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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하반기 워크숍 진행. 2023년 제천시 청소년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여행’

 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서울시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 청소년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 ‘2023년 제천시 청소년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설문조사’에서 ‘여행’이 두 번째로 높게 나온 것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10월부터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모두 함께 기차를 타고 직접 기획한 서울 문화 체험을 하며 2023년 함께 활동한 동료들과 추억을 남기고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워크숍 기획 및 활동을 주도한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장(차현정, 세명고2)은 “일 년 동안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한 사절단, 청소년 축제 진행, 정책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한 해 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2024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2012년 제1기로 출범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1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기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하반기 워크숍 진행

2023년 제천시 청소년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여행


 


단양군, ‘2023 단양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성료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 단양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팝페라 등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문MC 윤지현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연은 팝페라 가수 스페스, 아리현과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감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석 단양예총회장은 “올해의 마지막 음악회인 송년음악회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3 단양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성료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 통일준비를 위한 단양군대회 개최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회장 인원기)는 지난 22일 단양군 문화공간 이음에서 ‘통일준비를 위한 2023년 민족통일 단양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철 통일부 교육위원이 ‘북한 인권과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 주제로 통일정책 특강을 했다.

행사는 한 해 민족통일 준비를 위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결의문 낭독, 모범 회원들에게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인원기 회장은 “올해 안보현장 체험, 워크숍 및 통일기원제, 한민족 문예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했다”며 “회원들과 군민이 힘을 모아 통일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평화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강력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은 언젠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굳건한 디딤돌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 통일준비를 위한 단양군대회 개최

영동읍 구수동 마을, 구수리로 ‘행정리’ 승격, 기념행사 가져

 자연마을에서 행정리로 승격된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구수리가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구수리 행정리 승격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구수리 마을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마을주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승격 기념행사는 현판식, 기념촬영, 환영사 및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구수리의 행정리 승격을 축하하며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자연마을이었던 구수동(구수골)은 아홉 골짜기의 물이 이곳에서 합쳐진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본동인 설계리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 주민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마을행정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고, 사실상 지리·문화적으로 단독마을로 운영돼 왔다.

 구수리는 현재 170여명의 주민이 거주중이다.

 구수리 행정구역 분리는 마을의 오랜 숙원이자 주민들의 큰 염원이었으며, 의견제출, 마을총회, 행정검토 등 제반사항을 거쳐 최종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영동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가 개정․공포되며, 영동읍 설계리의 자연마을이었던 구수동은 1개리 2개반으로 조정됐다.

 최용철 신임 마을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숙원이 이루어져 정말 기쁘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주민들의 힘을 모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구수리 마을이 행정리로 분리된 만큼 앞으로 주민분들께서 더욱 긴밀하게 화합하고,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더 살기 좋은 마을, 대대손손 번영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읍 구수동 마을
, 구수리로 행정리승격, 기념행사 가져

진천군, 스마트 경영 실습 임대 농장 청년 농업인 모집. 토마토·오이·딸기 온실 3년 임대…전국 최다 수준 3개소 운영

  진천군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 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은 동별 1명으로 총 3명이며, 재배 작목은 딸기, 오이, 토마토다. 

  모집 기간은 2024년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3년이며, 임대료는 동당 100만 원 정도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 공고 또는 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043-539-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임대 농장 청년 농업인 모집을 위해 2024년 2월 중 내부 시설까지 완비하는 것을 목표로 백곡면 사송리 83번지 일원에 2개소, 진천읍 삼덕리 1097번지에 1개소를 조성 중이다.

  202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 실습 임대 농장 조성사업 1개소, 2023년 3월 1개소 추가 선정에 이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개소 등 총 3개소로 구성됐다.

  이는 도내 최다수준으로 진천군은 총 13억여 원의 사업비 중 군비를 제외한 국·도비 등 12억 원 정도를 확보하며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기도 있다.

