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진천군 가족센터, 2023 가족의 밤 송년 행사 개최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22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가족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센터의 사업 성과 공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마술·거품공연을 준비해 참석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민진아 돌봄공동체 ‘리틀1004’대표와 최선비 한국어 강사에게 군수상 표창이, 전미선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리더와 최용연 아이돌보미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손 센터장은 “올 한 해 진천군 가족센터 사업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모두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도록 가족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가족센터, 2023 가족의 밤 송년 행사 개최


 

포스포네 낭만7080 콘서트. 따뜻한 차와 함게 즐기는 12월의 송년콘서트

 포스포네가 지난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포스포네 낭만7080 콘서트”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흔하지는 않은 지역 충주에서 지속적으로 뮤지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포스포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순간을 즐기도록 계획한 콘서트 답게 팝페라, 뮤지컬 및 7080가요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함께 하며 열광적인 성원을 이끌어 냈다.

출연진으로는 포스포네 대표이자 팝소프라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성경대표를 비롯해 팝소프라노 성진영, 유명지와 테너 김재빈이 함께 함으로써 보고 듣는 즐거움을 비롯한 오감만족의 시간이 되었으며 기립박수, 떼창 등 모두가 함께 하는 콘서트가 되었다. 콘서트 중간의 감동을 자아내는 선곡중에서는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아내기도 하였으며 이어진 크리스마스 캐롤메들리에서는 모두가 함께 손을 들고 박수로 함께 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예매로 함께 한 관객들과 함께 하였으며, 예매한 관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앵콜, 앵앵콜까지 진행되었으나 장소사정으로 1시간 30분의 공연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포스포네 이성경대표는 “2023년 정말 많은 시간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고자 한다. 또한 유튜브, sns,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공연소식을 안내할 예정이니 충주시민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스포네 낭만
7080 콘서트

따뜻한 차와 함게 즐기는 12월의 송년콘서트

포스포네가 들려주는 팝페라 & 뮤지컬 & 7080가요

1219() 오후 730분 지현문화플랫폼

 

 

괴산군 괴산전통시장·청천전통시장, 충북 우수 전통시장 선정 . 괴산전통시장 최우수, 청천전통시장 장려 수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1일 충북상인연합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2023년 충북 우수시장 평가에서 괴산전통시장이 최우수, 청천전통시장이 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상인연합회는 △고객서비스 △전통시장 안전관리 △전통시장 사업 및 홍보 △상인 조직운영 및 관리 △기타(시설물 사후관리 노력도, 전통시장 코로나 극복) 등 총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올 한 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도내 우수 전통시장 9개소(최우수 3, 우수 3, 장려 3)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괴산전통시장이 최우수, 청천전통시장이 장려로 선정되며 상패와 함께 각각 9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모든 상인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충북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과 함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괴산전통시장은 지난 8월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전국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7주간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 참가자로 괴산읍 ‘서울식당’이 동상을 수상했다.

괴산군 괴산전통시장·청천전통시장, 충북 우수 전통시장 선정

- 괴산전통시장 최우수, 청천전통시장 장려 수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에 안심꾸러미 배부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천군 치매안심마을 6개마을을 찾아 치매예방 안심꾸러미를 배부했다.

  대상 치매 안심마을은 △문백면 옥성리 △초평면 신통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진천읍 사석리로 총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심 꾸러미는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강화와 치매정상군의 치매예방을 위해 제작됐으며 종이가방, 치매예방 인지강화훈련 교재, 장갑, 파스, 바세린, 핫팩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 치매안심마을에 안심꾸러미 배부

유민형 씨, 민주평통의장상(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 前 유민형(49세 남) 간사가 2023년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으로 지난 20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통일‧대북 정책 강연회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민형 자문위원은 지난 2017년 18기부터 20기까지 협의회 간사직을 맡아 지역 내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공감대 형성, 협의회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박현주(46세 여) 자문위원은 19기 자문위원 위촉되면서 현재 21기까지 청년분과위원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청년통일공감대확산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유민형 씨
, 민주평통의장상(대통령) 표창

제43회 설성문화제, 향토음식연구회 주관 고추장 떡볶이 나누기로 즐거움 더해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7일 음성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박화분)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1000여명의 관람객들과 나눴다.

