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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 박차 -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국제테니스장 사업발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U대회”)를 위한 경기장 신축사업이 2024년 7월~8월에 발주하여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그간 충청 U대회 신축 경기장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기재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의결 하였고, 행복청·세종시는 탁구·수구 종목 사용될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도 청주시는 기계·리듬체조가 치뤄질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도는 국제테니스장이 대상 시설이다.

  충청 U대회(2027. 8. 1. ~ 8. 12.) 전까지 성공적인 사업완료를 위해 3개의 신축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종합체육시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1,390㎡, 관람석 4,000석) 및 실내수영장(연면적 10,509㎡, 관람석 3,000석) 신축 예정이며, △7월 30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2일 현장설명회 △12월 3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청주시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8,464㎡, 관람석 6,000석)과 훈련장(연면적 2,800㎡) 신축 예정이며, 8월 중 공사 입찰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충남국제테니스장(충청남도 시행)은 센터코트와 쇼코트를 포함(연면적 14,409㎡, 관람석 6,100석) 신축 예정이며, △7월 29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12일 현장설명회 △11월 14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신축 경기장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건설업체 참여와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믿고 있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이지만 신속하게 공사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시행기관과 협업하여 경기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공을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 박차

-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국제테니스장 사업발주

제천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제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17강좌를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순차 개강하여 프로그램별로 12회차 ~ 15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이혈테라피 △스마트폰 활용법 △부동산 경공매 등의 상반기 인기 강좌와 △돌감성을 깨우는 스톤아트 △생태와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신규 강좌로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설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에서 충청북도 평생교육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경비전문인력양성과정(2기) 수강생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경비업법」 등 관계법령 △시설·호송·기계경비 실무 △호신술 수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진을 모시고 경비지도자 자격 대비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천시 평생학습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수안보상록호텔, “2024년도 안전경영평가 인증” 획득

수안보상록호텔(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산업재해예방 심사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24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는 경영자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주기적으로 실행 결과를 자체 평가 후에 이를 개선하여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경영 평가 인증 시스템이다.

전인호 수안보상록호텔 대표는 “경영자와 근로자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복지개선에 지속적으로 관리유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증획득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수안보 상록호텔이 안전경영평가 인증을 받아 축하드리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안보상록호텔, “2024년도 안전경영평가 인증획득

(사)한국택견협회, 세계택견대회 글로벌 홍보 돌입!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홍보 및 세미나 성료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이하 협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택견 지도자(협회 소속 택견이수자)를 파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7일간 세계택견대회 홍보 활동과 택견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및 세미나는 카자흐스탄 장사나티 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아스타나 소재????나자르바예프 대학교????체육관과 도심 여러 스포츠 센터 등에서 장사나티 지도자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택견 세미나는 한국 전통 무예를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현지인들의 신청이 쇄도하여 매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택견 세미나 마지막 날 수료증을 받아든 카자흐스탄 무예 장사나티 지도자 나탈리아 크나우브(44)는“한국의 전통 무예 택견을 처음 배워보았는데, 독특하고 흥미로운 동작이 많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택견 세미나에 참가해서 승동(단) 심사에 도전하고 싶다”고 택견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협회는 현지 택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택견 수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무예지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종료 후에도 비대면(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택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협회 문대식 총재는 “이번 카자흐스탄 세미나가 중앙아시아 택견 보급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접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택견을 수련한 중앙아시아 지도자들이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15회 세계택견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빛낼 수 있기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택견협회, 세계택견대회 글로벌 홍보 돌입!

-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홍보 및 세미나 성료

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팀워크 강화 및 체력 증진 등 조정 종목의 다양한 장점 부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정경기장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충주시 조정체험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정체험학교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지역특화 스포츠 육성을 목표로 충주시에서 지원, 충북조정협회가 운영중에 있다.

조정체험학교의 조정 체험활동은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체험학교의 이용객은 작년 상반기 2,216명에서 2,683명으로 약 21% 가량 증가했다.

또 가족과 동호회 단위의 이용객뿐 아니라, 팀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단위 이용객 등 단체 체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협회는 늘어나는 호응에 힘입어, 조정체험과 연계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조정체험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정이 생활체육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떠오르는 수상스포츠 조정, 충주시 조정체험학교 인기

- 팀워크 강화 및 체력 증진 등 조정 종목의 다양한 장점 부각

괴산군,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 등을 목적으로, 다육정원, 디쉬가든,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다육정원: 다육식물을 화분에 작은 정원 형태로 식재하여 꾸미는 원예 활동

2)디쉬가든: 접시류, 찻잔 등 각종 생활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원예 활동

3)토피어리: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꾸미는 원예 활동

교육 대상자는 관내 어린이,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등이며 이번 교육은 괴산북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괴산군민에게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12일 제일어린이집 원아 25명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4년 총 10회 250명을 목표로 현재 6회 151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괴산군,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 실시

옥천군, 더 커진 여름 물놀이장 개장!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

충북 옥천군은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개장식은 20일 오전 10시이며,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로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잔디광장과 인라인 구장에 각각 설치해 나이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대형 그늘막, 쉼터, 화장실, 샤워실 등도 함께 설치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9세 이상) 및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이 운영하고자 안전 관리자, 안전관리 요원, 환경 및 음향, 수질관리, 안내 및 의료지원 등 총 12명을 배치한다. 

