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 다짐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 주관으로 17일 삼일공원에서 거행되었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 순국선열의날 :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1905.11.17.)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제정(1939.11.21.)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약사보고, 헌화와 분향, 정부포상 전수, 추모사,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헌화·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영전에 명복을 빌고, 나라사랑 정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선열들의 희생 덕분으로 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드높은 기개를 이어가 충북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이 그 명예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존경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예우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 다짐

충북과기원, 「메타버스․XR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메타버스 게임부터 청년농부 육성 시뮬레이션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충북과기원)은 11월 16일 충북VR・AR제작거점센터에서 「2023년 충북 메타버스・XR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북과기원이 운영중인 충북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특화산업과 메타버스・XR기술을 연계한 기술간의 혁신을 유도하고 산업간 융합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XR 콘텐츠 제작 분야와 아이디어 기획 분야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16개팀이 접수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분야별 3팀씩 총 6개팀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콘텐츠 제작 분야 대상은 ▲던전탈출 메타버스 게임 중앙공원(아트로협동조합팀), 최우수상은 ▲중심에 선 바다(한국폴리텍대학교 Deep DIVE팀), 우수상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탐방기(안성태)가 각각 선정되어 부상으로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 기획 분야 대상은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로 운영하는 농사시뮬레이션 메타버스 게임(서원대학교 REC팀), 최우수상은 ▲단양 XR 패러글라이딩(오송고 권서진), 우수상은 VR・AR을 활용한 화장품 적용(오송고 박상헌)이 각각 선정되어 부상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을 받았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 “참신한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공모전으로 수상하신 분들 이외에도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발굴된 아이템은 사업화까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과기원
, 메타버스XR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개최

메타버스 게임부터 청년농부 육성 시뮬레이션까지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여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우수 사례발표 대회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는 16일(목) 14시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에서‘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를 맞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 발굴 및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사전평가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선정되었고, 각 마을에서 추진한 공동체 활동에 대해 열띤 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에 진천군 초평면 양촌마을, 우수상에 2개마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마을,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구룡마을, 장려상 7개 마을과 특별상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발표에 나선 마을공동체에 대해서는 사전평가(조직, 교육, 소통, 활동평가) 및 사례발표 내부, 외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우리마을의 새마을사업을 보여주고 다른 마을의 다양한 사업과 추진과정도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을 보살피며, 내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우수 사례발표 대회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이벤트 진행 함께 만들어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충북도가 757개 호수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금)부터 12월 13일(수) 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 큰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가족, 연인, 친구, 개인 등 참가자 제한 없이 레이크파크 둘레길 코스를 돌고 인증사진을 찍어, 충북나드리(https://tour.chungbuk.go.kr/) 참여마당 게시판에 인증사진과 방문후기 또는 활성화 방안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둘레길 1개소를 제출한 100명에게는 1만원권 커피쿠폰, 3개소를 제출한 100명에게는 5만원권 커피쿠폰, 4개소 이상 제출한 20명에게는 도내 호텔 숙박권을 추첨을 통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 등 세부 일정은 충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둘레길 이벤트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시키고, 앞으로 ‘마운틴파크 둘레길’, ‘시티파크 둘레길’ 등을 추가로 발굴‧조성하는 등 충북이 대한민국 둘레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이벤트 진행

함께 만들어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12개소

·

둘레길명

·

둘레길명

청주

청남대 산책로

청주

옥화구곡 산책로

충주

앙성온천과 비내길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보은

오리숲길과 세조길

옥천

향수호수길

영동

월류봉 둘레길

증평

삼기저수지와 등잔길

진천

농다리와 초롱길

괴산

연하엽구름다리와 산막이옛길

음성

삼형제 레이크 둘레길

단양

느림보강물길



충주오페라단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선정. 자동차 부품 업체 ‘보그워너’와 협약 맺어

 충주오페라단은 (재)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년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은 문화예술 작품 제작과 보급에 기여하고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후원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업후원금을 충북문화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충주오페라단은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보그워너 충주’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 300만원을 수령하였다. 

 ‘보그워너(Borg Warner)’는 미국 미시간주 오번힐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로서 전 세계 22개국에 93개의 사업장을 둔 세계적 기업이다. 보그워너 충주공장에서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와 점화 코일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충주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레스큐’,‘우리아빠’등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였다.

