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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초 시행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인증 유효기간 2021년~2023년)’ 이후 두 번째 인증이다.

  판화미술관은 2020년부터 2022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 공립미술관’으로 평가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며, 전국 평가인증 대상 공립미술관 총 67개 기관 중 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평가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과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판화미술관은 2010년 개관돼 2014년 공립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국내 유일의 판화 특성화 공립미술관으로 매년 기획전시와 나이별 판화교육, 체험 행사 운영과 소장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진천군민과 19세 이하, 65세 이상 등은 무료이고, 타 지역 성인 1인은 5천 원이나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진천군,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

  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 금액 상향,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50% 소득 기준 폐지,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확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80%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사업의 혜택 문턱도 낮출 예정이다.

  AI(인공지능)·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에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 분석, 건강 실천 과제 부여, 달성 시 성과급 제공,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건강위험 요인별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 혈당계) 제공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담당 간호사, 운동 관련 전문가,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일상의 건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는 돌봄 취약계층인 고위험군 치매 홀로 어르신에게 유제품을 정기 배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인 가구다.

  어르신들을 위한 두유 배달 사업은 현재 충북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성장세에 걸맞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2024년 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 외국인 주민 야간 한국어교실 > 개설 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 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월부터 제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한국어 교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2023년 9월 기준 제천시 거주 외국인은 2,067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 낮에는 경제활동과 육아로 인해 한국어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남현동 주민차지프로그램으로‘야간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매주 2회로 초급반(월요일), 중급반(수요일)을 각 1시간씩 한글 읽고 쓰기, 회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운영하며, 교육진행은 한국어교원 1급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수강생 모집은 지난 2일 부터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초급반 10명, 중급반 10명)으로 오는 2월 5일 개강 예정이며 장소는 남현동 주민자치센터(제천시 의병대로29길 3) 1층이다. 

 남현동 관계자는“계속적으로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향후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남현동에서만 열리고 있는‘정진야학’의 검정고시 과정과 연계해서 제천시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우리시에 정착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 외국인 주민 야간 한국어교실 > 개설

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립도서관‘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 최화연 작가 초대전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화연 작가의“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화연 작가 전시회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갤러리 더 맵시 32번째 초대전(반향미·김경미·최화연 작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전시회로 이미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

최화연 작가 초대전 

옥천군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에 따른 참여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 수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5만 원이다.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 1,5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벽보 100원, 전단지 50원, 명함형 20원이다. 벽보, 전단지 및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만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수거물을 매주 수요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옥천군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청소년을 위한 평생학습, 2024년 겨울방학 특강 운영

옥천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 및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떠나자! 과학 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초등 1~3학년, 4~6학년]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초등 1~3학년, 4~6학년] ▲흥미진진 창의수학[초등1~3학년, 4~6학년] 3개 과정이다. 

‘떠나자! 과학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는 제작 도구를 이용하여 수상비행기, F-15전투기 등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은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흥미진진 창의수학’은 초등수학에 필요한 기초적 사칙연산의 원리 탐구와 혼합적 사칙연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창의적인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과 더불어, 군민도서관 도서관운영팀에서 어린이의 독서문화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숲속아이 동키미키 ▲역사독서교실 ▲과학 레고 교실 등도 함께 운영한다. 

청소년을 위한 평생학습, 2024년 겨울방학 특강 운영

괴산군, 2년 연속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선정.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혜택 전 군민으로 확대 예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는 괴산군 조합공동법인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괴산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경험 삼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기존 농가고용형 운영방식과 달리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괴산, 문광 등 일부 지역의 소농에 일손을 공급했으나, 올해는 괴산군 전역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군 조합공동법인은 지역 내 괴산, 군자, 청천, 불정농협과 증평농협 청안사리지점 등 5개 농협과의 협력으로 관내 전 지역에 적극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혜택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군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 농가고용형,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80명 도입으로 28억 원 이상의 임금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괴산군, 2년 연속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선정

-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혜택 전 군민으로 확대 예정

괴산군, 2년 연속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선정(2023년 운영 모습)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사전 수요 조사!