또한,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물놀이 시설 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탈수 방지 및 수분 섭취를 위해 ‘꿈엔-水’를 제공하는 급수 봉사를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더 커진 여름 물놀이장 개장!
- 오는 20일부터 811일까지 운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곱게 핀 연꽃

충북 증평군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연꽃이 만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박물관 주변 습지에 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한 연꽃이 만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꽃은 화창한 날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비 내리는 날에는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신비한 꽃”이라며,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연꽃에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곱게 핀 연꽃

증평군, 버스킹 문화로 에너지 끌어올려.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 명소 자리매김

충북 증평군이 버스킹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주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개최함은 물론 아마추어 예술인 등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피크닉 분위기로 조성한 무대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군민과 저녁 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보강천 일원에 버스킹 무대 2곳을 조성하고,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및 동호인, 예술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열린 공연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루나무숲의 너른 꽃밭과 잔디밭 등 멋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이 입소문을 타며 청주, 세종, 대전 등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버스킹과 유튜브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문화예술의 풍성한 에너지가 결합된 버스킹을 통해 증평군이 보다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버스킹 문화로 에너지 끌어올려

-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 명소 자리매김

괴산군,“S.O.S 골든타임 심폐소생술”교육실시. 법정의무대상자 및 AED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실시

괴산군보건소는 응급의료법 제14조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1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괴산군 보건소 교육사업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비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페쇄 처치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윤태곤 소장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주기적으로 교육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대상자들이 응급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에도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괴산군,“S.O.S 골든타임 심폐소생술교육실시

- 법정의무대상자 및 AED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실시 

영동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학산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및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날 학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은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함께’ △외국곡 ‘You raise me up’△영화음악‘Somewhere over the rainbow’△너영나영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국악기 소개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등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산고등하교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다.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 제공으로 잠재적인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소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0월까지 2개소에 열릴 예정이다.


영동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개최

진천 군립도서관, 두근두근 ‘책보자’기 운영

  진천 군립도서관(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책보자’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5~6학년 교과 연계 도서 5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빌려주는 것으로, 총 10꾸러미로 운영한다.

  진천 군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어린이(아동)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 기간은 10일이다. 

  다만 다수의 이용자를 위해 도서 연장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기 어려워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군립도서관, 두근두근 책보자기 운영

올 8월 휘몰아칠 전례 없는 ‘클래식 돌풍‘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에서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회장 이창주)와 함께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선보였다. 1·2회 때는 팬데믹 상황 등을 고려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신진 음악가들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작년부터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 등 거장들의 초청 공연과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모 공연을 함께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4회째를 맞은 올해는 당초 목표였던 '세계적인 국제음악제'로의 도약을 위해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로 새롭게 변신한다.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에서는 오페라와 교향곡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의 찬사를 받는 마에스트로 단 에팅거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독주회, 실내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7팀의 공모선정 연주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들의 초청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돼 반가움을 자아낸다. 

올 8월 휘몰아칠 전례 없는 ‘클래식 돌풍’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4회째 맞아 본격적인 ‘국제적 음악축제’ 대열 합류

