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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음성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4주간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도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홈페이지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게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감염취약시설에 배포했으며,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구축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생활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코로나19 감염 시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 △회사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쉬기 등을 권고한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과 휴가 기간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보건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음성군, 2024년 블로그 공모전 개최.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음성의 맛과 멋’ 주제

음성군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음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2024년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를 비롯한 축제 등 다양한 음성의 맛과 멋을 취재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공모전은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작품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참가희망자는 개인 블로그에 음성군 방문 후기를 작성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eumseonggun)에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메일(ssiimm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를 마친 후 심사위원회를 조직해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11월 중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상금 60만 원), 우수 2명(각 상금 40만 원), 장려 3명(각 상금 20만 원)으로 총 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군, 2024년 블로그 공모전 개최

- 95일부터 104일까지... 음성의 맛과 멋주제

원건설,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저출생은 노동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의 저하, 소비여력 또한 줄어들게 되며 경제 및 산업 활동에 있어 여러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며, “원건설도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동참하고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고 육아휴직 등 자녀출산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시행 등 저출생·인구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건설은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0년 7월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착공하고 올해 6월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원건설,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제30회 매포읍민화합 체육대회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 9월 1일 매포읍 생활체육공원서 개최… 앞서 8월 31일 전야제 행사도 열려

단양군 매포읍은 9월 1일 매포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0회 매포읍 읍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포읍체육회 주최와 매포읍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는 종목별 예선전과 함께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구성돼 있다.

오전 11시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윷놀이, 고무신 양궁 등 총 6개 종목의 체육활동으로 마을별 연합 4개 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8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체육행사와 함께 풍성한 경품과 다채로운 먹을거리가 준비돼 읍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신상균 매포읍장 겸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매포읍민 모두가 더욱 돈독해지고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8월 31일에는 전야제 행사가 매포읍청년회 주관으로 북단양농협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매포읍민 한마음 노래경연대회와 홍경민, 김지원, 김도하 등 초청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30회 매포읍민화합 체육대회 화합과 축제의 장마련

91일 매포읍 생활체육공원서 개최앞서 831일 전야제 행사도 열려

1,120일 만에 찾아온 보물, 어상천국 아기청룡1호 탄생!

단양군 어상천면은 대전2리에서 지난 9일 3년 만에 아기천사가 태어나 면민 모두가 기쁨에 들썩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생은 지난 2021년 7월 출생을 마지막으로 1,120일 만으로 면은 올해 최고의 경사라며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3년 만의 사랑둥이 출생 소식에 관내 20개 기관단체와 면 직원들은 축하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오후 대전2리 가정을 직접 찾아 따뜻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출생축하금 335만 원을 전달하고 각종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 한 생명의 탄생은 너무나 고귀하고 소중하다”며 “3년간 다소 잔잔했던 면내 분위기에 큰 활기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청룡의 해에 태어난 아기청룡1호 김OO양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이 좋은 기운이 면민 모두에게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영춘면에서는 514일 만에 아이가 태어나 면 전체가 축하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가 소중한 아이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고 있다.


1,120일 만에 찾아온 보물어상천국 아기청룡1호 탄생!

단양군 선암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암골생태유람길, 계곡물 흐르는 소리 따라 걸어보자

단양군 선암계곡이 시원한 물줄기로 연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선암계곡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피서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는 충북의 계곡 명소 4선’에 최근 소개되며 늦여름 피서객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의 청정계곡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선암계곡은 신선이 노닐다간 자리라고 해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도 이름 지었다.

선암계곡은 59번 국도와 나란히 있어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맑은 물과 눈부시게 하얀 너럭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선구곡의 첫 경승지인 하선암은 둥글고 커다란 바위로 이뤄져 있다.


계절마다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해 조선시대 화원들이 이곳을 찾을 만큼 풍광이 뛰어나다.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다.

신비로운 풍경에 반한 옛 선인들은 바위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깊게 새겨놓고 떠나기도 했다.

그 중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 개의 군 중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는 글씨가 더욱 돋보인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마지막 경승지인 상선암은 웅장한 바위와 올망졸망한 바위가 서로 모여 있는 풍경이 소박하지만 멋스럽다.

선암계곡을 따라 선암골생태유람길도 조성돼 있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 코스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 외에도 계곡 주변에 소선암 자연휴양림, 소선암 오토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선암계곡의 선암골생태유람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포함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선암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와 그늘진 산책로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어 많은 분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 선암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암골생태유람길, 계곡물 흐르는 소리 따라 걸어보자

음성군청 자전거팀,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입상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양양에서 개최된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부 옴니엄 포인트 경기에서 홍석현(19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석현 선수는 올해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 입단해 고등부에서 일반부로 옮겨 일반부 경기에서 첫 메달을 신고하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 줬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진용철 감독의 지도하에 남자부 김용준, 이수현, 홍석현 선수와 여자부 김지은, 이향현, 김진솔, 황윤민 선수로 구성돼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입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대청소. 문의면, 수자원공사 등 100여명 참여… 청렴다짐 캠페인도 진행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이 위치한 문의면 주요 사거리 일대에서 23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수자원공사 청주지사 및 대청댐지사, 문의면 직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 이후에 시 직원들은 문의사거리 일대에서 공직사회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청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물관리 유관기관과 합심해 청소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절약 캠페인과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소중한 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1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등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대청소

