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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봄맞이 국토대청결 대대적으로 전개

원남면은 27일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기관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면내 묵은 때를 말끔히 치워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생활쓰레기와 영농 및 대형 폐기물 10여 톤을 거둬들였다.

면은 한 달간을 추진 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에서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면민이 참여하에 도로변, 하천·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수거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그간 관리가 미흡했던 팔테고개, 도람말, 원남산단 및 보천시가지 주변을 집중적 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폐비닐, 버려진 빈 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시가지에서는 상습 투기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벌인다.

현연호 면장은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등을 통해 밝고 깨끗한 원남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남면
, 봄맞이 국토대청결 대대적으로 전개

단양관광공사 운영 캠핑장 4개소 개장

2024년 봄을 맞아 단양의 대표 캠핑장 4개소가 4월 1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리안관광지(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043-423-1243)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관광지(단양읍 다리안로 534, 043-423-3589)는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043-423-0599)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와 5분 거리에 위치한 대강오토캠핑장(대강면 사인암로 683-77, 043-421-7880)은 1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 카라반 보유 캠퍼들의 인기가 높다.

단양힐링캠핑장은 동절기 휴장 기간동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정비를 하였다. 특히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캠핑장 예약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기존 예약자들의 주된 불만 사항이였던 부분 취소, 예약 현황 즉시성 등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지속적으로 캠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시설투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안하고 좋은 시설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주변 단양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단양 힐링캠핑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단양힐링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ttps://camp.dytc.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단양관광공사 운영 캠핑장
4개소 개장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객 요청 쇄도에 화요일로 휴무일 변경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속되는 관광객의 요청에 응답하여 정기휴장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단양 관내 대다수의 관광지가 월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역시 화요일보다 월요일 방문객이 더 많고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월요일 운영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는 점이 이번 변경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

그 결과, 2023년부터 단양군과 관내 요식업, 관광 관계자들과 면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오는 4월 첫째 주부터 화요일을 정기휴장일로 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휴무일 변경과 함께 작년 시범운영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야간개장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4월 5일부터 매주 금, 토, 일 18시에서 22시까지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개장 7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된 짚와이어 시설을 약 2억 5천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전면 교체하는 등 안정기에 접어든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재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본격적으로 월요일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고,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호젓한 여행을 즐기고자 월요일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한 체험 모두 즐기고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객 요청 쇄도에 화요일로 휴무일 변경

영동군,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충북 영동군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당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은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대여 기간은 4주이며 추가 1회 연장할 수 있어 총 8주 대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올해 130여명에게 혈당측정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콜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한다. 

 또한 당뇨 관련 지식 교육과 만성질환 사전·사후 건강상담 및 올바른 혈당 측정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혈당 측정기를 대여한 신청자는 4주간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수첩을 작성하고, 건강결과 상담을 받게 된다.

영동군,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문의면, 유관기관·유관부서와 함께 대청댐 수변 대청소 실시

 문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숙)는 22일 대청호 관련 유관기관·유관부서와 함께 대청댐 수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수변 대청소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자원공사, 문의면 자원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피미마을 일대 수변 지역을 대상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이현숙 문의면장은 “문의면 대청호는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 등을 공급하는 지역으로 맑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 연계 합동 청결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치고, 특히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 기간에는 상춘객 대상 쓰레기 가져가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면
, 유관기관·유관부서와 함께 대청댐 수변 대청소 실시

문의면, 2024년‘꽃바람 청춘대학’본격 개강

 청주시 문의면(면장 이현숙)은 22일 (사)은빛여가사랑(대표 조옥주)이 주관하는 ‘꽃바람 청춘대학(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노인대학 참여학생 120여명과 이찬희 문의면분회 노인회장, 이현숙 문의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학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면 ‘꽃바람 청춘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전 문의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양강좌, 치료 레크리에이션, 건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면 관계자는 “올해도‘꽃바람 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과 교류를 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면, 2024꽃바람 청춘대학본격 개강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22일 내덕동 일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일자리정책과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 사무실이 위치한 내덕2동 주택가 골목부터 시작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청주대학교 대학가 원룸촌 일대까지를 집중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청주시 관내 주요도로 차선도색 공사 추진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차선도색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이 지나며 식별이 어려워진 주요도로 내 차선, 기호, 횡단보도 등의 노면페인트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한 뒤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1순환로를 포함한 총 27개 노선(총 길이 70km)이다. 

△교통량 및 사고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을 우선 검토하고 △도색 주기에 따른 필요지점을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휘도 측정을 거쳐 기준치에 미달되는 노선을 사업 구간에 포함했다.

지난 2월 정비구간 노선을 확정하고 자체 설계를 마쳤으며, 사업비 총 18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교통안전 악조건인 우천·야간 시 시인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융착식(가열플라스틱) 차선 도색 작업을 하던 것에서 올해는 연 2회(상‧하반기) 수용성(수성페인트) 차선 도색으로 변경 추진한다. 

