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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름방학 맞아 영어·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4박5일 합숙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글로벌 선진학교(원남면)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77명)과 중학생 1~3학년(8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음성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4박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거친 10명 내외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교사 1명, 담당 교사 1명이 반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맞춤형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어 캠프 프로그램은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주제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는 물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놓쳤다면 내년 모집 기간을 기다려 보자.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거듭났다.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닥터 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음성군민은 50% 할인 혜택이 있다. 금왕과 대소 물놀이장은 매일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충북혁신도시(휴장 없음)는 10시부터 17시 15분, 금왕·대소(월요일 휴장)는 10시부터 16시 45분까지이며, 비가 와도 운영하지만, 폭우(기상특보) 시 휴장한다. 

또 음성 반다비·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실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맹동혁신은 성인풀(25m x 7레인)뿐만 아니라 아동풀을 갖춰 어린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음성 반다비와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성인의 경우 수영과 더불어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수영장 1회 이용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저렴하다. 휴관일은 홀수 주 일요일과 신정, 명절 연휴, 근로자의 날이다. 단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문을 닫는다.

이 외에도 군은 지상 2층 규모의 이린이(7세 이하) 놀이공간으로 종합놀이터, 방방존, 역할놀이존, 유아볼풀존, 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곳은 키즈카페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을 이용하는 타 지자체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이용료(2시간)는 24개월부터 7세 미취학 아동은 4000원, 24개월 미만 아동과 보호자는 무료이다. 그리고 음성군민, 3자녀 이상 가족 등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오감만족 새싹체험장은 1일 2시간씩 3회차로 운영하고,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에서 마련한 영어 프로그램과 물놀이장,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여름방학 맞아 영어·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45일 합숙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 도심 속 워터파크, 충북혁신도시·금왕·대소 물놀이장 내달 25일까지 열어


꽃보다 예쁘GO, 별처럼 빛나GO! 충주열린학교 감자꽃 중창단 2024년 상반기 결산 발표회!!

오늘 7월 26일(금)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는 2024년 감자꽃 중창단의 상반기 결산 발표회를 가졌다. 

감자꽃중창단은 충주열린학교에서 충북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단한 시니어 중창단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2019년에 창단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6년 연속 지역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5월 24일 힘차게 “꽃보다 예쁘GO, 별처럼 빛나GO!”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된 2024년 감자꽃중창단은 시작한 날부터 어혜준 지휘자와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오고 있다.

단원들은 기본 발성법부터 시작해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 갖가지 음표들의 의미를 익혀 악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또 집에서도 건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팰트지를 이용해 나만의 건반 만들기 작업을 하는 단원들은 아이들처럼 신난 표정이었다.

실제로 단원들의 손가락 끝과 건반의 화음으로 울려퍼지는 연주는 단원들 스스로도 감탄하게 만들었다.

상반기 결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연습한 한국의 노래 “아리랑”을 연주했다. 어르신들의 손을 통해 연주된 “아리랑”은 듣는 이들에게 더욱 아련하게 가슴에 와닿아 말 그대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연주자들과 청중들 모두 감동의 박수가 한참 이어졌다.

  감자꽃중창단은 충주열린학교에서 충북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단한 시니어 중창단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2019년에 창단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6년 연속 지역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을 교훈으로 개교한 이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충북도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한글반, 초등 중등 학력인정, 초‧중‧고 검정고시, 영어, 컴퓨터 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꽃보다 예쁘GO, 별처럼 빛나GO! 충주열린학교 감자꽃 중창단 2024년 상반기 결산 발표회!!


괴산군 감물면에서 세종대학생들 농촌봉사활동 펼쳐

농번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한창이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세종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괴산군 감물면 4개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활동 첫날인 23일, 학생들은 감물면사무소에 모여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4개 마을(광지실, 안민동, 박달, 상유창)로 배정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3박 4일 동안 고추를 수확하고, 깨 모종을 심는 등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밭에서 일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힘들었던 만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천웅 광지실 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촌을 돕기 위해 우리 마을을 찾아준 학생들에게 매우 고맙다”며, “이번 농활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정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감물면에서 세종대학생들 농촌봉사활동 펼쳐