문의면, 수자원공사 등 100여명 참여청렴다짐 캠페인도 진행

청주고인쇄박물관 “아빠와 타임캡슐에 기록 남겨요” 어린이체험특별전 관람, 인쇄 체험 등 진행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4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와글와글 기록마을’ 어린이체험특별전을 관람하고 직접 인쇄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유대를 쌓아 가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선조들은 어떻게 기록을 남겼을까?’라는 주제로 유물을 통해 과거의 기록을 이해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기록해 타임캡슐에 남기는 순서도 마련됐다.

고인쇄박물관은 9월에도 ‘유물을 통해 알아보는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 21일 각각 오후 2시에서 3시30분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활동으로 가족을 닮은 모루인형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청주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아이 10가족으로 한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아빠와 타임캡슐에 기록 남겨요

어린이체험특별전 관람, 인쇄 체험 등 진행

음성군 금왕읍주민자치회, 시가지 가로화단 조성 정비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중)는 23일 금왕 무극교에서 응천서길 일원의 화단을 정비했다.

금왕읍 주민자치회의 분과사업인 ‘금빛도시 화단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금왕읍 60-1번지 일원에 설치된 약 2969㎡ 면적의 가로화단 가꾸기를 통해 읍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치운영분과(분과장 조영신) 위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5월 식재한 페츄니아에 물을 주고 잡초 등을 제거 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꽃을 감상하며 작게나마 위로를 받으셨다면 한다”며 “주민자치 사업으로 작지만, 행복한 변화를 느끼며 더 밝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손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직접 관리하기에 뜻깊다”며 “행정에서도 읍민들의 정서적 복지를 위한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왕읍주민자치회는 화단 조성뿐 아니라 주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금빛 어린이날 큰잔치,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 금빛공연으로 하나되는 금왕 등 다양한 분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금왕읍주민자치회, 시가지 가로화단 조성 정비

괴산 아이유학 프로젝트 참여가족 대상 사전답사

충북 괴산군은 농촌 유학사업인 ‘아이유학 프로젝트’의 시행에 앞서 23일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답사에서는 학교, 숙소, 체험시설 등을 미리 둘러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 초등학생들이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한 달간 지역 학교에 다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감물초, 송면초, 백봉초를 참여 학교로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참가 신청 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26가구 많은 88가구가 지원했으며, 신청 가구 중 15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15가구 24명의 학생들은 다음 달부터 괴산에 머물면서 지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우정을 쌓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통해 괴산에 한 가구가 정착하는 성과를 냈다"며,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가구가 괴산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아이유학 프로젝트 참여가족 대상 사전답사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운동 EM흙공던지기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회장 권오선)는 23일 9개 읍면 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음성천 일원에서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 협의회는 9개 읍면으로 EM흙공을 배부해 오는 26일부터 2주간 각 읍면의 소하천 살리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선 협의회장은 “각 읍면 소하천에 투척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 제거와 산화 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현장을 격려차 방문해 “환경을 위한 생명살림 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실천운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올 한 해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 EM비누만들기, EM흙공던지기 등 다양한 환경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 생명살림운동 EM흙공던지기

청주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금천동 이전 건립 첫걸음. 제1회 건립심의위 개최… “청소년 사용자 요구 반영해야” 한뜻

청주시는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과 관련해 22일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건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과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건립사업계획보고 △의견수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에 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견학 결과와 청소년 수요자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논의했으며, 청소년 등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을 만들어야한다는 데 모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건립심의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현 위치인 상당구 수동 112-69일원에 개관했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청소년들의 접근성 문제로 수년 전부터 이전 건립이 제기돼왔다.

시는 금천동 327-2 일원 호미골체육공원을 이전 대상지로 결정하고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천600㎡ 규모로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한편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및 운영계획, 설계 및 건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지역주민, 건축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준공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금천동 이전 건립 첫걸음

1회 건립심의위 개최청소년 사용자 요구 반영해야한뜻

제천복지재단「복희씨의 문화살롱」, 가죽공방 프로그램 실시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2일 사회복지종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취미 개발을 위해 추진한 ‘가죽공방’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복희씨의 문화살롱 다섯번째 프로그램‘가죽공방’은 가죽 제작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나만의 가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였는데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말하며“이런 기회를 통해 업무 외에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죽공방이 사회복지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로운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희씨의 문화살롱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복지재단복희씨의 문화살롱, 가죽공방 프로그램 실시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단체 성금 300만 원과 김문식 회장 개인 헌수목 5그루 기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숲인 만큼, 더 많은 충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숲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평통 김문식 회장은 개인이 보유한 헌수목 5그루(주목 3그루, 소나무 2그루)도 기증하여 참여 열기를 더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헌수목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 단체 성금 300만 원과 김문식 회장 개인 헌수목 5그루 기증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참여의 숲 기증(기탁)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참여의 숲 기증(헌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