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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 숨겨진 대한민국의 매력을 찾아 떠난다!” CCS충북방송-LG헬로비전,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17일 첫 방송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친숙한 배우 김석훈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다.

CCS충북방송과 LG헬로비전 등은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를 17일(화) 저녁 8시에 추석 특집으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CS충북방송과 LG헬로비전, 채널더무비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CCS충북방송 지역채널 2번,  LG헬로비전·더라이프·채널더무비에서 1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정규 방영된다.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는 배우 김석훈이 직접 진행하는 첫 로드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명은 김석훈이 그의 실제 말버릇인 “어! 이것봐라”에 착안해 직접 만들었으며, 독특한 프로그램명을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겠다는 그의 의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김석훈이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와 맛,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하며 시청자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하는 배우 김석훈의 색다른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환경 보호 유튜브 활동을 통해 <쓰레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석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김석훈이 지닌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따뜻한 감성이 동시에 녹아 든 ‘여행 일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간접 경험하는 여행의 즐거움도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화) 방송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충주시다. 남한강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누체험부터 충주의 명물인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장떡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충주호, 수주팔봉 등을 방문하여 충주의 다양한 명소와 음식을 추천한다.

<김석훈의 어!여기봐라>는 명절을 맞아 추석 당일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김석훈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을 미리 경험하고, 신선한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CS충북방송은 “김석훈의 시선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따라가며,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 여행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삶에 지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슬로우 콘텐츠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석훈, 숨겨진 대한민국의 매력을 찾아 떠난다!”

CCS충북방송-LG헬로비전,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17일 첫 방송

17() 저녁 8시 추석 특집으로 선공개하는 <김석훈의 어!여기봐라>

미리 만나보는 김석훈의 여행 일지

매주 목요일 저녁 8, CCS충북방송 지역 채널2번 정규 방송!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의료원과 함께하는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영미)는 지난 12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이수아 간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노인요양시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8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관리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심폐소생술(CPR) 방법 △노인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박영미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올해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주시 장기요양기관 30개 장기요양기관이 가입했으며, 노인 인권교육과 재무회계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의료원과 함께하는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괴산군 감물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13일 새마을회 20명, 주민자치위원회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새마을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무단 투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며 보람을 느꼈고, 자연특별시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감물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증평군 보건소, 감염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화성3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신체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온마을돌봄사, 치매안심센터의 1대1 동행을 통해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시장이 멀어 큰 마음 먹어야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도 직접 살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보건소, 감염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 진행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화성3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신체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온마을돌봄사, 치매안심센터의 1대1 동행을 통해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시장이 멀어 큰 마음 먹어야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도 직접 살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진행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창작신작 선보여. 나를 위한 명상음악, ‘무위자연(無爲自然)’ 개최

충북 증평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2024년 창작신작 명상음악회 ‘무위자연’이 오는 20일 증평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충북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의 주제는 증평의 자연과 쉼이다.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되며 무료 관람이다.

‘무위자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명상음악회라는 이색적인 타이틀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깊은 몰입을 자아낼 예정이다.

증평군 공연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은 2015년부터 국악과 결합된 명상음악 작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기와 치유 효과가 입증된 사운드테라피를 연계해 관객들이 이완과 몰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국악 명상에 대한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 재활용 소재로 만든 재생 악기 연주를 통해 자연의 소리를 담음으로써 문화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증평은 자연과 쉼, 명상의 상호 융합에 매우 큰 강점을 갖고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장점을 공연에 살려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창작신작 선보여

- 나를 위한 명상음악, ‘무위자연(無爲自然)’ 개최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가야금 연주자인 신민정 수석단원이 제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와 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제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눠 현악, 관악, 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타악 등 6개 부문에 총 215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 중 신민정 단원은 일반부 현악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신민정 단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신민정 단원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내고 청주시민의 문화향유를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민정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2009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해 현재 가야금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 공연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최우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주전국국악대제전은 1983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명인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서 평가의 공정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참여심사위원을 위촉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온유하고 향기롭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포스터)

삶을 보듬는 온유하고도 향기로운 전통공예의 즐거움이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문화제조창에서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2일 오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성택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의 국가무형유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유하게, 향기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와 공연‧체험,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세 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전통공예의 온유하고 향기로운 미학을 담은 주제전시에는 낙화장 김영조, 악기장 조준석, 한지장 안치용, 궁시장 양태현, 대목장 이연훈, 목불장 하명석, 벼루장 신명식, 사기장 이종성, 소목장 김광환, 칠장 김성호, 필장 유필무 등 지역의 무형유산 11인이 참여한다.

