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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2개소(제1호 사리면 사담리, 제2호 청천면 후영리)가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된 안전한 마을이다.

괴산군은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사리면 사담리, 청천면 후영리를 우수 마을로 신청해 두 개 마을 모두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1년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경로당(치매예방프프로그램) △치매가족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등불·가맹점 지정 △치매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인식도 조사결과 사리면 사담리가 83.7점, 청천면 후영리가 83.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낙후된 지역에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해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향후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치매관리사업이 잘 정착되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 단양군 이웃사랑 온정은 100℃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가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난 13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번 행사 하루 동안 총 35,361,000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지난해 현장 모금액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단양군민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단양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캠페인 기간인 2024년 1월 31일까지 단양군 사랑의 계좌 301-0093-0421-61(농협/충북공동모금회)로 후원이 가능하며 단양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도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양군민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매년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단양군 이웃사랑 온정은 100

단양군 적성면,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성료

단양군 적성면(면장 신명희)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적성면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시멘트 상생 기금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14개 마을 리더와 적성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간 화합 도모와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추진됐다.

마을 리더(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와 단체장, 단체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의 ‘지역 리더의 역할’, ‘100세 시대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했고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군 보건의료원 추진사항 등 군 현안사업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한 적성면 마을 리더는 “그동안 리더 교육은 분야별로 많이 받아봤지만 이번 교육처럼 온전히 적성면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처음이어서 많이 설렜다”며 “자주 뵙지 못하는 다른 리더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하시는 마을 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행복한 적성을 만들기 위한 마을 리더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단양군 적성면
,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성료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 연주회. ‘단양에서 살아보기’ 후 정착민들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 동행(대표 홍원의)은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회장 박운성)과 함께 클래식기타 연주회를 오는 19일 어상천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 후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같이 함께해 삶의 질을 높여보자’는 의지로 시작됐다.

이후 ‘행복한 동행’을 결성해 연주회를 기획하고 삼태산 클래식 기타 합주단과 함께 단양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이 후원한 이번 공연을 열게 됐다.

합주단은 4개월 전에 박운성 회장을 중심으로 결성돼 매주 2회 야간에 클래식기타를 연습했으며 지도는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홍원의 강사가 담당했다.

박운성 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회원들이 지난 4개월 동안 같이 만들어온 음악적 표현의 결과다”며 “단양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화합해서 만든 연주회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음악을 즐긴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주회는 합주단 대원들의 합주 4곡과 박운성, 홍원의의 솔로 연주와 중주, 그리고 초청연주 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2023년 한국기타협회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성민 클래식기타 연주가가 특별출연하여 어거스틴 바리오스 망고레의 대성당 등 3곡과 지도를 맡고 있는 홍원의 단원과 카롤리의 Duo in G를 연주할 예정이다.

우성용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 회장은 “우리 마을에서 이런 연주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농촌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 연주회

단양에서 살아보기후 정착민들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상곤)는 ‘2023년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단양관광호텔에서 지난 1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의 감정관리 기법’을 주제로 온에어커뮤니케이션 이경미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및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 한 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단양군 가족센터 장성숙 센터장 외 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편에 서서 군민의 곁을 지켜온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단양군, 귀농귀촌 대표도시로 거듭나다! 귀농귀촌 인구 전국적 감소에도 굳건히 증가추세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얻으며 귀농귀촌 메카로 우뚝 섰다.

전국적으로 귀농귀촌인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은 전년도 대비 귀농귀촌인구가 도내에서 가장 큰 4.17% 증가하며 귀농귀촌 사업의 저력을 발휘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은 762가구 924명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로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과 맞춤형 귀농 정책을 꼽았다.

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단양 생활을 충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후 단계별 정착지원으로 귀농귀촌 성공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을 하기 전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1박 2일)부터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중장기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20가구 23명 중 14명이 단양에 정착했으며 현재까지 귀농인의 집 입주자 46명 중 23명(50%)이 단양에 정착했다.

군은 지역탐색을 거쳐 정착한 귀농인을 위해 소형농기계 구입,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 주택수리 지원,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초기자본이 부족한 귀농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귀농 정책자금으로 연1.5% 이율의 농지, 주택 구입 등을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농업인 공익직불금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융화 사업으로 이주 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더욱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귀농교육과 귀농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귀농귀촌 대표도시로 거듭나다!

귀농귀촌 인구 전국적 감소에도 굳건히 증가추세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영동서 개최

 제10회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영동읍 매천리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61명,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해 문화관광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및 담당공무원간 정보공유,교류 증진을통한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장활동으로 황간면 월류봉과 반야사 일원을 답사하며 도내 각시군의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충북 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 영동을 찾는 철도 관광객을 위해 영동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철환(영동군문화관광해설사)씨는 “관광은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굴뚝 없는 사업이다.” 며 “오늘 한마음 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 영동서 개최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문화사절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이다.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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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독서와 평생학습으로 주민 삶 수준 높인다

  진천군이 독서 문화 확산과 내실 있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넓혀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일상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이제는 진천군의 독서 문화로 자리한 ‘책 읽는 진천, 진천의 책’ 사업이 눈에 띈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사업에서는 △독서 릴레이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14회 △작가와의 만남 6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6천 500여 명의 군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생거진천 독서 축제(BOOK 페스티벌) 행사에서 보여준 작년 대비 1.5배 정도인 1천300여 명의 참여율이 독서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다.

