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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운용 본부장으로 김근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 영입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본격적인 리츠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강네오밸류제일호 리츠(REITs)’의 설립 및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강네오밸류제일호’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첫 번째 리츠이다.

해당 리츠는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에 소재한 토지 11만 8,826㎡(3만 5,945평)를 매입 후 공동주택 2,580세대(분양 1,290세대, 임대 1,29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분양 세대는 ‘한강네오밸류제일호’가 사업비 8,036억 원을 조달해 직접 개발하며, 임대 세대는 별도의 리츠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12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업인가를 취득했으며, 리츠 및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에서 분양 사업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이재우 팀장 등 리츠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조직을 개편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또한, 부동산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부동산 투자운용 본부장(전무)으로 김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 유럽 등 해외부동산 투자 분야를 포함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약 20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팀장,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 본부장을 역임하며 파크원, 더에셋 및 마일웨이(유럽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포트폴리외) 등 국내외 부동산 투자에서 굵직한 딜을 성사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8월 부동산 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욱 전 DWS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자산운용(AM) 부문 대표를 새로 영입하기도 했다.

또한,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기존 부동산 및 인프라 중심의 대체투자를 넘어 전통 자산 투자로 영역을 확대하여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도 추진 중이다.

최대 주주이자 창업가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이며, 현재 AUM은 약정 기준으로 약 5조 원에 달한다.

전유훈 한강에셋 총괄대표는 “기존 국내외 부동산펀드 비즈니스를 넘어 이번 1호 리츠를 시작으로 리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리더십 및 조직 인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 운용 본부장으로 김근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 영입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6일(목), 지사 사옥에서 강태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이하 부회장)의‘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태억 부회장은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강태억 부회장은 경찰로 37년간 간 국민의 안전을 살폈고 7년간의 언론사 대표를 마치고 현재는 청주 헬리콥터 MRO기업인 알에이치포커스의 부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충북개발공사 이사, 청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부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강태억 부회장은 “충북적십자사 부회장으로서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태강기업,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4일(화), 지사 사옥에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의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강기업은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태강기업은 2007년에 설립되어 최상의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해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 특장차 전문업체로, 임형택 대표는 올해 9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이노비즈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형택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태강기업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에코프로, 성금 1억7000만 원 전달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6일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급여 1%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1만1245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8억23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올해 포항 지역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6개 가족사 임직원 1086명이 참여해 약 83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고, 나머지 1700만 원은 회사 차원에서 마련하여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포항지역의 결손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프로는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모금회가 마련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오창 본사에 근무 중인 5개 가족사 임직원 607명이 약 7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조성된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성금 1억7000만 원 전달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지난 20일 ‘2024년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7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영환 지사는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풍요로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회원들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문화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과 서로의 존재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청주김안과의원, 충북골프협회, 이즈치과, 삼성안과, 삼성가정의학과, 청주의료원, 지엘정형외과 등 여러 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정착과 성장을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 곳곳은 문화와 예술로 활기를 띠었으며, 총 184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괴산군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5월 처음으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7만 명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는 8월에 개최돼 26만 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이어 11월에 개최된 김장축제는 제2019회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6만 6천 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축제와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괴산 전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성청인약방 일원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공방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렸다. 

△난계국악공연 △도립극단의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프’ △에이지아젠지아의 ‘팬텀싱어’ 등이 공연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4’가 무료 상영됐으며, ‘파일럿’, ‘핸섬가이즈’, ‘도그데이즈’ 등 다양한 영화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상영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됐다.

이외에도,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의 창작공연, 괴강불빛공원 공연, 괴산예술제, 실버가요제가 열렸으며, 느티울합창단, 연예예술인협회,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메아리 등의 정기 연주회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월에 열린 송년음악회는 괴산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 한 해 유난했던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확대해 풍요로운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우리 음악으로 여는 푸른 뱀의 해 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신년 음악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년 1월 3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신년 음악회>를 공연한다. 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매 공연 만석을 이어 온 국립극장 대표 신년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박천지 지휘자와 함께 품격 있고 신명 나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국립국악관현악단 홍지혜 단원, 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창극단 소속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단원이 특별 결성한 ‘국歌대표’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도 마련했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이번 <신년 음악회>는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로 포문을 연다. ‘하나의 노래, 애국가’는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서 마지막 여성 광복군이었던 오희옥 애국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독립운동의 외롭고 위태로웠던 상황과 독립을 향한 굳건하고도 강인했던 의지를 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영면에 든 오희옥 지사를 추모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서 JTBC <슈퍼밴드 2>에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으로 비브라폰을 위한 ‘양금 시나위’(작·편곡 윤은화)를 선보인다. 맑고 청량한 양금의 음색이 돋보였던 원곡을 양금과 같은 금속 재질 타악기인 비브라폰만의 매력을 살린 협주곡으로 편곡했다. 1부 마지막 무대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 파트 홍지혜 단원이 협연하는 생황 협주곡 ‘환상적’(작곡 이정호)이다. 유일하게 화성을 낼 수 있는 국악 관악기인 생황의 신비로운 음색과 다양한 특수 주법이 숨 막힐 듯 아름답게 펼쳐진다.

