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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1동 마을복지사업,“다도체험”실시.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하는 전통다도체험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병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행사를 20일(금) 청주 티카페알케미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직1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주민봉사대 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다도체험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 차문화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도의 소개, 다도 예절, 차 우리기 실습 등의 과정 등으로 구성하였다.

다도체험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다도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는데, 차를 준비하고 마시는 과정이 매우 신기했고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직1동 고은주 동장은“전통 차문화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사직1동 마을복지사업,“다도체험실시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하는 전통다도체험

수곡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반부패 청렴실천 함께해요!

수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남용)에서는 20일, 수곡2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5명이 모여 부패없는 우리사회를 위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 청렴으로 귀감이 되는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부패 없는 수곡2동을 위해 청렴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곡2동은 부패먼지 없는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통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수곡2동새마을협의회 회장 유승원은 “청렴으로 맑고 깨끗한 우리동네가 되도록 새마을에서도 앞장 서서 동참하겠다.”말했다.


수곡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반부패 청렴실천 함께해요!

성안동,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홍보. 오는 22일까지 10시에서 19시까지 개최

  상당구 성안동(동장 황은경)은 대한민국 최초 세계공예도시인 청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22일 일요일까지로 문화제조창 3층 일원에서 전시와 공연‧체험,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온유하고 향기롭게’를 주제로 한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는 낙화장 김영조, 악기장 조준석, 한지장 안치용, 궁시장 양태현, 대목장 이연훈, 목불장 하명석, 벼루장 신명식, 사기장 이종성, 소목장 김광환, 칠장 김성호, 필장 유필무 등 지역의 무형유산 11인이 참여한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과거와 오늘, 미래를 관통하는 전통공예의 온유함과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홍보

  오는 22일까지 10시에서 19시까지 개최

깊은 산속 흰 눈꽃같은 메밀꽃밭 구경오세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 및 마을장터 9월 24일부터 일반인 개방

 올 가을 청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번지 일원의 메밀밭이 개화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3만㎡ 규모로 조성된 메밀 밭은 이번 24일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9월 30일경 만개해 10월 초 최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매년 이맘때 추정리 산골을 흰꽃으로 물들이는 메밀밭은 이미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나 있다. 특히 절정인 10월의 풍경을 보기 위해 지난해에만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tvn 바퀴달린집3 촬영 이후엔 영화 및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도 섭외 되고 있다.

 메밀밭을 조성한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립)”와 “추정리 메밀꽃행사 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임영희, 천용기)”는 메밀꽃 개화에 맞춰 24일 11시부터 현장에서 사진공모전, 느리게 받는 엽서, 도농상생장터, 산속작은음악회, 토종꿀 및 토종벌 생태 체험, 가야금 3중주,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국악·실내악·민요의 향연, 피아노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천년추정협동조합(이사장 천용기)” 및 15개 농가 및 지역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마을장터(추정리 339-2)에서 10월 20일까지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추정리 소재 대안학교인 다다예술학교(대표 이은희)에서도 메밀밭에서 기악공연 및 도예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정리 메밀밭의 관람객은 9시부터 입장하여 17시 입장을 마감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고 이중 2,000원은 “농산물상품권”으로 돌려주어 추정리 메밀밭 및 마을장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추정리 메밀밭은 청주시의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으로 조성됐다. 이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지역축제나 농촌관광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의 사업으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당 100~170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임영희·천용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아름다운 꽃밭 속에서 농촌진흥청 선정 토종벌 1호 명인이 생산한 토종꿀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도 만나고 성큼 다가온 가을을 힐링하며 즐기시길 바란다”면서도 “많은 분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애견 동반은 금지됨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깊은 산속 흰 눈꽃같은 메밀꽃밭 구경오세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메밀밭 및 마을장터 924일부터 일반인 개방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제 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 개최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맹’은 문헌 속 고구려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서로 노래와 놀이를 즐겼다는 제천행사 [동맹]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우리나라 대표 고구려 역사문화도시 ‘충주’에서 고구려인의 기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한다.

첫날인 28일 저녁에는 지난 5월 진행된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 16점을 선보이는 ‘고구려 패션쇼’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충주한림디자인고 뷰티과 학생들이 헤어와 메이크업 부분에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그 의미를 되새긴다. 

무대에서는 전통연희, 옛택견판,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고, 특히 기마민족 고구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마상무예 시연을 1일 2회 운영하여, 실제 말이 달리며 적군을 공격하던 고구려인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도전! 어린이 골든벨’ 에서는 어린이들이 퀴즈를 풀면서 충주와 삼국시대 역사에 재밌게 접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게임을 통해 고구려 장수를 찾는 ‘고구려 장수를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동안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야간개장하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미로정원투어], 고구려 사신도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자개 고구려 수렵도 키링 만들기, 삼국시대 의상체험, 고구려 사냥꾼 체험, 고구려 왕 맥주 무료 시음 등 다양한 체험도 운영된다. 


 


()충주문화관광재단, 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개최

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변승진 씨(52세)를 재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승진 씨는 2019년도 택견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택견의 세계화와 택견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택견 홍보 및 전승 활동을 해왔다.

