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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여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따뜻한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오후 상당구 서문CGV 1층 광장에서 구세군청청지방본영(충청지방장관 김태열)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충북과 대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려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선냄비는 청주시 내 씨유 멀티플렉스, 육거리시장, 성안길, 시외버스 터미널, 하나로마트(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6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여

심사평가원, 청렴 축제 「청렴 퀴즈 왕중왕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4일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축제 「청렴 심평퀴즈 왕중왕전, 2024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일방향 소통의 교육방식을 넘어, 쌍방향 소통으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체험형(gamification)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심평퀴즈 왕중왕전은 올해 개최된 ‘도전! 청렴골든벨’과 모바일 일일 OX 퀴즈 ‘청렴 챌린지’의 우승자들, 그리고 흥미를 더할 와일드카드 등 총 8명의 도전자가 자웅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서바이벌 예선을 통해 최종 결선 진출자 5명을 선발했으며, 열띤 경합을 통해 포괄수가실 이보라 대리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장 및 총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전 직원이 공유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본 행사 전 직원들이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기억에 남은 청렴 활동’ 설문조사, 우승자 예측 이벤트, 참가자 인터뷰 영상 송출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강중구 원장은 “청렴은 본인의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가 청렴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심사평가원, 청렴 축제 청렴 퀴즈 왕중왕전개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청렴 문화 형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동네마실 빨래방 탄생

 충북 영동군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활력을 제공할 ‘동네마실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동네마실 빨래방’은 영동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비 1억 900만원과 군비 대응투자금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다. 총 2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관내 숙박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세탁물을 수거해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코인세탁기 3대와 건조기 3대를 24시간 운영하며, 개인 세탁물 처리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대량 세탁의 경우 직접 수거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평일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긴급 세탁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4일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동네마실 빨래방은 단순히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들의 사회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동네마실 빨래방 탄생

트래블러 크루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 2024 우륵 섹션 성료

트래블러 크루가 주관하는“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 2024 우륵 섹션”이 지난 5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성료되었다.

트래블러 크루(대표 이상민)는 충북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으로써 지역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 택견 비보이라는 뉴 문화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지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준이 높은 비보이 크루이다.

배틀대회는 2:2 오픈스타일 대결로 이루어졌으며, 전국 200여 명의 스트릿 댄서들이 참여하여 본선에 8개 팀이 올라 용호상박의 실력을 겨루었으며 5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여 다 같이 즐기는 행사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배틀은 디제이가 틀어주는 음악에 댄서들이 즉흥적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경연 참가자들이 2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기량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무대는 매우 긴장이 흐르면서 독창적인 안무가 선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남상아(루카스)씨와 서종한씨(키도)가 차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배틀의 심사위원은 세계적인 댄서들로 구성되었는데 락킹‘릴스타’, 비보이‘그레이트맨’, 힙합‘리듬게이트’ 심사위원이 심사했으며, 행사의 사회자는 스트릿 댄스 전문 유튜버이자 전문 사회자인 “MC질럿”이 맡았다.

행사를 주관한 트래블러크루 이상민 대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기획하고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일조하고 싶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스트릿 댄스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합이자 축제의 장으로, 유명 댄서뿐만 아니라 어린 예비 댄서들도 주인공이 되는 댄스 페스티벌을 펼치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베틀 댄스에 고유 무예인 택견을 가미하여 젊은 층이 참여하는 새로운 택견 장르로 거듭나, 택견의 세계화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래블러 크루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 2024 우륵 섹션 성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흥덕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2월 3일(화), 지사 휴암홀에서 ‘흥덕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봉사원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을 격려하고 봉사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여 명의 봉사원이 참석했으며, 봉사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차정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과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 봉사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차정주 사무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원들이야말로 적십자의 꽃이자 존재 이유이다”라며 “항상 헌신해 주시는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흥덕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 개최

국민연금공단, ISSA 주관 아‧태지역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회보장 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럼은 사회보장분야 국제기구인 국제사회보장협회(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ISSA) 주관으로, 아‧태지역 32개국 58개 회원기관의 사회보장제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場)이다.

