장 로비

식음료 즐길 수 있는 센트럴 윤잇(Yunit)’ 신규 입점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제1회 충북마라톤동호인연합회 보강천 미루나무숲 합동훈련 마라톤대회' 알찬 대회 운영으로 극찬 속에 마무리

'증평군청 개청 20주년 기념  제1회 충북마라톤동호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합동훈련 마라톤대회' 가 지난 15일 보강천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 도내 마라톤동호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마라톤동호인 300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20km 코스와 10km 단축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장애인부도 신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됐다.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주로가 강점인 증평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인삼골축제 마지막 날과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대회 참가자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고 인삼골축제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6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대회와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을 비롯해 도내 18개 마라톤클럽이 최초로 합동훈련을 겸하는 뜻깊은 대회로 치뤄졌으며, 소요되는 예산 중 일부를 출전선수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모금에 동참해 주는 방식으로 생활체육인들 스스로 대회의 기획과 진행, 출전까지 하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또한, 필요한 물품이나 식재료의 구입을 지역 소상공인업체를 이용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와 예술인의 친필 기록증 작성 등 스포츠와 예술을 접목하는 문화가 있는 혁신적인 대회였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김기철 충북마라톤동호인연합회장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신 마라토너분들과 함께 방문해 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려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라톤 브랜드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코스 정비와 주변 생태주로 인프라 발굴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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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제1회 충북마라톤동호인연합회 보강천 미루나무숲 합동훈련 마라톤대회' 알찬 대회 운영으로 극찬 속에 마무리

생태주로 미루나무숲에서 보강천변을 달리는 영화같이 아름다운 환상의 코스

10km코스 손기찬, 이은경 각각 남.여 월계관

20km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코스 클럽대항단체전 세종마라톤클럽 우승

증평군, 자전거도로 일제점검 실시

충북 증평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자전거도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전거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자전거도로 전구간(33개노선, 51.5km)에 대해 노면 포장 차선도색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파손여부,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 현장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자전거의 계절인 가을, 정기적인 자전거도로 일제점검과 정비로 라이딩을 즐기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과 군민의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자전거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자전거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군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행정안전부의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되면서 자전거 도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군은 자전거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어린이 자전거 공원 자전거 교육 운영, 자전거 대행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 자전거도로 일제점검 실시

감정노동에 지친 도시 직장인들이 산수유 치유마을숲에 모여, 글쓰며 힐링해요

  도심의 바쁜 일상과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산수유 익어가는 10월 마지막 주에 제천시 수산면을 찾는다. 

 전국에서 모이는 6명의 직장인은 4주간의 온라인 글쓰기 수업을 마치고, 상천리에서 열리는 3박 4일의 오프라인 ”글쓰기숲치유“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림치유 및 심리상담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집단상담, 명상과 요가,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글쓰기 등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상천리 시맛골 마을숲과 마을펜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글쓰기숲치유“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는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복지업체로, 지난 9월까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약 180명을 대상으로 숨쉼터 힐림(heal 林) 치유스테이 행사를 성료한 바 있다. 청풍호 일대에서 다양한 힐링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 홍광국 대표는 앞으로도 자연에 기반한 다양한 아웃도어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치유를 넘어 귀농귀촌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에 지친 도시 직장인들이 산수유 치유마을숲에 모여, 글쓰며 힐링해요


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 음식경연대회(왕중왕전) 특별상 수상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황기구절탕’선보여

  제천시 보건소는 증평 인삼골 축제와 함께 열린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에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대표 박태현)’ 제천시 대표로 왕중왕 부문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주)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제천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에서 선보인 ‘황기구절탕’은 제천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든 제천 대표 캐주얼 백숙으로 시대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산아래 석갈비 식당은 2019년 대상 수상 이후에도 계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황기구절튀김볼’을 이번 대회에 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를 대표로 경연대회 출전한 박태현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한약재 등을 활용하여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왕중왕부문 △제과제빵 △대학생 3개 부문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팀이 참가하였다


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
, 음식경연대회(왕중왕전) 특별상 수상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황기구절탕선보여

전시·공연·체험·어워즈까지 2023 충북 콘페스타로 즐기자 20일(금)~21(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전시부터 공연, 체험, 어워즈까지... 충북의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기자!

