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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나서

에코프로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축제를 연다. 에코프로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및 꽃정원 조성 등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는 5월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인 에코 그린데이(ECO GRE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 그린데이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에코 그린데이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하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관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에코 그린데이의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에코프로 홈페이지(www.ecopro.co.kr)를 통해 참석자를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치부(5~7세),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초등생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뉜다. 시상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5가지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1회 주제는 ‘환경 사랑’, 2회 주제는 ‘지구’, 3회 주제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지구환경'이었다. 

에코 그린데이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행사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환경 체험 프로그램, 직업 체험, 어린이 관람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가 진행되고, 올해 행사장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존을 마련한다.  

에코프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교통 혼잡, 미아 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지역자치단체, 지역 병원,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하고 미아 방지 팔찌도 제공한다.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6기도 행사에 참여해 행사 기획 및 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 그린데이가 청주시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어린이, 가족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매해마다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업을 추구하는 에코프로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 본사가 위치한 청주에서는 지난달 26일 청주시 무심천에서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봉사를 마쳤다. 

지난 10일에는 무심천 일대에서 꽃을 심고 주변을 가꾸는 꽃정원 추가 조성 작업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1사 1하천 사랑운동 일환으로 용두천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농업용 폐비닐을 줍고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하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프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나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5월 22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희범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등 11명 위촉


  이번 위촉식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화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송강영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차광석 스포츠포럼21 대표 등 총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자문위원들에게 대회 개요와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은 대회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충청권이 하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선배와의 만남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박종식)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을 2020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진로 상담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북 유일 거점학교의 역할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본교를 졸업한 졸업생 중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들을 초청해 아직 미취업 중인 졸업생 및 재학생과의 소통의 자리인 “선배와의 만남”을 본교 세미나실에서 2025년 4월 18일 가졌다. 


한국은행과 소비자보호원에 취업 성공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고, 이 자리를 빌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할 수 있었다. 


또, 취업부장 엄재호 교사의 취업 성공으로 연결되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진행한 특강도 큰 호응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박종식교장은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충북 거점학교로서 직업계고 졸업생에게 6년여의 노하우로 쌓인 취업 지원 서비스와 지역 인프라를 통해 취업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선배와의 만남

봄 향기 따라 떠나는 예술 여행‘2025 증평예술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로 소통하는‘2025 증평예술제’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증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21일 증평군에 따르면,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 향기 가득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시설 곳곳에서 열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과 개막식은 25일 저녁, 미루나무숲의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26일에는‘제31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증평예총 합창제’, 27일에는‘효 콘서트 국악 한마당’과‘사랑의 퓨전음악회(폐막식)’가 이어지며 사흘 내내 다채로운 무대가 군민들의 감성을 물들인다.


또한 26일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제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미루나무숲 일원에서는 제1회 증평미루나무숲 미술대회가 열려 예술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장노출 사진대전 전시회, 민화 전시회, 미술 전시회, 증평문인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가족사진 촬영, 캐리커처, 가죽공예 등 알찬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봄 내음 가득한 보강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한바퀴’ 운영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 한바퀴’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진초등학교 전교생 90명(청소년 78명, 인솔교사 10명, 담당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 팝스월드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관광지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역사·문화·환경·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 홍보사절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 자원의 우수성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생활 속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팝스월드 단양과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단양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한바퀴운영

제19회 단양팔경 마라톤대회 2,400명 참가 속 성료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한 3km 걷기 코스는 고수대교까지, 5km 코스는 양백폭포 인근, 10km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상진) 건너편 달맞이길까지 이어졌다.

하프코스는 시루섬과 하현천삼거리를 반환점으로 삼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달리는 내내 단양의 대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각 부문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경기장 인근에는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도 병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 마라톤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3월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소속 선수 이준수가 하프코스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신생팀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단체전에서도 3시간 30분 43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김용수 선수가 1,500m에서 2위, 이준수 선수가 10,0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시 2위를 기록, 전국 무대에서도 단양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마라톤 축제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육상팀을 중심으로 단양군이 명실상부한 육상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회 단양팔경 마라톤대회 2,400명 참가 속 성료


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달성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2.1점이 상승한 92.6점을 받으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도입된 2004년 이후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공단이 속한 52개 준정부기관 평균인 90.4점보다 2.2점, 기금관리 유형 평균인 90.3점보다 2.3점을 상회하는 점수이다.


