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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 개최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회장 이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 개최

증평농심테마파크, 폭염 속 느끼는 가을 정취 “황금물결을 이루는 황화코스모스와 함께 추억 남기세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충북 증평군 농심테마파크(증평읍 사곡리 1630)에 가을을 알리는 꽃인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정식 한 노란색,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는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심테마파크에 조성된 수세미, 여주, 하늘마, 단호박으로 꾸며진 허브랜드 터널은 보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드는 황금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니 기념사진을 꼭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심테마파크에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재식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증평농심테마파크, 폭염 속 느끼는 가을 정취

황금물결을 이루는 황화코스모스와 함께 추억 남기세요

괴산군,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 명과 함께 자연드림파크 괴산극장에서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의 우울감과 무기력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해 이뤄졌으며, 영화관람 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 및 온열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로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정서적인 지지와 함께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참여자는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적어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모처럼 나들이를 나오니 행복하고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태곤 소장은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서로 격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현재 252명의 재가 암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보조식품 제공, 방문간호 서비스, 암 환자 의료비용(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군, ‘재가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제초작업 봉사활동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주)는 지난 20일 학산면 서산리에 위치한 학산면민회관 부근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 20여명은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 준비해 온 예초기와 낫 등으로 화단 및 주차장 인근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무 등을 제거했다.

 위원들의 노력으로 학산면민회관 주위는 더욱 깔끔하고 쾌적해졌다. 

 이경주 이원장은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제초작업 봉사활동

영춘면 올해 셋째아, 넷쨰아 연달아 출생, 행복한 울음소리에 온 마을 웃음꽃 ‘활짝’

영춘면에 올해 세 번째와 네 번째 아이가 연달아 출생하며 마을에 행복한 울음소리가 가득 퍼졌다.

이는 지난 2월 두 번째 출생 소식에 이어 5개월 만으로, 이미 지난해 출생아 수인 3명을 넘어섰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출생가정에 많은 축하를 전달하고 있다.

세 번째 출생아는 남천2리 이 모 씨(49)와 장 모 씨(43) 가정에서 태어난 넷째 남아로 지난 7월 말 출생신고를 마쳤다.

네 번째 출생아는 별방2리 이 모 씨(36)의 첫째 여아로 8월 초 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영친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에서는 출생축하금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 면에서도 첫 만남 이용권과 출산 축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지역의 큰 축복이 동시에 찾아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춘면 올해 셋째아, 넷쨰아 연달아 출생행복한 울음소리에 온 마을 웃음꽃 활짝

단양군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 목욕탕 오는 22일 재개장!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 재개장한다.

휴장 동안 면은 목욕탕 급수전을 교체하고 냉방 및 환풍시설을 수리하는 등 시설 점검과 정비를 했다.

특히 욕조 줄눈시공과 전체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목욕탕은 올해 매일 6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소통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면 관계자는 “온달문화복지회관과 목욕탕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군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 목욕탕 오는 22일 재개장!

 

진천군 청년들의 땀과 열정 담은 ‘택시 드리벌’, 화랑관에서 공연

  진천군 청년들이 선보이는 연극 ‘택시 드리벌’이 24일(토)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펼쳐진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장진 감독이 집필하고 연출해 1997년 처음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현대 연극에서 대중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청년극장’의 프로그램(어여와 연극허게!) 중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연극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나’를 발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이 사업에는 학생, 직장인을 비롯한 청년 15명이 모여 15회차 동안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6월 4일부터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모여 연극 놀이부터 이론, 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요소를 배우고 연극 발표회 연습을 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이번 참여자 중에는 진천 연극단체인 극단 ‘햇살’의 청년단원들도 함께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극단 ‘청년극장’의 이양호 기획실장은 “연극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진천 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극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청년들의 땀과 열정 담은 택시 드리벌’, 화랑관에서 공연

