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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 참석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월 25일(금)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숭고한 교황님의 생애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리며, 평화와 화해, 생명의 존엄을 소중히 여긴 교황님의 뜻을 충청북도에서도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 참석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 개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극, 뮤지컬, 인형극, 무용,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실내 공연장인 무대예술지원센터 체험극장 ‘쏙’을 비롯해, 센터 야외광장에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실내 공연

 ▲ 4월 26일(토)은 뮤지컬 갈라 공연 ‘뮤지컬, 파도를 타다’로 ‘석현준 & 밴드 웨이브즈’가 출연하여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에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를 더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 5월 10일(토)은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늑대숲 또옹돼지 원정대’가 관객을 만난다.‘지니아트랩’이 펼치는 어린이 참여 놀이극으로 무대에서 배우와 만나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다.   ▲ 5월 24일(토)은 인형극‘방울이의 낮잠 여행’이다. ‘버블드래곤’의 비눗방울 속에 그리움을 담은 한 소년의 이야기로, 그리움이 상처가 아닌 긍정적인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6월 14일(토)은 창작 발레 ‘기적의 새’가 공연된다.‘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작품으로 전쟁으로 헤어진 부자의 소식을 이어준 철새를 소재로 한 공연이다. ▲ 6월 28일(토)은 연극 ‘휴먼 코메디’가 무대에 오른다.‘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험난한 바다로 배를 타고 떠나는 아들을 붙잡는 ‘가족’이야기와, 노래 경연대회에 나온 합창단의 실수 연발을 유쾌하게 묘사한 ‘냉면’ 이야기를 선보인다. 


야외 공연

 5월 10일(토)에는 야외 공연도 펼쳐진다.‘창작극단 분홍양말’의 인형극 ‘낭만유랑극단’,마술사 김동환의‘알지비 매직’,‘극단 봄’의 인형극 ‘가족나들이’,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 ‘아토’의 인형극 ‘구림이와 욜’,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 ‘오정은’의 인형극‘달달 무슨 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 개최


청주21세기병원, ‘일하는 밥퍼’ 사업에 기탁금 및 물품 지원

청주21세기병원(병원장 권기영)은 충청북도의 역점시책인 노인-지역상생프로젝트 ‘일하는밥퍼’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금 2백만 원과 1천1백만 원 상당의 앞치마 2,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는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산적 자원봉사 형태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단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농가·소상공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적인 노인복지 모델이다.


  청주21세기병원의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앞치마 2,000장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21세기병원 권기영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민간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하는 밥퍼’의 사회적 확산과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청주21세기병원, ‘일하는 밥퍼사업에 기탁금 및 물품 지원

충북도, 지적측량 공무원 실력 겨뤘다!

충북도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토지 경계분쟁 예방 및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대표로 참가한 14팀(각 3인)이 ‘토지재산권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적측량기술과 검사 능력을 겨뤘다.

  

  대회는 측량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팀은 청주시 서원구, 우수팀은 옥천군, 장려팀은 영동군이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헌창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지적측량 공무원 실력 겨뤘다!

충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충북도는 24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인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2~’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24-’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도내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률은 50.8%(’25.4.17. 기준)로, 전국 평균 47.4%보다 높지만, 절반에 가까운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도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김준영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이 발생한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충북도, 도시 속 힐링공간 ‘도시숲’ 조성 본격 추진

충북도는 24일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생활밀착형숲 △녹색자금지원 △무궁화동산 등 총 6개 사업에 268억 원이 투입된다.


  생활권도시숲은 도시, 생활권 주변지역에 휴양·정서함양 및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학교숲 및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특색있는 가로숲길 조성 등 4개 사업에 12억을 투입한다.


  기후대응도시숲은 폭염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해 도시 생활권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대규모 숲으로, 청주 2개소, 영동, 진천 각 1개소 등 4개소에 45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청주시, 충주시, 진천음성 혁신도시 일원에 조성하게 되며 충주시는 3단계 사업으로 60억 원, 청주시,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2단계 사업으로 각 47억 원, 60억 원을 투입하여 바람생성숲, 디딤확산숲, 연결숲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숲은 탄소 저감 및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생활정원이다. 청주, 충주, 제천, 괴산에 옥상정원 1개소, 실외정원 4개소를 조성하며, 22억 원이 투입된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권 숲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녹색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 충주, 제천, 괴산, 음성에 나눔숲 3개소, 도시숲 2개소를 조성하며, 21억 원이 투입된다.


  무궁화동산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 무궁화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제천에 1개소를 조성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따르면 잘 조성된 도시숲은 낮시간 태양복사열 차단, 증발산 등을 통해 도심보다 3~7℃ 정도, 미세먼지 중 PM10 25.6%, PM2.5 40.9%를 저감시킬 뿐만 아니라 수목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ha의 산림은 연간 평균 6.9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완화, 대기정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미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도시숲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도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기후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의 자연정원,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도시 속 힐링공간 도시숲조성 본격 추진
청주시 “조선시대로 돌아간 초정행궁 5월에 만나보세요”

청주시는 청주연극협회가 5월 3일(토), 5일(월), 10일(토), 17일(토) 총 4일 동안 배우 20여명과 함께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을 조선시대로 꾸민다고 밝혔다.