박화분 음성향토음식연구회장은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음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음성의 맛을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셔서 음성군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그리고 제18회 우수시장박람회의 우수상품들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3회 설성문화제는 28일 토요일 2일째 행사로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한빛복지관), 전통혼례, 음성BBS자매결연행사, 읍면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한마당(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이 개최되며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43회 설성문화제, 향토음식연구회 주관 고추장 떡볶이 나누기로 즐거움 더해

국립극장, 파주시에 ‘무대예술지원센터’ 개관. 30여 작품의 무대장치와 소품 1만 점, 의상 5만 벌 보관 규모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은 9월 27일(금) ‘무대예술지원센터’(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로 16) 개관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연 용품 보관 및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적인 무대예술 창작 지원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무대예술지원센터는 무대장치·소품·의상 등을 보관하기 위한 수장고와 공연예술 전시·체험 공간을 갖췄다. 총 5만 평방미터(연면적 1만3천4백 평방미터)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곳으로, 2021년 6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했다.  


무대장치·소품·의상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하는 수장고는 약 8,904㎡ 규모로 마련된다. 5톤 트럭 기준으로 약 150대분, 30여 작품의 무대장치와 소품 1만 점, 의상 5만 벌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수장고에는 국립극장과 국립극단·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국립현대무용단·서울예술단 등 국공립예술단체의 공연 용품이 보관될 예정이며, 모든 무대 용품은 종류별로 전산화해 사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장고 외에도 소품수선실·디지털제작실 등 공연 용품 제작과 수선을 위한 공간이 준비돼 있어 공연 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무대예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공연예술 전시·체험 등 제공

무대예술지원센터는 공연 용품 보관·관리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 및 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1층 ‘체험극장’과 ‘백스테이지’ 공간에서는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의상·분장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극장 및 무대의 역사와 장르별 무대미술을 살펴보고, 여러 장르의 공연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무대예술지원센터로 이전(‘24.10월 예정) 함에 따라, 2025년 하반기부터는 더욱 풍부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근에 자리한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와도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박인건 극장장은 “무대예술지원센터가 단순히 공연 용품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국립극장, 파주시에 무대예술지원센터개관

- 30여 작품의 무대장치와 소품 1만 점, 의상 5만 벌 보관 규모

- 공연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청주 서문교 수놓은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 명소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직접 콘텐츠 띄우는 체험존도 운영

일명 ‘뼈다리’로 불리는 청주 서문교가 야간경관 명소로 변신한다. 시는 서문교에서 추진한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 도시이미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서문교의 구조미가 다채로운 빛과 영상으로 한층 더 부각돼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연과 사람, 도시 상생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부터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도 재생된다.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줄 음악 콘텐츠도 연출된다.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재난방지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서문교를 바라보는 인근 전망대에는 ‘빛의 캔버스’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교에 콘텐츠를 띄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다소 어두웠던 서문교 보행공간에는 컬러 투광조명과 고보조명, 라인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온화한 수변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서문교뿐만 아니라 청남교, 흥덕대교 등 무심천 주요 교량에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주의 랜드마크적인 야간 도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서문교 수놓은 미디어파사드야간경관 명소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직접 콘텐츠 띄우는 체험존도 운영

영동군, 추풍령급수탑에서 열린 ‘2024 생생문화재’ 성료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개최한 ‘2024 생생문화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행사로, 영동 추풍령역 급수탑(국가등록문화재 제47호)에서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을 달리는 1939 네모의 꿈’을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인 추풍령역 급수탑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의 원리를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급수탑 그리기, 기차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총 2주에 걸쳐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앱 투어’가 진행돼 영동군과 추풍령역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샌드아트를 통해 급수탑의 역사와 원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행사는 영동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널리 알릴 방침이다.


 

영동군, 추풍령급수탑에서 열린 ‘2024 생생문화재성료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다음달 9일 성대하게 개막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5년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제55회를 맞이한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특히 올해는 ‘미리보는 엑스포, HIP한(韓) K-국악’을 컨셉으로 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AI 체험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는 디지털 문화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국악 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 광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국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9일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풍물경연대회 △낙화놀이 △타북식 △세계민속공연 △풍물경연대회 △클래식k-뷰티헤어쇼 △씨름대회 등 5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악테마존에서는 디지털 체험 공간을 통해 국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으며,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국악 콘텐츠가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국악을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정악, 민속악, 대중가요, 해외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국악의 경계를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존에는 국악이 흐르고 영동와인을 마시면서 즐기는 현대적 풍류공간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조선시대 시대적배경을 재현한 민속촌존에는 줄타기공연, 마당극공연, 국악악기 체험등 전통과 공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한다. 키즈존에는

