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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행사’ 참여자 모집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짓기 프로젝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프로젝트다.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첫 행사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단에 선다. 차인표 씨는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되며 세계적 주목을 얻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다. 

차 씨는 배우인 자신이 작가의 길로 접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10년간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는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자신의 ‘글짓기’가 세상에 어떤 메시지로 다가가 어떤 미래를 지어가길 바라는지 등을 담은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조직위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아픈 역사에 대한 공감과 치유, 뉘우침과 용서의 의미를 전하는 작가 차인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만남은 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건축, 의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갈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웹 홍보물의 QR코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차인표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행사참여자 모집

청주시립미술관, 김복진‧김영원 작품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출품

청주시립미술관(관장 박원규)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김복진 기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김복진 작가와 김영원 작가의 작품을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전시한다. 김영원 작가는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 작가다.

출품작은 김영원의‘중력-무중력 88-2’, 김복진의 ‘백화’, ‘소년’ 등 총 3개 작품이다. 

‘중력-무중력 88-2’는 이상화된 인체상을 제작한 후에 이를 과감하게 깨뜨린 후 다시 조합한 작품으로, 작가는‘과감한 해체’라는 극단적 부정을 통해 신체성과 정신성을 초월하는 절대적 긍정의 세계에 이르고자 했다. 

‘백화’와 ‘소년’은 동시대 기술을 응용해 김복진의 대표작을 복제한 것으로, 당시의 조형기법과 재료를 이용해 충실히 재현한 장준호 작가의 2022년도 작품이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해 청주시립미술관과 근대조각의 선구자인 김복진 기념사업을 홍보할 것”이라며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읽어 청주 문화예술 발전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미술관, 김복진김영원 작품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출품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제2대 회장 취임식 개최

(사)괴산군장애인연합회는 6일 오후 2시,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주인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 등 내·외빈과 지역 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故정효선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7년간 괴산군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괴산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기반 만들기에 헌신하며 존경 받아왔다.

이날 취임한 이결아 신임 회장은 故 정 회장의 뒤를 이어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20여 년간 사무국장을 맡으며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故 정효선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장애인들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취임식을 기념해 괴산군에 ‘괴산사랑희망나눔’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과 함께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괴산군장애인연합회, 2대 회장 취임식 개최

- 정효선 회장의 뜻 잇는 이결아 신임 회장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발전 다짐

황금연휴 대설특보에도 증평 관광지 곳곳 인파

충북 증평군은 설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 곳곳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연휴 첫날인 25일 열린 34플러스 전통놀이 행사와 창의파크 설 맞이 체험행사, 좌구산숲인성학교 재미솔솔 계절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이 제공돼 행사장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연휴기간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에도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날리기와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귀성객들과 주민들은 눈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증평의 매력을 체험하며 특별한 설 명절을 보냈다.

이재영 군수도 연휴기간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설 연휴 많은 분들이 증평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모두 증평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대영 씨(인천 부평구)는 “처가댁이 증평이라 자주 내려오는데 올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번 설에는 눈썰매를 타고 연을 날리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금연휴 대설특보에도 증평 관광지 곳곳 인파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김석환 목판화, 바람 부는 날’ 선보여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4월 6일까지 목판화가 김석환 선생의 기획전 ‘김석환 목판화, 바람 부는 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목판화가 김석환 선생의 40년 화업을 연대별로 집대성했으며, 선생의 판화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김석환 선생의 취미 생활이자 작품의 영감이 되는 자전거 여행 풍경 스케치와 여행의 동반자인 자전거 실물을 만날 수 있으며, 바람이 부는 듯한 붓 자국이 담긴 판목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 부대행사로 오는 3월 15일 김석환 선생의 40년 화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작가와의 대화가 전시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전시는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김석환 선생은 판화에 회화적 기법을 병행한다.

  비가시적인 바람의 이미지를 붓 자국에서 따온 결로 형상화한 추상적 이미지를 주제로 정하고, 선생의 일상과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배경에 담아낸다. 

  또한 동양 정신의 요체와 소박, 소탈의 미를 작품세계에 함축하고 있으며, 유채색의 배경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자연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김석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이후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총 50회 이상의 개인전과 150회 이상의 그룹전에 초빙돼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김석환 목판화, 바람 부는 날선보여

진천군,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

  충북 진천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 후 통지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0~30%)되며 최대 64만 원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회당 50분 이상 총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이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에서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중 모집 중이다. 