청주 문화제조창서 28일 ‘달밤 투어’ 진행. 21일 10시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박소은 작가와 작품 감상 기회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가 8월에도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페이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꼽힌 문화제조창의 명소화를 위해 청주문화재단이 기획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8월 투어 역시 변함없이 마지막 수요일인 28일에 진행된다. 문화제조창 본관의 전시 관람부터 문화도시 ‘ㄱ의 숲’을 지나 나만의 기록 워크숍까지 90분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20일 개인전의 막을 올린 화가 박소은 작가가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소은 작가는 문화기부 사업 ‘청주문화나눔’이 선정한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작가로,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평론가상 등을 수상했다.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과의 작별은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여름날의 추억을 담는 워크숍까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 문화제조창서 28달밤 투어진행

2110시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박소은 작가와 작품 감상 기회

“텐·텐·텐!” 김우진 선수 금빛 비결은 ‘밥심’ 충북농협, 올림픽 양궁 3관왕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 홍승진 총감독, 청주시 이범석 시장,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이명섭 조합장,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 김종렬 지부장, RPC운영충북협의회 김영우 회장, 충북체육고등학교 음호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 과잉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시켜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행사로 △김우진 선수와 배식 행사 △밥심으로 활쏘기 시연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올림픽 3관왕의 쾌거를 올린 김우진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김우진 선수 명의로 쌀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김우진 선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우리 농업·농촌에 힘을 드리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가는 만큼 후배들도 아침밥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운동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우진 선수 금빛 비결은 밥심

- 충북농협, 올림픽 양궁 3관왕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바람이 딸’ 사자, 청주동물원에 둥지 틀다. 이범석 시장, 방사장 개문하며 환영 “동물복지 선도도시로서 노력”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가 있는 청주동물원에 안착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있던 사자를 마취상태로 초음파검진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30분쯤 청주로 출발했다.

의료진은 날씨 여건과 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차량속도를 조절하면서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사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형트럭으로 갈아 태운 뒤 당분간 사자가 머물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

격리방사장에 도착한 사자를 맞은 건 이범석 청주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동물사를 열어주며 바람이의 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온 지 1년 만에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는데, 바람이 딸도 우리 청주동물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사자인 바람이와의 상봉은 검역 절차와 새 동물원 환경적응 등의 이유로 당장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청주동물원은 근친교배 및 자궁질환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1월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점진적인 대면과 체취적응을 위해 교차방사를 진행한 후 내년 3월쯤 합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주동물원은 격리기간 동안 격리방사장 내 cctv를 설치하고 방사장 주변 수목을 정비해 관람객이 간접적으로 사자를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청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주동물원은 20일 현재 66종 290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2021년 천연기념물 치료소 지정, 2024년 국내 최초 중부권 거점동물원 지정 등, 멸종위기종 복원과 야생동물 보호에 노력해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도 청주동물원에 들어선다. 연면적 192㎡ 규모로, 야생동물의 외과수술과 건강검진을 진행할 동물병원 성격이다. 

시는 야생동물 보전센터에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추후 멸종위기종 복원과 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람이 딸사자, 청주동물원에 둥지 틀다

이범석 시장, 방사장 개문하며 환영 동물복지 선도도시로서 노력

청주시 가경동, 『천원의 행복』캠페인 실시. 가경동 특수시책‘풍년골 곳간’위해 정기후원자 모집 나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금) 직원 일동은 8. 20.(화)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희망드림1인1구좌 정기후원에 가입하는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희망드림1인1구좌란, 가경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후원사업으로, 일시 또는 정기후원을 통해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인 희망드림기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가경동은 하반기부터 추진하려는 특수시책 ‘십시일반 풍년골 곳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관내 주민 등을 대상으로『천원의 행복』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신호탄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박상금 가경동장은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후원의 손길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월 1천원이라는 부담 없는 금액이라도 남녀노소 모두가 동참하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해당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추진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2025년말까지 희망드림1인1구좌 정기후원 가입자 1004명 달성을 목표로 직능단체 후원 릴레이 캠페인 및 후원업소 발굴 등 지속적인 후원 동참 운동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 가경동, 천원의 행복캠페인 실시 

가경동 특수시책풍년골 곳간위해 정기후원자 모집 나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선수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김 선수 모교 충북체고 방문… 쌀 20kg 100포 기탁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20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김 선수의 모교를 방문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과 김우진 선수는 이날 오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을 먹자고 독려했다. 

