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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청소년 가족 문화탐방 기행“

 지난 8월 9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동읍 청소년과 가족들의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 문제 사전 예방을 위해 청소년 가족 문화탐방 기행을 실시했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해 영동읍 청소년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유대감 쌓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으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친밀감을 증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덕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 삶에 활력소가 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청소년 가족 문화탐방 기행


이범석 청주시장, 경로당‧독거어르신 찾아 폭염기 건강 살펴. 찾아가는 시장실’ 경로당 ㆍ 독거어르신 방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8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폭염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사용요금 등 냉방비를 연 34만원씩 보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에 온열환자도 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김모(여, 74세)씨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격려했다.

폭염 취약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함께 방문한 노인복지과 직원들에게 “우리 시에 독거어르신들이 4천30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온열 질환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 방문 횟수를 관리그룹별로 약 10%씩 늘려 시행하고 있으며, 전화상담과 문자발송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경로당독거어르신 찾아 폭염기 건강 살펴

찾아가는 시장실경로당 ㆍ 독거어르신 방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사업 창작 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년부터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초예술 분야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을 통해 총 113개의 콘텐츠에 29억 원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예술인과 기술 전문가가 새로운 형태의 협업으로 보다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으로 <예술과 공학의 장벽은 우리 마음속에만 존재한다>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방식과 생각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관내 45세 이하의 시각·공연 전문예술인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과학자, 엔지니어 등 기술인을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해커톤 과정을 통해 4개의 최종 기획단을 구성하며, 연말까지 실제 공연을 제작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된 시간 내 특정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주로 단기간에 높은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번 사업에서는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치열한 토론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획안을 더욱 다듬고 보완하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관객 대상의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제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충주권 예술가들의 공연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는 단순히 개발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국내외 관련 콘텐츠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융복합 사업 창작 지원사업



충주시립미술관,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증은 연중 수시 접수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공모를 내달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충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충주 및 충북 북부권(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연고 작가의 주요 작품 ▲1950~1990년대 충주 미술사 형성에 영향을 미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다.

충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집된 소장품은 연구 및 보존을 통해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아카이브 구축 등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작가를 비롯한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도신청 작품 수는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신청 서류는 충주시 홈페이지 매도·기증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되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기증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연중 수시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가치평가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입 또는 기증 대상작품으로 선정되며, 이르면 11월 중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시설조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암근린공원 내 건립되는 충주시립미술관은 작년 하반기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서 의뢰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립미술관, 2024년 소장품 수집 공모

- 87일부터 96일까지, 기증은 연중 수시 접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증평 축구인들의 열기.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11일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정신을 되새기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참가선수들은 폭염의 열기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증평군축구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증평 축구인들의 열기

- 45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평택 교류 연주회 개최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3,000만 원을 바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과 ‘평택’ 단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이번 공모에서는 37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중 충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자립 거점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한국형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모델을 콘텐츠화하여 보급 및 확산하는 것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와 ‘평택’ 단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합숙 캠프를 마련하여 상호 교류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양악의 합동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충주와 평택 단원들이 함께 협연하며, 국악기 체험과 전문적인 국악 지도도 포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 단원들이 더욱 넓은 음악적 시각을 갖게 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55명의 아동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정기 교육을 운영하며, 정기 연주회, 지역 축제 축하공연, 음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기량 향상과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평택 교류 연주회 개최


LG생활건강 옥천군 수해 및 폭염 취약계층 위한 물품 후원

LG생활건강은 옥천군 수해 가구를 위로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여 원의 생필품 세트를 후원했다.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지난 25일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됐다. 그동안 수해 가구를 위해 관내·외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생필품 등의 물품을 후원해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의 정을 더욱 견고히 하는 또 다른 감동을 이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때 많은 곳에서 옥천군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 감사드린다. 군은 수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의 후원 물품은 수해 가구와 재난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옥천군 수해 및 폭염 취약계층 위한 물품 후원


옥천군 이원면, 명실상부 양궁의 고장!

15개 마을, 2280세대 3925명이 거주하는 작은 고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올림픽 금메달 7개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면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고향이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양궁 부문(남·여) 금메달이 32개임을 고려하면 이원면에서 7개가 배출된 것은 독보적인 성과다.

또한 우리나라 양궁 선수는 16개 시·도 2,537명에 달하는 두터운 선수층이기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을 달성하고,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박경모 감독과 김우진 선수는 모두 이원초등학교, 이원중학교를 거쳤다. 양궁 스타를 배출해 낸 이원초·중학교는 지금도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4년 ‘제53회 충북소년체전’ 양궁 경기에서 이원초등학교는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 이원중학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전교생 30~40명 남짓인 시골 학교에서 전국 최강의 전통을 잇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우진 선수가 2028년 LA 올림픽에서도 활약하길 응원하며, 금메달 7개를 넘어 더 많은 메달이 우리 옥천군에서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 이원면, 명실상부 양궁의 고장!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 미래고 필기도구 팀 우승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화)가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열정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9일 영동군체육회에 따르면 행복한PC방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12개 팀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토너먼트 대회를 펼쳤다.

