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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향 사랑 기부금 도내 최초 3억 돌파 - 진천군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진천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

   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로,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역시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송 군수는 “올 한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및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하여 받아볼 수 있다. 

  고향 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천군, 고향 사랑 기부금 도내 최초 3억 돌파

- 진천군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2023 새활용 콘테스트 & 품바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2023 새활용 콘테스트&품바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하는 재생예술 공모인 ‘새활용 콘테스트’와 음성품바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향후 다양한 굿즈로 활용할 ‘품바캐릭터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의 모집 기간을 거쳐 각 분야 전문가의 참여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새활용 콘테스트 학생부 작품에서 7점, 대학·일반부에서 13점, 품바캐릭터 공모전에서 15점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품바캐릭터 공모전은 110점의 작품접수로 치열한 경쟁 끝에 금상은 김재효씨의 ‘품바 친구들’이, 새활용 콘테스트 금상은 이석록씨의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한 ‘Unstructured’이 차지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내년에 품바축제 25주년 기념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새활용 콘테스트와 품배캐릭터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내년 품바축제 홍보와 굿즈 개발, 체험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새활용 콘테스트&품바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말까지 체험촌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2023 새활용 콘테스트 & 품바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은상_문지희
 


금상_이성록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최희연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2월 27일(수) IBK챔버홀에서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 최희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 계보인 최희연이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깊이 있게 펼칠 예정이다.

올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예술의전당은 특별 음악회, 현대음악시리즈, 앙상블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선사해 왔다. 

공연을 앞둔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개인적으로 위기가 있었을 때 여러 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줬던 단단한 기둥 같은 곡이다. 특히, 이 곡이 30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숫자 3은 완전함, 숫자 10은 완성의 의미가 있어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피아니스트의 중심 계보인 최희연

피아노 선율에 녹여낸 그녀만의 유려하고 섬세한 음색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에 서는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치밀한 음악적 탐구와 도전을 통해 완숙미 넘치는 선율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연주자다.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연주력을 모두 지녔다는 평을 받는 최희연은 6세에 인천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후, 국내 4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외에서도 비오티, 카펠, 에피날, 부소니 등 유서 깊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31세 되던 199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개 오디션을 통해 교수로 임용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올해부터 미국 명문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2년부터 4년에 걸쳐 진행된 첫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는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2년 난파음악상,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 시리즈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최희연은 남다른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과감한 도전을 이어나갔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두 번째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도전해 국내외에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선사할 장중하고 우아한 선율

30개의 아름다운 변주곡으로 바흐의 진심을 음미하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걸작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전곡을 피아니스트 최희연만의 해석이 담긴 연주로 오롯이 채워진다. 피아니스트에게 바이블로 불리는 이 작품은 바흐의 건반악기 곡 중 최대 규모의 걸작이자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변주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공부했던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사랑하는 곡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주시간만 1시간이 넘는 대곡으로, 처음과 마지막 아리아 사이에 견고하게 구성된 30개의 변주로 삶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어 연주자들에게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연주 내내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제의 다채로움이 경이로움을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곡은 1741년 불면증에 시달리던 독일 드레스덴 주재 러시아 대사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작곡한 하프시코드 작품으로 전해진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 음악회 최희연 피아노 리사이틀


 

국내에서 있었던 수많은 공연들 중 금호아트홀에서 2002년부터 4년간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은 최희연 연주 경력에 이정표가 되었고 이 시리즈로 최희연은 2002년 난파음악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수여하는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이후 이미경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츠요시 츠츠미(Tsuyoshi Tsutsumi)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 김수빈, 송영훈, 피터 스텀프(Peter Stumpf), 울프 발린(Ulf Wallin), 웬신 양(Wen-Sinn Yang)과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으로 또 다른 베토벤 사이클을 완결하였으며 2018년 그녀는 독일,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해 온 그녀의 두번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을 마쳤다. 