도색 작업 이후 연중 반사 성능에 대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정비 사업에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표시 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선 도색에 따른 교통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내 주요도로 차선도색 공사 추진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3. 22.(금) 14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 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며,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안보 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2010) 등으로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 (‘16.법정기념일 지정)

<참고 : 서해수호 55용사>

> 제2연평해전(2002) : 윤영하 소령 등 6

천안함 피격(2010) : 최정환 상사, 안동엽 병장 등 47

연평도 포격 도발(2010) : 서정우 하사 등 2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다음 달 개최. UN 평화정신 실천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기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일)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에게 특산품을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풀·하프·10km 코스에서 특별한 시상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20~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연령대별 시상(특산품 제공)을 한다. 그리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뜻을 살려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게는 특산품이 제공된다.

또 하나, 최다 참가 신청 단체(관내거주자, 5km종목, 학생 제외)에는 최다 단체상으로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2위부터 5위까지도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 신청자에겐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자는 완주 메달과 음성특산품, 기록증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 참가자에겐 부스 1동(40명 이상 부스 2동)과 참가자 전원에게 먹을거리는 물론 경품 추천권도 주어진다. 

또 음성종합운동장 무대에서는 공연 이벤트도 열어 달리는 즐거움과 볼거리‧먹을거리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5km 구간을 다른 코스와 겹치지 않게 구성해 대회 참가자들의 기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한다”며 “마라톤동호회원은 물론 마라톤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가해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
,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다음 달 개최

UN 평화정신 실천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기부

33, 44, 193위도 시상...반기문 대회 뜻 살려 의미 있는 숫자에 특산품 제공

오창호수도서관, 열린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 운영.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층, 통기타 동아리‘여섯줄바라기’공연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김기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오픈스테이지는 시민들에게 독서 이외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바라기’가 로이킴의 봄봄봄, 박학기의 비타민 등 새봄을 맞아 싱그러움을 더할 수 있는 곡을 연주한다.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대학 및 지역 예술·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동아리의 공연을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면서 “음악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여유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호수도서관
, 열린문화공연 호수오픈스테이지 운영

22일 오후 3시 오창호수도서관 1, 통기타 동아리여섯줄바라기공연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 참여자 공개 모집 2024. 3. 26.(화)까지 접수,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 선발 예정

청주시는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12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공연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ldmswjd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와 공연동영상 등을 심사해 16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거리공연가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팀별 3~5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료는 1인 10만원, 2인 20만원, 3인 이상 30만원이다.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 참여자 공개 모집

2024. 3. 26.()까지 접수,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 선발 예정 

해설이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4월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4월 11일(목)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시작한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특유의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지휘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부지휘자 최동호가 나선다.

공연의 첫 순서인 ‘정오의 3분’에서는 젊은 작곡가들에게 3분 내외 짧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선보인 ‘3분 관현악’ 시리즈 작품을 소개한다. 4월 선보이는 작품은 채지혜 작곡가의 ‘감정의 바다’로, 시시각각 변모하는 바다를 보며 느낀 감정의 변화를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는 배의 모습을 태평소의 호방한 선율과 타악기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으로 표현해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정오의 협연’에서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유태평양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수궁가 중 ‘좌우나졸’(작곡 최지혜)을 국악관현악 연주와 함께 노래한다. 용왕 앞에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온갖 핑계를 대는 토끼의 재기가 돋보이는 대목으로,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가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정오의 여행’은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여러 나라의 전통음악이나 민요를 이국적 풍경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순서다. 4월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의 ‘볼레로(Boléro)’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볼레로 K(Bolero K)’(편곡 원일)와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다. ‘볼레로’는 스페인 춤곡으로 광고·영화 속에 자주 사용되어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다. 국악 장단을 활용해 재탄생한 ‘볼레로 K’를 들으며 정열과 낭만의 나라 스페인을 만나본다.

여러 장르의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는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박학기가 함께한다. 감미로운 미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1990년대 포크 음악 열풍을 이끈 박학기는 자신의 대표곡 ‘향기로운 추억’ ‘아직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아름다운 세상’을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들려준다.

마지막은 국악관현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정오의 관현악’이 장식한다.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작품 ‘노크(Knock)’(작곡 김백찬)를 선보인다. 장단의 다채로움이 극대화된 환상곡 형식의 작품으로 국악 음계의 색채, 고유의 호흡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계속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4년 <정오의 음악회> 6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정오의 도장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출해질 시간인 오전 11시,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는 음료와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맛있는 간식도 제공한다.