특히, 폴란드에서의 지속적인 택견 수업과 택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택견이 한국을 넘어 유럽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을 더 널리 알리고, 나아가 택견의 고장 충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씨는 재위촉에 대한 소감으로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택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택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공연 ‘풍류(風流)’ 선보일 예정

가을 저녁,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술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風流)’는 악(樂), 가(歌), 무(舞)에 주(酒)를 더하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강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성악(판소리, 정가), 궁중무용(춘앵무), 민속무용(승무) 등 악(樂), 가(歌), 무(舞) 전반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융합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권혜진 PD는 “이번 공연의 목적은 지역의 공공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로 관내의 다양한 분야와 함께할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風流)’는 전석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예매는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공연 풍류(風流)’ 선보일 예정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서 사과의 마음을 전해요!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면식)가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될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에 많은 사연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과데이는 지난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지현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크고 작은 오해로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사과 편지에 작성한 후, 준비된 사과함에 넣는 행사다.

또한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하여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도 미안함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사과 편지를 쓰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면식 위원장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에게 사과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현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과의 상징색인 빨간색 의류나 소품을 착용한 관람객이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빨간우산’을 주는 이색적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서 사과의 마음을 전해요!

제16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성료

제16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지난 17일 목행동 남한강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귀성객과 주민들 총 2,000여 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주민들이 공동 후원해 열렸다.

행사는 사물놀이, 노래교실, 난타 등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함께 황기동, 한상아, 구나운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행사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노래자랑은 3시간에 걸친 열띤 경쟁 속에서‘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데이식스’를 부른 송슬기씨가 대상을, ‘라라라 / SG워너비’를 부른 노준씨와‘막걸리 한잔 / 영탁’을 부른 임주혁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노래자랑을 준비하며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도 흥겹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6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성료

소태면‘소탱이골 음악회’개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의 노래를 뽐내고 함께 즐기는 지역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첼로 김수연, 색소폰 정순섭 교수, 아미쿠스 중창단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태를 알게 되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음악회 개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이번 소탱이골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외부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어디서도 즐겨보지 못한 고품격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태면소탱이골 음악회개최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증평’에서 열린다! 상주단체 대표작, 3일간 공연 펼쳐

2024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들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을 비롯해 세종, 진천, 괴산 상주단체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먼저 26일 오후 6시 50분에는 2008년 창단된 충북지역 최초의 민간 전문국악관현악 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로비음악회가 열리며, 이번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시 상주단체인 ‘이모션콘텐츠’에서 ‘조선마술사’ 공연을 개최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 연주자들과 소리꾼이 함께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국연극제를 통해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극단 청년극장’(진천 상주단체)의 ‘숙희책방’이 개최된다.

숙희책방은 헌책방을 배경으로 1980년 5월 광주에 살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에는 ‘극단 꼭두광대’(괴산 상주단체)의 판타지탈놀이극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가 열린다.

동화 속 단골손님인 호랑이와 우리나라의 대표 아리랑, 효를 담은 따뜻한 스토리 등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 이번 페스티벌 기간 공연작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통해 순수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며, 증평군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 증평에서 열린다!

- 상주단체 대표작, 3일간 공연 펼쳐

증평군, 고졸 성인검정고시 도내 최고령 합격자 배출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서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치러진 고졸검정고시에서 변순자(76) 씨가 도내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군은 2020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도내 최고령 고졸 합격자를 배출했다.

변 씨는 70대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늦깎이 학습자들에게 노력과 열정의 상징으로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받은 변순자 씨는  “나이와 상관없이 나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가 많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올해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6명 △중졸 9명 △고졸 19명의 합격소식을 전했다.

성인 검정고시반은 주 3회(화, 수, 목요일), 일 3시간(18:30~21:30)의 교육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고령의 합격소식은 많은 지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향해 달리는 학습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고졸 성인검정고시 도내 최고령 합격자 배출

오창읍,‘천원의 힘’후원 모금액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전달

 청주시 오창읍(읍장 정상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CJB 청주방송 ‘천원의 힘’희망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2,400만원을 관내 사례관리 대상인 저소득 모자세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 전달식에는 정상미 오창읍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 관계자, 사례관리 대상 가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주거 월세, 중증질환 치료비 및 자녀 양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작년 12월 오창읍에서 질병과 저소득으로 퇴거 위기의 직면한 한부모가정의 위기 상황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의뢰해7. 12일부터 지역 방송을 시작해 모이게 됐다. 

 정상미 오창읍장은 “모의 질병 치료와 두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도움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CJB 청주방송, 모금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동행 하겠다” 말했다.


오창읍,‘천원의 힘후원 모금액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전달

CJB 희망캠페인 모금액 2400만원 전달

제천문화재단,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 성료.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260여 명 관람으로 성황리 마무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동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영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연휴 기간임에도 영화를 관람하려는 시민 26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의 성과물을 제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층에 사진 기초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을, 2층에선 △청소년영상아카데미 학생들의 숏폼 작품을 전시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추석 특별 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또는 친구와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제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문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영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를 확인하거나,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 성료

-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260여 명 관람으로 성황리 마무리

‘즐거운 명절’ 중앙탑 공원 체험장, 추석 전 기간 개장으로 관광객‘북적’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탑 막국수 거리와 중앙탑 공원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앙탑 체험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센터에는 5일간의 황금 연휴를 맞아 체험장과 관광안내소를 처음으로 추석 전 기간 정상운영하며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벤트「달아달아 선물다오」도 명절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충주 농산물과 간식 등을 증정하였고, 오색송편 나눔으로 추석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차례상 포토존, 떡메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다.

 또한 중앙탑 의상실에서는 떡메치기를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사진관에는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전통놀이 체험을 하는 이들로 활기가 넘쳤다. 중앙탑 자전거의 자전거를 타고 탄금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로 즐기는 관광객도 많았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중앙탑 일원에 많이 방문해 주셨다”며 “한복체험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겨하는 모습에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즐거운 명절중앙탑 공원 체험장추석 전 기간 개장으로 관광객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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