 공단은 ▴‘국민연금 제도연수 10년의 노력, 마침내 결실을 맺다’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국민연금 부정수급 조사 강화’ ▴‘차세대 플랫폼 구축으로 중단 없는 4대 사회보험 업무 지원 및 국민 편의 제고’ 사례로 최우수상 3개를 비롯해 우수상 7개 등 역대 최다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에는 최우수상 수상작 중 하나인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국민연금 부정수급 조사 강화’ 사례를 발표하여 세계 각국의 사회보장기관과 사례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5일에는 ‘고령화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회보장제도 채택’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참석해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후긴급자금대부, 수급자 공감여행, 노후준비 상담서비스 등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12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회보장 포럼’에서 꾸준히 우수사례를 수상*하며, 국민연금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른 국가들이 공단사업을 벤치마킹(Benchmarking)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12,한국) 3건 → (’15,오만) 2건 → (’18,말레이시아) 4건 → (’22,스위스) 6건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국제사회에서 공단이 ‘글로벌 리딩(Global Leading) 연금기관’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ISSA 주관 지역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하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자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헌행위임을 선언하고, 대통령 스스로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반국가세력,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헌법 제77조  제①항에 따라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제⑤항에 따라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상황이 헌법이 말하는 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인지 우리는 말로써 대통령을 반박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또한,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고 바로 이어서 국회를 폐쇄함으로써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물리적으로 막고 있다. 이로써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실체적으로나 절차적으로 모두 위헌임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이에 대한변협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위반한 행위임을 선언하며, 대통령에게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사명을 직시하고 스스로 즉시 계엄을 해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하라 


 
괴산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예술제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로 시작돼, 2부 작품발표회로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난타공연, 고고장구, 우쿨렐레, 실버체조, 실버요가, 노래교실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움의 기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실버예술제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개최

경쾌한 왈츠·폴카부터 낭만적인 가곡까지, 새해를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12월 31일(화) 오후 10시 콘서트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이하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연다. 

최수열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서선영, 피아니스트 케빈 첸이 함께하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공연과 야외행사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맡는다.

1994년 처음 선보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대한민국 대표 연말 클래식 음악회로 큰 사랑을 받으며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1월 5일과 6일 티켓오픈 직후 단숨에 전석매진을 기록했으며, 11월 28일 추가 오픈한 합창석도 모두 매진됐다. 

공연 후 음악광장에서는 연주자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불꽃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올 한 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감동을 함께 나눈다. 

2024년의 마지막 밤,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와 함께 뜨겁게 즐겨

최수열 지휘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동의 선율

‘한국 대표 서프라노’ 서선영 · ‘첫 내한 클래식 유망주‘ 피아니스트 케빈 첸 협연

올해로 28회를 맞은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정교한 해석으로 관현악에 생동감을 더하는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뿐만 아니라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협연자들의 화려한 무대까지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1부 협연자는 첫 내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클래식 음악계 차세대 유망주 피아니스트 케빈 첸이다. 2005년생으로 올해 만 19세인 케빈 첸은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펼치며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 서선영이 2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낭만적인 가곡으로 황홀한 시간을 선물한다.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서선영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주요 극장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정상급 소프라노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새해, 예술의전당에서 더 특별하게 맞이해

신나고 경쾌한 왈츠·폴카부터 낭만적이고 서정성 짙은 가곡까지

1부는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걱정 없이! 폴카 Op.271’로 포문을 연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와 함께 ‘하! 하! 하!’를 외치며 한 해의 걱정과 근심을 모두 신나게 날릴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어서 극단의 기교와 마성적인 매력으로 ‘교향적 협주곡’으로 불리는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S.125’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선율에 케빈 첸의 강렬한 에너지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겨울-가을-여름-봄을 상징하는 역순의 사계절을 그려낼 2부는 왈츠의 리듬 속 깊은 슬픔과 회상이 담긴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Op.44’ 그리고 소프라노 서선영이 선보일 슈베르트의 ‘밤과 꿈 D.827(편곡 막스 레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 ‘네 개의 마지막 노래 TrV 296 중 ’9월‘과 ’저녁노을‘’로 청중의 가슴을 파고들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콘서트홀을 생기로 가득 채울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Op.9, H 95’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Op.410’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경쾌한 왈츠·폴카부터 낭만적인 가곡까지, 새해를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심사평가원, 2024 한국감사인대회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상임감사 김인성, 이하 심사평가원)은 28일부터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은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 노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내외 노력 등 책임·윤리경영을 실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평가원은 ‘청렴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직원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Gamification) 교육 등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반기부터 진행된「도전 청렴골든벨」과「1일 1퀴즈, 청렴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청렴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청렴’ 심평 퀴즈 왕중왕전」까지, 일회성이 아닌 연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윤리 인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했다.  