먼저 청주연극협회는 나흘간 1일 3회씩(오전 11시30, 오후 2시, 3시30분 시작) 총 12회에 걸쳐 마당극 ‘세종, 샘을 깨우다’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세종대왕이 1444년 초정에 행궁을 지어 눈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 120여 일을 요양하며, 한글 창제를 마무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됐다.


마당극 외에도 배우들은 공연 중간중간에 조선시대의 옛 거리를 재연하고 초정행궁을 돌며 관람객과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초정행궁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한복체험(3천원)과 과학공예체험(무료)도 진행한다.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다만 단체가 이용하려면 예약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초정행궁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 조선시대로 돌아간 초정행궁 5월에 만나보세요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원동행지원’ 신규 특화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윤광·정미훈)는 25일 불정면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병원동행지원사업’을 신규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안, 신규 특화사업 발굴, 예산 조정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동행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 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행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남성요리교실사업, ▲만능뚝딱지원사업(개인별 맞춤형 지원사업) ▲출산축하금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문화체험사업,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우리 위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움직여야 할 때”라며 “병원동행지원사업을 비롯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면장은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실질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위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원동행지원신규 특화사업 선정

괴산읍,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환경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김전수)은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설 명예환경감시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각 마을 이장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괴산읍은 감시원들에게 환경시설 점검 요령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전수 읍장은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체계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성학)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품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생산 공정 이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포함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진이 관내 식품기업의 현직 관리자들로 구성돼 현장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한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5시간씩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의실과 관내 식품기업 현장에서 실시된다. 총 교육생은 14명 모집,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학 센터장은 “이번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 지역정착 및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참여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22일 참여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운동은 괴산군의회와 충북지방병무청이 실시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인증 사진을 의장이 촬영한 후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 의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김낙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을 지정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참여

봄꽃으로 물든 단양, 걷는 길마다 ‘포토 스팟’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며 거리마다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한 미소와 봄날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도담삼봉과 상진리 도로변이다.

지난해 12월 미리 식재한 튤립 3만 4천 본이 최근 만개해 도심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상진리 도로변에는 튤립과 함께 심어진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어우러져 상진리 도로변은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 일대는 튤립과 단양강이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맞은편에 조성된 도담정원 역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 ‘소백산 철쭉제’와 맞물려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봉대교와 고수대교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6만 본이 식재돼 다리를 따라 이어지는 꽃길이 봄철 드라이브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죽령 옛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고즈넉한 숲길과 어우러져 또 다른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도심을 넘어 시골길을 따라 구석구석도 봄꽃으로 물들었다.

적성면과 영춘면, 어상천면 등지에는 꽃잔디와 튤립, 붓드레야, 목수국, 영춘화 등 초화류가 정성껏 식재돼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영춘면 생활체육공원과 어상천면 심곡리 회전교차로 인근은 산뜻한 색감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담삼봉과 상진리 일대를 가득 채운 튤립은 단양의 봄을 가장 찬란하게 보여주는 풍경”이라며, “지금 가장 아름다운 봄날을 느낄 수 있는 단양으로 많이 놀러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여름철 백일홍과 일일초, 가을철 국화류 등 계절별 꽃 식재를 꾸준히 이어가며, ‘꽃이 지지 않는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봄꽃으로 물든 단양, 걷는 길마다 포토 스팟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중이며, 유람선을 통해 산막이 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산막이옛길과 연계해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은 총 연장 2.3km의 수변 산책로로,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쉼터, 접안시설 등을 갖추며 새롭게 부상한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산막이옛길의 관광을 위해 편의시설 점검, 안내체계 정비, 청결 관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괴산호 유람선, 자연휴양림, 산막이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봄에도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석진산업,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 제16호 가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3일(수), ㈜석진산업(대표 최병윤)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 제16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 원 이상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석진산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월 200만원씩 50개월 간 후원을 통해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지사 사옥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최병윤 ㈜석진산업 대표에게 아너스기업 가입패를 전달했다.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석진산업은 1988년 설립돼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업 기반 아스콘 기업으로, 매년 연탄나눔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최병윤 대표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깊이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적십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진산업,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 제16호 가입

CK식자재마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CK식자재마트(대표이사 김병곤, 최일우)는 지난 21일 CK식자재마트 사무실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K식자재마트는 매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제천시에 대량의 쌀 후원을 비롯해 2025희망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이윤의 일부를 환원해 오고 있다. 또한, 신선하고 양질의 먹거리판매와 지역주민의 고용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CK식자재마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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