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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천군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확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난 10월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공고하고 약 한 달간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개 분야에서 총 1천 7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하반기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2억 8천여만 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성적우수 장학금 180명, 2억 1천600여만 원 △고3 응원 장학금 742명, 1천484만 원 △우수학생 인센티브 36명, 2천940만 원 △희망사다리 15명, 650만 원 △특기장학생(체육, 예능, 기능, 효행) 15명, 690만 원 △다문화 장학생 3명, 150만 원 △학력신장 인센티브 11명, 330만 원 △청소년꿈드림 5명, 150만 원을 지급했다.

  송기섭 이사장은 “올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7월 설립된 (재)진천군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온 지역 대표 장학회다. 

  진천군장학회는 올 한 해 총 1천266명에게 4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천군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청주시, 저소득 장애인 22가구에 주택개조 지원 완료

청주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을 장애 유형에 맞게 개선해주는 ‘2024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시는 주택개조사업 대상 22가구를 발굴하고 자활기업을 통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개별 장애 유형에 따라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이동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으며, 비용은 가구당 최대 380만원이 소요됐다.

사업 대상 가구 중 5가구는 청주시와 ‘장애인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맺은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최병호)이 제공한 시설 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장애인 가구의 대문교체, 싱크대 교체, 창호설치 등에 약 2천만원 상당의 공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 발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간 기업‧단체와 협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저소득 장애인 22가구에 주택개조 지원 완료

청주시 꽃다리의 변신! 청남교 밤풍경이 달라진다

‘꽃다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청주시 청남교가 27일 새로운 도시 야경명소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무심천 교량 야간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남교 야간경관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부터 콘텐츠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남교에 특별한 야간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남교 난간과 보행로에 LED 미디어바와 바닥조명 등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한다.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10월 실제 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특히 난간부에 조형적 특징을 부여한 미디어파사드는 청주시 야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양측이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로 연출할 계획이다. 

모충교 방면은 색상 변화를 통한 다양한 연출을 하고, 수영교 방면은 청주문화의 빛, 행복한 사계 풍경, 기차, 연말연시 등의 주제를 담은 콘텐츠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남교 주변은 야간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에는 청남교 인근에 물놀이장, 썰매장 등 여가시설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파사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최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해왔으나, 1월 초까지는 오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5시간 동안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청주시 꽃다리의 변신! 청남교 밤풍경이 달라진다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23일(월)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8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

​공소슬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처분취소소송을 수행하며 꼼꼼한 사건 기록 검토와 치밀한 논리 발굴을 통해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끌어냈다(2023누43763).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변호사법에 따른 정당한 감독권 행사를 통해 소위 ‘로톡’으로 불리는 플랫폼의 이용을 제한한 행위를 부당한 사업자 단체행위로 보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였는바, 해당 처분의 취소는 상인의 활동과 구분되는 변호사 업무에 요구되는 공익성 및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법률시장의 특수성을 재확인한 측면에서 법률제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소속 법무법인의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대표단으로 활동하였으며, 근로자의 지위에 있는 어소시에이트 변호사의 근로 조건을 비롯한 각종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청년 변호사의 지위 개선 등 법률문화의 개선에 기여하였다.​

박현근 변호사는 형사피고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사건의 재심을 통해 원판결보다 감형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초과하여 형이 집행된 부분에 대해 형사보상을 하지 않는 당시 형사보상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초과 집행된 구금에 대한 보상 청구 근거를 신설하는 형사보상법 개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중채무로 고통받는 한계채무자의 권익 옹호 및 개인파산·개인회생제도 개혁에 힘썼고, 가혹한 채권추심 압박에서 채무자를 보호하기 위한 채무자대리인 제도의 도입과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주택세입자 법률지원단체인 ‘세입자114’의 창립에 참여했으며, 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세입자상담활동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장달영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제29집 「인권보고서」에서 ‘스포츠와 인권’ 편을 집필하였으며, 이는 법의 사각지대로 알려진 스포츠 분야 인권 증진을 위해 스포츠 인권 현황 및 주요 사건과 법제도 및 정책 현황을 설명하고 스포츠 인권 발전 방안을 제시한 국내 첫 보고서로 평가받는다.​

