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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6회 시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

 제천시 제26회 시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0일 제천시 화산동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21개팀이 참가하였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시장기차지 게이트볼 대회는 제26회로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해 개최를 못하였으나 올해 방역지침 완화로 많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모인 어르신들의 열정을 만큼 날씨도 따뜻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거 같으며 제천시는 어르신의 여가활동 및 복지증진을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제
26회 시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

제천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점검 실시

 제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5기 제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확보와 체계성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평가단 14명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신설, 변경, 폐지, 기존사업에 대한 적절성, 성과지표 등을 점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포괄하는 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자체는 4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든든한 동행,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제천’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44개 세부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한다. 

 한편, 제천시는 향후 모니터링 결과를 검토해 차년도 연차별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계획서는 11월 30일까지 충청북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제천시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점검 실시

고비사막 같은 세상을 함께 걷는 두 사람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를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헬렌 켈러(헬렌)와 그의 스승 앤 설리번(애니)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인생의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두 사람의 성장과 연대를 그린다. 연출은 창작집단 LAS의 대표 이기쁨이, 극본은 <우투리: 가공할 만한>의 작가 홍단비가 맡았다. 한글 자막과 음성해설,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는 태어나고 자란 환경, 장애의 양상마저 다른 헬렌과 애니가 평생을 함께 하게 되는 과정을 두 마리 낙타에 빗대 그려낸다. 생후 19개월에 시력과 청력을 잃은 헬렌과 8살에 시력을 잃고 여러 아픔을 극복해낸 애니는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단순히 헬렌이 애니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위로가 되어주며 나아가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이들의 모습은 극단적인 사막의 더위에 서로에게 기대 체온을 내리는 낙타들과 닮아 있다. 작품은 각자의 아픔을 받아들인 두 사람이 서로 연대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삶의 용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한다. 

작품의 연출은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출가 중 한 명인 이기쁨이 맡았다. 이기쁨은 헬렌과 애니의 일대기에서 헬렌의 역경보다 두 사람의 우정에 주목했고, 두 인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2인극 형식을 택했다. 또한, 헬렌과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스승 애니의 시선으로 작품을 전개하며 한 명의 인간으로서 애니의 이야기도 비중 있게 담아냈다. 이 연출가는 “장애의 유무보다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을 마주하고 살아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연대하는 힘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무대는 인물의 관계와 삶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대도구로 구성된다. 하얗게 칠해진 무대에 놓인 몇 개의 의자와 테이블은 특정 인물이 되기도 하고, 인물 간의 거리감이나 장애물, 극복 대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천장에 매달린 거대한 판은 헬렌이 다가가고자 하는 세상을 상징하는데, 극의 흐름에 따라 높이가 달라지며 인물의 변화를 드러낸다. 영상과 자막에서도 감정‧어감 등의 미묘한 차이를 담아내 극적 몰입을 더한다. 수어와 촉지화(수어의 일부로서 손가락으로 글자를 표현하는 방법인 지화를 시청각장애인이 손으로 만져 뜻을 파악하는 방법) 등을 활용한 안무 또한 보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음악적으로는 저음을 강조하는 우퍼 스피커로 음향의 진동을 전달해 관객의 공감각적인 확장을 이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단 두 명의 배우가 애니와 헬렌, 주변 인물을 연기하고 노래한다. 배우 겸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송희가 애니 역을 맡고, 배우이자 소리꾼인 정지혜가 헬렌 역을 맡았다. 빈 무대를 배경으로 두 배우가 1인 다역과 지문에 해당하는 말까지 소화하며 2인극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헬렌 역의 정지혜는 소리를 짜는 작창도 직접 맡아 한층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헬렌이 교육받기 이전에는 언어의 값이 없는 구음을 사용하다가 점차적으로 단어나 간단한 문장 등에 소리를 입혀 인물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음악극으로 꾸며지는 만큼 타악‧전자음악‧마림바‧고수까지 4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함께 오른다. 이들은 대사를 하거나, 움직임을 하는 등 두 배우와 긴밀하게 호흡하며 작품을 풍성하게 채운다. 

무장애 공연으로 진행되는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에서는 3명의 전문 수어 통역사가 배우의 그림자처럼 움직이며 대사를 전한다. 음성안내 수신기를 통해 실시간 음성 해설도 제공한다. 


