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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동파방지 위해 2월 29일까지 음용수 사용 제한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하여 2024년 2월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로 나뉘어져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 음용수 사용 제한

- 동파방지 위해 229일까지 음용수 사용 제한

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청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방문해 진학 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 홍익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고등학생 19명과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공부 방법을 배우고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강나연(옥천고 2학년) 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던 선배의 공부 방법을 직접 들어 좋았다. 고민하던 진로 방향과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3, 14일 옥천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현판식 개최.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1월 5일 박진성 충북본부장 취임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고객사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충북본부는 2006년 7월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로 출범하여 2020년 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잠시 축소되었다가 3년 3개월만인 ’23년 12월 26일자로 약 1500명의 직원과 함께 충북본부로 새출발하게 되었다.

초대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 박진성 본부장은 ‘85년 2월 철도에 입문한 후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전문가로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여러 가지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의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임중도원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경영 목표로 ▲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발굴과 고객서비스 개선 ▲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 침체된 조직문화 개선으로 활기차고 자긍심 넘치는 직장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신년사에서 선포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철도 표준을 만들어 가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지역본부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진성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KTX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충북본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아울러『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현판식 개최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 

「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8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에서 주최‧주관하는「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월 8일(월)을 시작으로 1월 14일(일)까지 7일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 생활체육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는 1일 5경기로 총 3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종별에 따라 엘리트클럽과 생활체육클럽 각각 전·후반제 또는 쿼터제로 진행된다.

시와 제천시농구협회는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는 지난해부터 단일팀에 대하여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였으며, 올해에는 배구·농구·축구·탁구 등 각종 인기 스포츠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주는 좋은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  8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 간의 농구 한마당 

괴산군 사리면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 5일 개막

충북 괴산군 사리면 2024년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5일 개막했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류임걸)는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군밤굽기 △뻥튀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추위를 녹이며 재밌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리면떡볶이, 두부김치, 칼국수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5일에는 식전행사로 지역문화팀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이 진행됐으며, 6일에는 제1회 면빨왕선발대회를 진행해 사리면을 이용한 각 마을의 특색 있는 국수를 선보인다.

류임걸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일정이 나오지 않을 때부터 축제 관련 문의 전화가 많았던 만큼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겨울놀이 축제가 4년만에 다시 개최돼 지역주민들은 모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괴산군 사리면 제8회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 5일 개막

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2명 채용 예정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꿈이있는작은도서관, 행복동이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옥천군
,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2명 채용 예정

괴산군보건소, '2024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 실시.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확대 운영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기존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확대한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욱 크게 늘고 있는 질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질환으로, 노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보건소는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 획득과 건강생활 습관의 실천율이 현저히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2024년 갱년기 한방(韓方)에 OK’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면(연풍, 불정) 50세~70세 미만의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3월 말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 체조(기공체조) △소도구 운동요법 △복부 온열요법 등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함으로써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군 보건소는 매년 순차적으로 각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수명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통해 주민참여형 지역 건강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 '2024 갱년기 한방(韓方)OK' 프로그램 실시

-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확대 운영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초 시행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인증 유효기간 2021년~2023년)’ 이후 두 번째 인증이다.

  판화미술관은 2020년부터 2022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 공립미술관’으로 평가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며, 전국 평가인증 대상 공립미술관 총 67개 기관 중 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평가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 인력, 시설과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판화미술관은 2010년 개관돼 2014년 공립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국내 유일의 판화 특성화 공립미술관으로 매년 기획전시와 나이별 판화교육, 체험 행사 운영과 소장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진천군민과 19세 이하, 65세 이상 등은 무료이고, 타 지역 성인 1인은 5천 원이나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생거판화미술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진천군,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

  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고,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이상 지원 금액 상향,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50% 소득 기준 폐지,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 확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180%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사업의 혜택 문턱도 낮출 예정이다.

  AI(인공지능)·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에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 분석, 건강 실천 과제 부여, 달성 시 성과급 제공,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건강위험 요인별 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 혈당계) 제공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담당 간호사, 운동 관련 전문가,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일상의 건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는 돌봄 취약계층인 고위험군 치매 홀로 어르신에게 유제품을 정기 배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인 가구다.