또한, 미디어오늘 ‘장달영의 LAW&S’, NGO저널 ‘장달영의 리걸마인드’ 고정 칼럼, ‘대한민국 스포츠의 숨기고 싶은 이야기’, ‘스포츠법 분쟁사례집’ 등의 저술활동을 통해 사회 관련 주제 및 이슈에 대한 입법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스포츠(체육)법제도 및 정책개선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TF 및 위원회에 참여하며 스포츠 분야의 법 적합성과 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부당한 제도 폐지 및 입법 활동 등 법률 및 정책 제도화에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초창기 스포츠 선수의 에이전트를 수행하고, 국제분쟁에서 국내 선수 및 구단을 대리하여 승소하는 등 변호사 직역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였다.

​최창호 변호사 는 2023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사건 및 2024년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사건을 담당하면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행사가 정지되며, 국회가 상당한 기간 내에 공석이 된 재판관의 후임자를 선출하여야 할 헌법상 작위의무가 존재하였으나 이러한 작위의무의 지체로 3명의 재판관이 퇴임하여 공석상태가 예정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법 제23조 제1항에 따라 사건을 심리조차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이는 청구인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이에 헌법재판소법 제23조 제1항 중 재판관이 임기만료로 퇴직하여 재판관의 공석 상태가 된 경우에 적용되는 부분에 한하여 그 효력을 정지한다는 가처분을 받아내었고(2024헌사1250), 이는 재판관 3명 공석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기능이 정지되었던 사태를 피하게 된 결정으로 평가받는다.​ ​

이외에도 대한변협, 법무연수원 등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형사소송법·형법총론·형법각론·미국형사소송법·형법주해 등을 발간 및 집필하였으며, 「정보,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 「근대적 의미의 권력분립론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에 참여하였다. 또한,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세무변호사회 부회장, 서울변협 조사위원,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 감사원 적극행정면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징계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현민석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변호사협회 및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상대로 한 시정명령 및 10억 원 상당의 과징금 부과처분 등에 대한 취소 판결(2023누43763)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위 판결은 대한변협의 활동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간섭을 배제하는 내용으로서 향후 변호사 직역에 대한 외부의 간섭을 억제함으로써 변호사 직역의 자율성을 수호하고 대한변협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주석서’ 공동 저술에 참여하고, 각종 신문에 칼럼을 기고하며, 한국사내변호사회 강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법률문화 발전에 공헌하였다.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

부동산 투자 운용 본부장으로 김근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 영입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본격적인 리츠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강네오밸류제일호 리츠(REITs)’의 설립 및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강네오밸류제일호’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첫 번째 리츠이다.

해당 리츠는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에 소재한 토지 11만 8,826㎡(3만 5,945평)를 매입 후 공동주택 2,580세대(분양 1,290세대, 임대 1,29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분양 세대는 ‘한강네오밸류제일호’가 사업비 8,036억 원을 조달해 직접 개발하며, 임대 세대는 별도의 리츠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12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업인가를 취득했으며, 리츠 및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에서 분양 사업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이재우 팀장 등 리츠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조직을 개편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또한, 부동산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부동산 투자운용 본부장(전무)으로 김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 유럽 등 해외부동산 투자 분야를 포함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약 20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팀장,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 본부장을 역임하며 파크원, 더에셋 및 마일웨이(유럽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포트폴리외) 등 국내외 부동산 투자에서 굵직한 딜을 성사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8월 부동산 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욱 전 DWS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자산운용(AM) 부문 대표를 새로 영입하기도 했다.

또한,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기존 부동산 및 인프라 중심의 대체투자를 넘어 전통 자산 투자로 영역을 확대하여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도 추진 중이다.

최대 주주이자 창업가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이며, 현재 AUM은 약정 기준으로 약 5조 원에 달한다.