2부는 지난 6월 <탄誕, 명작의 생生>에서 위촉 초연한 ‘진도아리랑 환상곡’(작곡 김성국)으로 문을 연다.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민요라 할 수 있는 아리랑에 담긴 민족성에 대한 자부심과 경외심을 선(線)으로 연상하고, 이를 음(音)과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립창극단원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4명으로 구성된 ‘국歌대표(국가대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강상풍월’ ‘광대가’ ‘고왕금래’ ‘초한가’ 등 단가(短歌)를 시작으로 ‘사철가’, 창극 <리어> 중 ‘물이여’ ‘이 밤’, 윤복희의 ‘여러분’을 국歌대표만의 색으로 물들인다. 각자의 소리 내공과 창극단에서 장시간 다져온 네 사람의 찰떡 호흡으로 완성한 음악이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사운드와 어우러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작곡 박범훈)가 장식한다. 흥겨운 허튼타령 장단 위로 ‘가기게’ 선율이 나올 때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추임새를 외치게 될 것이다. 


우리 음악으로 여는 푸른 뱀의 해  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신년 음악회>

청주우체국,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6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2월 18일(수)에 청주우체국(국장 한인숙)으로부터‘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청주우체국은 2024년에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으며 제빵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난 11월 12일에 개최된 충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한인숙 국장은“청주우체국은 기존에도 적십자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왔고, 앞으로도 공익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청주우체국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60만원 전달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꿀잼 눈썰매장’ 개장!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한 회차당 최대 8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눈썰매장 예약은 주말 및 공휴일만 가능하며, 청주시청 홈페이지 팝업게시판과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눈썰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내방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눈썰매 슬로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와 이용객 간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기상 특보 시에는 상주 감시인력 추가해 탄탄한 안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눈썰매장은 단순한 겨울철 놀이공간을 넘어, 시민들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는 시민들께서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꿀잼 눈썰매장개장!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0일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풍면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130여 명이 참석했고,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현판 부착, 오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존 장선리 어르신들이 이용하던 경로당은 31년 전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비좁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제천시는 청풍면 장선리 마을을 2024년 경로당 지원사업(신축)’에 선정,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상1층 (부지 507㎡, 연면적 107.64㎡(약 32평))의 규모로 올 8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였다. 

  장선리 노인회(회장 유옥순)는 “오래된 건물을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장선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로운 모습의 장선리 경로당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2024년 감고을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은 12월 20일(금) 11시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80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감고을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배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동군수, 국회의원, 영동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영동군수 표창 장수모범상에는 이정호(89세)와 조삼현(89세), 복지관발전기여자상에는 장우심(유원대 교수)과 정원규(정깊은 소담)가 수상했으며, 모범강사상과 우수직원상도 각각 백기석(색소폰 강사)과 임승연(60세)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으로는 모범어르신상으로 손복순(91세), 염의균(90세), 최순희(89세), 이판돌(89세) 표창을 받았고, 모범강사상에는 조희열(한국무용, 퓨전난타 강사), 우수직원상에는 정나겸(36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 모범어르신상에는 김명자(89세)와 박길용(88세), 권혜영(컴퓨터강사)이 선정되었으며,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표창은 여성봉사회, 영동중앙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 3개 봉사단체에 수여되었다. 그 외에도 영동군노인복지관장 표창을 통해 각 프로그램별 우수 수강생 34명과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 우수 시니어 유튜버 3명이 표창을 받았다.

2부 작품 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작품이 선보였다. 공연으로는 기타, 건강댄스, 우쿨렐레 등 총 19여 개의 공연이 펼쳐졌고, 캘리그라피, 연필화, 한국화, 서예, 실버글쓰기 5가지 종류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4년 감고을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웃음과 감동의 송년음악회 개최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웃음과 감동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공연은 지휘하는 개그맨 김현철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현마에오케스트라가 수준급 오케스트라 연주를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현마에오케스트라는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연주회를 탈피하고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와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서곡의 향연’으로 인기 오페라 서곡들을 연주해 오페라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만끽 할 수 있는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 해의 아쉬움을 뜻깊게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듯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 면서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만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된다. 

공연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2일(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웃음과 감동의 송년음악회 개최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024년 12월 19일(목)~2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되었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천여 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12. 기준)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안무와 간결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초연 이후 2018년까지 누적 관객 25,774명(서울 공연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공연으로 3만 3천명을 돌파,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무용단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향연>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응모자 중 다섯 명을 초청, 17일에 개최되는 드레스 리허설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립무용단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어 백스테이지 투어도 참여할 수 있어 국립무용단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심사평가원, ‘2024년 세계인권주간’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 강중구)은 ‘세계인권선언일’ 76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를 ‘2024년 세계인권주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부터 6년 연속 ‘세계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인권특강(12.9.) ▲인권 룰렛퀴즈(12.9.~10.)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 초청 공연(12.11.) ▲인권영화 상영(12.11.)이며, 그밖에 행사 기간 동안 「인권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및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수상작」 영상 송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9일 진행된 ‘기업 인권경영의 의의 및 국제 동향’ 인권특강을 통해 임원 및 2급 이상 관리자의 인권 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심사평가원 임직원 외에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상사중재원,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 등 여러 유관기관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협력했다.

  심사평가원 지속가능경영부 이상문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부 임직원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2024년 세계인권주간운영

괴산군 지역사회, 장학금·성금 기탁으로 온정 나눠

충북 괴산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괴산읍 기곡마을회는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NH농협 괴산군지부는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김명희 지부장은 "괴산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곡마을회 역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농담(주)은 감물면 표고버섯을 매입해 유통하는 법인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감물면 농업회사법인 농담(주)의 전선우 대표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감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농담(주)은 지역 표고버섯 유통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전선우 대표는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지역사회, 장학금·성금 기탁으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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