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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갑진년 값지게’ 시작! 지난해 기부 실적... 누적 인원 1,849명 / 2억 7,884만원

갑진년 첫 근무가 시작되는 2일 옥천군 공직자 200여 명이 군청 대회의실에 모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힘차게 응원했다. 

군은 올해 기부제 슬로건을 “2024 갑진년 용띠해! 옥천 고향사랑기부로 값지게 시작해요”로 정했다. 지방재정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값지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난해 누적 인원 1,849명에 2억 7,884만원의 기부 실적을 올렸다. 시행 2년 차인 올해는 보다 촘촘한 홍보를 통해 참여자 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달 9일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 모인 기부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묻는 설문 조사다.

참여는 군 홈페이지(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할 수 있다. 우수 제안으로 △영유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직업기술・예체능 교육비 지원 △경로당 소파・가전제품 등 구입 지원 △농촌마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등 4건의 제안이 올라와 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한 해 마음을 잇고 고향길을 잇고 손을 맞잡아 주신 기부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부터는 기부금 사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 고향사랑기부제 갑진년 값지게시작!

지난해 기부 실적... 누적 인원 1,849/ 27,884만원

올해부터 기부금 사용해 사업 시작할 것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새해 특별행사‘기억을 걷는 시간’진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해 인지활동 프로그램‘기억을 걷는 시간’을 진행했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어르신들이 미리 제공 받은 쿠폰으로 군고구마, 붕어빵 등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어르신 인지 자극과 사회적응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래환경(대표 서근석)에서 직접 가지고 온 붕어빵 기계를 이용해 즉석에서 붕어빵을 구워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이면 생각나는 군고구마, 붕어빵을 오랜만에 먹으니 옛 생각도 나고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근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원장은 “오늘 작은 기억 한 조각이 어르신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
, 새해 특별행사기억을 걷는 시간진행

증평군, 녹지공간 확충 특색있는‘도시 숲’ 조성

충북 증평군이 특색있는 도시 숲 조성으로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 숲 및 자녀안심 그린 숲 등 특색있는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기후대응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년 9월 산림청 주관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선정으로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안2테크노밸리에 1.1ha 규모의 도시 숲을 올해 11월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안2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따른 공해, 소음 등 광덕1리 민원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이재영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약속한 완충녹지와 공원 조성을 실현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총 2억원을 들여 도안초등학교 일원에 0.3ha 규모의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한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증평 도심에 위치한 대표 녹색공간이다.

군은 지속적인 관리에 더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하며 보강천 미루나무숲으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녹색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도시 숲 사업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차단 효과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 제공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까지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쾌적한 녹색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기순환 개선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사업으로 총사업량 24ha, 39.6km를 조성했으며 매년 도시 숲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
, 녹지공간 확충 특색있는도시 숲조성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의 빛나는 도약, 문체부 장관 표창

충북 증평군 유일 공립박물관인 민속체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립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물관 전시 및 프로그램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살아있는 유산, 무형문화재 작품 100선’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과도 협업했으며, 2023년 박물관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개관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지금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겨울놀이 축제, 동심(冬心)? 동심(童心!)’개최로 전국에서 오신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을 알리는 하나의 민속문화 콘텐츠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작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하는 우수 공립박물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의 빛나는 도약
, 문체부 장관 표창

청룡의 해 2024년... 증평 신년 해맞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충북 증평군 삼기천 사곡교 일원에서 열렸다.

군은 1일 오전 7시부터 군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000여 군민들과 함께했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안녕 기원제, 달집태우기, 드론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추성산성에서 깜짝 등장한 이 군수가 새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을 이원생중계 하며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소소한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히 증평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추성산성에서 새해 인사드린다”며, “2024년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룡의 해
2024... 증평 신년 해맞이

지봉 정우식 선생, 진천군에 갑진년(甲辰年) 사자 휘호‘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 기증

  진천군은 한학자인 지봉 정우식 선생으로부터 진천군 2024년 갑진년(甲辰年)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 휘호인 ‘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운무청천(雲霧靑天)’은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현명하고 전략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앞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의 의지를 담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11월 의회 시정연설과 12월 군정 성과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사자 휘호 ‘운무청천(雲霧靑天)’을 발표하고 2024년 군이 나아가야 할 군정 운영의 철학을 설명하며 성공적 군정 운영을 위해 군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송 군수는 “매년 뜻깊은 서예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운무청천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2024년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봉 정우식 선생은 성균관 유학대학원 유교경전 학과를 졸업한 문학 석사로 서울시 성동구 예다원에서 ‘대학’과 ‘중용’을 강의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천군에 신년사자 휘호 서예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지봉 정우식 선생
, 진천군에 갑진년(甲辰年)  사자 휘호운무청천(雲霧靑天)’ 서예 작품 기증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마음튼튼키트’ 제작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12월 27일(수),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이 주호소문제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돕기 위해 ‘마음튼튼키트’를 제작하였다.

‘마음튼튼키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수면양말과 핫팩, 자해 등의 위기상황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응급약품,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렛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키트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우울, 불안, 은둔형 등)이 주호소문제인 9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특히, 담당 상담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동봉해 청소년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며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키트 제작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전화 1388을 기억하길 바라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심리 정서적 상담과 필요한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동반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위기청소년을 위한 마음튼튼키트제작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3년 연속 선정

  진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포상금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한체육회에서 분야별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는 △직장운동경기부 제규정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9개 지표(정량 7, 정성 2)로 실시됐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이 선정된 가운데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명실상부 스포츠 강군으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게 됐다.