심사평가원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실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관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의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내부감사 품질 혁신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감사품질혁신상’과 IT데이터 기반 감사를 통해 사전예방 감사 활동을 추진한 감사부 윤혁준 대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 2024 한국감사인대회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 수상

충청북도,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확산과 충북도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북적십자사에서는 장현봉 회장, 강태억, 이은림 부회장, 윤경숙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은자 봉사회 충북도협의회장, 차정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적십자 희망성금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전달식에서 “도내 전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지역 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지사회장은 “적십자 회비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민들이 납부해주신 따뜻한 성금으로 다양한 구호활동 및 인도주의 사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해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연중 모금되며, 특히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한편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 기기, 가상 계좌 송금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법인은 소득금액의 10%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충청북도,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 

청주시 가경동‧분평동 노후 산책로, 힐링 맨발걷기길로 변신

청주시는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흥덕구 가경동과 서원구 분평동 산책로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경동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과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을 지난 9월 착수해 추진 중이며, 두 사업 모두 이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경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청주MBC 건너편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노선을 구분해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황토 체험을 위해 황톳길 외에도 지압볼장 1개소, 세족장 3개소를 설치하고, 공원등 14개도 교체했다. 사업비는 총 7억원이 투입됐다.

분평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수곡동우체국부터 비전공원(분평주공1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총 4억원을 들여 황톳길 80m와 마사톳길 400m 구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노후한 벤치 등 휴게시설을 교체하고 경관등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면서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업은 산책로 내 수목 제거는 최소화하면서 마사토 흙을 채우는 식으로 추진했다. 기존 수목의 뿌리들림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어두웠던 산책로를 은은하게 밝혀 주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가경동과 분평동 맨발걷기길 조성은 오는 9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가경동분평동 노후 산책로, 힐링 맨발걷기길로 변신

심사평가원, 「ICT-디지털혁신포럼」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심사평가원 2동 컨퍼런스홀에서 ‘Challenge&Execution: 디지털 혁신, 새로운 도전과 완벽한 실행’을 주제로 ICT-디지털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ICT-디지털혁신포럼은 학계·산업계·언론계 등 각계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역 대학생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중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수석 기획상임이사의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헬스케어 지역혁신 클러스터 전략’을 주제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현황 ▲인공지능은 미래 권력이다 ▲혁신 공유지 해외사례 ▲원주 지역혁신 클러스터 제안에 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Digital Healthcare 2024 : Age of Generative AI(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진료정보 기반 질환 예측 AI 모델 개발 현황 및 과제(온택트헬스 김태영 연구원)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DUR 활용 확대 방안(심사평가원 김태현 DUR정보부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첫 번째 세션 후, 가톨릭관동대 장원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건의료 관계자 및 기자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심평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민간과의 적극적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ICT활용 완벽한 보건의료시스템 혁신 실행’으로 국내 의료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탈로스 김택균 대표 ▲뷰노 주성훈 CTO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의 AI를 활용한 디지털 의료서비스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연세대학교 김태현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화된 시장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의료산업에서의 AI 활용 사례들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객석 참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질의 답변이 오갔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ICT-디지털혁신포럼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신기술의 다양한 디지털 변화 방향을 학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 신기술 산업 현장,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여 효과적인 미래 ICT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ICT-디지털혁신포럼개최