 대회는 영동군체육회 주관으로 유원대학교와 이수컴퓨터가 후원했다. 특히 이수컴퓨터는 대회를 기념하며 250만원 상당의 게이밍 장패드 200개를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기증했다.

 4강에는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 △영동중학교 재활용불가 팀이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과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이 맞붙었으며,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이 2: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한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은 상금 영동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준우승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은 50만 원, 3위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은 30만 원을 수여받았다

 황정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 미래고 필기도구 팀 우승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폭염 대비 폐지 수거 노인 예찰 활동 강화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폐지 수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일일 안부확인과 함께 음료·쿨토시와 같은 건강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 

 지금까지 파악된 성화개신죽림동 폐지 수거 노인은 총 8명으로, 폭염이 가장 기승인 낮 시간대 순찰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음료와 쿨토시 등 건강 물품을 전달하며 더위를 피해 활동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초 생활수급 및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와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등 예찰 활동과 더불어 폐지 수거 노인의 생활고 해소를 위한 복지상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생활고로 폭염에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늘 염려된다”며, “더욱 적극적인 폭염 대응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성화개신죽림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폭염 대비 폐지 수거 노인 예찰 활동 강화

폐지수거 어르신 일일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 제공 등 안전망 강화

내덕2동 한국자유총연맹, 행정복지센터에 태극기 기탁.

 청원구 내덕2동(동장 강재동)은 한국자유총연맹 내덕2동분회(회장 박노화)로부터 태극기 100개를 기탁받았다.

  박노화 회장은 태극기를 기탁하며, 다음 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에서 보관 중인 태극기가 훼손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새 태극기로 교환하여 광복절에 게양할 수 있도록 동에서 주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박노화 회장은 “민족의 얼이 담긴 태극기를 소중히 하고 많은 시민들이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재동 동장은 “주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덕2동 한국자유총연맹, 행정복지센터에 태극기 기탁

광복절에 헌 태극기 대신 새 태극기로 바꿔 다세요

뜨겁고 짜릿한 선율로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그들의 첫 듀오무대 음악영재아카데미 25주년 스페셜음악회 <홍석영 & 김세현 듀오 리사이틀>

차세대 클래식 거장을 키우는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개원 25돌 기념, 스페셜음악회 개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8월 18일(일)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음악영재아카데미 25주년 스페셜음악회 <홍석영 & 김세현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영재아카데미에서 함께 수학 후 2023년 세계적 권위의 국제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는 두 연주자가 함께 25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무대를 빛낸다. 반클라이번 주니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청중상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홍석영과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그 주인공이다.

장형준 사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성장한 두 연주자와 함께 할 이번 무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음악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묵묵하게 주춧돌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뜨겁고 짜릿한 선율로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그들의 첫 듀오무대 차세대 유망주, 피아니스트 홍석영·김세현

음악영재아카데미 43·41기 수강생, 세계적 콩쿠르 우승자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서


피아니스트 홍석영은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43기로, 피아노와 작곡 두 과정을 모두 수료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이화경향, 스타인웨이, 동아주니어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만 12세에 독주회로 데뷔, 금호영재콘서트, 프라임 필하모닉, 밀레니엄 심포니와 협연 무대를 가지며 국내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음악영재아카데미 41기인 피아니스트 김세현은 여러 국내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0세의 나이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모닝사이드 뮤직 브릿지 국제 협주곡 콩쿠르,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 협주곡 콩쿠르, 뉴욕 국제 클래식 음악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차이콥스키 국제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가르침을 받으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두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론도 A장조 D.951’로 막을 연다. 이어 쇼팽의 ‘녹턴 B장조 Op.9-3’, 뒤티외의 ‘피아노 소나타 Op.1 중 3악장 코랄과 변주곡’, 라벨의 ‘피아노 소나타 Op.1 중 3악장 코랄과 변주곡’, 루토스와프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하며 각기 다른 색감의 선율을 선보인다.

조성진, 임윤찬, 양인모 등의 클래식 스타를 배출한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피아노,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며 잠재성 높은 어린이 수강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뜨겁고 짜릿한 선율로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그들의 첫 듀오무대

음악영재아카데미 25주년 스페셜음악회 <홍석영 & 김세현 듀오 리사이틀>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새로운 이정표 국립무용단 <행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4-25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개막작으로 국립무용단 신작 <행 +->(행 플러스마이너스)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현대무용계 거장 안애순과 전통의 현대화 작업에 앞장서 온 국립무용단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다. 