이 외에도 최희연은 ‘브람스는 누구인가’와 ‘프렌치 스쿨’ 등의 시리즈를 금호아트홀을 위해 기획하고 연주하였으며 트룰스 뫼르크(Truls Mørk), 로망 귀요(Romain Guyot), 슈테판 도어(Stefan Dohr), 루이 클라렛(Luis Claret), 양성원을 비롯하여 야나체크 콰르텟,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스트링 콰르텟, 금호 현악사중주단과 같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최근에는 KBS FM의 생방송 렉쳐 콘서트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국내의 클래식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희연은 또한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를 지냈고, 쿠르탁(György Kurtag), 구바이둘리나(Sofia Gubaidulina), 메시앙(Olivier Messiaen), 횔러(York Höller), 진은숙, 강석희, 등 현대 작곡가의 주요 작품들을 서울시향과 연주하면서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왔다. 교육자로서 최희연은 서울대학교의 현대음악 산실인 스튜디오2021의 공동 프로그래머로 기여했고 그의 확장 프로젝트인 아카데미2021을 창설하여 감독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아카데미2021을 위해 “트리플엑스”(TripleX)라는 글로벌 교류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 비엔나 음대와 서울대 협력의 온라인 뮤직 쇼를 감독하면서 판데믹에 대응하기도 하였다. 

음반으로는 20세에 파르케&데이비스(Parke & Davis) 사의 후원으로 녹음된 그녀의 『리스트 파가니니 에튀드 전곡』과 베를린음대 현대음악관 윤이상 아카이브를 위해 녹음한 『윤이상 5개의 소품』, 『쇼팽 에튀드 전곡』이 있으며 최근 3년동안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발매된 2장의 『베토벤 소나타』 앨범과 『드뷔시 에튀드 전곡』이 있다. 그녀의 첫 『베토벤 소나타』 앨범에 대하여 “오래 간직해 두어야 할 음반”이라는 국내의 호평과 함께 “베토벤의 음악어법에 익숙한 것 그 이상”, “이 음반이 데카 코리아에서만 릴리즈 된 것이 유감”이라는 독일 월간지 「피아노 뉴스」의 리뷰가 있다.

인천 출생인 최희연은 6세에 인천시향과 협연으로 데뷔하였다. 국내 4대 콩쿠르(동아, 중앙, 한국, 이화경향)를 모두 석권하였고 18세에 베를린 국립음대 클라우스 헬비히(Klaue Hellwig) 교수와 공부하기 위해 도독하였다. 이후 베를린 국립음대의 한스 레이그라프(Hans Leygraf) 교수, 인디애나 음대의 죄르지 셰복(György Sebök) 교수가 그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최희연은 1999년 서울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런던 길드홀 음악연극학교, 파리 에콜 노르말, 뉴욕 맨해튼 음악학교 등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 중국, 독일의 음대에 마스터클래스를 위하여 초빙되고 있다. 여름에는 빈, 상트페테르부르크, 아말피, 브레시아 등 유럽의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최희연은 유럽과 일본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최희연은 2023년 봄 에피날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여름에는 미국의 플로리다 탐파와 시카고의 뮤직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가을학기부터 미국 피바디 음악원 교수진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립극장 송년판소리 <안숙선의 심청가-강산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3년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인 <송년판소리-안숙선의 심청가>를 12월 30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송년판소리> 무대가 마련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이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은 지난 2010년부터 <송년판소리> 무대를 도맡아 오고 있다. 올해는 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주며,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2023년 <송년판소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로, 안숙선 명창을 중심으로 다섯 명의 제자 박성희·김지숙·허정승·박민정·박자희가 분창자로 함께한다. 강산제는 조선 후기 8대 명창 중 한 명으로, 서편제의 시조 격인 박유전이 전남 보성군 강산마을에서 여생을 보내며 창시한 유파다. 박유전-정재근-정응민-성우향으로 계승됐고 안숙선 명창은 성우향에게 강산제 ‘심청가’를 배웠다. 강산제는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고 이면에 맞게 잘 짜인 소리라고 평가받는다.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성음 변화를 중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강산제 ‘심청가’ 완창은 국립남도국악원 성악악장인 허정승의 소리로 시작한다. 허정승은 곽씨부인이 죽은 후 심봉사가 통탄하는 대목까지 들려준다. 이어지는 대목은 2023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거머쥔 박자희가 맡는다. 공양미 삼백 석을 얻기 위해 남경장사 선인들에게 몸을 판 심청이 행선 날 아침 부친과 이별하는 장면까지를 부른다. 이어 안숙선 명창이 무대에 올라 ‘심청가’의 대표 대목인 ‘범피중류’를 들려준다. 진양조의 장중한 대목을 대명창의 우아하고 깊은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네 번째 주자는 소리꾼 박민정으로, 심청이 물에 빠진 후 수궁에서 모친과 상봉하는 대목까지를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단원 출신으로,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지숙은 ‘화초타령’부터 심봉사가 맹인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황성에 올라가는 대목까지 책임진다. 마지막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박성희가 장식한다.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 국립창극단 기악부장 조용수가 함께한다.