 충주오페라단(김순화 단장)은“이번 문화예술 후원매칭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와 기업 간 유의미한 문화 교류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충청북도 지정 전문예술법인이기도 한 충주오페라단은 앞으로 기업의 욕구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오페라단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선정

자동차 부품 업체 보그워너와 협약 맺어 


영동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부문 수상. 영동난계국악축제, 세계 속 축제로 도약 발판 다져

 충북 영동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개최된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경영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부문 은상, 홈페이지부문 미국 본선 동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빛고을 광주시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37개 지자체 및 재단에서 참여하고 40여개 축제 프로그램이 출품됐으며, 19개 분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영동난계축제는 지난 10월 12~15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고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축제관광재단은 2023년 1월부터 대행사를 선정하지 않고 업체를 직접 발주 형태로 추진하여 실용성 있는 축제 예산 활용과 재단의 직접 수행으로 영동군의 축제 방향성에 대해 더 명확하게 실현하고 축제 재단의 역할 수행 범위를 확대하여 축제경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9만여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1회용품 줄이기 이벤트로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축제 홈페이지부문은 2022년 미국 본선에 진출하여 올해 동상을 수상하였다. 홈페이지는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영동군의 위상과 명품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순복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부문 수상

영동난계국악축제, 세계 속 축제로 도약 발판 다져 

충주시,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 및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 높이기

충주시는 17일 교현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배회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초등학교 조기교육을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자발적인 실종 예방 활동과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치매와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체험형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배회인식표를 소지한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경찰관에게 직접 신고하는 체험 훈련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도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시
,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실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활동 및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 높이기

KBS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 위한 송년 음악회. 내달 2일 고품격 공연 선사

KBS충주방송국이 개국 39주년 기념 및 충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선사를 위해 내달 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충주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KBS충주방송국이 주최하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박상후 지휘자를 비롯해 가수 박현빈, 퓨전국악밴드 AUX, 판소리 이소연 등이 출연해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0일부터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BS관계자는 “유난히 혹독했던 한 해를 보내며 지쳐있을 충주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한 자리”라며,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KBS송년음악회 녹화방송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40분 KBS1 TV에서 방영되며, 충청북도 전역에서 시청 가능하다.


KBS
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 위한 송년 음악회

내달 2일 고품격 공연 선사

제천시, 농경문화예술제 보고회


제천시,  농경문화예술제 보고회

12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 참여형 노선안 도출. 생활밀착형 의견수렴, 다양한 경로로 청취한 시민 의견 반영된 개편 노선(안) 도출

청주시는 오는 12월 9일 ‘시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버스 공급,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로 시행되는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공청회,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왔다. 

반영된 주요 내용은 ▲101번 노선 단축(안)에서 현행 유지 ▲급행 105번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정차 ▲212번 상대리 경유 ▲500번 대 노선 오송1산단 경유 ▲급행 747번 탑연삼거리 정차 ▲신규 택지개발지구 노선 신설 등이다. 

초정약수, 미동산수목원, 문의문화재단 등 관광거점 연계 강화를 요청한 시민 의견이 있어 101번 노선 종점을 현행 유지(초정약수)하기로 했다. 그리고, 211번 노선의 종점을 미원(내산리 방면)에서 미동산 수목원까지 연장하고 311번 노선의 종점도 문의종점(미천2리 방면)에서 문의문화재단지까지 연장한다. 

또한, 급행 105번 노선이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정차하도록 변경하고, 212번(통합) 노선이 가덕면 상대리를 경유할 수 있도록 조정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어 717번 내 경유지 조정으로 옥산면 아파트단지와 옥산면 소재지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오송1산단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공급이 확충될 수 있도록 500번 대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 

시는 시민 의견 및 용역기관 검토를 거쳐 도출된 개편(안)을 지난 10월 31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11월 10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현수막 게시’,‘이통장을 통한 찾아가는 의견 청취’ 등 생활밀착형 의견청취 방법으로 추가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증평·진천 등 인근 도시, 학생 통학과 관련된 교육청,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의 탁견을 듣고자 추가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0일까지 들어온 추가 의견으로는 오송2산단 주민의 대중교통 공급 확대, 옥산과 오창 간 연계 수단 부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시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개편 전 막바지 노선 변경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반영이 어려운 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개편의 최종 확정 개편(안)은 오는 24일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일방적이 아닌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노선 개편(안)으로 단행된다”며, “12월 9일 노선 개편 시행 후에도 버스 노선이 시민들의 생활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노선조정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2
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 참여형 노선안 도출