진천군,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

영동서 중앙지구대, 제315기 신임 경찰관 전입 환영식 개최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송석웅)는 1. 27.(월) 10:00경 중앙지구대 내에서 제315기 신임 경찰관 8명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신임 경찰관들의 전입을 축하하고 실습 기간 내 원활한 현장 적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8명의 신임 경찰관들은 4월 4일까지 약 10주간 지구대에서 112신고 출동 및 민원업무 처리 등 현장실습을 거친 뒤 치안 일선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영동서 중앙지구대, 315기 신임 경찰관 전입 환영식 개최

제천시, 설연휴 1.27.~28.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천시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제천시 안전건설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검토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부서 및 읍면동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설 명절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하여 읍·면·동 이면도로, 인도 등의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설 대비책으로는 폭설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는 지붕 등의 사전확인을 통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마을안길, 오르막길 등 제설취약 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도로 결빙구간 점검과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실시하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앞으로도 제천시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군도 1호선 등 31개 노선에 걸쳐 덤프 28대(15톤 20대, 5톤 7대, 2.5톤 1대), 살수차 5대, 굴삭기 2대를 투입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제천시, 설연휴 1.27.~28.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2025 국립창극단 ‘창극 작가 프로젝트’ 국립무용단 ‘안무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창작자·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5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창극단 ‘창극 작가 프로젝트’와 국립무용단 ‘안무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한국 고유의 음악극인 창극의 지속적인 발전과 외연 확장을 목표로,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육성하는 ‘창극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된 ‘작창가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창작의 기초가 되는 극본에 초점을 맞춘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창극 극본은 연극·뮤지컬과 마찬가지로 극 형식을 띠지만 여러 소리꾼이 판소리조로 부를 수 있는 가사가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극본 집필 역량 외에도 판소리와 작창(作唱, 한국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음계를 활용해 소리를 짜는 작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1대1 멘토링, 마스터 클래스,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극 극본 집필의 실제를 배우며, 완성작은 9월 시연회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또한 향후 국립창극단 작품에 창작진으로 참여하거나 시연회에서 선보인 작품을 창극으로 발전시키는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창극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지정 판소리 사설을 창극 극본화한 응모작, 그리고 본인이 창작한 작품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artejm@korea.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전통춤에 뿌리를 둔 동시대적 한국무용 신작을 개발하고 재능 있는 안무가를 발굴하기 위해 국립무용단 ‘안무가 프로젝트’ 3기를 모집한다. 2023년부터 매년 3명씩 총 6명의 안무가를 배출한 ‘안무가 프로젝트’는 참가자에게 안무뿐 아니라 기획, 무대 구성 등 공연 창작에 수반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무가의 창작역량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극장의 전문 창·제작 시스템을 활용,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통합 멘토링 과정도 거친다. 참가자들은 약 7개월간 공연 제작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하며, 2025년 11월 각 30분 내외의 작품을 달오름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한국무용을 전공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와 작품제안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제안서는 전통 소재에 기반한 자유주제로 대외적으로 공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kanchont@korea.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국립창극단 창극 작가 프로젝트’ 국립무용단 안무가 프로젝트참가자 모집

NPS Doubles Down Non-traditional Real Estate Investments, Committed KRW 2.3tn in 2024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has marked its expansion into non-traditional real estate markets through KRW 2.3 trillion investment in niche real estate sectors that offer strong growth potential such as student housing. 

The NPS Investment Management (Executive Fund Director & Chief Investment Officer Seo Won Joo) announced today that a combined total of KRW 2.3 trillion has been invested in global GP stake, single family rental in the U.K., and student housing and build-to-rent strategy in Australia. 

This represents a meaningful milestone as it is the first investment made by the Real Estate Platform Investment Team established last year. Starting with this investment, the NPS will continue to invest in niche markets that have a low weight in its portfolio but offer the potential for long-term secular growth, such as data centers, last-mile logistics, senior housing, single family rentals, and student housing. 

The Real Estate Platform Investment Team, which led the investment, was formed in 2024 to further diversify its portfolio and investment return sources, as well as to adapt to rapidly evolving global real estate market trends in a timely manner. Since the launch of the team, the NPS has been actively seeking opportunities in non-traditional areas including GP stake, Proptech, and Listed Real Estate.

GP stake, one of the key strategies of the team, involves investing primarily in small and mid-sized asset managers with long-term growth potential. Through strategic partnership with investment target companies, the NPS will focus on creating a win-win structure that provides bespoke solutions while meeting its long-term real estate investment goal.

Proptech is another area of the team’s focus with an intention to improve the overall portfolio’s return aspiration by applying the latest technology to its real estate portfolio.

Seo Won Joo, Executive Fund Director & Chief Investment Officer, said: “With the NPS’ extensive investment spectrum across the private and listed real estate market, we will continue to find ways to create additional value through active investment strategies including M&As and IPOs going forward.”