고비사막 같은 세상을 함께 걷는 두 사람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증평군청 김진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 등극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 소속 김진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영월군청 소속 이재광에게 3-1로 승리하며 2017년 이후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8강 경기에서 씨름판의 괴물로 불리는 2022년 천하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제압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이후 4강 경기에서 백원종(울주군청)을 만나 두 판 연속으로 안다리를 성공시켜 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은 이재광(영월군청)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진은 첫 번째 판을 안다리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했으나, 두 번째 판은 이재광이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판을 김진이 연속으로 안다리를 사용해 이재광을 쓰러뜨리면서 천하장사에 등극해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단장 이재영 군수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진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씨름의 고장 증평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며, “김진 선수의 천하장사 등극을 증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은 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바 있다. 


증평군청 김진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천하장사 등극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 천하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천하장사 김 진(증평군청)

2위 이재광(영월군청)

3위 서남근(수원특례시청)

4위 백원종(울주군청)

공동 5위 장성복(문경시청), 박찬주(태안군청), 손명호(의성군청),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옥천군­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 업무협약

옥천군과 대한산업보건협회가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일 11시 옥천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시설 현대화를 위해 옥천군 옥천읍 일원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연면적 2,600㎡의 규모의 혈액제제 및 공급센터와 사무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은 연간 200명 이상의 상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에서는 예산의 범위에서 투자비와 기반시설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는 옥천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으로 타 지역 대비 편리한 교통여건과 대청호와 금강 등 청정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한마음혈액원은 혈액관리법에 근거하여 국가 혈액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공단체로 경기도 군포시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지역에 20개의 헌혈카페와 12대의 헌혈버스를 운영중에 있다.

한마음혈액원은 군포시 혈액원만을 운영중에 있어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혈액을 이동 보관할 대체 시설 조성이 시급한 상황으로 혈액수급의 안정화와 안전한 혈액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가혈액사업기관인 한마음혈액원을 옥천군에 유치키로 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과 우수한 기업 등이 지역에 정착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마련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헌기 협회장은“오늘 협약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옥천군과 함께 국가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 업무협약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충주 YWCA, 제23회 충북여성영화제 개최

충주 YWCA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충북여성영화제가 17일(금) 충주CGV에서 열렸다.

  충북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영화를 노동·가족·폭력·전쟁 등 다양한 주제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상영작인  '콜제인'인  <캐롤>의 각본가인 필리스 나지 감독의 작품으로 임신으로 목숨이 위험해진 주인공 ‘조이’가 남자들로만 구성된 임신중절수술 위원회에 참석하면서 겪는 절망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또한 영화 상영 종료 후 영화에 대해 말하는 ‘씨네톡테이블’을 통해 영화 관람자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소감을 듣는 시간도 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충주 YWCA 조영숙 회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성인지 의식을 고취하고 여성의 미래를 조망해 다양한 고민과 질문이 오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충북여성영화제가 문화적·사회적 측면에서 여성 인권 향상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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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충주 YWCA, 23회 충북여성영화제 개최

중앙공원 개방화장실 리모델링 새단장 밝고 깨끗하게 이미지 개선

 제천시는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불편해소 및 시민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9월부터 2개월간의 5,400만원의 예산으로 중앙공원 개방화장실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외벽 대리석 및 창호교체, 여자화장실 천장 방수 및 지붕공사, 화장실 입구 바닥평탄화, 보도블럭 교체, 바닥·벽타일 교체, 내부 칸막이, 위생도기 등 내부를 전면 교체하였다.

 이밖에도 외부 어지러운 전기 배선 정비, 외벽 조명등 신규설치, 내부LED 원형 매립으로 전면 교체를 하여 밝고 깨끗한 화장실 이미지로 개선하여 개방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및 관광객들이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 지속 확대를 통해 제천시만의 특색있는 화장실 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공원 개방화장실 리모델링 새단장

밝고 깨끗하게 이미지 개선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세부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7월 미호로 전 구간 확장 및 개통 후, 엘지로와 연결로 연결