  또한 강풍, 적설 등 지역의 자연재해 환경을 반영한 ‘진천형 연동 온실 내재해형 규격 3종’을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8월 정식 승인받음으로써 시설비를 절감하고 재난 재해에 강한 온실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농장은 각 1천224㎡의 규모로, 각 작목에 적합한 최첨단 양액 재배 시설, 첨단 ICT 복합 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습득 등 영농창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천군 뿐만 아니라 충북 도내 청년도 지원이 가능한 만큼 우수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군, 스마트 경영 실습 임대 농장 청년 농업인 모집

토마토·오이·딸기 온실 3년 임대전국 최다 수준 3개소 운영

청주 내수농협, 장례지원 서비스 MOU 협약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21일 본점에서 국제이엔에프(대표 김소영)와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의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MOU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이엔에프(E&F)는 내수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의 장례지원 서비스 요청 시 긴급출동부터 장례진행 및 용역, 용품 제공과 장례행사 종료까지 원스톱 장례토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내수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은 청주지역 장례식장을 30~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변익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전화 한통으로 원스톱 장례토탈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지원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내수농협, 장례지원 서비스 MOU 협약

청주지역 장례식장 최고 50% 할인 


변익수(왼쪽 세 번째) 조합장과 김소영(네 번째) 대표가 내수농협 및 국제이엔에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계나루·가흥에 활짝 피어난 문화예술, 올 한해 2만 명 다녀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한 해 2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목계나루와 가흥예술창고(충주공예전시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남한강 수운의 중심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목계나루는 강배체험관과 문화공간을 재정비하여 전국 각지에서 온 1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즐거움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브랜딩한 목계나루는 지역예술단체와 발달장애 예술가, 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전시를 꾸준히 선보였으며,‘목계 아트 피크닉’과 고미술과 목계장터를 테마로 한 ‘목계문화축제’는 지역 맞춤형 이벤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술작가의 작품 4점과 아트상품·고미술품 등 79점이 현장 판매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입주작가 6인과 첫 시작을 함께한 가흥예술창고(충주공예전시관)는 창작과 열정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예술작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문화 향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8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다.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를 시작으로 6인 6색의 단체전과 개인전, 결과보고전을 거치며 충주라는 대자연을 자양분 삼아 실험적이고 과감한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로 하여금‘충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시’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展’, ‘즐거운 식탁, 동상이몽’, 중원문화 탁본전 등 이목을 집중시킨 기획전으로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문화도시 충주의 매력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목계나루와 가흥예술창고에 대한 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여,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명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목계나루
·가흥에 활짝 피어난 문화예술올 한해 2만 명 다녀가

- 목계나루 12천여명, 가흥예술창고 8천여명 방문 


괴산군,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으로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발판 마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 쉽게 이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사업’은 도비 26억, 군비 14억을 포함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900㎡ 규모의 2층 건물로 건립하며, 1층은 씨름 훈련장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2층은 웨이트 훈련장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여러 차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전용 훈련장을 조성해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전용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씨름 관계자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내년에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자연특별시 괴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공모 선정

-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으로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발판 마련


 

괴산군, 2023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3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해 개최한 축제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괴산축제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축제위원회의와 행사지원 실과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민양기 교수(충청대) 등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축제위원회는 2023괴산고추축제 방문객은 25만2400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축제 평가용역 결과, 고추축제가 지역에 미치는 경제파급효과는 152억 7천여만 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치맥 페스티벌 △키자니아 괴산 △안전체험마당 △추억의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고추비빔밥,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고추어묵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으며, 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실력파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과 김연자 등의 최정상급 가수 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23괴산김장축제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및 원스톱 김장담그기 매출 1억2 700만 원, 온라인 괴산장터와 행사장 김장마켓을 포함해 축제 3일간 총 3억71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 달간 진행된 마을김장체험에서 1억22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에 기여했고, 절임배추는 107만 상자를 판매해 총 428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정희 원장과 함께하는 김장문화체험 및 김치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한 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김장나눔 릴레이에는 15개 단체가 참여해 총 11,770㎏ 김장김치 기부를 이어가며 김장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이를 통해 괴산의 대표축제 두 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여전히 방문객 중 젊은 층 참여율이 낮은 점, 현장 참여 프로그램 구성의 다양화, 신규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해 주신 축제위원회와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024괴산고추축제와 김장축제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협약식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2일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지정협약식을 진행했다.