생활밀착형 의견수렴, 다양한 경로로 청취한 시민 의견 반영된 개편 노선() 도출

최종확정 노선 개편() 오는 24일 공개, 단기적 반영 어려운 경우 장기적 검토 예정

청주시, 내수읍 문화소극장 및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문화・건강・주민화합 공간 마련으로 정주여건개선

청주시는 17일 청원구 내수읍 문화소극장(내수읍 마산길 55, 2층)에서 ‘내수읍 문화소극장 및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회원, 문화소극장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충청북도의 ‘농시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0억원(도비 10억, 시비 10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한 농촌다운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5월에 착공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458.95㎡의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을 증축해 지상 2층, 연면적 554.47㎡로 확장했다. 내부도 리모델링해 1층에 건강관리실, 사무실, 시니어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2층에는 내수읍 문화소극장을 조성했다.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대한노인회 내수분회와 소극장 운영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 내수읍 문화소극장 및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문화건강주민화합 공간 마련으로 정주여건개선 

청주시자원봉사센터, 2023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2023 자원봉사왕에 김학교 봉사자 선정, 2003년부터 26,719시간 봉사 참여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16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2023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2023년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축사,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김학교(55세,남) 봉사자가 2023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돼 자원봉사왕 트로피를 받았다. 

김학교 봉사자는 청주YMCA 무료급식, 분평동 야간방범활동,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환경정화활동, 자장면 나눔활동, 지역교통상황 제보, 수해복구 활동 등 2003년부터 총 8,275회 26,719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3년 올해만 1,993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우수 활동 봉사자와 단체, 우수협력기관, 우수 직원 및 공무원 등 8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패와 감사패, 청주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나 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 2023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2023 자원봉사왕에 김학교 봉사자 선정, 2003년부터 26,719시간 봉사 참여 

[12월] 기획 음악회. 2023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한 해의 끝자락을 더욱 소중하게 보듬는 클래식의 향연!

각자의 다사다난함으로 점철된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제야의 순간을 가장 우아하고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12월 31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의 진한 감동을 이끌어낼 <2023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12.31.() 22:00 콘서트홀

R10만원 S8만원 A5만원 B3만원

지휘 이병욱 피아노 이혁 트럼펫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사회 한석준

프로그램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Op.96

츠바츠만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재즈 모음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플뤼겔호른 편곡. 마이클 나카리아코프)

스트라빈스키

불새 (1919년 버전)

[12월] 기획 음악회. 인춘아트홀 Special 라흐마니노프 시리즈 피아니스트 이혁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예술의전당 '라흐마니노프 시리즈'가 오는 12월 연말을 맞아 장래가 촉망받는 두 피아니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피아니스트 이혁은 2021년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쇼팽 콩쿠르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듬해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에서 일본인 피아니스트 마사야 카메이와 함께 공동 1위를 수상해 전 세계의 주목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혁은 이번 연주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두 곡을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이자 기교적으로도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는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1번과 2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단 100명의 관객만을 위해 마련된 인춘아트홀 무대에서 집중도 있게 피아니스트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춘아트홀
Special 라흐마니노프 시리즈 피아니스트 이혁

12.28.() 19:30 인춘아트홀

일반석 5만원

피아노 이혁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제1d단조 Op.28

피아노 소나타 제2b단조 Op.36 

[12월] 기획 음악회. 최희연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들이 찾아 듣는 연주자! 깊이와 존경이 중심에 있는 수식어로 표현되는 피아니스트 최희연의 무대를 만나본다. 이번 무대는 그녀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그녀만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가장 장대한 피아노 작품으로 평가받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 계보, 최희연의 리사이틀로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를 마무리한다. 


최희연 피아노 리사이틀

12.27.() 19:30 IBK챔버홀

R5만원 S3만원 A1만원

피아노 최희연

프로그램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