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충주시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 문고 개소식. 오는 8.20.(화)까지 중앙탑면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운영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최영근)는 7월 24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지 2024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가졌다.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문고는 오는 8월 20일까지 1개월간 중앙탑면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24년째 운영하고 있는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문고는 올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목계솔밭캠핑장으로 이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책읽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정기환,최숙자)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가 주관으로 운영하는 안내봉사센터는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과 캠핑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대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활동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근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과 휴가철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새마을회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 문고 개소식

오는 8.20.()까지 중앙탑면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운영

“얘들아 물놀이 가자!” 청주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개장. 27일부터 8월11일까지… 당일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단재로 480-2)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월요일은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로 나눠 운영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별 최대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무료,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시는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휴장일(월요일)에는 청소와 수질 점검을 진행한다. 

유기농단지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식당, 카페 등이 있는 마케팅센터가 가까이 있어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물놀이장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수경식물 심어가기 △테라리움 만들기 △우리농산물 활용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가 주관하는‘2024 피서지 문고’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방문객에게 약 3,000권 규모의 무료도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유채꽃으로 유명했던 유기농단지가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들의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등에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얘들아 물놀이 가자!” 청주 유기농단지 물놀이장 개장

27일부터 811일까지당일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우리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수덕)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우리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충북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안전망 형성을 위한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회의 후에는 문광면 일대를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복지서비스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내 소외되거나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찾아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로, 주민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지 함께 찾고, 살피고, 알리는 노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문광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기 회의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김기선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등 2024년 상반기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하반기 운영 방향, 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소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복현 공공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리 소수면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제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나섰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은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축제추진위원, 괴산군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공무원 등 22여 명이 참석해 개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아카데미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의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4, 5기 수료생들은 2023괴산고추축제 체험프로그램인 ‘고추잠자리’와 ‘고추씨받기’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 축제 트렌드에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괴산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개강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현주 씨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의 행사는 영동군 국악체험촌과 영동문학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국악인들의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4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의 목적은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연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국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정현주(40세, 여, 대전광역시)씨가 선정됐다.

 정현주 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49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앞으로 개최될 다른 행사들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국악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 주최로 매년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현주 씨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정현주(가야금·대전)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희재(대금·부산) ▲2등(충청북도지사상) 장수호(피리·경기 안양) ▲3등(영동군수상) 박민지(가야금·충북 청주)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선은새(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윤정빈(해금·서울대) ▲2등(국립국악원장상) 주영훈(피리·서울대) ▲3등(영동군수상) 이규원(대금·경북대)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박지영(가야금·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예서(피리·국립국악고), 황민지(대금·국립국악고), 김지현(거문고·국립국악고), 이윤아(해금·국립국악고), 박하원(아쟁·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박채진(피리·국립국악고), 김민식(대금·국립국악고), 정유화(가야금·국립국악고), 이서준(거문고·국립국악고), 김성은(해금·국립국악고), 손제이(아쟁·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사아랑(피리·국립국악고), 한윤지(대금·국립국악고), 정하윤(가야금·국립국악고), 안명원(거문고·충남예술고), 김규원(해금·국립국악고), 이예서(아쟁·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태은(가야금·국립국악중) ▲1등(충청북도교육감상) 서효우(해금·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수상) 오준희(가야금·능동중), 유시우(피리·국립국악중)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김수현(거문고·국립국악중), 임현서(가야금·함안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윤하원(해금·두산초) ▲1등(영동군수상) 김세현(가야금·서동초) ▲2등(영동군의회 의장상) 박초은(해금·탄벌초), 장인하(해금·고창초)  ▲3등(대회장상) 송아인(가야금·태장초), 신예윤(해금·동도초)


충북적십자사, 충북 전역에서 응급처치교육 진행. 영동, 청주, 충주 소재 5개 기관, 90여 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장현봉 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23일(화), 영동군, 청주시, 충주시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총 5개 기관이 수강했으며, △㈜주성아트플랜(청주시 소재) 직원 10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충주북여자중학교, 영동군 양강초등학교 학생 40명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응급처치교육 △청주시 동화초등학교 교직원 20명 대상, 찾아가는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서비스탑(청주시 소재) 직원 20명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AED 사용 방법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일반과정과 강사과정이 존재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심폐소생술, 청소년 응급처치,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북적십자사충북 전역에서 응급처치교육 진행

- 영동, 청주, 충주 소재 5개 기관, 90여 명 대상

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대상 이에스지(ESG) 공모전 개최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와 보건의료분야 신규 이에스지(ESG) 아이디어 공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의료기관 단위 참여), ▲ 보건의료분야 내 실현 가능한 이에스지(ESG) 신규 아이디어(의료기관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참여) 두 가지 공모분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계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이고 실현 가능성을 갖춘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참여희망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는 양식에 따라 작성한 제안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2건의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과 진흥원 누리집 내 공모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 https://www.hira.or.kr