종묘제례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18인도 함께해 총 9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전시장인 갤러리5 상설무대에서는 16일 하루를 제외하고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4시에 낙화부터 종묘제례까지 참여 작가들의 시연이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16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의 오후 2시부터 3시에는 다양한 열린 공연이 진행된다. 청주시립무용단을 비롯해 SY춤컴퍼니, 민속악단 함수연가단 등 전통공예작품과 전통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오래도록 온유하고 향기로운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역시 주전시장 내에서 전통 공예 체험존이 운영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협업해 △금속 명태 키링 만들기 △소코뚜레 도어벨 △핸드 페인팅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모두 무료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등과 연계한 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방향제 만들기 △미니 향수 만들기 △밀랍 선인장 캔들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체험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동부창고 38동에서는 모든 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지난 6월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GLOCAL PROJECT - 지속 가능한 지구의 쓰임과 공예의 미래’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장애‧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있다. 

조직위는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이번 축제기간에 섬유‧매듭 작품을 촉각으로 관람하는 전시존을 상설 운영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배리어 프리 주간으로 장애 인식개선 워크숍과 음성해설 워크숍, 무료 공예체험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긴 추석 연휴에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과거와 오늘, 미래를 관통하는 전통공예의 온유함과 향기로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4 청주공예페스티벌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만 오후 1시에 개장한다. 

한편,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의 전통공예를 집중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온유하고 향기롭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포스터) 

칠성면, '쓰레기 ZERO의 날' 대청소 실시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9월 11일을 ‘쓰레기 ZERO의 날’로 지정하고, 추석을 맞아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청소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면소재지 및 주요 도로, 하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각 마을별로는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청정한  환경 유지에 앞장섰다.

칠성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여드리겠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칠성면, '쓰레기 ZERO의 날' 대청소 실시

괴산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 기관단체(리우회, 새마을회, 자치봉사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괴산읍 시가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읍 리우회, 새마을회, 자치봉사회 회원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시가지 주변 일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궂은 일에 마다하지 않고 항상 도움을 주시는 괴산읍 리우회 및 새마을회와 자치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빛나고 깨끗한 괴산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 실시

괴산군, 충북공연예술페스타

괴산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영동군립난계국악단”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괴산, 증평, 옥천, 제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군에서는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0일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오브블록버스터>, 10월 31일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콘서트> 가 이어지고 , 11월 21일에는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동군립난계국악단(지휘 이현창) 공연은 협연자로 남상일, 양은희(판소리), 임동원(대피리), 김수동(모둠북)이 출연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란 슬로건 하에 감동적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문화소외 지역인 괴산군에서 연이은 수준 높은 공연 개최로 괴산군민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괴산군, 충북공연예술페스타 

단양 영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단양 영춘향교(전교 곽춘재)는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5년 추기 석전대제를 지난 10일 성대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례는 지역 유림과 참례자 등 30여 명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옛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음복례를 함께하며 유교문화 보존과 조상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더욱 큰 의미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곽춘재 전교는 “석전대제는 우리 지역의 뿌리를 이어주는 값진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들과 함께 문화유산을 보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영춘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다양한 나눔 및 봉사 캠페인 실시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나눔 및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정책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쾌적한 단양 환경 만들기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단양읍 일원에서 지난 10일 열었다.

또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희생과 헌신의 정신인 시루섬의 기적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단양읍 일원에서 지난 8일 시행했다.

이어 지난 8월경 청소년들은 직접 앙꼬절편을 만들어 상진3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봉사 캠페인을 했다.

이유아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 활동의 긍정성을 확보하고 대외적 홍보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단양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청소년자치기구,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다양한 나눔 및 봉사 캠페인 실시

박운식 농민 시인, 시선집 펴내

 충북 영동군의 원로 박운식 농민 시인의 시선집 ‘텅 빈 들판 텅 비게 보이는 것은’이 ‘詩와 에세이’에서 출간됐다. 

 박운식 시인은 시선집에서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사(포도)를 짓고 있는, 농사꾼 삶의 무게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시선집에는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오며 눈만 뜨면 괭이를 둘러메 밭에 가고 △나무뿌리 △풀뿌리를 찍어내며 땀을 쏟은 박운식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한 농사를 방해하고 농촌을 텅 비게 하는 무리를 꼬집어 시집에 표현했다.

 도종환 시인은 추천사에서 “삶의 고단함과 아픔과 무거움이 뚝살처럼 박혀있다”며 “삶의 진실이 시적 진실이 되는 거짓 없는 목소리를 만난다”고 표현했다. 

 한편 박운식 시인은 충북 영동 황간 누룩바위에서 태어나 197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연가 △모두 모두 즐거워서 술도 먹고 떡도 먹고 △아버지의 논 등이 있으며 현재 영동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운식 농민 시인, 시선집 펴내

영동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 운영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를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및 이해 △돌봄 부담 교육 △치매가족 자가 건강관리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예 △원예 △토탈공예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혜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영동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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