2부에서는 안숙선 명창과 국립창극단원이 30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안 명창은 66년 소리 인생 중 절반에 가까운 세월을 국립창극단에서 보냈다. 1979년 국립창극단 입단 이래 20년간 소리꾼이자 배우로 수백 편의 창극 무대를 빛낸 것은 물론, 활발한 ‘작창(作唱, 창극에서 소리의 바탕을 구성 또는 창작하는 작업)’ 작업을 펼쳤고 1998년부터 약 7년간 단장 및 예술감독으로서 창극 발전에 기여했다. 국립창극단 후배들과 안 명창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안 명창뿐만 아니라, 국립창극단 관객에게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깊이 있는 시나위 연주를 비롯해 화초사거리·육자배기·개구리타령·남한산성 등의 남도민요를 만날 수 있다. 국립창극단 개성파 배우 서정금과 최용석은 작은 창극 ‘뺑파전’을 선보인다.    

해설과 사회는 유은선 예술감독 겸 단장이 직접 맡는다. 유 감독은 국립국악원 연구실장과 (재)국악방송 본부장을 역임했고 국악 작곡가이자 공연 평론가,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국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다수 방송 프로그램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유 감독의 해설과 사회가 곁들여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은선 감독은 “연말을 맞아 국립창극단을 사랑해준 관객들과 함께 넉넉하고 풍성한 소리를 나누고 싶어 이번 송년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끝을 특별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3만원. 예매·문의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 02-2280-4114


국립극장 송년판소리 
<안숙선의 심청가-강산제>


충북경찰청-충북도 협업, 도민안전보험제도를 활용한 성범죄 피해자 지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협업, ’24년 1월부터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제도를 활용해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도민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해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19년도부터 ①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②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애  ③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④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⑤ 강도상해사망  ⑥ 강도상해 후유장해  ⑦ 자연재해사망  ⑧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⑨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⑩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장해(10개 항목)와 같은 사고에 대비 도민안전보험 사업을 시행하여 도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성범죄(강간·강제추행)는 22년 24.3% 증가(전년 대비) 추세로 성범죄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경제적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충북경찰청은 성범죄 피해자가 조사를 받게 되면 도민안전보험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지원·안내하고, 충북도는 ’24년도 도민 안전보험 항목에 성범죄 피해와 상해를 신규 보상항목으로 추가한다. 

  따라서 ’24년도부터는 전국 최초로 도민 공통 성범죄 피해 보상금   1백만원·성범죄 상해 보상금 1천만원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3년 7월 기준으로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면 총 2억 5천 9백만원이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성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화재·강도상해·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등 사건·사고를 처리하게 되면 여성청소년과 피해자보호팀에서 안전보험 청구를 지원한다. 범죄피해자가 도민안전보험을 모르고 지나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충북도와도 협업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충북경찰청-충북도 협업도민안전보험제도를 활용한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제천시, 관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 숙박업소 전체 내·외부 시설개선, 조식공간 보강 필수