청주시는 지난 17일 청원구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세부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청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환경부의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5억원 도비 12억 5,000만원 시비 1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오창저수지 인근의 풍부한 관광 및 생태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힐링 공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탐방로는 데크길 2.0km, 목교 1개소, 안전난간 3.5km, 습지조성 4개소, 휴게데크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세부설계용역 기본계획 수립 단계이며, 오는 2024년 5월에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생태체험 및 역사문화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세부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7월 미호로 전 구간 확장 및 개통 후, 엘지로와 연결로 연결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폐막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금년 대회는 지난 4월 개막해 22개 팀이 총 79경기를 펼쳤고 이날 결승전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 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부인 금융리그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대망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하나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투자리그 우승은 ‘현대차증권’, 준우승은 ‘SK증권’에게 돌아갔으며, 성장리그에서는 ‘BNK투자증권’이 우승, ‘삼성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폐회식에서는 대회 참가팀들이 모은 자선후원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유망 야구선수 5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금융투자업계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때로는 서로의 빈자리를 도와주는 팀웍이 인상적이었다”며, “올 한 해 유례없는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업계도 부침이 있었고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착실한 출루와 전략적 득점이 중요한 야구처럼 내년 한 해도 우리 시장과 산업이 룰을 지키며 착실하게 플레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폐막


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참가팀 현황 

구 분

금융리그

투자리그

성장리그

팀 수

8

7

7

참가팀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KB증권

삼성선물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자산신탁

신한투자증권

신영증권

현대차증권

한국증권금융

이베스트투자증권

SK증권

코스콤

 

한국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BNK투자증권

코람코자산신탁

한양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금융투자협회·한국연금학회,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한국연금학회(회장 김원섭)와 함께 11월 17일 (금)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7월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 학계 · 금융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김원섭 한국연금학회장은 개회사에서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는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가 필수적이며, 지금 시점에서 사전지정운용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연구위원이 ‘사전지정운용에 대한 이해와 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상명대학교 김재현 교수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맡았다.

 발표 후에는 방하남 교수(前 고용노동부 장관)가 좌장을 맡아 정부 · 학계 · 금융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패널과 함께 사전지정운용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논의들이 한국형 디폴트옵션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근로자들의 풍족한 노후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연금학회,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세미나 개최

진천군, 백곡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


진천군, 백곡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금융투자 뮤지컬‘아임유(I′m You)’. 투교협, 11월 17일부터 무료 공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11월17일부터 사전에 신청한 10개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 뮤지컬 ‘아임유(I’m You)’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아임유(I’m You)는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합리적 투자 마인드 형성을 돕기 위해 투교협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든 교육 뮤지컬이다. 투교협은 청소년 뮤지컬 전문 제작사와 함께 현직 금융투자업계 전문가와 고교 교사의 자문을 구해 2020년 최초로 아임유를 제작・공연하였고,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7인의 배우가 만들어 가는 아임유(I’m You)는 고등학교 금융투자 동아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현재의 ’준환‘과 동아리 친구들이 미래에서 온 ’준환‘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아임유는 자본시장의 주요 역할과 다양한 금융투자 직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청소년들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교생들의 우정과 풋풋한 로맨스 등 적절한 재미 요소도 녹아있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금융투자 뮤지컬
아임유(Im You)’

투교협, 1117일부터 무료 공연 

인증원,‘환자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성료. 환자 참여 방안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게 표현한 우수 작품 총 10편 선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11월 16일(목)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환자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2023년 환자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이하 ’소통 플랫폼‘, www.safetyhero.or.kr)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안전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개최된 공모전은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글로벌 캠페인의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 참고: 환자 참여의 중요성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Engaging patients for patient safety)’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하여, 모든 의료서비스 단계에서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 제고 촉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는 환자와 의료진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환자안전사고와 감염병 감소, 환자와 의료진간 의사소통 향상, 건강 증진, 입원 비용 절감 등의 결과로 나타남(CPSI, 2019)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들이 환자안전을 보다 가까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환자 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소재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총 128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낙상예방 ▲병문안 문화개선 등 환자가 실천할 수 있는 안전활동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들이 출품되었다.

출품작은 작품 완성도, 주제 이해도, 기획력, 파급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차 18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소통 플랫폼을 통해 11월 6일(목)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인기투표가 진행되었다.

인기투표는 약 2만6천회의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을 제외한 4편의 작품이 인기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인기투표에 참여한 국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과 환자안전활동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환자 참여’는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 돌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자 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환자안전활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결과 및 자세한 사항은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www.safetyhe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증원
,‘환자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성료

환자 참여 방안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게 표현한 우수 작품 총 10편 선정


대상 :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의리! 