괴산군 민간사회단체, 옥천군에 ‘온기나눔’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괴산군은 26일 괴산군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가 함께 ‘온기나눔’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괴산군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 회원 총 25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옥천군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옥천군 군서면 일원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침수농경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종성 새마을지회장은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회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관준 괴산군협의회장은 “이웃인 옥천군의 피해를 손 놓고 볼 수 없기에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본 분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민간사회단체, 옥천군에 온기나눔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8월부터 ‘청주여기’ 앱에서 청주FC 경기 일정 확인하세요” 디지로그컨소시엄-청주FC 업무협약…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한 뜻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과 충북청주FC는 ‘청주여기’ 앱을 이용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 대표인 신창훈 ㈜픽셀즈 대표와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및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여기’ 앱을 기반으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에 합의한 것이 골자다. 컨소시엄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8월부터 경기 일정을 팝업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 이벤트 추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경기가 있을 때 ‘청주여기’ 앱 전광판 홍보, 오프라인 홍보부스 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이 도·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와 ‘충북청주FC’ 간 협력이 청주가 스포츠관광 명소로서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여기’는‘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주시 및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이 작년 7월 출시한 스마트관광 앱이다. 관광객들은 앱에 탑재된 기능 및 콘텐츠를 통해 청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편리하고 새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8월부터 청주여기앱에서 청주FC 경기 일정 확인하세요

디지로그컨소시엄-청주FC 업무협약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한 뜻

NH-Amundi자산운용,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지난 24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내 입주한 범농협 계열사 6곳 (NH-Amundi자산운용, 농협재단, NH농협리츠운용, NH선물, 농협자산관리,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쌀과 즉석밥, 쌀과자 등이 담긴 ‘농협 쌀 행복꾸러미’ 100박스를 직접 나눠주고,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장에는 우리 쌀과 쌀 가공 상품 10종을 진열해, 상품을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했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과 범농협 상생을 위해 앞장서는 NH-Amundi자산운용이 되겠다”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

증평신협 송산지점 개점식 가져. 증평신협 61년 만에 최초의 지점을 내어 송산지역 주민 금융 편의 제공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07월25일 증평읍 송산로 1길 강산프라자 1층(스타벅스 옆 건물)에서 지점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하여 신협중앙회 박상우 충북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조합원을 모시고 증평신협의 새로운 100년과 도약을 위한 축하의 자리가 되었으며,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행사후원금으로 장뜰쌀 50포를 준비하여 증평군장애인협회에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증평신협 이문재 이사장은 “조합 창립 61주년을 맞이하여 조합 최초의 지점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며 증평의 송산지역 주민들에게 금융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증평신협 송산지점 개점식 가져

- 증평신협 61년 만에 최초의 지점을 내어 송산지역 주민 금융 편의 제공

- 축하 화환 대신 쌀 50포 준비하여 장애인협회 전달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재원 전 연풍면 리우회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선출된 민간위원장은 연풍면 협의체를 대표하여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활한 의사소통 등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중추적으로 수행한다.

이재원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연충흠 연풍면장은 “이재원 민간위원장이 호선되어 축하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성불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군민 우선 예약제 이용하세요~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여 군민 우선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을 괴산군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우선 예약제를 이용할 경우, 일반예약제(전 국민 대상)보다 3일 앞서 숙박 객실을 예약할 수 있어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괴산군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인당 1실을 기준으로 최대 1박 2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 객실은 ▲군자산(6인실) ▲도토리나무(8인실) ▲왕소나무(14인실)이다

특히, 이번에 14인실인 ‘왕소나무’가 추가 되어 인원이 많은 가족들이나 단체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사용 전월 2일~4일에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foresttrip.go.kr) 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에서 로그인 후 [우선예약] - [지역주민우선예약]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불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830-267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 군민 우선 예약제를 통해 괴산군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군민 우선 예약제 이용하세요~

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웰컴투단양’ 사업 성황리 마무리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부받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외국인 대상 ‘Welcome to Danyang’ 사업이 성황리 종료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웰컴투단양’ 현판을 모범음식점 외벽에 부착했다.

이 현판은 공정한 가격을 보장하고 단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영어 문구를 새겨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난해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메뉴판을 제작·배부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단양관광특구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요 관광지 5개소에 직관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GPS 모양의 다국어 버너 관광 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해 표준화된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적극적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 만족도를 한층 더 증대시켰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단양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양군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里)’ 공모사업과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관한 ‘해외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웰컴투단양사업 성황리 마무리

국민연금공단, 2024년 연금골든벨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4일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240명이 참가한 연금골든벨을 개최했다.

    *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전국 4,253개소, 이용 아동 105,210명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금골든벨은 국민연금 미래 가입자인 아동들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보장제도를 이해하는 온라인 퀴즈대회이다. 매년 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아동들은 7월 초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다. 이들은 소속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총 20문항을 풀었다.


 

국민연금공단, 2024년 연금골든벨 개최

-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온라인 퀴즈대회

- 예선 포함 1,200명 아동 참가퀴즈로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 높여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다음달 부녀상봉한다. ‘바람이 딸’ 암사자 소유주 기증 결정… 환경청 허가 후 이송 예정

청주시가 청주동물원의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의 딸을 다음 달 중순에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온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청주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바람이 딸’ 암사자의 소유주가 청주동물원에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암사자는 강릉시 소재 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이다. 이에 청주동물원 관계자들은 지난 22~23일 이틀 간 해당 동물원을 방문해 암사자의 상태를 살피고 이송 일정을 협의했다. 