 제천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 기반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 소비 유발 효과를 나타냈으며 전통시장 러브투어도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관광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 관광 데이터랩(데이터 기반 방문자 이동 행태 분석)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하지만,시내권 관광형 숙박시설의 부족과 노후로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시설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른 숙박시설 수급 분석 및 확충 전략, 고급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위생환경 조성과 방문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숙박업소 전체 내·외부 시설개선, 조식 공간 신·개축 보강이 필수 조건으로 이를 충족하면 업소당 시설개선 사업비 5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숙박업(「관광진흥법」상 관광숙박업 제외) 20 객실 이상 운영 중이며 영업주 주소지가 제천으로 되어있는 업소이다.

  제천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의 소재지 ▲건물의 노후 정도 ▲주차장 확보 ▲객실 수 ▲내·외부 시설개선 정도 ▲사업 계획의 적합성 및 이해도 ▲사업 추진 의지 및 보조금 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를 통하여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하고, 선정 통보 후 시설개선을 완료한 사업장이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12월 15일 오후 2시 제천시보건소 4층 치매교육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지원 기준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3-641-3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숙박업소 시설개선 유도로 제천시 도시 미관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을 통해 머무는 문화 관광도시 제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관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 추진 

숙박업소 전체 내·외부 시설개선, 조식공간 보강 필수


신라 토성 최고의 토목기술 결정체, 옥천 이성산성!

옥천군은 이성산성 3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문터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구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은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옥천 이성산성 3차 발굴 조사장은 이번 달 14일 오전 10시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되는 구간은 남쪽 성문터를 중심으로 수재(水災)로 인한 개축 및 보축된 성벽 일부를 포함하는 발굴조사지역의 전체 면적 570㎡이다.

이번 3차 발굴의 대표적인 성과는 성벽 축조 시 정교한 판축(층층이 다지기)기법이 사용된 것과 남쪽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일부 확인된 점을 들 수 있다.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변방이던 이곳에 정교한 판축 기법으로 토성이 축조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백제와 신라의 기술 교류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성산성 초축 당시 만들어진 석축 구조의 성문터로 추정되는 유구는 중원지역의 신라 토성 중에서 유일하게 발굴된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삼국시대 축성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이성산성 발굴조사 결과로는 신라와 백제 산성 축조기술이 융합되어 있어 중원역사문화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이다. 향후 충북도와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성산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라 토성 최고의 토목기술 결정체
, 옥천 이성산성!

진천군, 남직원 휴게실 개소

  진천군청 청사내에 남직원만을 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진천군은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일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직원 휴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직원 휴게실은 군청 동관 3층 창고로 사용되고 있던 장소를 리모델링 했으며, 휴게를 위한 각종 가구, 비품을 구비했다.

  휴게실에는 직원들의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잠시 쉴 수 있는 침대와 편하게 앉아 동료 직원들과 가벼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 바 테이블 등을 갖췄다. 

  그동안 여직원 휴게실만 청사 내에 조성돼 있어 남직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 휴게실 조성으로 남직원들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직원들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업무능률 향상으로 군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진천군, 남직원 휴게실 개소

율량동 율량1교 및 양지교 우회전차로 설치공사 준공. 감속차로 설치를 통한 교통정체 해소

  청주시 청원구는 율량동 율량1교 및 양지교 우회전차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공사로 청원구 1순환로 율량교사거리에서 상리교차로 방면 진행 중 감속차로가 미설치된 율량1교 및 양지교 일원에 대하여 사업비 약 1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길이 65m, 폭 3m의 감속차로 총 2개소를 신설하였다.

 이에 따라, 우회전 차량의 상시 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출퇴근 시간 1순환로 일원의 교통정체 해소 및 인근 거주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개선되었다.