20일(금)과 21일(토),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문화콘텐츠 대축제 ‘2023 충북 콘페스타(이하 콘페스타)’가 열린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충청북도과학기술혁신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콘페스타는, 지역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의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이다. 2019년 2월 개최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부활했다.  

주요 행사로는 ▲창·제작 콘텐츠 전시 ▲콘텐츠 피칭대회 ▲명품클래스 특강 ▲라이징스타콘 ▲콘텐츠 어워즈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체험존 ▲원데이클래스 ▲스탬프투어 ▲콘텐츠 연계 홍보부스 등 문화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포진했다. 

▲전시존(20일(금) 9~19시, 21일(토) 9~12시)은 ‘올해의 콘텐츠’와‘시간을 초월한 콘텐츠’ 2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올해의 콘텐츠’에는 2023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듀테크콘, 킥!스타트업, 캐릭터콘, 지역 캐릭터 굿즈)과 기타 창업 및 교육사업(예비창업 지원사업, 라이징스타콘 비트메이킹, 장비 마스터링)의 결과물인 캐릭터 굿즈, 이모티콘, 영상 등이 전시되고, ‘시간을 초월한 콘텐츠’에는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배출한 우수 기업들의 창·제작 콘텐츠가 선보인다. 

▲명품클래스 특강(20일(금) 11~12시)에는 공공기관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충주시청의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초청됐고 ▲피칭대회(20일(금) 14~16시)에서는 전시‘올해의 콘텐츠’섹션에 참여한 기업들의 사업 아이템 발표가 펼쳐진다. 전문가 및 문화산업 분야 선배 기업에게 현실적인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로, 미래의 투자자와 고객 유치에 좋은 경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20일(금) 9시~19시, 21일(토) 9~12시)에서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플링커㈜(대표 정수봉)의 ‘미러형 360도 카메라 포토부스’와 디얼마인드(대표 배연주)의 ‘영상 융복합 심리치유 실감 콘텐츠 체험’이 운영된다. 더불어 ▲스탬프 투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스튜디오에서 운영 중인 3D펜을 활용한 원데이클래스 등이 모두를 콘텐츠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백미는 20일(금) 오후 7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다. 인디팝, 힙합, 감성 밴드까지 개성 있고 다채로운 10팀의 싱글앨범 쇼케이스 무대가 고막마저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21일(토) ▲2023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어워즈도 놓칠 수 없다. 20일(금) 진행되는 피칭 대회의 전문가 평가에 방문객들의 현장 투표를 합산해 ‘올해의 우수콘텐츠’와‘최고의 콘텐츠’를 선정하는 어워즈로, 콘텐츠의 콘텐츠에 의한, 콘텐츠를 위한 콘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이번 콘페스타는 지역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교육, 영상, 캐릭터, 공연 4대 콘텐츠를 특화해 지역 콘텐츠산업을 견인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 7년의 시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이라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미래가 될 기획자, 창작자, 기업들이 함께하는 현장에서 마음껏 즐기고 뜨겁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청주문화재단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콘페스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와 전화(☎043-219-12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공연·체험·어워즈까지 2023 충북 콘페스타로 즐기자

20()~21()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명품클래스, 콘텐츠 피칭대회, 라이징스타콘 등 콘텐츠 가득한 축제

360도 무빙 카메라 포토부스, 영상 융복합 심리치유 체험 등 부대행사도 풍성

직지, 미국 LA에서‘한국의 달’을 금빛으로 물들이다 13일 주 LA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직지 해외특별전’ 개최...오는 27일까지 계속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추진한 ‘직지 해외 홍보사업’이 ‘한국의 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한국의 달’은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이 LA 소재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최고(古) 금속활자인쇄술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증명하는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직지 해외 홍보사업’을 추진했다.

직지 해외 홍보사업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직지 해외특별전’과 제50회 LA한인축제재단과 협의 하에 운영하는 홍보부스로 구성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9.4.)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직지 해외특별전은 LA총영사관이 선정한 ‘한국의 달’ 주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직지 해외특별전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주 LA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김영완 주 LA한국총영사, 정상원 주 LA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청주시장을 대신해 박동우 샤론쿼크-실바 남가주 하원의원 수석보좌관, 이순희 직지LA홍보위원회장에게 ‘직지의 날’제정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와 홍종진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 기능보유자의 전통 기예 시연도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직지 복본 2종(현재 상태 복제본, 발간 당시 최초 상태 추정 복제본)이 전시되고, 금속활자기술이 발전해 세계적인 문화강국 한국의 위상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특별전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각)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0회 LA한인축제장에서 직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직지 홍보부스에서는 임규헌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가 옛 인쇄기술 체험, 옛 책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해 자녀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재미한인과 호기심에 한국문화를 접하려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기록유산, 그리고 K-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직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지
, 미국 LA에서한국의 달을 금빛으로 물들이다