괴산군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자 청소년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시민단체 등을 모집했으며, 지정심의회 심사를 거쳐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를 관내 첫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야간 방범활동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진행하며, 괴산군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협약식 진행

괴산군, 내년부터 난임시술비 소득 관계없이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내년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난임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됐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모든 난임진단 부부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는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도 내년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득기준 폐지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괴산군, 내년부터 난임시술비 소득 관계없이 지원


 

괴산군 장애인복지관, '행복이 내리는 겨울'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실시

충북 괴산군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은 ‘함께라서 좋은 2023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행복이 내리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22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노래와 댄스, 태권도, 난타교실 등을 뽐내며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여성장애인평생교육사업, 여가문화사업, 민화교실, 문화예술미술교실, 디지털교육사업, 찾아가는 문화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전시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고취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예술미술교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했으며, ‘소풍 그리고 시’라는 주제로 이용자들의 일상을 소풍처럼 표현해 사진과 작품에 담았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참여로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관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사회통합 환경조성과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 7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상담, 여가·문화지원, 운동치료, 물리치료, 재가복지, 이동지원, 활동지원, 취업알선, 직업적응훈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군 장애인복지관, '행복이 내리는 겨울'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실시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을 양육하는 51가구에 총 65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괴산군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과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영양제와 신발교환권, 과자로 구성된 선물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가정에 방문해 깜짝 선물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꾸준히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3명 외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도 함께 참여, 아동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괴산군 아동에게 320만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산타의 깜짝 선물을 받은 가족은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라고 기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드림스타트
, ‘해피 크리스마스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연풍119지역대 청사 준공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1일 신축 연풍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연풍면 기관단체장, 연풍 의용소방대 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사업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군민장학금 기탁식,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노후됐던 연풍119지역대 청사를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 501 일원에 총사업비 18억100여만원(도비 5억 2천여만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448.35㎡ 규모로 신축했다.

신청사 준공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전문 능력이 향상돼 각종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사 준공과 함께 연풍 의용소방대(대장 박동군)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동군 대장은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그간 각종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에 참여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군, 연풍119지역대 청사 준공식 개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제9회 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제9회 UCC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2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초·중·고 및 대학생 총 146명이 참여해 45개의 작품을 제출했다.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차별예방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된 UCC와 카드뉴스 형식의 작품들은 1차와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빛나는 작품은 경북 경산 하양초등학교의 김민우·조서형이 제작한 ‘피스맨’이다. 이 작품은 학교폭력을 바이러스에 비유해 그 심각성을 독특하게 전달했으며, 긍정적 캐릭터 ‘피스맨’을 통해 서로를 지키는 모습을 위트있게 그려냈다.

 대상을 수상한 하양초등학교 이재영 선생님은 “학교폭력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재밌게 연출한 점이 호평을 받은 것 같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제9회 UCC공모전이 청소년과 주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런 관심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스타그램(yd1388.kdream)에 게시하고, 2024년 청소년문제 예방교육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피스맨’ 경산 하양초등학교(김민우·조서영)

▲최우수상 ‘학교폭력 여러분의 생각은?’ 영신중학교(김주명 외 10명)

▲우수상 ‘작은 다툼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 영동미래고(이태윤 외 2명)

▲장려상 ‘동경소녀’ 경산 하양초등학교(배서연외 1명)

▲장려상 ‘노력했더니 결국 SSS급 아이돌이 ……’ 추풍령중학교(황연우 외 5명)

▲장려상 ‘청소년 자살’ 서울 신정고등학교(장선영 외 4명)

▲인기상 ‘약이 되지 않는 친구’ 영신중학교(강승현 외 8명)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제9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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