전유훈 한강에셋 총괄대표는 “기존 국내외 부동산펀드 비즈니스를 넘어 이번 1호 리츠를 시작으로 리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리더십 및 조직 인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 운용 본부장으로 김근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 영입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6일(목), 지사 사옥에서 강태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이하 부회장)의‘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태억 부회장은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강태억 부회장은 경찰로 37년간 간 국민의 안전을 살폈고 7년간의 언론사 대표를 마치고 현재는 청주 헬리콥터 MRO기업인 알에이치포커스의 부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충북개발공사 이사, 청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부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강태억 부회장은 “충북적십자사 부회장으로서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태강기업,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4일(화), 지사 사옥에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의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강기업은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태강기업은 2007년에 설립되어 최상의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해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 특장차 전문업체로, 임형택 대표는 올해 9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이노비즈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형택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태강기업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에코프로, 성금 1억7000만 원 전달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6일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급여 1%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1만1245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8억23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올해 포항 지역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6개 가족사 임직원 1086명이 참여해 약 83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고, 나머지 1700만 원은 회사 차원에서 마련하여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포항지역의 결손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프로는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모금회가 마련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오창 본사에 근무 중인 5개 가족사 임직원 607명이 약 7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조성된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성금 1억7000만 원 전달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지난 20일 ‘2024년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7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영환 지사는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풍요로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회원들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문화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과 서로의 존재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청주김안과의원, 충북골프협회, 이즈치과, 삼성안과, 삼성가정의학과, 청주의료원, 지엘정형외과 등 여러 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정착과 성장을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 음주운전 교통사고 금요일 22시~24시 가장 많아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북도지부(지역본부장 이은숙)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금요일 22시~24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20대(21~30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충청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19~’23년) 총 3,224건의 음주운전사고로 44명의 사망자와 5,10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7.8%로 평균적으로 충북에서 매일 약 2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75,950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161명의 사망자와 122,56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체 교통사고는 50대(51~60세) 운전자의 구성비가 23.2%로 높았으나, 음주운전사고에서 만큼은 20대(21~30세)와 40대(41~50세)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각 21.4% 이었으며,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20대가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져 앞 차와 추돌사고 위험이 커지는데, 실제로 전체 차대차 교통사고에서 19.6%를 차지한 추돌사고 구성비가 음주운전사고에서는 40.2%로 크게 증가했다. 



충청북도 음주운전 교통사고 금요일 22~24시 가장 많아

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 곳곳은 문화와 예술로 활기를 띠었으며, 총 184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괴산군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5월 처음으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7만 명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는 8월에 개최돼 26만 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이어 11월에 개최된 김장축제는 제2019회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6만 6천 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축제와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괴산 전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성청인약방 일원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공방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렸다. 

△난계국악공연 △도립극단의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프’ △에이지아젠지아의 ‘팬텀싱어’ 등이 공연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4’가 무료 상영됐으며, ‘파일럿’, ‘핸섬가이즈’, ‘도그데이즈’ 등 다양한 영화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상영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됐다.

이외에도,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의 창작공연, 괴강불빛공원 공연, 괴산예술제, 실버가요제가 열렸으며, 느티울합창단, 연예예술인협회,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메아리 등의 정기 연주회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월에 열린 송년음악회는 괴산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 한 해 유난했던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확대해 풍요로운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우리 음악으로 여는 푸른 뱀의 해 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신년 음악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년 1월 3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신년 음악회>를 공연한다. 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매 공연 만석을 이어 온 국립극장 대표 신년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박천지 지휘자와 함께 품격 있고 신명 나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국립국악관현악단 홍지혜 단원, 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창극단 소속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단원이 특별 결성한 ‘국歌대표’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도 마련했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이번 <신년 음악회>는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로 포문을 연다. ‘하나의 노래, 애국가’는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경축식에서 마지막 여성 광복군이었던 오희옥 애국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독립운동의 외롭고 위태로웠던 상황과 독립을 향한 굳건하고도 강인했던 의지를 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영면에 든 오희옥 지사를 추모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서 JTBC <슈퍼밴드 2>에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으로 비브라폰을 위한 ‘양금 시나위’(작·편곡 윤은화)를 선보인다. 맑고 청량한 양금의 음색이 돋보였던 원곡을 양금과 같은 금속 재질 타악기인 비브라폰만의 매력을 살린 협주곡으로 편곡했다. 1부 마지막 무대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 파트 홍지혜 단원이 협연하는 생황 협주곡 ‘환상적’(작곡 이정호)이다. 유일하게 화성을 낼 수 있는 국악 관악기인 생황의 신비로운 음색과 다양한 특수 주법이 숨 막힐 듯 아름답게 펼쳐진다.