이후 김우진 선수는 ‘제2의 김우진’을 꿈꾸는 충북체육고등학교 후배들과 활쏘기 퍼포먼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김우진 선수는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20kg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 쌀 소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범석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쌀을 소비해 농민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우진 선수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김 선수 모교 충북체고 방문20kg 100포 기탁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8월 24일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서 개최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24일(토) 오후 7시 30분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된다.

 MC 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가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경연을 하며, 초대가수로는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이 출연한다.

 손태진은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출신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팬텀싱어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콰르토의 멤버이며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또한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은 제천박달가요제 출신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제천시와 ‘제천박달가요제’를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

 1차와 2차 예심은 지난 8월 10일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및 해외를 포함하여 남자 133명, 여자 66명 총 199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하이니샤(여, 문경) ▲송상중(남, 대전) ▲서희철(남, 원주) ▲정래철(남, 정선) ▲ 신정인(여, 정선) ▲권웅(남, 서울) ▲윤서희(여, 서울) ▲이기출(남, 제천) ▲백선혜(여, 목포) ▲김미현(여, 도쿄) 로 남자 5명과 여자 5명이다.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전통 가요 계승발전, 신인가수의 발굴과 ‘울고 넘는 발달재’의 고장 제천시를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28회를 맞았다.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1명) 1000만원, 금상(1명) 500만원, 은상(1명) 300만원, 동상(1명) 200만원, 인기상(1명) 100만원, 참가상(5명) 3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천시민분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박달가요제’는 무료 입장이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방송 미디어전략국,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연락하면 된다.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28회 제천박달가요제 824일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서 개최

-본선 10명 경연,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 출연

프란츠 슈베르트부터 샤를 트르네까지 세르게이 바바얀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 - SONGS

올해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들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Piano Special>을 야심차게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무대는 <세르게이 바바얀 피아노 리사이틀>, 오는 8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을 앞둔 세르게이 바바얀은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 구성의 주된 아이디어는 지금까지 작곡된 멜로디 중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 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담긴 음악적 의도를 밝혔다.

밀도 높은 표현력·압도적 몰입감 피아노를 노래하게 하다

피아노 연주의 한계에 도전하는 세계적 거장 피아니스트의 강렬한 터치

레퍼토리 선정에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은 이번 공연에서 “SONGS”를 주제로, 슈베르트에서 현대곡과 재즈곡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작곡가 20여 명의 주옥같은 멜로디들을 엄선해 눈길을 끈다. 1부와 2부를 합쳐 총 34곡을 연주하며, 같은 작곡가의 곡이라도 음악의 흐름에 따라서 순서를 배치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세르게이 바바얀의 통찰력 있는 해석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무대를 통해 피아노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뿐만 아니라 그의 실험정신과 천재적인 능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르게이 바바얀은 지난 수십 년간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다니엘 트리포노프, 김도현 등 오늘날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수많은 훌륭한 제자들을 길러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실내악 연주 활동으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Piano Special> 현대 피아노 음악의 거장 피에르로랑 에마르(10.1), 정교한 음악성으로 호평 받는 피터 야블론스키(12.3),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12.11)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프란츠 슈베르트부터 샤를 트르네까지

세르게이 바바얀이 선사하는 특별한 여정 - SONGS

평생열린학교,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북 최다 수상!

학교형태의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는 8월 19일(월) 강당에서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식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학습자들은 반가움에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방학을 마치고 다시 만난 학습자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또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청북도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호열님은 시화부문에서 “내 이름은 박호열”이라는 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글봄상을 수상했다. 홍순정님은 엽서부문에서 “사랑하는 순정에게”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두 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평생열린학교,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북 최다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