13일 주 LA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직지 해외특별전개최...오는 27일까지 계속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에서 직지 홍보부스 운영

해설이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11월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 여미순)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11월 2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시작한 <정오의 음악회>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11월 <정오의 음악회>는 ‘정오의 3분’으로 시작한다. 젊은 작곡가들에게 3분 안팎의 짧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선보인 ‘3분 관현악’ 시리즈의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로, 공혜린 작곡의 ‘서울의 밤’을 들려준다. 헤르만 헤세의 산문집『밤의 사색』과 동요 ‘작은 별’에서 영감을 받아 서울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장충단로에서 국립극장까지 남산의 별빛을 따라 걷다가 도심의 불빛에 도달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해금에 서은희 부수석 단원, 대아쟁에 김소연 인턴단원이 협연자로 나서 채지혜 작곡의 ‘母티브, 한 사람만의 열렬한 사랑’을 연주한다. 11월 <정오의 음악회>에서 위촉 초연하는 이 곡은 한자 ‘母(어미 모)’에 느낌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접미사 ‘tive’를 붙인 제목처럼 자식에 대한 모성애를 담아낸 작품이다. 높은 음역의 해금과 저음악기인 대아쟁이 어우러져 전 음역을 아우르는 강렬한 연주와 깊은 현의 울림을 선사한다.

‘정오의 여행’은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음악·민요를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코너다. 이번 달은 김호주 작곡의 ‘Together with 아리랑 in 방콕’을 들으며 태국으로 떠난다. 2019년 태국에서 선보인 <Together with ASEAN(투게더 위드 아세안)>에서 위촉 초연한 곡으로 태국정부관광청에서 제공한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생동감 있고 활기찬 태국 민요 ‘Khang kao Kin Khluay(캉 까오 낀 클루아이)’와 힘차면서도 서정적인 우리의 ‘밀양아리랑’이 어우러져 양국의 전통과 역사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여러 장르의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에서는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함께한다. 2010년 남경주와 함께 <정오의 음악회>에 출연한 이후 약 13년 만의 협연 무대다. 가수 정훈희의 ‘꽃밭에서’, 뮤지컬 <맘마미아>의 삽입곡 ‘더 위너 테이크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과 ‘댄싱 퀸(Dancing queen)’을 들려준다. 

지휘자가 선곡한 국악관현악곡을 만나보는 ‘정오의 초이스’에서는 박한규 작곡의 ‘민요 오색타령’을 만나볼 수 있다. 봄철의 ‘도화타령’, 모내기철에서부터 여름철까지 불린 ‘농부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대표하는 ‘풍년가’, 겨울을 알리는 ‘군밤타령’ 등 사계절을 나타내는 민요에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까지 5곡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며 정겹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3년 하반기 <정오의 음악회> 무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지휘자 프로젝트’에 선발된 지휘자 3인이 매달 차례로 지휘봉을 잡는다. 11월에는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김재영 사사로 동 대학원 한국음악학과에서 국악지휘 석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는 최동호가 맡는다. 최동호는 2020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새로고침> 지휘자 공모에 당선돼 국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바 있다.

출출해지는 시간인 오전 11시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을 위해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한 간식도 제공하며, 2023년 <정오의 음악회> 6회 공연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정오의 도장깨기’ 이벤트가 마무리된다. <정오의 음악회>는 2024년 3월에 다시 시작한다.

해설이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11월 공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군 , 국민의힘 ) 은 13 일 ,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 全 계열사 포함 ) 이 임원진 승진에 대해서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군 , 국민의힘 ) 은 13 일 ,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 全 계열사 포함 ) 이 임원진 승진을 결정할 때 출신지나 성별 등을 고려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박덕흠 의원실이 농협에서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2018~2022) 농협중앙회 임원 출신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 강원과 대전 · 충남지역이 각각 10 명으로 제일 많았고 ▲ 광주 · 전남과 대구 · 경북은 9 명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7 명 ▲ 전북 5 명 ▲ 부산 · 울산 · 경남 4 명 ▲ 충북 3 명 ▲ 제주는 0 명으로 확인됐다 .