 심사평가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보건의료분야 전체로 이에스지(ESG)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에스지(ESG)경영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의 많은 참여,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대상  이에스지(ESG) 공모전 개최

의료기관 이에스지(ESG)경영 우수사례와 보건의료분야 신규 이에스지(ESG) 아이디어 공모

청주시립미술관, 참여형 미디어아트전 ‘청주에 뜬 달’ 개최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시민 참여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청주에 뜬 달’을 오는 9월 29일까지 미술관 1층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 선뵌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 뜬 달’은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보낸 메시지를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시민 참여 전시다.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가족, 소중한 사람, 친구, 청주시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면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강익중체’로 적용된 메시지를 불러올 수 있다. 시민 참여로 전송된 메시지는 전시 기간 축적되어 거대한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달’은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다. 시민들의 참여로 생성된 수많은 메시지는 전시장 미디어 월에서 달과 함께 떠오르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빛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미술관, 참여형 미디어아트전 청주에 뜬 달개최

청주시 금천동, 독거 사례관리 가구에 병원동행서비스 제공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박종희)은 23일(화) 췌장염과 당뇨, 간성혼수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병원진료를 돕기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했다.

 대상자는 췌장염과 조절되지 않는 당뇨, 간성혼수로 지속적으로 119를 통해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던 중년 1인 가구이다. 대상자는 160cm에 35kg으로 심각한 영양불량 상태이며 긴 중환자실 치료로 인해 후두부 및 미골에 욕창이 있을 정도로 건강 악화가 심각했다. 이러한 이유로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였고 수급자 신청을 위한 진단서 발급 및 병원진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예약 및 진료, 수납을 함께하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가는 일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함께 해주어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거듭 표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건강이 좋지 않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많지 않은데 이런 계기로 관내 주민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독거 사례관리 가구에 병원동행서비스 제공

어르신~ 운전면허증 반납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성안동(동장 황은경)에서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고령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청주시는 2020. 11. 6.부터 「청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개정으로 운전면허증을 가져와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이며, 반납 보상은 교통카드 또는 청주페이로 지원된다. 본인이 유효한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2020년부터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가 시행되었으나 아직 어르신들에게 널리 홍보되지 않아 안타깝다”라고 하며 “주민들이 청주시의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르신~ 운전면허증 반납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어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역량 강화 캠프’마쳐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이사장 조길형, 이하 ‘센터’)는 26일,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역량 강화 캠프’를 마쳤다. 

 캠프 참가자는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23명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무예(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했다. 아울러 5가지의 프로그램(심리, 스트레스 관리, 스피치, 요리 체험, 보드게임)에 참여하며 자기 계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감, 소통 능력, 스트레스 대처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직접 체득하며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캠프에서의 모든 경험이 디딤돌이 되어 청소년들의 생활과 앞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19개국 325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무예를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지역 사회 학교 밖 청소년만으로 구성된 캠프는 올해가 처음이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어요!”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역량 강화 캠프마쳐

충주시 농기센터, 벼 재배농가 이삭거름 적정시비 캠페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벼의 이삭거름 시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쌀의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의 적정량 시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의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엽록소 생성을 촉진하여 키를 키우고 줄기와 잎의 성장을 촉진한다.

그러나 과다 시비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밥맛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벼의 쓰러짐과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질소질 비료는 적정량 시비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관행적으로는 맞춤형 비료(NK 복합비료)를 기준으로 10a당 10~15kg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 권장량인 9kg으로 줄여 시비할 것이 권장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엽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또한 벼의 생육 상황에 따라 가감하거나 밑거름으로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할 수 있다.

적정시비를 할 경우 완전미 비율이 늘고 밥맛이 개선되어 쌀 소비량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병충해에 강하고 쓰러짐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농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토양 및 지하수 오염도 줄일 수 있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농가들에게도 이롭고, 소비자와 환경에도 이로운 적정시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잦은 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사전 방제를 실시하고, 적정 시비와 논물 관리를 통해 고품질 충주쌀 생산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농기센터, 벼 재배농가 이삭거름 적정시비 캠페인


전통과 화합의 축제, 전국택견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지난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24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열려,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400여명의 택견 선수들과 관람객이 함께했다.

전국택견한마당은 근대 택견을 정립한 송암 신한승 선생의 기념행사로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택견’으로 설정되었다.


대회는 본때뵈기, 택견생활체조, 견주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개설된 택견생활체조 중 장애인부 시범 종목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한 선수 대표선서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충주시립택견단’과 ‘도도댄스’팀의 합동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공연은 전통 무예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멋진 콜라보레이션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전국에서 모인 택견 고수들이 참여한 견주기 경기였다. 경기장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발차기와 유연한 몸놀림에 관람객들의 감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문대식 총재는 “전국택견한마당은 택견의 대중화와 전승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택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올해 10월  충주시 소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 세계의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문화를 교류하는 화합의 축제이다.


 

전통과 화합의 축제, 전국택견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