  군은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진천군립도서관 외 2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읍면별 공립 작은 도서관 5개소에서는 독서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모사업 프로그램(7개 사업, 국비 5천200만 원)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참여형 독서 운동을 전개했으며 양질의 인문학 강좌 등으로 높은 문화적 가치를 제공했다.

  맞춤형 서비스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지역 문화유산 자료전산화(디지털 아카이브)사업 ‘생거진천 메모리’, 도서관 알림 톡 시스템, 구독형 전자책(1,277권) 등 군민이 만족하는 도서관 환경 구축에도 힘썼다.

  또한 공간의 경계를 넘어 어린이집과 학교, 경로당, 정보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책의 경계를 넘어 사람을 대출하는 ‘생거진천 사람 책’등을 운영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진천군은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며 학습 생태계를 더욱 확장했다.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활동가 과정,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장애인 기관, 단체와 업무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군은 향후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이야말로 포용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독서와 평생학습으로 주민 삶 수준 높인다

진천군, 충청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은 2023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행 결과, 우수사례 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충청북도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 중심 건강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금연, 음주폐해 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재활, 여성·어린이특화 11개 분야에서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목표 그룹 건강행태개선사업,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발굴관리, 고도비만 치료 인프라 구축해 힘썼다.

  그 결과 아동 청소년, 주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전년 대비 52.8% 높이고 고도비만 치료관리를 통해 대한비만학회 기준, 비만 5단계 중 1단계 이상 감소자가 31.7%로 나타났다.

  관내에서 고도비만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했다고 군 보건소는 보고 있다. 


진천군
, 충청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오창읍 김현동 사회복무요원, 충북지방병무청장상 수상

 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김현동 사회복무요원(22세, 복현3리)이 충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한 제10회 사회복무대상에서 모범적인 사회복무로 충북지방병무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현동 요원은 오창읍 맞춤형복지팀 소속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로 저소득층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후원 물품 전달 업무와 읍 행정 전반에 자신을 힘을 보태줘 전 직원의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전공(경찰행정)을 살려 여성이 많은 복지부서의 고성 민원인을 달래는 등 든든한 파수꾼 역할도 하고 있다. 

 김현동 사회복무요원은 “사회에 나가기 전 조직 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즐겁게 일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읍 관계자는 “사회복지 수요가 점점 많아지는 행정기관에서 김현동 복무요원의 역할이 주민들에게 편익으로 다가왔다. 성실한 복무가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창읍 김현동 사회복무요원, 충북지방병무청장상 수상

성실 근무, 전공 살린 재능기부로 귀감

충주시 소태면,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는 최근 남한강변 수변구역사업완료를 통해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소태면은 겨울철 물안개와 철새 서식지로 유명한 양촌리 일원 철새전망대 보수 및 주변 데크 확장 등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

특히, 소태면은 시민들의 편리한 조망을 돕고자 6개월 동안 원주지방환경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관람 데크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뷰포인트 안내판 및 벤치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 노후된 전망대 도색 및 난간 설치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아울러 복탄리 일원 벚꽃길에는 야간조명 및 채널 간판을 설치해 새로운 벚꽃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태면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보리수, 가을에는 소태밤, 겨울에는 물안개와 철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멋과 흥을 선사하고 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은 물안개와 풍경이 아름다운 소태면 철새전망대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팔방미인 같은 소태면의 진면목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소태면
,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양촌리 철새전망대 및 복탄리 벚꽃길 정비 완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 2023년 꿈드림 졸업식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은미)은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꿈드림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한 후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1명의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미술작품 전시 및 청소년들의 즉석사진 콘테스트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2024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3-835-4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 2023년 꿈드림 졸업식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 2023년 꿈드림 졸업식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15일 증평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Fun Fun 스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중3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증진 및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활을 이용하는 서바이벌 스포츠인 펀아처리실내에서 레이저건으로 하는 사격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겨루는 스태킹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래 청소년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겼다.

김병노 관장은 졸업을 앞두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 2023년 꿈드림 졸업식


 


증평군-충북인삼농협, 해외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수출 대폭 확대 - 충북인삼농협, 증평인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

충북 증평군은 15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충북인삼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과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수출량이 대폭 늘어난 것을 자축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베트남에 수출되는 물량은 농축액, 수삼, 스틱류 등 총 8천만원 상당(7만 달러)으로 금년도 베트남 수출 총액은 2억원(15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현지에서 증평인삼, 제품류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충북인삼농협 관계자와 이 군수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유통벤더와 수출 협상을 진행한 결과 내년 1월부터는 홍삼류 4종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올해 적극적인 해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이뤄낸 수출액은 전년 200만 달러보다 20% 증가한 250만 달러로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500년의 역사를 지닌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충북인삼농협과 지속적인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증평인삼의 해외수출을 더욱 늘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진호 조합장은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인삼농가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증평군-충북인삼농협, 해외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수출 대폭 확대

- 충북인삼농협, 증평인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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