NPS Doubles Down Non-traditional Real Estate Investments, Committed KRW 2.3tn in 2024


국민연금, 부동산 비전통영역 적극 공략…총 2.3조원 투자 단행

 국민연금이 기숙사 등 성장성이 우수한 부동산 틈새(Niche) 섹터에 총 2조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며 비전통 부동산 영역의 투자 확대를 알렸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서원주)는 이달 글로벌 운용사 지분인수(GP Stake)*, 영국 단독주택 임대(Single Family Rental), 호주 학생기숙사 및 임대용 주택 개발(Build-to-Rent) 전략에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 GP Stake: 위탁운용사(GP)의 지분 인수를 통해 운용 및 성과보수를 주주로서 공유받는 형태의 투자

 이는 지난해 부동산투자실에 신설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단행한 첫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시설, 요양시설, 단독주택 임대, 학생기숙사 등 현재 부동산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낮지만, 중장기 성장성이 우수한 틈새 섹터 위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은 포트폴리오 및 수익 원천 다변화와 더불어 변화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트렌드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팀이 생긴 후 국민연금은 GP Stake, 프롭테크(Prop-Tech)* 및 상장부동산** 등 비전통 영역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 프롭테크: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를 결합한 용어로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부동산서비스 및 벤처캐피탈

   ** 상장부동산: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REITs)를 의미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GP Stake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중․소형 부동산 자산운용사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대상 회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부동산 포트폴리오와 중·장기 운용 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윈윈(win-win) 구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벤처투자인 프롭테크도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주력하는 전략이다. 실물부동산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거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동산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은 상장부동산과 실물부동산을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인수합병, 기업공개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실행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부동산 비전통영역 적극 공략2.3조원 투자 단행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신임 지회장 김기철)는 지난 30일 증평군 서울화원교육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와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지역 11개 시·군의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 국내적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16대와 17대 충청북도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주요 사업 및 재정 보고와 정관 개정, 2025년도 사업 계획 논의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3부 만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협회의 미래 발전 방안과 회원 간 협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정기총회의 식전 행사로 열린 플라워디자인 상품 발표회에서는 고품격 화훼상품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이 소개됐다. 꽃사지, 꽃다발, 나눔화환, 수반 센터피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플라워디자인 제품들이 선보여 회원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신임 김기철 지회장은 “역대 지회장들과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지회의 지속성장과 화합을 도모하겠다”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화훼상품 개발, 지회의 브랜드화, 회원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 지회장은 "회원사들의 화합과 혁신이 충북 화훼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창립된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는 현재 54개 업체, 118명의 정회원을 중심으로 도내 화원업계의 구심점으로 업종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화훼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17대에 이르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간 교류 증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 28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심사평가원, 「2024 소비자 ESG혁신대상」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시상식에서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의 수상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사업 중 하나인 ‘중증소아 단기입원 서비스’ 추진을 통한 ESG 실현 성과에 따른 것이다. 

 ‘중증소아 단기입원 서비스’란 24시간 의료기기 의존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환경에서 포괄적인 단기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최초 중증소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된 시범사업이다. 

 중증소아는 건강상태 및 특성에 따라 입원기간 동안 전문 의료진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보호자는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지원으로 돌봄 제공자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감소되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과 안정적인 삶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호자 대상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각적 소통을 추진했으며, 의료진과 의료기관 대상으로는 현장방문 및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여기관의 사업 수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년 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통해 총 230명의 중증소아가 포괄적인 전인적 치료를 제공받았으며, 보호자에게는 심리적·신체적 휴식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지난 해「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도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으로 환경혁신상, ‘생활 속 질병, 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 으로 소비자안전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중증소아 단기입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건강보험혁신센터 최수경 센터장직무대리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수상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 필수의료 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ESG경영을 총괄하는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2년 연속 수상은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경영 확대 노력의 결과물이며, 이는 기관의 큰 영예”라며, “앞으로도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기관의 큰 영예”라며, “앞으로도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2024 소비자 ESG혁신대상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수상

충북적십자사,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간편식 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8곳에 간편식 세트 193개를 전달했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더불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베다니주간센터, 대우꿈동산, 충북사회복지개발회 이음센터, 직지드림플러스, 한우리지역아동센터, 흥덕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간편식 세트는 LG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4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로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간편식 세트는 즉석김치찌개, 즉석된장찌개, 즉석미역국, 참치캔, 멸치볶음, 즉석카레, 즉석짜장 등의 먹거리로 구성되어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치매가정, 아동청소년가정 등 충청북도 내 다양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충북적십자사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간편식 세트 전달

청주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 ‘온기가득 식당’ 준공

청주시는 27일 청원구 내수읍 주민 간 음식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조성한 ‘온기가득 식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정영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재호 의원, 변종오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기가득 식당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뒤편에 별동으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3억7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상 1층, 연면적 168㎡ 규모로 식당을 건립했다.

식당은 내수읍 직능단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식당 이름인 ‘온기가득’은 따뜻한 분위기에서 내수읍 주민들이 음식과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당초 청사 내 지하 1층에 식당이 있었지만 1991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지하에 위치해있어, 새 식당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범석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식당에서 만들어진 정성 담긴 음식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 온기가득 식당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