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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1일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표창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운주 씨(가족센터종사자)와 화목한 다문화 가정환경을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된 유환환 씨(칠성면)에게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지원 및 화합에 기여한 김대웅 씨(괴산읍)에게는 괴산군의장 표창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한 박경무 군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가세준꼬 씨(이주여성단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60여 가족, 120여 명이 4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을 함께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괴산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산‧돌봄 친화문화 조성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이하 범군민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 8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를 위한 결의선언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는 괴산군,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30단체, 각 읍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등 55단체, 총 85단체로 구성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앞으로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등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괴산군은 이와 발맞춰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시간 출퇴근 배려,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 등 각 기관단체에서 출산 돌봄 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은 저출생,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랑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특별 교통관리 추진 교통경찰  협력단체 419명,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95대 투입, 교통관리 만전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12,220명이 응시하는 도내 4개 지구, 34개 시험장 주변 주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419명과 순찰차량 95대를 집중 배치하여 

 시험장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보하고 지자체와 협조하여 불법 주차차량 등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로 입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 도내 23개소에 순찰차를 배치하여 시험장 착오 등으로 인해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돌발상황에 대비, 지각 수험생들의 긴급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수능일에는 가급적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4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특별 교통관리 추진

교통경찰  협력단체 419,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95대 투입, 교통관리 만전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꿀잼 놀이터 개소.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시공사 리드산업개발 후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준우)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10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놀이터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마당에 설치된 놀이터는 면적 505㎡에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을 갖췄다. 총 1억 9,800만원이 소요됐으며, 설치 비용은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시공사인 리드산업개발이 전액 후원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자녀가 있는 시민과 목령어린이집 아동,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입주민 자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리드산업개발의 도움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꿀잼 놀이터가 마련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준우 목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 세대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꿀잼 놀이터 개소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시공사 리드산업개발 후원

청주 오창농협,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농가주부모임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청순)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오창농협 임직원들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업인을 돕고자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열어 11월11일을 ‘가래떡데이’로 홍보했다.

한편, 오창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직접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도 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벼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 된다”며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로 알리는 쌀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라며, 농업인이 희망을 품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주 오창농협, 11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농가주부모임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영동군,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송호관광지 캠핑장”선정

 충북 영동군은 ‘송호관광지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47개소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분야에 선정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송림 보호를 위하여 전기 및 화로 사용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야영장 내 자동차 진입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시설을 잘 갖춤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캠핑장 시설(안내판, 대피로 등) 정비와 전기‧화로 사용이 가능한 F구역 사이트 및 포토존을 신설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영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우리군 향토음식을 즐기고 관광을 할 경우 일정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 제공 시 지역 특산물인 일라이트 비누와 와인을 기념품으로 지급하는 공정캠핑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캠핑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A구역에서 F구역까지 총 187개 사이트의 규모를 지닌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양산8경의 수려한 경관과 100년 이상된 소나무숲을 동시에 지닌 금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명승지이다.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풍경과 솔향기에 도취되어 낭만적인 캠핑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우수야영장에 선정된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송호관광지 캠핑장선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출범식 개최

 디지털 전환시대, 급속한 기술 혁신과 정보사회의 도래로, 디지털 리터러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세대, 지역 간의 차이로 인해 디지털 리터러시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디지털 교육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봉사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바람직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출범식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스킬을 전파하고 다양한 사회계층에 도움을 주는데 참여할 것이다. 출범식은 지난 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며, 봉사단 50여명이 참가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봉사단 운영을 통해 충북 지역 내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인 기여를 더욱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내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인 기여를 더욱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출범식 개최

7,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출범식 개최

김영식 교수,‘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정책참여 및 제도발전 연구, 민간협력 구축 기여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8일 김영식 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자치경찰제도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식 교수는 2016년 대학생 봉사단(Dream Cop)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었다.

 2021년 9월 28일부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기반 구축과 정착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2022년부터 충북도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교육을 주재하면서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들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자치경찰제 시행 이전부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 자치경찰의 필요성과 발전방안, 시민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자치경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여론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자치경찰관련 각종 학술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각종 토론회 발표를 통해 충북자치경찰제도 발전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에도 기여하였다.

 이날 수상한 김영식 교수는 “앞으로도 충북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실천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교수
,‘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정책참여 및 제도발전 연구, 민간협력 구축 기여

음성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선보여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새로운 춤의 개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1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명의 무용수가 오로지 ‘몸’으로 ‘춤과 음악’을 표현해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공연은 총 10개의 테마로 Daft Punk, MC Hammer, Beyonce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클래식과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구성돼 현대무용에 낯선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11년 창단 이래 ‘앰비규어스(ambiguous, 애매모호한)’라는 단어에 걸맞게 현대무용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2021년에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바디콘서트>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0,000원이다. 티켓은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선보여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새로운 춤의 개념

‘속리산 둘레길’ 208.6km구간 국가숲길 신규 지정, 쾌거! 박덕흠 의원, 둘레길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 약속!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1월 8일(수)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있고, 산림청에서 △홍보도 대신 해줌으로써 속리산 둘레길의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1970년 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은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면서, “속리산과 연계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속리산 둘레길’ 208.6km구간 국가숲길 신규 지정, 쾌거!

