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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1부. 사시사철 스포츠대회 개최, 2024년 10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2024년 갑진년 제천시의 화두는 단연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지하고 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스포츠대회는 체육 저변확대와 종목 선수들을 위한 단순한 행사로 여겨 왔지만 최근 인구감소 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과 유동 인구의 정주화를 목표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천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55개 대회, 2023년 80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00개의 스포츠대회 개최와 선수단 연인원 50만명의 방문, 1,2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우선 상대적으로 스포츠대회 개최에 취약한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의 유치·개최에 노력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전국 각지의 엘리트 유소년 농구팀과 생활체육 농구팀 총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를 신설하였고,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탁구 유소년 대표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를 유치하였다.


 2월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농구대회인‘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가 개막한다. 작년 겨울 142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상가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 주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던 대회로, 금년에도 버금가는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기지개와 더불어 3월부터는 전국 80여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참가하는‘전국 프리미어컵 축구대회’를 필두로,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에서 처음 신설한‘KOVO컵 유소년 농구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된다.


 연이어 상반기에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와 전국리듬체조대회,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전국종별인라인스피드대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와 같은 각 종목별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가 펼쳐진다. 

 스포츠의 계절 7~8월은 더욱 다양하고 굵직한 스포츠대회가 제천을 찾아온다.

 7월 초 회장기 전국펜싱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 전국대학동아리탁구대회와 국내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교보생명컵 유소년대회가 개최 예정에 있다.  

 또한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가 펼쳐져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며,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전국 중고연맹 농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가을에 문턱에 들어서는 9월부터는 농구 축제의 열기가 온 도시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3대3 코리아투어 길거리 농구대회에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프로농구팀 11개팀이 참가하는 KBL 프로농구대회가 제천에서 유치 예정에 있다. 

 10월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롤러종합대회인 제천 롤러 종합선수권대회가 신설되어 전국 롤러 선수와 가족들이 제천에 모두 모일 것으로 보이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와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2024년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사시사철 끊임 없는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4년 100개 전국대회 개최, 선수단 연인원 50만명 방문객 유치를 통해 1,200억원의 경제효과 달성을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
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1

- 사시사철 스포츠대회 개최, 202410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충주,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 유아용 놀이기구 21종 외 청소년 이상 탑승가능 놀이기구 4종 추가

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하여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

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하여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청마루 쉼터 조성, 4·5월 청보리밭 길 조성, 지방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

유아용 놀이기구 21종 외 청소년 이상 탑승가능 놀이기구 4종 추가

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 결정

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조길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집중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 결정 

귀농귀촌 꿈꾸는 분들 증평군을 주목하세요!

충북 증평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과 쾌적한 정주여건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은 편리한 지리적 위치와 농촌과 도시의 이점을 동시에 갖춘 지역적 특색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증평군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작년엔 행정리 신설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귀농인들을 이끌었다.

군은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사업과 식사, 다과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인 화합의 장을 운영하며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 신청가능하며 세대원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은 1.5% 저리로 농업창업자금으로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증평군청 농업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으로 실제 이주 전에 희망지역에서 최대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영 군수는“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도시의 편리함도 포기 못하는 분들에게는 증평이 최적의 장소”라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꿈꾸는 분들 증평군을 주목하세요!

무뎌진 칼 갈아드립니다~ 청천면 '가가호호 칼갈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는 25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인 ‘가가호호 칼갈이’를 청천면 이평여자경로당에서 실시했다.

‘가가호호 칼갈이’ 지원사업은 2023년 시작한 사업으로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칼갈이 기구를 제공하고, 김동일 목사(송면교회, 협의체 위원)가 재능기부로 칼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일 목사는 칼갈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동네를 방문해 봉사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가한 어르신들의 경우 수거해서 칼을 갈아드리고 있다.

이날 인근 지역인 삼송2구, 삼송3구 주민들도 칼갈이 지원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지팡이 고무교체와 함께 뻥튀기를 간식으로 제공해 먹는 즐거움도 제공했다.

허은자 민간위원장은 “칼갈이나 지팡이 고무 교체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하는 곳을 찾기 어려운데 가가호호 방문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무뎌진 칼 갈아드립니다
~ 청천면 '가가호호 칼갈이'

영동군 영동읍 이암사,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서울 신도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이암사(주지 무렴스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이암사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서울지역 신도회 20명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이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힐링관광지를 탐방했다.

 이암사에서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전국의 신도회를 초청해 사찰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울지역 신도를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는 이암사 영동지역 신도회인 관음회와 함께 △사찰음식체험 △스님과의 차담 △전통 사찰문화 등의 체험을 했다. 

 또한 최근 개통한 힐링관광지~이바우산 구간 생태탐방로를 답사했다. 마지막날에는 힐링타운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고, 영동 읍내로 이동해 곶감과 표고 등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암사 무렴스님은 “이암사 옆에 있는 이바우는 한번 지나가면 한 살 젊어진다는 전설을 갖고있는 힐링콘텐츠의 원조”라며“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이바우산 옆 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지역 신도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신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신도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이암사(理巖寺)는 삼국시대에 창건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사찰에 있는 마애불은 영동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돼 있다.


영동군 영동읍 이암사
,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서울 신도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단양군, 돌봄 AI로 노인들의 삶에 희망의 문을 열다. 우울증 완화, 따뜻한 돌봄이 어르신들에게 선사한 기적

충북 단양군이 돌봄 AI 반려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구에 돌봄 AI 반려봇을 설치했다.

기기 보급 전 한국형노인우울척도(K-GDS) 검사 시에는 우울증 지수 비율이 평균 7.3점이었으나 보급 이후 2차 검사에서는 평균 3.9점으로 낮아졌다.