  어르신들을 위한 두유 배달 사업은 현재 충북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며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성장세에 걸맞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 새해 맞춤형 건강사업 추진

2024년 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 외국인 주민 야간 한국어교실 > 개설 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 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월부터 제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한국어 교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2023년 9월 기준 제천시 거주 외국인은 2,067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 낮에는 경제활동과 육아로 인해 한국어 교육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남현동 주민차지프로그램으로‘야간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매주 2회로 초급반(월요일), 중급반(수요일)을 각 1시간씩 한글 읽고 쓰기, 회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운영하며, 교육진행은 한국어교원 1급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수강생 모집은 지난 2일 부터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초급반 10명, 중급반 10명)으로 오는 2월 5일 개강 예정이며 장소는 남현동 주민자치센터(제천시 의병대로29길 3) 1층이다. 

 남현동 관계자는“계속적으로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향후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남현동에서만 열리고 있는‘정진야학’의 검정고시 과정과 연계해서 제천시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우리시에 정착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남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 외국인 주민 야간 한국어교실 > 개설

처음 한국어, 야학으로 꽃 피우다 

제천시립도서관‘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 최화연 작가 초대전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화연 작가의“기억의 습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화연 작가 전시회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갤러리 더 맵시 32번째 초대전(반향미·김경미·최화연 작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전시회로 이미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제44회 초대전

최화연 작가 초대전 

옥천군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에 따른 참여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 수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5만 원이다.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 1,5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벽보 100원, 전단지 50원, 명함형 20원이다. 벽보, 전단지 및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만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수거물을 매주 수요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옥천군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청소년을 위한 평생학습, 2024년 겨울방학 특강 운영

옥천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1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 및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떠나자! 과학 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초등 1~3학년, 4~6학년]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초등 1~3학년, 4~6학년] ▲흥미진진 창의수학[초등1~3학년, 4~6학년] 3개 과정이다. 

‘떠나자! 과학탐험대[창의 로봇 만들기]’는 제작 도구를 이용하여 수상비행기, F-15전투기 등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키가 쑥쑥 줄넘기 교실’은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흥미진진 창의수학’은 초등수학에 필요한 기초적 사칙연산의 원리 탐구와 혼합적 사칙연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창의적인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특강과 더불어, 군민도서관 도서관운영팀에서 어린이의 독서문화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숲속아이 동키미키 ▲역사독서교실 ▲과학 레고 교실 등도 함께 운영한다. 

청소년을 위한 평생학습, 2024년 겨울방학 특강 운영

괴산군, 2년 연속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선정.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혜택 전 군민으로 확대 예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는 괴산군 조합공동법인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괴산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경험 삼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기존 농가고용형 운영방식과 달리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괴산, 문광 등 일부 지역의 소농에 일손을 공급했으나, 올해는 괴산군 전역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군 조합공동법인은 지역 내 괴산, 군자, 청천, 불정농협과 증평농협 청안사리지점 등 5개 농협과의 협력으로 관내 전 지역에 적극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혜택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군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 농가고용형,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80명 도입으로 28억 원 이상의 임금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괴산군, 2년 연속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선정

-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혜택 전 군민으로 확대 예정

괴산군, 2년 연속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선정(2023년 운영 모습)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사전 수요 조사!

단양군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단양군 보건소와 강북삼성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민 대상 만성질환(고혈압, 당뇨)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9세 이상 단양군민 또는 단양군 내 직장 종사자 중 스마트폰 활용 가능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게 되면 맞춤형 건강관리와 신체검사, 혈액검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 꾸준히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기록을 남기면 추후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특히 고혈압 진단자에게는 혈압계, 당뇨병 진단자에게는 혈당계를 무상 대여하고 참여율이 높은 대상자는 서비스 종료 후 자가측정기를 무상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간은 올해 3∼9월이며 오는 2월까지는 사전 수요 조사 기간으로 사업 참여 희망자의 경우 이름, 성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만성질환 진단 유무(1. 고혈압 / 2. 당뇨병 / 3. 고혈압+당뇨병 / 4. 진단받지 않음)를 기재해 010-7601-2982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팀(02-2001-1702, 2982, 2772)으로 전화하면 된다.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사전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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