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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제 시행 지원 등 국민 안심 출산정책 도입·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3회 인구의 날」기념 행사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에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에 공적이 큰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후보자 공개 검증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포상자가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외부로는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제 시행 등 국가출산정책을 지원해왔다. 내부로는 직원의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양육제도를 지원·장려하는 등 국가의 인구정책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모든 신생아를 등록하고 보호하기 위한 ‘출생통보제’의 전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7월 19일부터 제도가 시행되면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의 정보는 심사평가원에 제출된 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및 등록되고, 이 아동들을 공적 체계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출생정보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된 전산망을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체 시스템(심사평가정보제출시스템, e-Form)을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제도 시행에 필요한 예산과 시간을 절감하고, 의료기관 및 지자체의 행정 부담도 완화했다.

 심사평가원은 직원과 기업이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부모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사내 남성 육아휴직 경험사례 홍보 동영상 배포’, ‘아빠육아 응원 캠페인 전개’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한 결과,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가 2016년 대비 2023년 약 9배 증가했다. 또한,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했다. 모성보호를 위해 임신기간 단축근무를 확대하고 태아보호를 위한 편의용품을 제공하는 등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으로 15년 연속으로 인증받았다.

 공진선 심사평가상임이사는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제의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의 준비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국가출산정책을 지원하고, 내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시행해온 다양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가족친화적인 제도가 기업의 조직문화로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13회 인구의 날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제 시행 지원 등 국민 안심 출산정책 도입·추진 

- 직원과 기업이 함께하는 일과 가정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 노력 인정

충북RCY, 여름 현장체험학습 ‘RCY와 여름나기’진행. 캐리비안베이 수상 현장체험 약 150명 참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3일(토), 캐리비안베이(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충북RCY 여름 현장체험학습 ‘RCY와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활동에는 옥동초, 진천상신초, 탄금초 무극중, 보은중, 충주북여중, 보은여고, 오송고, 충주공고 RCY 단원 138명과 지도교사 8명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학생지도자 4명과 충북적십자사 직원 2명이 함께했다. 

‘RCY와 여름나기’는 단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타 학교 단원과의 교류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충북적십자사에서 주관한 행사로, 수상안전교육이 포함된다.

충북적십자사 김미희 RCY본부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단원들이 수상활동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가 무사히 진행되고 단원들이 만족한다면 추후 더 많은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적십자사 RCY본부는 제빵 봉사활동, 진로체험, 환경정화 캠페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충북RCY, 여름 현장체험학습 ‘RCY와 여름나기진행

 

- 캐리비안베이 수상 현장체험 약 150명 참여


2024 직지문화축제, 직지퀴즈! 직지골든벨 참여자 모집. 초등학생 3~6학년 450명 대상으로 직지를 알아가는 퀴즈대회 열려

청주시는 ‘직지 골든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지 골든벨’은 어린이들에게 직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퀴즈대회다. 

오는 9월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9월 5일부터 7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150명이 참여해 직지, 고려 역사, 속담, 일반상식 등 50문항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또는 상품을 시상한다. 

1회차(5일)와 2회차(6일) 대회는 초등학교 5~6학년 단체 150명을 모집하고 3회차(7일)는 초등 3~6학년 개인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단체참가 신청은 반 대표자가 반별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직지를 흥미로운 퀴즈형식으로 풀이해보면서 어린이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청주 흥덕사가 직지를 간행한 곳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올해 직지문화축제에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과 흥미를 모두 갖춘 꿀잼도시 청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직지문화축제, 직지퀴즈! 직지골든벨 참여자 모집

초등학생 3~6학년 450명 대상으로 직지를 알아가는 퀴즈대회 열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압화공예활동 자원봉사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지난 13일 행복가족봉사단(회장 이현석)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복의집을 방문해 압화공예활동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행복의집 어르신들과 함께 압화부채 및 압화꽃병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제작한 작품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현석 행복가족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아이들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행복가족봉사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봉사단으로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압화공예활동 자원봉사

금천동, 취약지 방역활동 실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우) 회원 8명은 14일(일) 금천동 저소득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주택가 및 하수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연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주민 불편함이 큰 시기에 해충으로 인한 불쾌감이 클 수 있어 세심한 방역활동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방역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살기좋은 금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천동, 취약지 방역활동 실시