사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국가간교역에 관한 국제적협약’ Ⅱ급에 해당되어 양도‧양수 시 관할 환경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시는 환경청 양도·양수허가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다음달 중순 쯤 이송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암사자는 청주동물원 내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입식될 예정이다. 2022년에 준공된 야생동물 보호시설의 면적은 1,075㎡로, 자연과 흡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시는 암사자를 이송하면 검역·적응과정을 마치고 기존 사자 2마리 ‘바람이’(아빠 사자), ‘도도’와 합사시킬 예정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사자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소유주를 비롯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암사자와 바람이가 서로 부녀간임을 인식하기는 어렵겠지만 지속적인 대면과 적응을 통해 점진적으로 합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 55마리를 포함, 총 68종 297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2014년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정, 2024년 중부권 거점동물원 지정 등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구조·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다음달 부녀상봉한다

바람이 딸암사자 소유주 기증 결정환경청 허가 후 이송 예정

청주시 내덕2동, EBS 고교강의 무상지원 교재 신청 안내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BS 무상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안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BS 무료교재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 및 교육기회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년에 1,2학기 각각 2회씩 총 4회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청소년으로 생년월일이 2005년 1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인 출생자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EBSi 고교강의 사이트(www.ebsi.co.kr)로 접속하여 개별 신청해야 한다. 

  내덕2동 주민복지팀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보다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해당 사업 대상자 및 가구원들에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강재동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계층간 교육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이 안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내덕2, EBS 고교강의 무상지원 교재 신청 안내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의 리사이틀 향연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Piano Special

올 하반기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Piano Special> 무대가 네 차례 열린다. 

강렬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830)을 시작으로,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1), 10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1211)가 차례로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IBK챔버홀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123)의 연주가 펼쳐진다. 

세르게이 바바얀이 선사하는 위대한 여정 - SONGS 

830일에는 이 시대의 대표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특별한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SONGS’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담하고 정교한 해석을 바탕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SONGS>는 가곡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곡을 작곡한 천재적 음악가들에 대한 오마쥬이다. 

세르게이 바바얀은 경이로운 음색과 깊은 통찰이 빛나는 독보적인 해석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거장 피아니스트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리포노프, 부소니 국제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 준우승자 김도현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대 피아노 음악의 수호자피에르로랑 에마르와의 뜨거운 교감 

현대 피아노 음악의 수호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피에르로랑 에마르101일 무대에 선다.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과 쇼팽, 드뷔시와 리게티의 음악을 교차로 선보이며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대담한 연주로 짜릿한 희열을 선사한다. 

16세에 메시앙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에르로랑 에마르는 현대음악의 거장인 피에르 불레즈, 죄르지 리게티, 올리비에 메시앙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피아니스트다. 프랑스 대표 현대음악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의 창설자 피에르 불레즈의 러브콜을 받아 18년간 피아노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꾸준히 동시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초연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10년 만에 내한, 더 깊어진 음악적 통찰로 돌아온 안젤라 휴이트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10년 만에 다섯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1211일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바흐, 헨델, 브람스의 곡을 철저한 시대적 고증을 담은 섬세한 타건과 정제된 음악적 표현으로 완성하며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을 선물한다. 현란한 기교에 앞선 그녀 특유의 치밀함과 따뜻한 품격이 느껴지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터 야블론스키와 함께 빠져들 폴란드의 황홀한 밤 

123IBK챔버홀 무대에는 한국-폴란드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시마노프스키의 글로벌 홍보대사와 바체비치 레지던시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를 초청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청중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19-20세기 폴란드 현대음악 작곡가인 바체비치, 시마노프스키 등의 작품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그는 피아노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전폭적인 지지 속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음반을 녹음하며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까지 천부적인 재능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들의 리사이틀 향연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Piano Special

충북적십자사, 청주 무심천 실종자 수색에 급식지원 - 수색인원 약 250명 대상 중식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24일(수), 충북 청주시 무심천 실종사 수색작업 지원에 나섰다.

7월 23일(화), 청주 무심천에서 실종자가 발생한 후, 수색작업이 24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충북적십자사는 직원, 흥덕지구봉사회(회장 한효동) 30명 및 이동급식차량을 파견해 군인, 경찰, 소방대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7월 8일(월), 옥천군 산사태 매몰 인원 수색작업에 40명분의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7월 11일(목), 영동군 심천면 명천리 실종자 수색작업에 이동급식차량을 지원해 조식·중식 총 450인분을 지원하는 등 수색지원에 힘쓰고 있다.

 

충북적십자사청주 무심천 실종자 수색에 급식지원

- 수색인원 약 250명 대상 중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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