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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 실시

음성군은 2024년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적 수간주사 작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투입되는 예산은 6천8백만 원으로 대상 지역은 관내 가로수, 공원 및 기타 9개 읍·면 일원이며 벚나무, 소나무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많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간주사 방제를 한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저독성·저용량으로 탁월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며 한 가지 약제로 두 가지 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좋다.


 아울러 경엽 살포와 비교해 방제효과가 지속되는 점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큰 예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제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 발생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 활동 및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해 신속한 방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음성군
, 2024년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 실시

청주시 흥덕보건소장, 하나병원 비상진료체계 확인

방영란 청주시 흥덕보건소장은 5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방영란 소장은 의료공백 관련 현장을 지키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장, 하나병원 비상진료체계 확인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통합법인 출범 후 사업영역 확장에 적합”

우리자산운용의 새 수장으로 최승재 대표가 임명됐다.

우리자산운용은 5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76년생으로 美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2006년 미래에셋증권(舊 대우증권) PI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2016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대안투자팀장,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상무 등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대체투자 및 글로벌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합병 초기인 우리자산운용의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세대교체형 인재라는 평가다.

지난 1월 통합법인 출범으로 업계 10위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난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

- “통합법인 출범 후 사업영역 확장에 적합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운영. 온마을이 돌봄센터가 되는 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노인의 행복하고 보람있는 삶을 위해 사는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내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5일 브리핑을 통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발표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1인가구,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해체 등으로 대부분의 노인들은 태어난 곳이나 사는 곳이 아닌 요양원 같은 다른 곳에서 여생을 의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불안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은 요양원에 가지 않고 본인에게 익숙한 가족 같은 마을에서 아름답고 보람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마을 구성원들과 공동체를 형성해 서로 돌봐주는 형태의‘증평형 노인돌봄시스템’을 발굴했다.

노년에 가장 힘든 것이 고독과 외로움, 무기력임을 감안한다면 시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군은 선제적으로 지역 특화된 노인돌봄 모델을 추진하고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기시행되거나 계획돼 있는 정부계획과도 연계해 예산 운영의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월 중 시범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설명회 등 선행절차를 추진하고 5월 본격 시행에 나서며, 향후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노인비율,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돌봄 취약 마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전달체계는 △증평군 △온마을돌봄센터 △통합재가 스테이션 △마을공동체 △의료시스템 △통합지원협의체 등 6가지로 구성되며 차질 없는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각 주체는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기존의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온마을돌봄센터’를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쉽게 찾을 수 있는 유휴공간에 설치ㆍ운영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주간에는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근무하며 어르신의 개인별 돌봄 욕구에 따른 1:1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한다. 

야간과 휴일에는 이장, 마을지도자, 청·장년층 등 ‘마을도우미’지정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24시간 공백없는 밀접한 마을단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이 이용하던 방문간호ㆍ요양ㆍ목욕 등 재가서비스가 연계 제공될 수 있도록‘통합재가 스테이션’을 설치해 의료ㆍ요양ㆍ건강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로가 보살피는 마을공동체 조직을 구성해 마을 스스로 가능 자원을 활용하고 자체적으로 가까운 이웃들이 가장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도움을 주는 마을도우미, 이웃지킴이를 지정해 주민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박스 포장, 소규모 농작물 재배 등 저강도 소일거리를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 창출을 위한 생산적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활용해 긴급 시 스마트폰으로 처방을 받도록 하고 방문진료 사업, 재택의료센터 사업,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복지부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은퇴의사, 의과대학생 등 의료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 활동도 연계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원격의료시스템도 도입해 응급의료상황 및 만성질환 관리, 진료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보건, 의료, 복지, 돌봄전문가와 마을주민, 군민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를 운영해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와 개발, 홍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의체 안에 가사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돌봄 특화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농번기와 같이 마을돌봄 공백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적극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일시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재가요양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향후 고령자복지주택 내 돌봄안심주택을 조성해 돌봄 필요도가 있는 대상자가 안전한 주택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돌봄서비스인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 등도 중단없이 신규 서비스와 연계 추진하고 향후 공모사업 신청과 민간 복지기관과 협조해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 등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도보를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 시설물을 제거하고 가이드 설비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며, 가정에는 낙상방지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단순돌봄에서 벗어나 기존 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 활동까지 포함한 완성형 돌봄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마중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운영

- 온마을이 돌봄센터가 되는 증평군

- 어르신 생산적 공동체 운영, 의료재능기부 활용 

2024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추진 역량강화 행사 가져. 충주탄금공원에서 4개 단체 회원 및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정기환),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화균)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는

   2024.03.04.(월)10:00 충주탄금공원에서 각 단체회원과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결속, 연대의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로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는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함께 연대하고 화합으로 결속을 다져 갑진년 한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과 “나눔, 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통하여 2024년 충주시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동력이 배가되어 내실을 다지기 위함이다.