  김경원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율량동 율량1교 및 양지교 우회전차로 설치공사 준공

감속차로 설치를 통한 교통정체 해소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 개최

 제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후원기관, 유관기관, 봉사자, 센터이용자 등과 함께 하는 ‘2023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행사에서는 가족복지 향상 기여자에 대한 제천시장 표창장 시상과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원&푸드, 김영옥심리치료연구소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우수 아이돌보미 6명, 영아 아이돌보미 40명과 취약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배움지도사 1명, 자녀돌봄 공동체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품앗이 가족 2가구, 지역주민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문화가족 다울림 봉사단 1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운영에 모범을 보인 리더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시된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통해 2023년 사업과 프로그램을 돌아보았고, 필리핀과 베트남 자조모임의 문화공연과 엄마나라 언어발표(중국어, 베트남어)로 모든 참석자가 화합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원 센터장은 “가족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맞춤형 가족복지 전문기관 실현으로 모든 가족의 행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맞춤형 가족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가족복지 전문기관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년 성과보고회 및 가족문화축제 개최


금융투자협회,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 펼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함께 7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 (참석자명단) 엔에치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서정규 대표, 한국채권투자운용 김형호 대표

  이날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및 사모운용사 대표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 금융권 공동의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80포와 협회 및 사모운용사가 마련한 연탄 2,700장, 김장김치(5kg) 35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서유석 회장은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불씨가 필요한 때.”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매년 업계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공부방’, ‘자선야구대회’를 추진하고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배식봉사’, ‘김포 소망의집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전임직원이 심장병 환우 수술지원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 펼쳐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행안부·식약처·충북도·청주시 한자리에 모여 의료기기 산업 규제 개선 논의

청주시는 8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메타바이오메드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의료기기 생산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행정절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가 함께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건의 안건은 ‘의료기기 구성품 변경 시 경미한 변경사항의 범위 확대’로, 기업의 규제 애로 청취를 시작으로 청주시와 전문가, 중앙부처가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의료기기 구성품의 수량 변경과 관련해 변경 허가 절차를 서류 제출로 갈음할 수 있는 경미한 변경사항의 대상은 식약처 고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기를 사용하는’의료기기의 구성품 수량 변경으로 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의료기기 생산기업은 구성품 수량 변경 시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경우에도 변경 허가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간 및 비용이 더욱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관련 규정에서 ‘전기를 사용하는’을 삭제해 변경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건의했고 기업의 규제애로를 청취한 전문가와 중앙부처 역시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중심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기업 및 관련 부처와 의료기기 관련 규제개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논의 과제가 개선된다면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국내 많은 의료기기 생산기업의 부담 완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행안부·식약처·충북도·청주시 한자리에 모여 의료기기 산업 규제 개선 논의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2022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2023년 12월 07일 15:00 충주시청 탄금홀(3층)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갑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2023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비전에 대한 구체적 실천 활동을 점검․공유하여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의 주체인 새마을회원들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이끌고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운동의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대회가 되도록 했다.

식전행사(13:20~15:00)로 최상호 박사(지구촌새마을운동 자문위원)를 초청 “민주시민의식 교육 특강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3시부터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행사(15:00~16:20)는 개회, 2023 새마을운동 보람의 현장 영상 시청, 포상 수여,  읍면동새마을운동 평가시상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더블유 치과병원(원장 손효정), 농업회사법인 ㈜만이식품(대표 장은만), 칠금신용협동조합(이사장 한두환), MG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태),  ㈜양지(대표이사 김태우),  충북수퍼마케슈협동조합(이사장 임길재), 법현농장(대표 이진석), 충주자동차정비공장(대표 김화균), 주식회사 산사랑(대표 홍이표) 등 감사패 수여와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의 대회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 축사와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은 새마을회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에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이끌고 상생과 협력으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더 가까이 충주”를 만들기 위해 2만 새마을가족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2022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350새마을지도자 참석

유공 지도자 표상 및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2023 새마을유공지도자 표창자 명단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충북지사

표창

충북새마을회장 표창

충주시장 표창

충주시새마을회장 표창

46

1

2

8

4

4

16

11

※ 국회의원표창(8), 충청북도의회 의장표창(4), 충주시의회 의장표창(4), 

   경찰서장 감사장(9), 도 남.여지도자 봉사대상(2), 읍면동평가시상(20),   

   유공공무원(2)은 별도


 국무총리 표창 

  ▴한수연(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 이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진기천(중앙탑면협의회장)  ▴이종숙(신니면부녀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신동범(엄정면협의회장) ▴박영진(앙성면협의회장) ▴정동원(호암직동협의회원)