   이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육상·태권도팀의 우수한 성적과 사회공헌 노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펼쳐진 각종 전국대회에서 육상팀은 금 5, 은 5, 동 9, 태권도팀은 금 4, 은 2, 동 5개를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거듭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와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손이음(생산적 일손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지난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온두라스·칠레 참가자들의 진천군 방문 당시 태권도팀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직접 방문해 태권도 시범 공연과 발차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위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성과는 군과 직장운동경기부가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물로써 앞으로도 좋은 성적은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3년 연속 선정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대청호 등 충북 해돋이 명소 추천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묙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대청호 등 충북 해돋이 명소 추천 

충청북도 문화재·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문화재위원회 및 무형문화재위원회 구성, 위원․전문위원 80명 위촉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가 2024년 새롭게 출범한다. 

 먼저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는 부동산·동산 2개 분과에 50명(위원 20, 전문위원 30)의 위원을 위촉했다. 그리고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는 30명(위원 10, 전문위원 20)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024.1.1.~2025.12.31.) 도지정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등 충청북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문화재위원 위촉은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새로운 전문가들을 공모를 통하여 발굴·위촉해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세부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원의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향후 지역 문화유산 전문가 확충으로 이어져 충북도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위원회는 중원역사문화권 사업, 태봉·태실 및 천주교, 기독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추진,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유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문화유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충북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선희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문화유산은 충북이 가진 큰 자산이며, 이를 잘 활용해 자원화하여 도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문화재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 문화재위원회 및 무형문화재위원회 구성, 위원전문위원 80명 위촉

-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구성

충청북도 K-유학생 1만명 유치, 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 유치활동 전개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한 도 투자유치과 유치파견단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하노이, 빈푹성, 호치민 등 3개 지역의 대학과 기업을 방문하여 현지 유학생 제도 홍보와 유학생 실수요를 파악하고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성공할 할 수 있도록 현지 대학 등 직접 방문하여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한국에 유학을 오고 싶어하는 우수한   외국인을 선발하여 학습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도내 충북대를  비롯한 16개 대학과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유학생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입국 지원, 수요 맞춤 학업 및 근로보장, 졸업 후   취업․정주 지원의 혜택이 주어져 베트남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하노이 대남대학교는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괴산 중원대학교와 ㈜청솔식품에 5명을 파견하기로 협의하였고, 공과대학에서는 내년 1월 충북대 국제협력센터와 교류를 계기로 3명을 충북대에 보낼 계획이라며 반도체학과에 대한 교류희망과 일자리 제공 등을 요청하고 있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치단장으로 참여한 정광해 주무관은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K-유학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임하며 마중물이 될 1호 사업을 꼭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은 베트남 대학과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및 지방정부인 빈푹성을 방문하여 많은 유학생이 실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2024년 처음 실시하는 충북형 K-유학생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K-유학생 1만명 유치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 유치활동 전개

2023년 연풍면 리우회 연말총회 개최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8일 연풍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풍면장, 이장,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풍면 리우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풍면 리우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 보고와 함께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직원 안재병 주무관에게는 금 한 돈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모범이장으로 연풍면 분지마을 이종철 이장이 선정돼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재원 연풍면 리우회장은 “올 한해 연풍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마을 이장님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년 연풍면 리우회 연말총회 개최

충주 금가면, 무료 얼음썰매장 인기만점. - 도촌리 들녘에 얼음썰매장 개장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는 도촌리 들녘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금가면 얼음썰매장은 금사모(금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서상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올해도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전통썰매부터 플라스틱 썰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컵라면과 어묵을 무료로 제공해 금가면의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고 있다. 

얼음썰매장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1월말까지 운영된다.

충주 금가면, 무료 얼음썰매장 인기만점

도촌리 들녘에 얼음썰매장 개장

충주시, 능암늪지에 경관조명 및 CCTV 설치

충주시는 금릉동 능암늪지(지방정원조성 예정부지)에 경관조명과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관조명과 CCTV 설치사업은 능암늪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조성하여 능암늪지 방문객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경관조명은 산책로 1㎞ 구간에 볼라드등 36개 가로등 21개를 설치해 야간 산책로를 밝게 개선하였고 CCTV는 4대를 신설하여 시민들이 주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능암늪지 일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능암늪지에 경관조명 및 CCTV 설치

지방정원 조성에 한발짝 더 가까이


 

충주시, 도로변 노후·난립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 완료

충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통일된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노후 또는 정보가 중첩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 원칙을 세웠다.

또한,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및 통·폐합, 낡은 표지판 및 불법 입간판에 대해 철거 114건, 교체 748건, 통·폐합 92건 등 총 954건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정보 전달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들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협소한 인도와 도로변 등에 제각각 설치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에도 방해를 주고 있었다.

시는 주요 도로변 11개소, 회전교차로 8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설치된 무분별한 지주와 표지판을 철거하고, 하나의 지주에 통합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신규 설치하는 표지판은 가급적 독립 지주를 사용하지 않고 필요시 주변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통합 설치하도록 도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통일된 도시경관을 위해 재질, 색상, 글씨체 등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행정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 위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줄여 보행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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