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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진천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의 주제는 ‘배워 U, 나눠 U, 함께해 U’이며,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나누고 성과를 군민과 함께해 즐거움을 전 세대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마당, 소통 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마당에서는 문해 골든벨, 사진 명소를, 소통 마당에서는 평생학습 홍보, 체험,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마당에서는 지역 학습동아리의 발표회를, 전시마당에서는 성인 문해교육 시화와 학습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 부스’를 특화 부스로 지정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성인 문해 골든벨, 성인 문해 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개최

대소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전개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24일 기관단체협의회 회의에서 회원들 40여 명과 함께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

이날 대소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관단체 회의에서는 음성군 전입지원 혜택 등에 대한 설명 및 안내가 있었으며, 1마을 1전입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대소면은 그간, 지역 내 주소를 둔 기업체 및 대소산단, 대풍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과 음성군 전입 관련 혜택을 설명했으며,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기업인협의회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캠페인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아울러 매월 초 면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소면에서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는 등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조재순 면장은 “최근 대소 성본산단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전년 대비 대소면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적극적인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 운동을 전개해 대소 ‘읍’ 승격뿐만 아니라 ‘2030 음성시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앞으로도 각종 기관단체 회의 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음성군 인구 늘리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대소면, ‘내고장 음성주소 갖기운동 전개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음성 책축제’ 열어.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 책축제’ 첫 개최

‘음성 책축제’가 오는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의 향토문화 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성 책축제’는 책축제 거리가 설치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 잔디광장에서 음성군립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음성군 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각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2024년 음성의 책을 부문별로 소개하고, 연관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의 백드롭 페인팅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행사 부스 옆에는 음성군립 이동도서관이 운영된다. 시원한 버스에서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볼 수 있고 달콤한 간식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 읽은 책을 가져와 신간 책과 무료교환(1인 3권까지) 가능한 알뜰도서 교환시장,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의 특색을 살린 전통을 계승하는 설성문화제에 책 문화를 더해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처음 개최하는 ‘음성 책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음성 책축제열어

-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 책축제첫 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 1위 쾌거. 충북소방본부 선정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 1순위 우수기관 선정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가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이자 1위를 달성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는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재난대응 활동, 물적 자원, 인적 자원 능력에 점수를 부여해 평가한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충북 도내에서 1순위로 선정되었다.

충북적십자사 장현봉 회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긴급구조지원기관 평가 1위 쾌거

- 충북소방본부 선정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 1순위 우수기관 선정

낭성면, 이장협의회 달빛영화제 성료. 낭성면 달빛영화제 영화관람과 공연으로 이웃과 소통의 정 나눠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장협의회(회장 한빈석)는 20일 저녁에 낭성면 복지회관에서 「제4회 낭성면 달빛영화제」를 통해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하는 「낭성면 달빛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낭성면의 주민화합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한 영화는 건달이 신내림을 받게 되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박신양, 김정태 주연의 ‘박수건달’로 관람객 중 어르신들이 많아 웃고 떠들며 영화의 몰입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너도나도 힘을 보태는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했으며, 자율방범대에서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등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낭성면은 영화제가 개최하지 않는 해에는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여 매회 주민들이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 있다. 



낭성면, 이장협의회 달빛영화제 성료

낭성면 달빛영화제 영화관람과 공연으로 이웃과 소통의 정 나눠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자원재활용 운동 참여

 상당구 성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국회),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동순)는 지난 23일 그동안 모아두웠던 빈박스, 캔, 플라스틱병 등을 수거하며 성안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그동안 수거된 재활용품들 분류 및 정리작업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 운동’에 함께 했다.

 구국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각종 재활용품 및 분류작업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안동의 쾌적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은경 성안동장은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성안동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자원재활용 운동 참여

  재활용품 수거 및 분류작업에 구슬땀 흘려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쿠킹토킹 클래스 2차’진행.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에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지원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섭)은 지난 9월 21일(토) 가덕면에 위치한 꿀 요리 체험장인 “해밀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쿠킹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다문화 및 한부모 9가구, 25명을 체험장으로 초대하여 가족들과 쿠키를 직접 만들면서 가족간의 친밀한 소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쿠킹토킹 클래스’사업은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 및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원섭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도시에 비해 여러 가지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가덕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쿠킹토킹 클래스 2진행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에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지원

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4 올해의 작가전 2차 기획전」을 24일(화)부터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지난 8월 1차 기획전에 이은 김민정(활동명: 류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24일(화) 오전 10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2층에서 김 작가의 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한국채색화·민화 신규 2작품을 포함하여 15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월 8일(화)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시 중에 아트마켓 형식으로 작품 구입도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담당자나 작가를 통해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전시를 통해 작가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것이다.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양성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 개최

- 제천예술의전당서 만나는‘We, The Rhythm’한국채색화·민화108일까지 전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워크온 챌린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은 매월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걷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7만보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가을풍경 사진을 게시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먼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증평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9월 24일부터 열리는‘10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 같이 걸어요 ’에서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안희원 센터장은“군민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워크온 챌린지

증평군,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 성과. 김덕수 등 세계적 아티스트 및 새로운 공연예술 선보여

충북 증평군이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성과를 나타내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속적인 문화 발전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모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9일과 10일 ‘신명의 꽃’, 이달 7일 ‘퍼커셔니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명의 꽃’은 세계적 아티스트 명인 김덕수의 예인인생 65주년과 사물놀이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490석 규모의 증평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큰 성황을 보였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장재효, 조재범, 정환진 등이 총집결한 ‘퍼커셔니즘’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만끽했다.

특히 ‘신명의 꽃’은 2일간 공연을 통해 정통 사물놀이의 진가를 보여줬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음악과의 신명나는 협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커셔니즘’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빚어낸 크로스오버 타악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 수요와 예술 활동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공연과 새로운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군,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 성과

- 김덕수 등 세계적 아티스트 및 새로운 공연예술 선보여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성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연풍중학교 밴드부와 트로트 가수 한봄,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가 참여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행사장에서는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 국가대표 최진철 선수와 함께하는 사인회과 축구교실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축제는 괴산군과 지역 대학인 중원대, 온마을배움터가 처음으로 함께 협력해 평생학습의 다채로움을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성료

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준공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2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태순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개통식, 산막이호수길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하여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쉼터 및 접안시설 등의 둘레길을 완성하여 이날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산막이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이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괴산호의 모습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우수한 자연 여건을 기반으로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이 완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 길을 통해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시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준공식 개최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산막이호수길
 

음성군 소이면,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 개최

음성군 소이면, ‘청렴한 소이 만들기 단체장 간담회’ 개최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떡볶이와 어묵)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개최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개최

충북 괴산군 청안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종)는 지난 23일 청안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7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청안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안늘푸른농악대의 농악시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이 열렸고, 2부 행사에서는 청안 락두드림 난타 공연, 라인댄스, 초청 가수 공연, 청안면사무소 직원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특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선정된 장수노인 37명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념품인 이불이 전달됐다.


이 밖에도 장한 어버이로 연흠례(91) 씨가, 효행자로 이강희(64) 씨가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상미(42) 씨와 성윤(45) 씨는 군 의장 표창을, 모범노인으로는 신헌식(72) 씨와 박만규(74) 씨가 박덕흠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의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청안면 경로잔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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