검사에서 0-4점은 정상, 5-9점은 경우울증, 10-15점은 중증우울로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가 무려 3.4점이 낮아져 정상범위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봇은 응급안전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이 ‘살려줘’, ‘구해줘’, ‘나 아파’ 등과 같은 말을 하면 비상벨이 울리고 관제시스템으로 연결된다.

이후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관제센터가 AI 반려봇을 CCTV로 전환해 어르신의 상태 확인 후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설문에서 한 대상자는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것 같고 의지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단양군은 돌봄 AI 반려봇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한 만큼 사업량을 확대해 더 많은 독거 어르신이 우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의 노인인구 비율이 36%를 넘었고 홀로 계신 어르신도 점점 늘어가고 있어 돌봄에 대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사업의 확대와 함께 노인 돌봄 체계 강화로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돌봄 AI로 노인들의 삶에 희망의 문을 열다

 우울증 완화, 따뜻한 돌봄이 어르신들에게 선사한 기적

영동군, ‘내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세요

  충북 영동군이 의료용 마약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내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내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는 환자가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제공하고 있다.

 환자 본인이 마약류 의약품 투약 이력을 조회해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을 방지하고 불법 및 명의도용으로 인한 투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
, ‘내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세요

영동군, 설계리에 치매전담 요양원 준공 및 개원식 개최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영동군 최초로 치매전담 요양원의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하고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요양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을 축하는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치매전담 요양원은 유원대학교 근처에 연면적 2,783.86㎡의 규모로,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6월에 완공됐다. 

 1층 주야간보호시설은 40명의 어르신이 입소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2~3층은 노인요양원으로 △1인실 6실 △2인실 1실 △3인실 6실 △4인실 11실, 총 24실에 70명의 어르신이 입소하게 된다.

 
또한 각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물리치료실에는 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각종 전문 장비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건물 옥상까지 승강기를 연장 운영하고 옥상을 휴식과 산책 등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은‘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에 2028년까지 위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최초의 치매전담 요양원 개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 설계리에 치매전담 요양원 준공 및 개원식 개최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활동으로 음성군 관내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갑진(甲辰)시간』을 운영한다.

202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갑진(甲辰)시간』은 음악줄넘기, 락킹댄스, 우드공방,  쿠키 앤 베이커리 프로그램 등 총 4개이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운영했던 음악 댄스 프로그램과 지난 프로그램 운영 시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한 공예, 베이커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1월 31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5회 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
,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참가자 모집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헌혈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이바지하고 공단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공단은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증진하고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자발적으로 헌혈 활동에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참여

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 수준높은 공연 환경 갖춰

충주시는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2024년 새해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사업비(전액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에 걸쳐 무대바닥 정비, 음향 및 영상 장비 교체, 조명 추가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공연 연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자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충주시
,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 수준높은 공연 환경 갖춰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

충주시가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도시, 주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사업이 변경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충주라는 도시의 내부에서 이제는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문화도시 충주는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유럽문화수도 핀란드 오울루, 에스토니아 타루투 등을 포함한 4개국 14개 해외 도시와 교류를 하였다.

특히 로컬의 성지인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에서는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5명과 20여 개의 수출이 가능한 로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포틀랜드파머스마켓 역사상 최초로 타지역 상품을 전시하고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Pier62에서 열린 와바코리아엑스포(주최: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충주의 로컬 상품을 판매하고 1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충주를 넘어 충청권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와 예술가를 해외로 진출하는 ‘목계나루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청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상품으로 미주 한인사회를 집중공략해 보다 많은 판매처와 수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단체는 지난해 네트워킹한 도시들과 프로듀서 그리고 축제 등과 연결하여 충청 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문화도시 충주는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광역시로의 길을 나아가고 있다.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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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

문학적 풍미 담은 수석전시회 개최. 오는 2월 말까지 김득신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여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29일까지 문학적 풍미를 담은 수석전시회가 열린다.

돌누리수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詩)와 함께하는 네 번째 돌누리 햇돌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석 애호가들이 수집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와 어우러진 양질의 수석 작품은 저마다 삼라만상을 반영해 관람자들에게 자연을 느끼는 여유와 심미안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 돌누리수석회 이승규 회장 및 관계자, 수석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취지 및 작품 소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꾸준한 노력으로 대기만성한 백곡 김득신처럼 끊임없이 자연을 탐구하고 관찰하는 애석인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건강한 문화활동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학적 풍미 담은 수석전시회 개최

오는 2월 말까지 김득신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여 


 

“덕분입니다”, 증평군-형석고 영상자서전 제작팀

충북 증평군의 ‘2023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제작사업’을 함께 추진한 증평군-형석고 세대소통 영상자서전 제작팀이 해가 바뀌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작년 형석고 영상동아리 ‘라온’학생들과 뜻을 모아 김득신 배움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했다.

기획부터 인터뷰, 촬영, 편집까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어르신들이 출연한 영상은 ‘충청북도 영상자서전 공모전’에서 5점의 출품작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영상자서전 속 주인공인 김득신 배움학교 어르신들은 공모전에서 받은 시상금을 형석고에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학교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작년 8월, 이틀에 걸쳐 영상 제작을 하며 만났던 형석고 학생들과 김득신 배움학교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듯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서로의 덕분’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학교를 둘러보며 형석학원의 역사와 학교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권오철(82세) 어르신은 “배움에 한(恨)을 품고 학교를 동경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반겨주는 학교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새해의 복을 다 받은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윈-윈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성장하는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세대 간 교육 네트워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권오철 어르신은 배우자 강복남 어르신과 함께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공모전 시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덕분입니다”, 증평군-형석고 영상자서전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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