단양군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단양군 보건소와 강북삼성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민 대상 만성질환(고혈압, 당뇨)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9세 이상 단양군민 또는 단양군 내 직장 종사자 중 스마트폰 활용 가능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게 되면 맞춤형 건강관리와 신체검사, 혈액검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 꾸준히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기록을 남기면 추후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특히 고혈압 진단자에게는 혈압계, 당뇨병 진단자에게는 혈당계를 무상 대여하고 참여율이 높은 대상자는 서비스 종료 후 자가측정기를 무상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은 올해 3∼9월이며 오는 2월까지는 사전 수요 조사 기간으로 사업 참여 희망자의 경우 이름, 성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만성질환 진단 유무(1. 고혈압 / 2. 당뇨병 / 3. 고혈압+당뇨병 / 4. 진단받지 않음)를 기재해 010-7601-2982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팀(02-2001-1702, 2982, 2772)으로 전화하면 된다.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사전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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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 운영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상담실

청주시 흥덕구는 건축 관련 법령이나 민원 처리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청주지역 건축사회의 협조를 받아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월 9일부터 격주로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구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청주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건축 인허가 관련 법령, 행정절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현규 건축과장은 “양질의 건축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 운영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상담실


“오근장동,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청원구 오근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영)은 3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동절기 한파 대비 건강관리를 위하여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노인은 겨울철 한랭질환에 매우 취약하여 자칫 겨울철 발생 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커 예방 및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알리고 저체온증, 동상 증상, 낙상예방 교육 및 혈압 측정을 시행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오근장동은 21개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안전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경로당 안전점검, 물품지원 및 건강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근장동,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포함 12개월 운영.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충북 영동군이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을 12개월로 운영한다. 

 영동군은 지난해까지 관내 등록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번기(6·7·8월)를 제외한 9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군은 사업비 10억4천8백만원을 들여 농번기 포함해 3개월 연장한 12개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사도우미 활동은 주 5일을 기본으로, 경로당에 점심 또는 저녁식사 준비 및 경로당 정리하는 일을 한다.

 2024년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은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활동기간 연장이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로 기대된다”며 “활기찬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도우미 지원은 관내 등록된 경로당 가운데 일 평균 급식 10명 이상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가사도우미는 관내 주소를 둔 65세 미만자로 식사차림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를 조건으로 한다. 

 다만 65세 이상자가 가사도우미로 활동을 원할 경우, 경로당 회원이 아닌자가 가능하며, 회원인 경우에는 경로당 회원 탈퇴 후 활동이 가능하다.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포함
12개월 운영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제천문화재단‘충북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공모전 수상’ 제천시민들의‘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지난해 추진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공모전에서 우수한 운영 공적으로‘제천문화재단 소속 최순주 영상미디어팀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은 충북 도민의 인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역사기록물로 보존 및 후세에 인생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단은 제천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총 9개의 작품을 수상하였고 이중 제천시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5개 작품이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천시민의 삶을 기록하고 영상 아카이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의식 부흥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교육 및 제작 전문 강사 양성을 시작으로, 총 9회차 교육을 통해 삶의 애환이 담긴 146편의 영상자서전을 제작 완성하였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다시 한번 시민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감·혁신·전문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영상미디어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충북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공모전 수상

제천시민들의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다

옥천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중 충북 2위, 전국 35위 달성

옥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개원 이래 최초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중 옥천성모병원은 35위, 충북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239개 등 모두 412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과, ②안전성, ③효과성, ④환자중심성, ⑤적시성, ⑥기능성, ⑦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 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총점을 기준으로 동일한 응급의료기관 종별 그룹 내 상위 30% 기관은 A등급, 필수영역을 미충족하거나 부정행위가 발견된 기관 등은 C등급, 그 외 기관은 B등급의 종합등급이 부여된다. 


 옥천성모병원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는 수가·보조금 차등 지원, 행정처분의 근거가 되며, 대국민 공개를 통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충북 남부 3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옥천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4인을 갖추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위한 비상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과 한 동선에 MRI와 CT, 격리실 등 첨단 의료 장비 및 부속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 자리에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며,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옥천성모병원 홍정희 행정원장은 “옥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 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 왔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옥천 주민들이 믿고 찾아와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성모병원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중 충북 2, 전국 35위 달성

개원 이래 최초 최우수 등급 A


 


증평군, 2024년 새해에도 행복을 드립니다..행복드림버스 운영

충북 증평군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행복드림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행복드림버스는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문화, 행정, 보건 등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

운행 첫 해인 2018년은 11월~12월 이용객 수가 348명에 불과했지만 2019년 4천427명, 2020년 3천456명, 2021년 4천 897명, 2022년 6천462명, 2023년 8천215명으로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학생 500원, 일반 1천원의 저렴한 요금과 일반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까지 운행하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6회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암리(코아루 휴티스)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증평리(동진아파트) 정거장을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나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2024년 새해에도 행복을 드립니다..행복드림버스 운영

영동군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충북 영동군은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오명주 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부 우수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주어지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33년의 공직생활동안 오명주 소장은 군정 다방면에 활약하면서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와인산업의 육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의 최일선에서 힘써 왔다.

 특히 20년간의 연구와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정리한 책인‘알쓸농기’6종을 자발적으로 편찬해 영동군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대한 공헌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 이번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 소장은 “살맛나는 영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700여 군 공직자를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공직에 임하겠다”며 “신년 화두인 여민도약의 각오를 가지고 앞서가는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
,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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