2부는 지난 6월 <탄誕, 명작의 생生>에서 위촉 초연한 ‘진도아리랑 환상곡’(작곡 김성국)으로 문을 연다.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민요라 할 수 있는 아리랑에 담긴 민족성에 대한 자부심과 경외심을 선(線)으로 연상하고, 이를 음(音)과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립창극단원 이광복·최용석·유태평양·김수인 4명으로 구성된 ‘국歌대표(국가대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강상풍월’ ‘광대가’ ‘고왕금래’ ‘초한가’ 등 단가(短歌)를 시작으로 ‘사철가’, 창극 <리어> 중 ‘물이여’ ‘이 밤’, 윤복희의 ‘여러분’을 국歌대표만의 색으로 물들인다. 각자의 소리 내공과 창극단에서 장시간 다져온 네 사람의 찰떡 호흡으로 완성한 음악이 국악관현악의 화려한 사운드와 어우러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작곡 박범훈)가 장식한다. 흥겨운 허튼타령 장단 위로 ‘가기게’ 선율이 나올 때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추임새를 외치게 될 것이다. 


우리 음악으로 여는 푸른 뱀의 해  국립국악관현악단 <2025 신년 음악회>

청주우체국,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6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2월 18일(수)에 청주우체국(국장 한인숙)으로부터‘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청주우체국은 2024년에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으며 제빵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난 11월 12일에 개최된 충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한인숙 국장은“청주우체국은 기존에도 적십자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왔고, 앞으로도 공익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청주우체국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60만원 전달

충북경찰청, 도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9대 신규 설치 완료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도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9대를 신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올해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예산을 받아 충북 도내에 설치 한 총 19대(과속 6대, 전면 다기능 6대, 후면 단속 7대)를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용 후 4.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 도내에는 24년 12월 기준 현재 총 1,066대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으며, 

23년과 24년 동기간 대비(1.1∼12.17일 기준) 교통사고 발생, 교통 사망사고 건수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 건수(7,711→7,642, 69건 감소, 0.9% 감소),교통사망자 수(154명→142명, 12명 감소, 7.8% 감소) 모두 감소하여 카메라 설치로 인해 교통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신규 설치되는 장소로는 충북 청주시 서청주교사거리, 음성군 오산사거리, 보은군 동학농민공원 앞, 괴산군 유평터널 앞 등이며, 

특히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와 난폭운전 등 법규위반이 빈번한 장소인 청주시 충대정문오거리, 용암지하차도사거리, 충주시 칠금우체국사거리, 제천시 다릿재터널,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168-1, 진천군 엽돈재, 증평군 군청사거리 총 7개 장소를 선정해 후면 번호판을 촬영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천 엽돈재 설치 後 


제천 다릿재터널 설치 後


충북경찰청, 도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9대 신규 설치 완료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꿀잼 눈썰매장’ 개장!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한 회차당 최대 8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눈썰매장 예약은 주말 및 공휴일만 가능하며, 청주시청 홈페이지 팝업게시판과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눈썰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내방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눈썰매 슬로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와 이용객 간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기상 특보 시에는 상주 감시인력 추가해 탄탄한 안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눈썰매장은 단순한 겨울철 놀이공간을 넘어, 시민들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는 시민들께서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꿀잼 눈썰매장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