박덕흠 의원, 둘레길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 약속!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서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는 지난7일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現 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씨가 농업인분야에서 최고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2019년에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농업인분야, 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분야, 농산업분야 총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사람에게 수여한다.

 백운면 이병기씨는 1998년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에 가입해 농촌지도자회 관리 및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현재는 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씨는 "생각지 못한 수상에 축하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는 350여명의 읍면동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과 농촌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서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 최우수상 수상

음성군 선수단,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전 6종목 17명 참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한국 신기록 1개 달성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6종목 17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에서 현 국가대표인 황유선 선수(–79kg급)가 금메달 3개로 3관왕과 함께 웨이트리프팅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김명희 선수(-73kg급)가 은메달 3개, 최숙자 선수(-67kg급)는 은메달 1개, 이성애 선수(-46kg급)가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했다.

또 수영 종목에서 오창윤 선수가 남자 개인혼영 200m와 남자 배영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황유선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음성군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2024 프랑스패럴림픽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매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선수단,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전

6종목 17명 참가,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5한국 신기록 1개 달성

영동군의 민간 주도 건강증진, 행복한 100세 마을을 향하여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실내체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 주도의 생활형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 팀 82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 지난해 26개 팀, 올해는 33개 팀 491명이 영동군 전 지역에서 참여 중이다.

 팀 유형은 동네한바퀴팀(걷기팀), 실내체조팀, 실내·실외 혼합팀으로 나뉜다. 동네 한바퀴팀은 주3회 이상 동네주변을 30분 또는 4,000보 이상 걷고, 실내체조팀은 주3일 이상 마을 경로당에 모여 교본을 활용해 체조를 한다. 실내·실외 혼합팀은 실내체조를 주2일 이상, 걷기활동을 주1일 이상 진행한다.

 매일 운동 뿐만 아니라 월 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 소감 나누기 △경로당 대청소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을 추진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 팀을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선출했다. 건강지도자는 팀원수에 따라 1명에서 3명까지 둔다. 현재 58명의 건강지도자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팀원의 활동 참여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군 보건소와 참여자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건강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1회 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교육은 지난 2일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 열렸다. 박평문 척추운동센터장을 초빙해 근골격계 통증예방을 주제로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높였다.

 
사업에 참여 중인 양강면 원당리 이소연(74세, 여)어르신은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몰랐다”며 “매일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건강지도자와 다른 팀원들의 도움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사업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이달 말에 종료된다. 군은 △키 △몸무게 △건강행태 △만족도 조사 등 사후평가를 진행해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의 인구는 지난달 말일 기준 44,353명이고 65세 이상 인구는 16,096명으로 36.29%를 차지하고 있다.


영동군의 민간 주도 건강증진
, 행복한 100세 마을을 향하여

국립청주박물관 서커스의 날에 초대합니다! 11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커스 공연 개최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 단체 ‘서커스 디랩(Circus D.Lab)’과 함께 기획공연 <더 서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서커스 디랩’은 실험적인 특성을 중시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작 예술 서커스 단체이다. 가장 가까운 자신의 몸부터 저글링 도구, 무대 세트를 다루며 현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서커스로 전하고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선보일 <더 서커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으로 두 개의 작품을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작품인 <특별한 순간들>은 행복을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표현하는 마임과 마술이 돋보인다. 뒤이어 시작되는 <더 해프닝쇼-마이드림>은 자신의 잊혀진 꿈을 찾아 떠나는 광대의 이야기로 화려한 저글링 공연이 특징이다.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공연을 맞이하여 이양수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충북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국립청주박물관의 역할을 내년에도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회차당 약 70분 동안 공연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의 예약은 11월 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 서커스의 날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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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커스 공연 개최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 농협은행 ‘퇴연숨고’ 전국 대상 전국 1900여명 참가, 퇴직연금경연 영예의 대상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3일 NH농협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퀴즈쇼 ‘제1회 퇴.연.숨.고.(퇴직연금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영예의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퇴연숨고’는 농협은행 전직원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지식 및 경험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0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지난 3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충북에서는 퇴직연금 숨은 고수 본선에 5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전국 1위에 올랐다. 유연희 과장은 예선도 1위로 통과했으며 본선에서도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첫 번째 퇴연숨고 전국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연희 과장은 “평소 고객의 입장에서 퇴직연금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와 응원해 주신 충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다수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및 기업들의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충북에서 첫 번째 퇴직연금 숨은 고수 전국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계기로 퇴직연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 농협은행 퇴연숨고전국 대상

전국 1900여명 참가, 퇴직연금경연 영예의 대상

유연희(가운데) 과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황종연(왼쪽 네 번째) 본부장, 김영준(두 번째) 충북노조위원장,

 김문태(다섯 번째) 충북영업부장, 김종석(첫 번째) 충북현장지원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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