우수상 : 김여사님의 환자안전 사랑 


우수상 : 20년차 간호사가 알려주는 병원팁 (8가지만 기억해줘)
 


장려상 : 환자참여는 당연하게! 병원생활은 안전하게!


장려상 : 잘한다! 환자참여, 멋지다! 올바른 병문안 문화


장려상 :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3가지. 꼭 기억해주세요!


인기상 : 일반영상 검사 전 환자와 검사자가 알아야 할 4가지


인기상 : 환자확인송


인기상 : 물기 No! 낙상 No! 함께 해요! 낙상 예방!


인기상 : 손박사님을 아세요?


경력단절여성 사회재도약 인턴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여성인턴제를 통해 경력단절(미취업)여성 단계적 일 경험 기회 제공

 충청북도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3년 충북여성인턴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인턴생활을 잘 마친 인턴 참여자를 축하하기 위해 1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시.군 및 인턴 참여기관 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개최했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올해까지 18년 동안 1,300여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한 지역주도 지속형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이며, 지금까지 충북여성인턴사업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인턴 경험을 살려 경험 직무 유관분야로 취업 연계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여성인턴 취업연계 및 취업실적

    - 2020년 : 64명 연계, 40명 취업(취업률 63%), 인턴기관 취업 5명

    - 2021년 : 72명 연계, 33명 취업(취업률 46%), 인턴기관 취업 7명

    - 2022년 : 71명 연계, 26명 취업(취업률 37%), 인턴기관 취업 5명

 올해는 55명의 충북여성인턴을 선발하여 ▲여성취업지원분야 ▲사회복지분야 ▲청소년지원분야 ▲평생학습지원분야 ▲마을활동가분야 등 공공·사회서비스기관에 배치하여 단계적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조직생활 및 직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번 충북여성인턴의 날 사례발표에서 충주시 인턴사업 참여자는 “배치된 청소년관련기관의 업무가 퍼즐같았다”면서 “똑같은 일보다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고 충북여성인턴제가 사회로 나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어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예상 했던것보다 가사와 육아, 인턴생활을 병행하는게 힘들었지만 집에만 있는 엄마가 아닌 직장인이 된 든든한 엄마를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본인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고 말하는 등 충북여성인턴제를 응원했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여성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입하는데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사회재도약 인턴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여성인턴제를 통해 경력단절(미취업)여성 단계적 일 경험 기회 제공


개최개요 

 ❍ 일    시 : 2023. 11. 17.(금) 14:00~15:40

 ❍ 장    소 : 도 미래여성플라자 C동 대강당

 ❍ 참    석 : 110여명 (충북여성인턴, 시군담당자, 인턴참여기관담당자)

 ❍ 행사주관 :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 주요내용 :‘23년 충북여성인턴사업 활동보고 및 토크콘서트

2023 충북 어린이집 워크숍 개최 도내 보육교직원, 유보통합 과제 공유 및 화합의 시간 가져

 충북청도는 17일 청남대에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관하는 2023년 충북어린이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우중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 성락준 (사)충청북도어린이집회장과 시군별 지회장, 보육교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 54명*,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공모전에 입상한 56개** 어린이집에 상장을 수여하였고,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한 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충북도지사의 특강, 충북형 공동협력사업 사례발표 등 보육교직원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 보육발전 유공 (54명) : 도지사 표창(44명), 도의회 의장 표창(10명)

 ** 공모전(56명) : 보건복지부 장관대상(5명), 도지사최우수(7), 도의회 의장우수(6), 기타(38)

 김영환 충북지사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출생등록 증가율 1위의 기록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원아 감소·물가 상승·유보통합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영유아만을 보고 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10월말 현재 기준 926개 어린이집이 운영중으로 3만 5,273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9,546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3
충북 어린이집 워크숍 개최

도내 보육교직원, 유보통합 과제 공유 및 화합의 시간 가져 


2023년 충북 어린이집 워크숍 개최

 ○ 일    시 : ‘23. 11. 17.(금) 14:00~19:00 

 ○ 장    소 : 청남대 대통령기념관(2층 영빈관)

 ○ 인    원 : 400명(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 주    관 :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

 ○ 내    용 : 유공자 표창, 지사님 특강, 최신보육 동향 설명, 화합의 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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