  ▴강윤미(호암직동부녀회장) ▴석순영(중앙탑면부녀회장)

  ▴조은숙(수안보면부녀회장) ▴우혜진(연수동부녀회장) 

  ▴전상종(직장공장충주시협의회원)


 충청북도지사 표창 

  ▴조용만(살미면 협의회장) ▴오경숙(살미면 부녀지도자)

  ▴김덕순(주덕읍 부녀지도자) ▴장준기(연수동 협의회장)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 

  ▴김상호(산척면 협의회장) ▴이영자(중앙탑면 부녀지도자)

  ▴유순분(용산동 부녀지도자) ▴최종부(새마을문고 이사)


충주시장 표창 

  ▴김계형(살미면) ▴구옥순(수안보면) ▴박숙자(대소원면) ▴김기란(신니면)

  ▴안유기(금가면) ▴전순옥(동량면) ▴서양순(소태면) ▴이민수(교현안림동)

  ▴주숙영(문화동) ▴고은정(호암직동) ▴김재중(봉방동) ▴신미경(칠금금릉동)

  ▴조명희(연수동) ▴이기표(목행용탄동) ▴윤일로(직.공장) ▴김영순(문고) 


충주시새마을회장 표창 

  ▴박영수(주덕읍) ▴김교채(노은면) ▴박금전(앙성면) ▴신명순(중앙탑면)

  ▴오금옥(산척면) ▴이영순(엄정면) ▴이도희(성내충인동) ▴박순옥(교현2동)

  ▴서용호(용산동) ▴박윤기(지현동) ▴권호영(달천동)


국회의원 표창

  ▴김병국(금가면) ▴지용화(대소원면) ▴심영규(목행용탄동)  ▴권순이(달천동)

  ▴김옥녀(직.공장)  ▴김하은(직.공장) 

  ▴홍이표(새마을문고) ▴김택문(새마을문고)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 

  ▴신광하(용산동) ▴송하윤(교현안림동)

  ▴김화균(직.공장새마을) ▴이금희(새마을문고) 


 충주시의회의장 표창 

  ▴장성호(칠금금릉동) ▴최숙애(교현2동) 

  ▴김홍상(직.공장새마을) ▴이영식(새마을문고) 


충주경찰서장 감사장 

  ▴박미숙(살미면) ▴이진희(대소원면) ▴한기식(교현안림동) 

  ▴모정문(교현2동) ▴김현수(지현동) ▴김경은(호암직동)

  ▴김연수(봉방동) ▴안병호(연수동) ▴윤관노(목행용탄동)


재활용 자원모으기 경진대회(읍면, 동 구분) 

  ▴최우수 : 대소원면, 칠금금릉동

  ▴우  수 : 산척면, 중앙탑면, 봉방동, 달천동

  ▴장  려 : 노은면, 소태면, 엄정면, 동량면

          목행용탄동, 교현안림동, 연수동, 호암직동


제42회 새마을지도자. 제37회 새마을부녀회 대상부문 

   (도협의회장.도부녀회장 표창)

  ▴근면상 : 강형주(중앙탑면새마을지도자)

  ▴대  상 : 신영자(봉방동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운동 사업평가(시협의회장.시새마을부녀회장 표창) 

  ▴읍면동 협의회 사업평가

    - 최우수 : 새마을지도자대소원면협의회

    - 우  수 : 새마을지도자호암직동협의회

    - 장  려 : 새마을지도자칠금금릉동협의회

  ▴읍면동 부녀회 사업평가

    - 최우수 : 대소원면새마을부녀회

    - 우  수 : 목행용탄동새마을부녀회

    - 장  려 : 호암직동새마을부녀회


 유공공무원상(충주시새마을회장 상) 

  ▴유공공무원 : 선승우(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지방행정서기)

  ▴유공공무원 : 김영기(산척면행정복지센터 지방행정주사보)


우리의 결의

충주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에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이끌고 상생과 협력으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더 가까이 충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새마을 사회안전망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

     이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자.