  공단은 이러한 결과를 그간 전문 고객만족(CS) 컨설팅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고객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제안, 국민연금자문단,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부터 고객 상담 빅데이터 분석과 상담 예측 모델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 분야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연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최고 등급 달성

심사평가원, ‘2025년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 워크숍’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7일, 이에스지(ESG)경영 추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 심사평가원 내 이에스지(ESG)경영 전담·책임 추진 조직으로, 

                            본원 및 12개 지역본부 이에스지(ESG)경영 담당자로 구성 


 이번 워크숍은 ▲ 2024년 이에스지(ESG)경영 성과 공유 ▲ 2025년 본원 이에스지(ESG)경영 추진계획 안내 ▲ 이에스지(ESG)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12개 지역본부 ESG경영 담당자가 모두 참석하여 지역본부별 이에스지(ESG)경영 대표사업과 성과를 소개하는 등 타 지역본부에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했다.  


 심사평가원은 기관 내 이에스지(ESG)경영의 안정적 정착 및 중점 추진을 위해 2021년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을 발족, 매년 회의·워크숍 개최로 이에스지(ESG) 시대적 흐름 등 정보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부터 본원-지역본부간 유기적 협력과 전사적 이에스지(ESG)경영 강화를 위해 공통추진 과제를 신설하여 전체 지역본부가 함께 동참·이행하고 있다. 


 올해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은 본원 및 지역본부 내 이에스지(ESG)경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이해관계자 협력을 통한 이에스지(ESG)경영을 확대하는 등 대내·외 체감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오수석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장은 “심사평가원은 전국 각 지역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 중심,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이에스지(ESG) 활동으로 차별우위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립해왔다” 라며, 

“앞으로도 본원 및 12개 지역본부가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며 이에스지(ESG)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2025년 이에스지(ESG)경영추진단 워크숍개최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지역인재 육성·축제 지원에 7천만원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협력사업비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지역인재육성 3천만 원, 지역축제지원 4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괴산군과 맺은 금고 약정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매년 7천만 원씩 총 2억8천만 원이 기탁된다.


기탁금은 군 예산에 반영돼 인재육성 장학사업 및 지역 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김두영 지부장은 “괴산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업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지역인재 육성·축제 지원에 7천만원 전달

“평택의 기억을 입히다”창작뮤지컬<미스터 테일러> 성황리 마무리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4월 11일(금), 4월 12일(토) 양일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미스터 테일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년차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앞서 2023년 창작뮤지컬<신아위>, 2024년 가족뮤지컬<꿈길>에 이어 2025년 세 번째 창작 공연으로 선보이며 평택시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어왔다.


 <미스터 테일러>는 2023년 선정된 김민정 작가의 작품으로, 폐업을 앞둔 평택 국제시장의 양복점‘미스터 테일러’의 재단사 양선재와 그를 찾아온 마지막 손님과 옷들이 엮어내는 사랑과 아픔, 그리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평택의 과거와 현재, 시민들의 삶과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지역의 정서를 고스란히 녹여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내가 사는 고장의 옛 이야기를 뮤지컬로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내용도 감동적이어서 N차 관람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객들에게도 평택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며,“앞으로도 평택시만의 고유한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특화 창작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콘텐츠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평택의 기억을 입히다창작뮤지컬<미스터 테일러> 성황리 마무리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호암체육시설 광장 내 바닥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다양한 패턴의 물줄기를 연출하는 직사분수 65개와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운영 효율성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분사 타이밍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변 정비도 마쳤다.


4월 2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다만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안전하고 청결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정기적인 청소와 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2주 간격으로 수질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호암체육시설 바닥분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 명소이며,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

K-water 충주댐지사, 충주댐 상류·하류지역 국유재산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K-water 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는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지역에 소재한 충주시 관내(동량면, 살미면, 금가면),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25개 리 지역 주민대표를 2020년부터 국유재산 관리 요원으로 임명하는 발대식 개최해왔다.


 이번 국유재산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는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활동 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를 통해 운영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국유재산 지킴이는 각각의 활동권역에서 댐 저수구역 내 토지형질변경, 오염행위, 무단점유, 불법경작 등 각종 불법행위 감시 및 계도와 사고 발생 시 신고 등의 활동과 역할을 하며, 24년도에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계도 등 충주댐 보존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 해왔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주댐 상·하류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다짐하였다.


 정연수 K-water 충주댐 지사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주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토지와 환경보존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water 충주댐지사, 충주댐 상류·하류지역 국유재산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숨겨진 걸작으로 다시 만나는 색채의 향연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슈퍼 얼리버드 티켓오픈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을 오는 5월 23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유화 7점을 포함해 유족이 소장한 작품 총 170여 점을 선보인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샤갈 특별전으로, 샤갈의 예술적 천재성과 내면세계를 친밀한 시선으로 조명해 그의 시적인 작품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샤갈의 숨겨진 걸작, 예술의전당에서 세상을 만나다.

