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기” 농촌 일손돕기로 첫 봉사활동 시작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기”는 12일 오전 대소원면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소원면 수주마을 7개 농가에서 논두렁 두둑만들기, 물고랑 내기 등 봄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105명의 대학생들이 모였다.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자”라는 의미의 누리봄봉사단은 3월 한국교통대학교 8개 동아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6개 동아리 총 14개의 동아리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올해로 3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 및 연탄나눔, 지역 행사·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자 센터장은 “누리봄봉사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양 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및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기” 농촌 일손돕기로 첫 봉사활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