* 농협중앙회 임원 : 회장 , 전무이사 , 상호금융대표이사 , 감사위원장 , 조합감사위원장

같은 기간 경제지주나 금융지주 임원 역시 , 충북지역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 경제지주의 경우 서울 · 경기 · 인천 , 광주 · 전남 , 대구 · 경북은 임원진이 20 명 이상 포진돼 있지만 , ▲ 충북 7 명 ▲ 강원 4 명 ▲ 제주 2 명에 불과했다 . 금융지주는 전체 39 명 가운데 48% 가량인 19 명이 수도권 출신인 반면 충북 , 강원 , 전북 , 제주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 경제지주 및 금융지주 임원 ( 자회사 포함 ) : 상근등기 임원 기준 ( 은행장 , 상근감사위원 )

여성 임원 문제는 더 심각했다 . 최근 5 년간 농협중앙회 , 경제지주 , 금융지주의 여성 임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돼 성별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

박덕흠 위원장은 “ 출신지만을 고려하여 승진을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 고위직은 농협 임원이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출신지나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 ” 며 “ 인사를 단행할 때 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 고 주문했다 .

이에 대해 이재식 농협부회장은 “ 특정 지역이나 성별에 편중된 인사가 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 ” 고 약속했다 . 


 


가곡면, ‘제16회 고운골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가곡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고운골 아평쉼뜰에서 제16회 고운골한마음체육대회와 버베나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단양군의 대표적인 항공레처스포츠인 형형색색 페러글라이더가 소백산의 청명한 하늘을 누비며 행사의 시작을 알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가곡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1부에서는 역대 최초로 버베나 사진 공모전이 ‘가족·연인과 함께 보라색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16점의 작품이 수상을 하게 됐다.


시상식에서는 가곡면이장협의회장, 가곡면주민자치위원장, 가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수상작은 아평쉼뜰에 전시되어 약 4,000㎡를 보랏빛으로 가득 메우고 있는 버베나와 어우려져 장관을 연출했다.


버베나의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로 화합과 희망이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2부 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면민과 향우들이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가곡면 16개 리를 갈대팀, 강변팀. 새밭팀, 용소팀 4개 팀으로 나눠 윷놀이, 제기차기, 협동제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4개 종목 민속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우승은 용소팀이 차지했다.

경기 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흥겨움을 더해 면민 모두를 즐겁게 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신 면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과 열정이 가곡면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곡면
, ‘16회 고운골한마음체육대회성황리에 마쳐


쾌청한 가을하늘아래「제13회 신백동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신백동 체육회(회장 임중기)는 지난 14일 제천시 신백초등학교에서 ‘제13회 신백동 문화체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 및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신백동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에서는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돕고,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신백동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였다. 

 
농산물직거래장터 및 특별부스(세하앤)을 포함 10개 부스가 설치 운영되었며, 신백동에서 생산된 마, 밤, 땅콩, 고구마, 대파, 고춧가루, 자매결연지인 덕산면의 대표 농산물인 더덕, 양배추 및 비트 등을 포함 총 30여 가지 농산물이 판매되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대부분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신백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돼 농가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얻었다. 

 임중기 신백동 체육회장은 “직거래장터에 적극 참여해주신 농가와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신백동의 우수한 농산물이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쾌청한 가을하늘아래
13회 신백동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성황리에 개최

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스토리텔링, 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개막식 빛냈다

  제천시청소년무용단 ‘나빌레라’는 13일,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단장 박준범) 개막식 식전 행사로‘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사랑이야기’스토리텔링을 창작무용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작품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서 기획하고, 작가와 연출가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한 것으로써 의림지와 순주섬을 소재로 관광PD 출신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의 시놉시스에 무용가인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서록희 회장의 연출로 탄생되었다. 

  이 무용단은 재단에서 역사와 예술을 융합한 교실로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해 창단한 청소년 단체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제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지역 역사 소재를 창작 무용예술로 표현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애향심이 고취되고, 종합예술 공연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청소년 문화의집이 후원한 것으로 우리고장 제천의 명승지인 의림지를 배경으로한 스토리텔링을 창작무용콘텐츠로 재현해 지역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

 

제천시청소년무용단 ‘나빌레라’
 

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스토리텔링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개막식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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