단양군,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독려. 12월 18일부터 XBB변이 대응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동절기 유행 시기를 맞아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해외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난달 둘째 주부터 확진자 6,0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홍보,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접종,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XBB1.5 신규 백신은 국민의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으로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자·모더나 제조 방식인 mRNA백신 금기자 또는 이상 반응에 불안이 있다면 이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연 1회 접종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

접종을 원하는 12세 이상 국민은 주소지 상관없이 단양군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단양군보건소는 매주 월∼금(09:00∼11:30 / 13:00∼15:00)에 당일 접종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늘편한정형외과의원,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내과연합의원, 매포의원, 영춘의원)은 각 기관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영병이 동시 유행하는 만큼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신규백신 1회 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독려

1218일부터 XBB변이 대응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 . 사무실, 회의장, 교육장을 쾌적하고 청정하게 환경 개선 마쳐

단양군은 오는 20일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매포읍 평동1로 22)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783.36㎡(지상 3층), 주차장 1,127㎡에 외벽수리,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완료했다.

준공식 행사는 1부 고사에 이어 2부 테이프커팅식, 3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시로 공사 현황을 점검한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조무형 회장을 비롯한 4개 농업인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손태호 회장, 한국여성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 유보화 회장, 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조운대 회장, 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단협에서는 주식회사 JSC 정흥모 현장 관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행사장이 훈훈한 분위기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작년 하반기에 여러 농업인이 고령화로 다리가 아파 농업인복지회관 3층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복지회관은 27년 전인 1996년 2층으로 농민후계자 농축산물직판장으로 처음 건립된 후 2008년 3층으로 증축하고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으로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 1회 추경예산에 13억 원을 편성해 금회 리모델링 준공식을 하게 됐다.

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

사무실, 회의장, 교육장을 쾌적하고 청정하게 환경 개선 마쳐

3층 회의장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로 고령 농업인 편의 도모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8명 최종 합격!

단양군보건소(소장 임은주)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금실 간호사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8명을 단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채용공고에서 26명의 간호사가 지원했고 공정한 2차 면접시험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지난 11일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8명으로 이들은 내년 4월부터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실 준비와 더불어 전문적인 응급 간호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1.1세이며 연령대별 합격 인원은 20대 4명(50%), 30대 3명(37.5%), 40대 1명(12.5%)이다. 최고령자는 43세, 최연소자는 25세다.

합격자 8명 모두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특히 응급실 및 필수 진료과 병동에서의 근무 경력을 갖고 있어 보건의료원 응급실 운영이 큰 어려움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합격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취약한 단양의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 응급실 간호사 8명 최종 합격!

진천군,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시행

  진천군은 21일 광혜원고등학교 덕성 홀에서 광혜원고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2023년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창의적인 과학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27세의 나이에 동양인 최초로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교수로 선임돼, 산업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혁신을 강조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배 교수는 “여러분의 평소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새로운 일상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미래 산업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더불어 사회공헌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미래 사회를 열어갈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신기술을 생각해 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K-스마트교육’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1년도부터 K-스마트교육‘인공지능(AI)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KAIST 인공지능 교육, 영재 캠프와 특강 등을 실시하며 차별화된 미래 교육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진천군
,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시행


진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호응

  진천군은 공동주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기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한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42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보수 비용 8억 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은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이 있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 32세대에 4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이를 키우는 세대에서는 층간소음 방지에 직접적인 도움이 돼 이웃 간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군은 2024년에도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도 병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 이웃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도 마련해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이 2010년 이후 1만 5천여 세대가 공급되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고,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힘입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약 5천 세대와 성석 미니신도시의 2,500세대를 포함해 향후 1만 3천 세대가 넘는 공급이 예정돼 있다”라며 “급증하는 공동주택과 다양한 군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살기 좋은 생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호응

순간의 전기 공급 중단! 환자안전을 위협합니다.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금번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정전 후 의료장비의 미작동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건의료기관에서는 정전 시에도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Uniterrupted Power Supply, UPS) 등 비상전원설비를 갖추어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나,

일시적 전기 공급 중단 시 의료장비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전원(무정전 전원 장치)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거나, 의료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시적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전 시 환자에게 적용된 의료장비의 전원 및 설정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최소화하고, 

평상시에도 보건의료기관 내 전원 공급 콘센트에 비상전원, 무정전 전원 장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표기하고 적절한 전원을 연결하여야 한다.