○ 세계적 피아니스트 한자리에, 이모젠 쿠퍼 · 루카스 & 아르투르 유센 · 율리우스 아살

○ ‘첼로 거장’ 피터 비스펠베이, ‘독보적 신예’ 아레테 콰르텟, ‘기적의 목소리’ 테너 백석종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지휘자 단 에팅거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축제의 시작과 끝을 맡는다. 이번 공연이 한국 데뷔 무대인 단 에팅거는 현재 세계무대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지휘자로, 이스라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텔아비브 이스라엘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올해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악장은 WDR심포니의 제2바이올린 수석인 문바래니가, 클로징 악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지혜가 맡아 더욱 탄탄하고 강력해진 멤버 구성으로 새로운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출신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미려한 선율을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국민 듀오 피아니스트 루카스 유센과 아르투르 유센 형제가 2014년 첫 내한 공연 이후 10년 만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다시 오른다. 그들은 오프닝 콘서트 협연(8.6)과 듀오 리사이틀 무대(8.7)를 통해 고전작품인 모차르트부터 슈만,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비트만 등 현대작품까지 두루 연주하며 치밀한 음악적 설계 속 완벽한 교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이모젠 쿠퍼(8.8)는 그녀만의 명료하고 감성적인 선율로 베토벤의 감성과 상상력으로 탄생한 걸작인 후기 피아노 소나타 30∙31∙32번을 연주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8.10)는 모든 첼리스트의 최후의 관문인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선보인다. 첼로 솔로를 위한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프로그램이 그의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으로 한층 더 깊이 있게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5개의 특별상을 석권하며 무서운 기세로 비상 중인 아레테 콰르텟(8.9)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제1회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공모에 선정돼 잠재력을 한껏 발휘했던 그들은 올해 초청 공연 무대에 서 의미를 더한다. 감미롭고 개성 넘치는 선율로 최근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8.10)의 첫 내한공연에 이어, 바리톤에서 테너로 전향 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성악가 백석종이 클로징 콘서트(8.11)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여름 무더위 짜릿하게 날릴 공모 연주자들의 뜨거운 열정 기대

○ 치열한 경쟁 속 7팀 선정해 성악, 호른, 기타, 바이올린, 앙상블까지 선보여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23대 1의 열띤 경쟁 속 최고의 실력을 갖춘 7팀이 선정돼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IBK챔버홀에서는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과 박주성,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성악 무대(8.7)와 9명의 호른 연주자들이 선보일 △코리안 혼 사운드(8.11)의 연주가 펼쳐진다.

리사이틀홀에서는 진솔한 현의 세계에 빠져들 △위재원 바이올린 리사이틀(8.7)을 시작으로 현악4중주단 △아벨 콰르텟(8.8), 목관5중주단 △트로이 앙상블(8.9), 완벽한 기술력과 음악적 표현력이 녹아든 △안용헌 기타 리사이틀(8.10), 풍부하고 세련된 선율에 매료될 △박연민 피아노 리사이틀(8.11)이 이어진다. 


8월 휘몰아칠 전례 없는 클래식 돌풍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내달 6~11‘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개최

예술의전당, 4회째 맞아 여름음악축제에서 국제음악제로 전격 변신

지휘 단 에팅거, 유센 듀오 · 이모젠 쿠퍼 · 피터 비스펠베이 · 백석종 등 초청 공연

공모 선정된 7팀의 성악, 호른,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앙상블 다채로운 무대


음악과 맛으로 즐기는 여름밤 야외축제 2024 ‘여우야(夜)’ 신명나는 우리 음악과 미식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 2024 ‘여우야(夜)’ 개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오는 7월 20일(토) 여름 야외축제 2024 ‘여우야(夜)’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여우야(夜)’는 2024 <여우락 페스티벌> 야외 공연과 연계, 우리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산을 배경으로 2024 <여우락 페스티벌> 야외 공연인 추다혜의 <부귀덩덩> 무대가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서도민요를 전공한 추다혜는 굿 음악과 펑크 사운드를 결합한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여 국악계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곡들과 더불어 새롭게 편곡된 무가(巫歌)들로 강렬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과 함께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푸드존에서 스페인의 전통 식문화 ‘핀초포테(Pincho Pote)’를 테마로 한 미식 코너 ‘핀초포테 서울’을 선보인다. ‘핀초포테’는 간단한 요리와 음료를 곁들이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스페인의 전통 식문화를 뜻한다. 창작자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컨택토(CONTACTO)’와 협업해 외식 업체 8곳이 참여한다. 비건식 요리·파스타·치즈롤·홈메이드 콜라·맥주 등 다채로운 요리와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와 참여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각종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축제의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여우야(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과 맛으로 즐기는 여름밤 야외축제 2024 ‘여우야()’ 

- 신명나는 우리 음악과 미식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 2024 ‘여우야()’ 개최

야외무대에서 2024 <여우락 페스티벌> 추다혜 <부귀덩덩> 공연

- 푸드존에서 미식가들을 위한 프로그램 핀초포테 서울진행

국민연금, 저소득 연금수급자 가정에 장학금 1억 5천만 원 기부. 대학생 100명에게 150만 원씩 지급…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은 12일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 한국장학재단에서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

장학금은 장학생 본인이 국민연금 수급자이거나 부모가 국민연금 수급자인 저소득 대학생 10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 조건과 신청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선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이여규 복지이사는 “공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연금수급자 가정에 총 1,612명에게 19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연금, 저소득 연금수급자 가정에 장학금 1억 5천만 원 기부 

- 대학생 100명에게 150만 원씩 지급…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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