심사평가원, 「2024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 성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화) 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포럼에서는 보건의료 AI 동향과 전망에 대한 활발한 의견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고, 의료분야 비정형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강중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차상균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차상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연구와 함께 투자의 속도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의료의 AI 동향과 전망에 대해 심사평가원 김유석 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스탠퍼드대학교 이진형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진형 교수는 의료비용증가 등 의료의 난제와 인공지능의 역할, 뇌 질환의 치료와 인공지능의 활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으로는 코어라인소프트 최정필 고문, 국회미래연구원 허종호 삶의질데이터센터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의 토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분야 비정형데이터 활용 사례를 주제로 네 편의발표가 이어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문호 사무관은 가명정보 제도와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에 대해 발표했고, 뷰노 연구개발본부 정종훈 팀장은 Lung CT 영상 기반 인공지능 제품의 임상적용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평가원 빅데이터정보부 정남원 팀장은 HIRA AI 기반 의료영상 판독모델을 소개하였고, 마지막으로 크레스콤 신승우 팀장은 의료영상 실증 랩을 활용한 AI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 시스템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심 국민 등 200여명이 현장에 참가해 큰 호응과 관심을 표했다. 

강중구 원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에 맞춰 보건의료분야의 인공지능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을 얻고, 의료분야 비정형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이번 포럼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아이디어와 지식 공유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2024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성료

미래를 이끌 재기발랄한 창극 탄생 국립창극단 <작은 창극 시리즈>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작은 창극 시리즈>를 12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작은 창극 시리즈>는 2022년 ‘작창가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옹처>와 <덴동어미 화전가> 두 작품을 정규 공연으로 확장해 선보이는 자리다. 

국립창극단은 2022년부터 차세대 작창가를 발굴·양성하는 ‘작창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시연회 이후 공연의 적합성·독창성·대중성을 두루 고려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정규 창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연에 선정된 <옹처>와 <덴동어미 화전가>는 첫 공개 당시 전통적 요소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신선하다는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시연회 당시 30분 분량으로 풀어냈던 이야기를 60분으로 확장해 더욱 완성된 형태의 창극으로 관객을 찾는다. 각기 다른 매력의 재기발랄한 창극 소품 두 편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옹처>(연출 이철희, 극본 김민정, 작창 장서윤)는 유실된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옹고집타령’을 흥미롭게 비튼 작품이다. 원작은 학대사가 볏짚으로 만든 가짜 옹고집을 매개 삼아 심술궂은 진짜 옹고집을 개과천선 시킨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담고 있다. <옹처>는 원작의 큰 줄기는 따르되, 옹고집의 아내 ‘옹처’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오늘날 시대상을 반영한 이야기로 각색한 것이 특징이다. 고전에 대한 재치 있는 접근으로 시연회 당시 “흥겹고 해학적이다” “톡톡 튀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막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주체적인 선택을 하는 여성 ‘옹처’가 퉁명스러운 ‘진옹’과 다정하고 세심한 ‘허옹’ 중에서 진짜 남편을 고르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공연을 위해 추가된 2막에서는 ‘백발도사’라는 판타지적 캐릭터가 등장해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다채로운 장단을 활용한 장서윤의 음악이 언어유희를 살린 대사와 맞아떨어지며 흥겨움을 돋운다. 연극 <해무> 등 사회 부조리를 묵직하면서도 진중하게 써내는 김민정 작가가 극본을, 연극 <맹> <진천사는 추천석> 등 특유의 유머 코드로 사랑받는 이철희가 첫 창극 연출을 맡았다.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의상디자이너 이윤진이 참여해 고전을 현대화한 작품에 어울리는 무대와 의상을 준비 중이다.

<덴동어미 화전가>(연출 서정완, 극본 김민정, 작창 박정수)는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조선시대 내방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인생의 풍파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덴동어미’가 살아가면서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저마다 불행한 삶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를 전한다. 연극 <산을 옮기는 사람들>로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한 김민정이 극본을 맡아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연출은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인 서정완, 음악은 20대 신예 작창가인 박정수가 맡았다. 김종석 무대디자이너는 컬러 그림자극을 활용해 <옹처>와 차별화된 무대 공간을 선보이고, 이시내 의상디자이너의 파스텔톤 한복은 극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부각한다. 시연회 당시 소리의 본질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서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소리와 음악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래를 이끌 재기발랄한 창극 탄생 국립창극단 <작은 창극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