해설이 있는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4월 공연

2009년부터 16년째 이어온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상설 공연

이금희 아나운서의 편안한 해설로 만나는 음악회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박학기와 함께하는 무대

국악관현악으로 떠나는 여행, 판소리와 협연 등 다양한 코너 선보여


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국립극장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해외 유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4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과 최신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4월 <엔톡 라이브 플러스>에서는 영국 극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플리백(Fleabag)>과 네덜란드 이타 라이브(ITA Live) <숨겨진 힘(The hidden force)>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엔티 라이브의 <시련(The Crucible)>을 1년 만에 재상영한다. 각각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겸 작가 피비 월러-브리지, 거장의 반열에 오른 세계적인 연출가 이보 반 호프와 린지 터너의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엔티 라이브 <플리백>은 2013년 초연한 1인극이다. 배우 겸 작가 피비 윌러-브리지가 작품의 극본을 쓰고 직접 연기한 작품으로, 주인공 ‘플리백’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가 엉망으로 치닫는 상황을 80분간의 독백으로 쏟아낸다. 음울한 현실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고, 거침없이 금기를 넘어서며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 캐릭터가 관전 포인트다. 연극을 원작으로 영국 BBC에서 선보인 동명의 드라마에서도 대본과 출연을 맡은 피비 월러-브리지는 시즌2까지 흥행에 성공해 2020년 골든 글로브 TV뮤지컬코미디부문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각본·제작을 맡은 드라마 <킬링 이브>까지 성공을 거두며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창작자로 떠올랐다. 한편, 피비 월러-브리지는 이 작품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 언급한 바 있어, 엔티 라이브는 ‘플리백’ 역의 피비 윌러-브리지를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다. <플리백>은 4월 17일, 20일, 21일 총 3회 상영한다.

이타 라이브 <숨겨진 힘>은 루이 쿠페르스의 동명 소설을 세계적인 연출가 이보 반 호프가 재해석해 2015년 초연한 작품이다. 이보 반 호프는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2015년)으로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에서 연출상·작품상을 휩쓸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출가다. 엔티 라이브 <강박관념> <타르튀프>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숨겨진 힘>은 1900년대 네덜란드령 동인도(현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서구 지배자의 몰락을 그려낸다. 작품은 자바섬을 통치하려는 서양인들이 초현실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전개된다. 원주민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무시한 네덜란드인들이 보이지 않는 힘을 깨닫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의지와 지성의 한계를 비판한다. 숨 막히는 열대 기후를 생생하게 구현한 무대 미장센과 격렬하게 몰아치는 라이브 음악은 동서양 문화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숨겨진 힘>은 4월 18일, 20일 총 2회 상영한다.

엔티 라이브 <시련>은 1년 만에 다시 상영된다. 2023년 국립극장 첫 상영 당시 눈을 뗄 수 없는 광적인 에너지의 무대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시련>은 2022년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됐다. 17세기 메사주세츠 주 세일럼 마을에서 실제로 일어난 마녀사냥을 다룬 작품으로, 맹목적 집단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일그러뜨리는 비극을 그려낸다. 엔티 라이브 <햄릿>으로 국내 관객에게 소개된 바 있는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세계적인 무대디자이너 에스 데블린이 물과 빛을 활용해 무한한 공간을 창조해 개인이 느끼는 압박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의 에린 도허티가 애비게일 월리엄스로, 엔티 라이브 <예르마>의 브렌달 코웰이 존 프락터로 분해 눈부신 열연을 펼친다. <시련>은 4월 19일, 21일 총 2회 상영한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국립극장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


드라마·영화 등 흥행작을 탄생시킨 피비 윌러-브리지의 1인극 <플리백>

- 국내 최초 상영, 거침없이 금기를 넘어서는 한 여성의 거친 인생사

세계적인 연출가 이보 반 호프의 탁월한 재해석 <숨겨진 힘>

- 국내 최초 상영, 문명의 이기에 가려진 인간의 위선과 오만 비판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가 비춘 집단 광기의 비극 <시련>

- 영국 국립극장 협력 연출가 린지 터너가 완성한 현시대의 무대 미학


음울한 현실을 유쾌하게 꼬집는 현대 여성의 독백, 엔티 라이브 <플리백>


※ 줄거리

도시의 한적한 카페, 그곳을 운영하는 플리백은 가장 친한 친구를 교통사고로 잃고 이어 사랑하는 연인과도 헤어진다. 심지어 그녀는 가족에게도 외면당하고 카페마저 재정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지성과 의지를 넘어선 강력한 존재의 등장, 이타 라이브 <숨겨진 힘>



※ 줄거리

1900년 자바섬을 통치하는 오토 판 아우데이크는 권력을 차지할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는 자바섬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원주민과의 갈등에 부딪힌다. 결국 지역 태수를 무력화시키지만, 그와 그의 가족들 주변에서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광기와 증오에 맞서는 인간의 비극적 초상, 엔티 라이브 <시련>


※ 줄거리

1692년 메사추세츠 주 세일럼, 청교도 마을의 숨막히는 분위기에 억눌린 애비게일과 소녀들은 춤을 추며 악령을 불러내는 의식을 치른다. 지나가던 목사에게 일탈 현장을 들키자 두려움에 사로잡힌 소녀들은 악마에 홀린 척 연기하고, 걷잡을 수 없는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활동. 현재 총 57대 등록, 5개 항공사 대상 유치 설명회 펼쳐

청주시는 15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규 도입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하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항공기 정치장(定置場)이란 항공기 등록지를 말하는 것으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9대, 에어로케이 6대, 총 57대이다. 

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46억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활동

현재 총 57대 등록, 5개 항공사 대상 유치 설명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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