정기환 회장, 최숙자 회장, 김화균 회장 그리고 권오락 회장은 윷놀이를 하며 상호 결속과 열정을 느끼게 되는 좋은 시간으로 서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2024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추진 역량강화 행사 가져

충주탄금공원에서 4개 단체 회원 및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충북청주FC, 전남 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에서 승리 거둬. 2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홈 개막전 치러...윤민호 선수의 선제골로 1대 0 승리

청주시 연고 첫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가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후반 4분 윤민호 선수가 넣은 선제골을 잘 지켜내 충북청주FC가 1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해 개막전 응원을 펼쳤다.


 전반전 경기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이 이어져 관중들에게 기대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북청주FC가 지난해 종합 8위라는 성과를 내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충북청주FC, 2년차 승리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시즌 신생팀의 반란을 일으키며 최종 8위의 성적을 거두고 두 번째 리그를 맞이한 충북청주FC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청주FC의 다음 홈 경기는 오는 3월 17일(일) 오후 2시 FC안양을 상대로 열릴 예정이다.


충북청주
FC, 전남 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에서 승리 거둬

2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홈 개막전 치러...윤민호 선수의 선제골로 10 승리

음성군보건소, 모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자보건프로그램 운영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는 영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 및 또래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모자보건프로그램을 3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모자보건프로그램을 작년에 재추진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90% 이상 달성했다.

모자보건프로그램은 ‘베이비마사지교실’ 및 ‘까꿍뮤직’ 2종을 운영한다.

‘베이비마시지교실’은 만2~7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면역력 향상과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4주 동안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까꿍뮤직’은 만 6~20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 교구를 활용해 영아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청각적 감각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향상해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8주 동안 주 1회 진행될 계획이다.

음성군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베이비마사지교실’ 1기는 3월 4일부터 진행 중이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9월에 진행되는 2기는 8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음성군보건소에서 4월부터 진행되는 ‘까꿍뮤직’ 1기는 3월 7일부터 모집하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6월부터 진행되는 ‘까꿍뮤직’ 2기는 5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음성군보건소, 모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자보건프로그램 운영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 ‘말러 천상의 삶 in 음성’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다가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말러 천상의 삶”이라는 주제로 임헌정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말러 전문 연주자’로 유명한 소프라노 이명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임헌정 감독은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다.

소프라노 이명주는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가수로 7년간 활동한 성악가로 ‘무슨 역이든 완벽히 그 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배우’(연출가 라이너 메니켄)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은 로시니(G.Rossini) 현을 위한 소나타 제3번 다장조(Sonata for Strings No.3 in C major), 말러(G.Mahler) 교향곡 제4번 사장조(Symphony No.4 in G major)를 선보이며, 약 90분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 말러 천상의 삶 in 음성

음성군,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규 운영

음성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중학교 1학년), 2단계(중학교 2학년), 3단계(중학교 3학년)의 총 3단계의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단계별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고, 3단계까지 이수 시 검정고시 없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금빛평생학습관은 지난 2월 충청북도교육청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1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중학학력인정 프로그램에는 작년 초등학력인정 3단계 과정을 무사히 이수한 졸업생을 포함해 새로운 학습자가 참여하게 됐다”며 “중학교 졸업이라는 큰 꿈을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학습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선생님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해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규 운영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동오(東吾) 신홍식 선생 추모제 개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대현)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오 신홍식 선생 묘소에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거행했다.

 동오(東吾) 신홍식 선생은 1872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 태어나 1939년 3월 17일에 67세의 나이로 서거했으며,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서 3.1운동을 주도하며 일제 강점기 시절 국권회복을 도모하고 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 운동가이다.

 이에 종친회와 함께 진혼무를 시작으로 강신례, 행초헌례, 항아헌례, 행종헌례, 행음복례 순으로 추모제를 진행했으며, 주민 100여명과 함께 제례의식을 치르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행함으로써 신홍식 선생의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류대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신홍식 선생의 추모제를 주관하게 되어 뜻깊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추모제 행사를 위해 꾸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1
운동 제105주년 기념, 동오(東吾) 신홍식 선생 추모제 개최

3.1운동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공헌을 기리며 

예술의전당 새로운 30년을 위한 新미션·비전 선포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2월 15일(목)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 로비에서 전관 개관 31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예술의전당은 2023년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는 한 해를 보내며 앞으로의 30년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미션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2월 15일, 전관 개관 31주년 개관기념일을 맞아,“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립니다”라는 미션과“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누리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예술의전당이 함께 해 왔다. 앞으로의 30년도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예술을 누리는 공간의 중심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새로운 30년을 위한 미션·비전 선포