<행 +-> 연출·안무를 맡은 안애순은 ‘옥스포드 무용사전’ ‘세계현대춤사전’에 등재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현대무용가로 ‘한국적 컨템퍼러리 무용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현대무용에 한국적 움직임을 조화롭게 녹여내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번 국립무용단과의 협업에서는 한국춤 고유의 움직임을 현대무용의 기법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한국춤을 향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 안에 이미 내재된 ‘컨템포러리’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국립무용단 전 단원이 출연하는 이번 신작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무용수의 한계를 넘는 다채로운 움직임이다. 안애순은 ‘춤이 아니라 몸짓에서 출발’한다는 연출 방향에 따라 제작과정 동안 각각의 무용수로부터 개개인의 역사가 녹아든 움직임을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주요 모티브인 ‘춘앵무’(궁중무용 중 유일한 독무)에서 출발한 움직임은 43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미니멀하고 입체적인 군무, 다채롭고 자유로운 개인의 춤 등으로 변주된다. 그 과정에서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 집단과 개인, 규율과 자유 등 상반된 개념이 교차하고 얽히는 가운데 획일화된 ‘행(Row)’에서 새롭고 다양한 ‘행(Move)’이 만들어진다. 안애순은 “이번 작품은 전통 안에 녹아있는 컨템퍼러리를 찾아내는 과정이었다”며 새로운 미학과 동시대적 가치를 한국춤에서 발견하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최정상급 창작진들의 만남도 주목할 만하다. 1997년부터 27년간 안애순 연출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무대디자이너 김종석과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10여 년간 협업해온 조명디자이너 후지모토 다카유키가 함께 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이동과 변형을 거듭하는 무대 세트, 변화무쌍하고 감각적인 조명이 생동감 있는 미장센을 선사하며 무용수의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음악은 영화 <화차><길복순><불한당> 등에 참여,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감독 김홍집·이진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민요, 앰비언트 사운드, 국악기와 서양악기, 무용수들의 구음등을 활용해 작품에 신비로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판소리 창작단체 ‘입과손스튜디오’, 국악창작그룹 ‘비빙’에서 활약해온 소리꾼 이승희가 무대 위 소리꾼으로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매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의상은 전통 한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김영진이 맡는다. 43명 무용수 각자 개성에 맞는 의상을 입고, 각자의 춤을 표현하면서도 조각보에서 변주된 한국적 색감으로 전체적인 움직임을 조화롭게 만든다. 현대미술계와 공연계를 두루 섭렵한 김지연이 드라마트루그로 함께 한다.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새로운 이정표  국립무용단 <+->



현대무용계 거장 안애순과 국립무용단의 첫 만남

- 안애순만의 동시대적 상상력으로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 국립무용단 43 전 단원 출연,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다양한 몸짓 선보여

모든 예상과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한국춤의 재발견

- 국립무용단 무용수들의 몸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원형에서 현대적 움직임 발견

- 무용수 개개인의 예측불허 움직임부터 입체적 군무까지 다채로운 안무 구현

국내외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한 국립무용단 대형 신작

- 안애순과 오랜 호흡 맞춘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조명디자이너 후지모토 다카유키 참여

- <화차><불한당>음악감독 김홍집·이진희, <해어화><미스터 선샤인> 의상디자이너 김영진 합류

초평면 주민자치회, 원목 디자인 문패(門牌) 달아주기 사업 운영

  초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국준, 사업지원분과장 정미성)는 양촌마을을 시작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총 35개 마을,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초평면 주민자치회(사업지원분과)에서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원목 디자인 문패 달아줘 초평면 만의 특색을 부각하고,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가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공고모집 후 결정했다.

  1순위는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 2순위는 다문화가정, 3순위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1천100만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투입해 운영된다.

  첫 문패의 주인공이 된 양촌마을의 주민 함모 씨는 “기존의 문패보다 특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라며 “초평면 주민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이 높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초평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2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금년도 원목 디자인 문패설치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도 역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계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4회 초평면 주민총회는 오는 9월 28일 14시 초평초등학교에서 열일 예정이다.


초평면 주민자치회, 원목 디자인 문패(門牌) 달아주기 사업 운영


괴산군노인복지관, '문화예술특별시 괴산' 미술반 활동 추진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특별시 괴산’ 미술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특별시 괴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미술 활동 사업으로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관내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진행된 한지 만들기 현장학습 결과물을 바탕으로 무드등 만들기 연계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 신 모 어르신은 “내가 사는 고장에 있는 국내 유일의 한지 체험 박물관에서 한지 장인과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뜨고 야생화 한지를 완성했다”며, “완성한 한지로 무드등을 만들어 나만의 멋진 작품이 탄생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 모 어르신은 “배우자 수발 중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미술반을 신청했다”며,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지 특유의 깊이 있는 향기와 은은한 불빛이 어우러져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미술반 체험활동은 어르신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문화 향유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노인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술반’은 4월 15일에 개강해 16회기까지 진행됐으며, 2주간 하계방학을 가진 후 12월 2일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노인복지관, '문화예술특별시 괴산' 미술반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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