미공개 유화 7점 포함, 170여 점의 대규모 특별전 열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의 미공개 유화 7점이다. 오랫동안 샤갈의 작업실에 보관되었던 작품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지며,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감성, 평화를 향한 메시지가 오롯이 담겨있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된 그의 끊임없는 예술적 탐구와 감각적인 창작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관람객들은 샤갈의 또 다른 면모를 생생하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샤갈은 20세기 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화가로, 초현실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의 요소를 독자적으로 결합한 ‘색채의 마술사(The Magician of Color)’로 불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 드로잉, 석판화, 유화, 스테인드글라스 등 샤갈의 다양한 작품을 총망라해, 170여 점으로 그의 예술적 상징 체계와 유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일곱 가지 갈래로 샤갈의 시적 세계를 탐구하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천장화, 하다사 의료 센터 스테인드글라스 몰입형 예술 공간으로 구현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은 연대기적 구성을 벗어나, ▲기억(MEMORIES), ▲주요 의뢰 작품(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STAINED GLASS WINDOWS), ▲지중해(MEDITERRANÉE), ▲꽃(FLOWERS)이라는 일곱 가지 서정적인 주제로 그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러한 주제별 구성은 관람객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며, 샤갈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풀어내고 그 속에 숨겨진 영원한 본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몰입형 예술로 체화할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끈다. 기념비적 공공작품인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Paris Opera Garnier) 천장화와 예루살렘 하다사 의료 센터(Hadassah Medical Center)의 12개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현되어, 몽환적인 색채와 빛의 마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샤갈의 내면세계와 더욱 깊이 공명할 수 있도록 이끄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은 단순한 회고전을 넘어, 샤갈이라는 개인의 삶과 사랑, 예술 언어, 그리고 그의 꿈이 지닌 온기를 전하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 40% 할인, 4월 9일 ~ 4월 12일까지 한정판매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의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4월 9일(수)부터 4월 12일(토)까지 에이패스(A-PASS, https://artpass.co.kr)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는 4월 10일(목) 하루 동안 동일한 할인율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한정 판매되며, 4월 11일(금)부터 4월 17일(목)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35%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4월 18일(금)부터 5월 6일(화), 5월 7일(수)부터 5월 22일(목)까지는 각각 30%와 2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이 에이패스(A-PASS), 예술의전당, 티켓링크, 네이버, 인터파크, 카카오톡 예약하기, 29CM, YES24에서 판매된다. 모든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3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숨겨진 걸작으로 다시 만나는 색채의 향연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슈퍼 얼리버드 티켓오픈

“폐렴구균 예방접종 할 때, 가격부터 확인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환절기에 폐렴 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를 통해 국민들이 병원 방문 전 폐렴구균 예방접종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

     -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의료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건강한 사람의 경우 폐렴 증상이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23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표5] 사망원인별 사망률 추이 2013-2023 (통계청 누리집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

 에 따르면, 폐렴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 원인 중 3위(인구 10만 명당 57.5명)를 차지하며, 10년 전(2013년, 21.4명)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렴 발병 시기 국민관심 질병통계 ‘폐렴’ 항목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는 12월에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4월, 5월 순이었다.

  2023년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21.8%로, 전년대비 1.4배 증가했으며, 연령대별 발병률은 40~50대 중장년층이 전체 환자의 11.2%, 전년 대비 1.5배 증가하는 등 전 세대에서 폐렴 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024년 비급여 가격(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약제 종류에 따라 평균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단백결합백신(PCV)이 다당질백신(PPSV)보다 평균 가격이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약제 종류

      - 단백결합백신(PCV): 프리베나13주, 신플로릭스 프리필드시린지

      - 다당질백신(PPSV): 프로디악스-23, 프로디악스-23 프리필드시린지 


  약제 종류 및 지역 등에 따라 가격차가 있는 만큼 폐렴 예방접종을 앞둔 국민들은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의료기관 간 비급여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누리집*을 통해서도 항목별 비급여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을 운영하지 않는 의료기관은 기관 내 책자, 메뉴판, 벽보 등을 통해 고지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약제로 지정된 ‘박스뉴반스프리필드시린지(PCV15)’를 2025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 항목으로 확대·적용하고, 올해 8월 전국 의료기관별 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다.


  급여전략실 김상지 실장은“소비자가 관심 있는 비급여 정보에 대한 항목 발굴과 공개정보 확대는 물론 가격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국민의 의료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격공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할 때, 가격부터 확인해야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기” 농촌 일손돕기로 첫 봉사활동 시작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기”는 12일 오전 대소원면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소원면 수주마을 7개 농가에서 논두렁 두둑만들기, 물고랑 내기 등 봄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105명의 대학생들이 모였다.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자”라는 의미의 누리봄봉사단은 3월 한국교통대학교 8개 동아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6개 동아리 총 14개의 동아리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올해로 3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 및 연탄나눔, 지역 행사·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자 센터장은 “누리봄봉사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양 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및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3” 농촌 일손돕기로 첫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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