국립극장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 신규 콘텐츠 공개. <귀토><온춤><호두까기 인형> 등 신규 콘텐츠 3편, VR백스테이지 투어 등 체험존 마련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의 신규 콘텐츠를 2월 27일(화)부터 공개한다. 2023년 3월 개관한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간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멀티 센서 등을 활용해 만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이 전시관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운다. 이번에 공개할 신규 콘텐츠는 실감 영상 3편과 증강·가상현실을 접목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국립극장 공연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하고, 작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별별실감극장’에서 만나게 될 몰입형 실감 영상 3편은 창극·전통무용·발레 등 인기 레퍼토리 공연 속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 있다는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기법은 더욱 생생한 경험과 강력한 몰입으로 이끈다. 새롭게 공개되는 영상 3편 중, 국립창극단 <귀토, 토끼의 팔란>은 작품의 배경인 깊은 바닷속 신비한 용궁의 모습을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다. 토끼의 수궁 탐험에서부터 깨달음을 얻고 육지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국립무용단 <온춤>의 ‘월하정인’과 ‘산수놀음’ 영상에서는 무용수의 움직임과 감정선에 맞추어 바뀌는 시공간이 눈길을 끈다. 달에서 등장하는 남녀, 한량무를 추는 선비의 손끝을 따라 움직이는 나뭇잎 등 다양한 효과로 눈을 즐겁게 한다. 공연에서 안무·출연을 맡은 국립무용단원 박기환, 박지은, 황태인, 이도윤이 제작에도 참여해 실감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고전 발레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은 ‘눈의 나라’ ‘과자 나라’ 장면을 생동감 넘치는 실감 영상으로 구현했다. 130분 공연을 6분 영상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가 안무를 새롭게 짜고, K-Arts 발레단의 정예 단원들이 출연한다.

실감 영상 감상 후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별별체험존’에서는 해오름극장의 숨겨진 공간을 가상현실에서 탐색해 보는 VR 백스테이지 투어와 관람객이 직접 선택하고 꾸민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만들어 보는 AR 무대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박인건 극장장은 “실감 영상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의 공연예술을 이끄는 국립극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극장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신규 콘텐츠 공개

<귀토><온춤><호두까기 인형> 등 신규 콘텐츠 3, VR백스테이지 투어 등 체험존 마련



          귀토. 토끼의 팔란 

         온춤 월하정인 

         온춤 산수놀음 

         호두까기 인형


청주시립합창단,‘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1’개최. 오는 3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오는 3월 27일(수)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게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민영 지휘자의 ‘쉬운 음악이야기’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꽃구름 속에’, ‘별’ 합창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Sull’aria from Le nozze di Figaro(편지 이중창)>을 소프라노 김선화, 알토 이지혜가 이중창으로 선보인다. 

뒤이어, 뮤지컬 서편제 중 ‘살다보면’을 알토 이인선이,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억하며’를 테너 이대희, 홍승완과 베이스 한준희, 양진원이 남성 4중창으로 노래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팬플릇 김희성이 ‘고독한 양치기’, ‘콘월의 아침’을 연주한다.

김희성 팬플류이스트는 청주맹학교를 졸업하고 전국 팬플릇 경연대회 제27회 Pan-음악제 대상 수상, 청주문화원 정기연주회 협연, 난정평화교육원 개관 초청연주와 더 클래식 앙상블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Tribute Queen Medley / arr. by Mark Brymer’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청주시민을 위한 쉬운 음악이야기로 브런치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청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28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료 문화가 있는 날 할인 금액으로 4천원이다.

청주시립합창단,‘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Series 1’개최

오는 3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출연자 : 김 희 성(팬플릇 연주자) 

- 청주 맹학교 졸업

- (Panflute 연합 주최) 전국 팬플룻 경연대회

   '2019 제27회 Pan-음악제' 대상 수상

- 2021 청주 문화원 제18회 정기 연주회 협연

- 2022 부여 문화원 오케스트라 협연

- 2022 인천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개관 초청연주 

- 2023 보은 동학제 기념음악회ㅡ카잘스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 2023 제1회 팬플륫 김희성 독주회

- 더 클래식 앙상블 상임단원으로 활동중


흥덕구청, 신혼부부에게 혼인축하선물 증정

 흥덕구 민원지적과(과장 최안진)는 2월 29일(목)부터 혼인신고를 완료한 구민들에게 축하 물품을 증정한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다

 축하물품을 받을수 있는 대상자는 흥덕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한 청주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증정하는 물품은 신혼집에 필요한 태극기와 진심을 담은 축하카드 그리고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어메니티 3종(샴푸바,린스바,바디워시바)이다.

  최안진 민원지적과장은 “혼인신고 하는 기쁨을 함께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친근한 구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청, 신혼부부에게 혼인축하선물 증정

흥덕구 민원지적과, 혼인신고 축하 물품 전달 

오창읍, 성재1리 경로당에서 이동복지관 첫 성료. 주민 50명, 치매․정신건강․복지상담 지원

 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29일 성재1리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노인의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경로당 이동복지관(복지통통) 운영’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치매 검사, 정신(우울) 상담, 혈압(혈당) 체크 및 복약지도, 맞춤형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았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오창읍 주관으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LG에너지솔루션, 오창읍 사회보장장협의체 등이 참여했다.

 성재1리 박상훈 이장은 “농촌에서는 경로당이 유일한 소통창구인데 건강 중점 복지서비스를 체험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구 오창읍장은 “작년 특화사업인 이동복지관이 주민 호응이 좋아 올해는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운영 횟수를 늘렸다. 향후 기관 협업을 확대해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지역 노인 통합돌봄을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읍, 성재1리 경로당에서 이동복지관 첫 성료

주민 50, 치매정신건강복지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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