하나, 친환경생활 실천을 정착하고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로

    ‘순환경제’실천.홍보 등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연대 강화에 정성을 다하자.


하나, 새마을운동이 희망의 물결이 되어 함께 잘사는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다.

하나, 독서생활화로 창조적 문화창달과, 회원단체간 

     연대.협력 강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2023년 12월 7일

충주시 새마을지도자 일동

신백아동복지관 자원활동가 ‘빅마마 동아리’ 충청북도지사 표창수상

 지난 6일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에 신백아동복지관(한울타리도서관) ‘빅마마’ 자원봉사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안미자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빅마마’는 봉사단체는 2007년‘Move For 아름다운 우리 빅마마’ 동아리로 창단을 시작하여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 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도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을 통한 대상자들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재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빅마마 이미자 회장은 “이번 수상은 빅마마 회원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응원을 보내는 상이고, 회원들의 서로에 대한 의견 존중과 배려 더불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를 전하며,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복지관의 역사라고 할 만큼 지역 복지서비스를 위해 애쓴 빅마마 동아리의 수상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빅마마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 조성의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백아동복지관 자원활동가
빅마마 동아리’  충청북도지사 표창수상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휘리릭 쿠우웅』 출간

   충주에서 활동하는 설화 창작 동아리 ‘설화창작소 예성글패’의 두 번째 창작 설화집 『휘리릭 쿠우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되었으며 충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를 소재로 한 7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먼저 충주 시내의 설화로는 호랑이에게 잡혀간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심정을 절절하게 그려낸 ‘부채고개’와 용정(龍井)에 사는 용과 소년의 인연을 담은 ‘용이 사는 마을’, 국원성 연화문을 조각한 석공 비추의 기이한 행적을 따라간 ‘성벽에 핀 연꽃’이 있다. 중앙탑면의 ‘연이와 쇠부리’는 대장간에서 쇠밥을 먹고 산다는 쇠부리와 대장장이 딸의 우정을 섬세하게 묘사했고, 김생제방 축조의 비밀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돗가비’는 도깨비들의 만담을 흥겨운 필체로 그려냈다. 또한 불 속에서 주인을 구해내고 목숨을 잃은 충견 ‘검둥개’와 ‘재오개 아기 장수’ 탄생 설화는 익숙한 소재를 새롭게 구성하여 지역성을 살렸다. 

  특히 이번 설화집은 수채화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원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예성글패 회원이 직접 그린 충주 설화 지도와 충주의 수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설화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허원기 교수(건국대학교 동화‧한국어 문화학과)는 추천사에서 예성글패의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서 충주의 옛이야기들이 우리 마음속에 별처럼 환하게 빛나고 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성글패는 2022년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충주 설화동화 작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창작활동 외에도 우리의 옛이야기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 출간된 『안녕, 설화야 Ⅰ』에 수록된 작품으로 지난 5월 목계솔밭 캠핑장에서 열린 ‘GO RVING 락 페스티벌’ 행사에서 목계 설화 이야기 텐트를 마련하였는데 구연동화와 게임프로그램으로 지역 설화를 소개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2일 ‘충주 설화의 날’을 맞아 열린 충주 관아골 동화관 기획프로그램에서는 작가들이 설화를 놀이를 표현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아리와 충주 설화를 알리는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김영실 회장은 두 번째 설화집을 출간하면서 충주 지역 설화를 알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휘리릭쿠우웅』은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역아동기관, 도서관과 공공기관에 기증될 예정이며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휘리릭 쿠우웅출간

<목차>

부채고개 · 연수동 

용이 사는 마을 · 용산동

성벽에 핀 연꽃 · 성서동

연이와 쇠부리 · 중앙탑면

돗가비 · 금가면

검둥개 · 엄정면

재오개 아기 장수 · 살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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