친환경 놀이터 및 공연등 배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화놀이는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전통 불꽃놀이로, 액운을 떨쳐내고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이색적인 불꽃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힐링센터에는 국악치유관을 운영한다 국악에 다양한 테라피 소스를 결합해 심신 힐링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위한 프리 엑스포 성격도 띠고 있다. 엑스포를 알리고 전 세계 국악인들과 교류하며 국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동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작년 방문객 수 14만여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10개국 이상의 해외공연단이 참여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다음달 9일 성대하게 개막


진천군,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 운영

  진천군이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지역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군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총 3회차, 9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 내용은 △성인지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 바로알기 △안전모니터링 이론과 실습 △진천군 양성평등정책을 위한 제안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안전모니터링 실습은 군민회관과 화랑공원 사이 골목길, 화랑공원 내에서 현장 탐방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진행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현재 2024년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양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대학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단체 구성원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육 참가자 모집은 마감됐으나, 향후 유사 교육 프로그램이나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진천군 가족친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 운영

충북문화재단, 가을 관광지 홍보 이벤트 진행 . 11월 8일까지‘인테리어추억등산’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 실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가을을 맞이하여 충북 가을 관광지 홍보 이벤트를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가을 이벤트는 ‘FALL IN CHUNGBUK’이라는 슬로건으로 충북의 가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인테리어추억등산 테마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충북 단풍 인테리어에 빠지다’ 로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북 가을 관광지 포스터 신청수령 후 나만의 공간(집, 사무실, 가게)을 꾸미고 개인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좋아요’ 수를 집계하여 경품을 지급한다.

두 번째 ‘충북 여행 추억에 빠지다’ 이벤트는 속리산, 수안보 등 충북 관광지에서의 추억(신혼여행, 수학여행 등)을 무료로 디지털 변환 해주는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신청서 작성 및 재단 확인 후 제공된 주소로 비디오테이프를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마지막 이벤트는 ‘충북 가을 명산에 빠지다’로 충북 명산 등정 인증을 개인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거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서 등산객과 등산 동호회에 경품을 지급한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과거의 추억을 상기하며 충북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를 자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충북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 및 재단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가을 관광지 홍보 이벤트 진행

- 118일까지인테리어추억등산을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 실시

충북도립극단,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충북도 내 5개 지역 순회공연

 지난 7월 1일에 창단된 충북도립극단이 충북도 내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충북도립극단은 10월 6일(일) 옥천 전국연극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토) 증평, 11월 14일(목) 보은, 11월 16일(토) 영동, 11월 21일(목) 괴산에서 연극‘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작 김정숙, 연출 장경민) 공연을 올린다.

지역 순회공연에는 지난 9월에 선발된 청년 연수 단원들과 충북 우수 객원 배우들이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공연 작품은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으로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하는 작품이다.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은 “충북도를 순회하며 충북도민의 구석구석 문화 향유를 향상하는 도립극단의 소임을 수행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티켓 비용은 전석 5,000원으로 구성되어있지만, 각 지역 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에 있는 문예회관과 충북도립극단으로 문의하면된다.


 

충북도립극단,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충북도 내 5개 지역 순회공연

청주시, 28일 오창호수공원서 ‘전통체험 한마당’ 개최. 제4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운영

청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창호수공원 공연장 앞에서 제4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가을맞이 전통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윷가락으로 진행하는 가족단위 윷놀이 대결 △직접 만들어 보는 딱지놀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이 있다.

또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가야금 병창 및 퓨전국악 공연이 선선한 가을철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10월 26일에도 문암생태공원에서 제5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28일 오창호수공원서 전통체험 한마당개최

  제4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운영

흥덕구, 가을맞이 흥덕구청사 국화꽃 식재. 국화꽃 식재로 아름다운 청사,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

 청주시 흥덕구(흥덕구청장 손민우)는 26일(목) 청사 외부에 국화꽃을 식재하였다.

 이번 꽃 식재에 사용된 꽃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조성의 일환으로 150본을 청사 정문 화분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청사 만들기에 나섰다.

 손민우 흥덕구청장은“긴 여름 끝에 맞이한 선선한 가을에 청사를 들어서는 길목에 심은 국화꽃이 시민분들과 직원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를 위한 다양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흥덕구, 가을맞이 흥덕구청사 국화꽃 식재

국화꽃 식재로 아름다운 청사,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