또한,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콘센트에 문어발식 연결을 하지 않고, 허가되지 않은 개인 전자제품을 비상전원이 공급되는 콘센트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환자·보호자 및 직원 등을 교육한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보건의료기관은 환자를 치료하는 특수한 공간으로 잠깐의 전기 공급 중단으로도 환자 모니터링, 생명 유지 기기, 의약품 투약 시스템 등에 영향을 미쳐 환자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다행히 보건의료기관의 경우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도 비상발전기가 가동되어 전기를 공급하고, 비상발전기가 가동되기 전 몇 초 동안의 시간에도 중환자실, 수술실, 서버실 등 중요 시설에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전기가 공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전 시 비상발전기 가동 전까지 자체적으로 작동이 가능한 의료장비와 작동이 정지되거나 생명유지 및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를 구분하여 안정적 전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전원을 사용하여야 한다.”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는 정전과 같이 보건의료기관에서 자주 접하지는 않더라도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양한 환류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순간의 전기 공급 중단! 환자안전을 위협합니다.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주의경보) 정전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






 

괴산군,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수행인력 신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직무교육과 함께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인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전담사회복지사 4명 외 생활지원사 59명을 채용했으며, 매주 방문과 통화를 통해 관내 어르신 920여 명의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이므로 무엇보다도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며 “괴산군도 서비스를 베푸는 생활지원사와 이용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신규교육 실시

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시화 전시회 개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센터 지하 2층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성인 문해교육 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6점과 진천군 성인 문해 학습자의 시화 54점을 더해 총 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성인 문해 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일상의 감동과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성인 문해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043-539-374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삐뚤빼뚤한 글씨와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림이 멋진 작품이 됐으며, 한 점 한 점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녹아있어 배움의 열정이 예술로 표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센터는 같은 기간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올해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함께 전시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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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금릉동 새마을, 동절기 절전 캠페인. 동절기 과도한 전력 사용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절전운동에 앞장서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호, 부녀회장 백명자)는 19일 충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동절기 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버스터미널과 롯데마트를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내복입고 난방 온도 낮추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전열 기구 사용 자제하기 등의 실천 방법 안내문과 수면양말을 배부하면서 과도한 에너지 사용 예방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복 등을 입고 실내 온도를 3℃ 낮추면 연간 1조 8천억 원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음을 알렸다.

백명자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절전 캠페인 참여는 환경을 보호하고 치솟는 에너지 요금도 절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
, 동절기 절전 캠페인

동절기 과도한 전력 사용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절전운동에 앞장서 

충주시립택견단, 송년기획 공연 '감동 : The Touch'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

충주시립택견단(단장 신동희)이 송년 기획공연으로 12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택견의 움직임에 새겨진 감동의 충주를 공연으로 승화시킨 ‘감동 : The Touch'를 선보인다.

충주시립택견단의 송년기획공연 ‘감동 : The Touch'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택견혼이 깨어나는 태초의 순간부터 충주 고구려비, 대몽항쟁의 결정적 전투였던 충주성 전투에 이어 오늘날 현대에 이르기까지 택견의 움직임에 새겨진 충주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진행된다.

1장은 태동으로 민족의 혼과 기상을 택견의 몸짓으로 녹여냈으며, 2장은 파동으로 정중동의 몸짓이 커다란 물결이 되어 천지사방으로 퍼진다는 의미로 택견의 군무와 깃발을 활용해 구성했다. 

3장은 비동이라는 제목으로 택견의 혼이 충주 땅에 서리는 장면을 표현하였으며, 4장은 격동의 순간을 김윤후 장군과 충주성의 백성들이 택견의 힘으로 몽골군에 맞서는 모습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5장은 역동하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6장은 생동하는 힘으로 불의에 맞서는 모습을 충주시민택견학교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7장은 약동하는 힘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큰판을 택견의 옛 택견판으로 구성해 이번 송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충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인 4매까지 충주시 문화회관(https://www.chungju.go.kr/culture/index.do)에서 예매하면 된다.

신동희 단장은 “2023년 다사다난했던 일들 속에서도 열심히 성실히 생활하신 충주시민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택견은 소중한 국가무형유산으로 이번 송년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들이 택견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충주 시민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해 택견의 전승 및 홍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충주시민택견학교, 상설공연, 기획공연 등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립택견단
, 송년기획 공연 '감동 : The Touch'

1228일 오후 730분 충주시 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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