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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고 싶은 오창호수도서관, 열린문화공연 정기 운영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창호수도서관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열린 문화공연’을 매월 정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시민 및 대학 동아리 등과 함께 팬플룻,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우쿨렐레, 크로마하프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이와 연계해 도서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5월 18일 팬플룻 공연 △5월 25일 클래식기타 공연 △6월 15일 오카리나 공연 △7월 13일 우쿨렐레 공연 △8월 24일 팬플룻 공연 △9월 7일 크로마하프 공연 △10월 19일 하모니카 공연 △11월 23일 클래식기타 공연 △12월 21일 클래식앙상블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오고 싶은 오창호수도서관, 열린문화공연 정기 운영

충북대학교, ㈜에코프로와 함께 1사 1하천 사랑운동. 10일 청원구 오창읍 미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 추진

청주시는 10일 청원구 오창읍 신평리 미호강 일원에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홍장의 충북대학교 학생처장을 비롯한 학생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 및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미호강은 연장거리 32.125km에 달하는 하천으로,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떠내려 온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에코프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으고, 10일 오창읍 신평리 361-1번지 일원에 집결해 집결지로부터 2㎞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맑고 깨끗한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충북대학교 학생들과 ㈜에코프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충북대학교와 ㈜에코프로의 하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해부터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며, ㈜에코프로는 올 3월 청주시와 1사1하천 사랑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격월로 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올해 신규로 12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35개 기업 및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에코프로와 함께 11하천 사랑운동

10일 청원구 오창읍 미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 추진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충북대 학생 및 에코프로 임직원 90여명 참여

2027 충청 세계U대회, 충북체전 상생. 충북체전 현장에 홍보부스,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 펼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9일 충북도민체육대회(이하 충북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진천종합운동장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63회 충북체전은 지역 내 11개 시·군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충북 내 최대 스포츠 축제로, 육상을 비롯한 총 26개 종목이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 공동 개최 도시인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회 소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대회홍보부장은 “공동 개최 지역인 충북에서 열리는 최대 스포츠 축제에 우리 조직위원회가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2027 충청 세계U대회와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함께 사랑받고 발전하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8세~25세 대학생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7
충청 세계U대회, 충북체전 상생

충북체전 현장에 홍보부스, 2027 충청 세계U대회 홍보활동 펼쳐

충북농협,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 ‘선생님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

충북농협은 9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화분 전달식을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되는 화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게 되며 충북 도내 259개 초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나아가 충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노력을 통해 다같이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제자들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시는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며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이외에도 성화동 충북본부 건물 및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점과 도내 28개 농협은행 점포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선생님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충북농협,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

- ‘선생님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영준 위원장, 임세빈 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총괄본부장

율량사천동-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 교류도시 워크숍. 주민자치 교류 활성화 통한 상생하는 주민복지 실현 기대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영)는 1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을 방문해 미조면 주민자치회와 교류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미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결연(2021년 11월 12일)을 맺은 후 지난해 율량사천동 밤골축제에 지역특산품(멸치)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상생을 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현안 홍보 및 공동발전을 위한 논의, 특산품 교환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11~12일 양일 열리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현장에도 방문하여 선박 출항 퍼포먼스, 무료시식회 등을 즐겼다.

  김태영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선진사례를 가까이서 느끼고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미조면 주민자치회와 힘을 모아, 상호 주민자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주민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율량사천동-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 교류도시 워크숍

주민자치 교류 활성화 통한 상생하는 주민복지 실현 기대

내수읍,‘행복충전 가족소풍’행사 홍보.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 놀이를 체험할 다양한 행사 마련

 청원구 내수읍(읍장 이경은)은 10일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1일 토요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행복충전 가족소풍’행사를 홍보했다.

 11일 토요일에 열리는 ‘행복충전 가족소풍’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간 소통 및 유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풍으로 청주시에서 개최한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4세에서 13세 아동과 동반가족이 신청대상이며,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신청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cjhjwoo@korea.kr로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복한 가족 그리기 대회, 주말엔 아빠가 요리사, 가족 미니올림픽, 우리집 작은 정원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날씨좋은 5월의 주말, 엄마·아빠·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소풍을 내수읍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수읍,‘행복충전 가족소풍행사 홍보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 놀이를 체험할 다양한 행사 마련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살기,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

 내수읍(읍장 이경은)은 지난 10일 비중문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인『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은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 살기 프로젝트로 내수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이다. 시청각 자료와 OX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봄철 미세먼지를 대비하여 건강교육을 진행하였고 건강교육이 끝난 후에는 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 학생들이 스트레칭 밴드와 마사지볼을 이용해서 어르신들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하였다. 마무리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일대일 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은 사계절 건강교육과 소도구 운동프로그램, 일대일 건강상담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으로 보건과학대 학생들과 협력하여 격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경로당에 활기가 띄니 좋다.”며,“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매일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살기, 호호백세(好好百歲) 건강프로그램

제6회 충주시장배 배스낚시대회.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

충주시는 12일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제6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60여 명의 무동력 카약 및 밸리보트 낚시인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충주시 주최, 한국루어낚시협회(LFA) 주관, 충주스포츠피싱협회 후원으로 전국 낚시인에게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낚시를 사랑하는 전국의 배스 낚시인들이 가족과 함께 충주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탄금호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시는 1위에 4백50만 원 및 부상, 2위에 1백80만 원 및 부상, 3위에 90만과 부상 등 20위까지 시상을 하였다.


아울러, 충주호 본댐에서는 ‘다이와컵 LFA 마스터 클래식 결승전(동력보트 10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는 ‘(주)숲(SOOP) GFL 제3회 배스 워킹 낚시대회(워킹낚시 200명)’가 동시에 열려 낚시 축제의 한 주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낚시산업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회 충주시장배 배스낚시대회

-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

충주열린학교 최혜림(16세) 2024년 1차 검정고시 전과목 만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학교밖청소년 최혜림학생이 고등학력 검정고시에 전과목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의 사업으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낯선 이국의 언어와 문화에 적응을 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했었다. 국적이 다르다는 것을 이유로 따돌림과 차별을 받던 것이 서러웠다. 지금까지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버팀목이 된 것은  ‘나는 한국인이다’ 라는 정체성이었다.  

최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후원하는 멘토링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성인들에 비해 청소년들의 출석률이 저조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최씨는 낮은 출석률이 소속감의 문제라고 판단하였다. 또래 친구들과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에게 배우는 청소년 스터디그룹을 조직했다. 스터디그룹을 통해 소속감과 동기부여를 받았고, 스터디그룹의 일원 전원이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 

정진숙 교장은 ‘최혜림 학생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용기를 주었고,  멘토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이자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협업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끈끈한 우정으로 성과를 냈습니다.’ 라고 칭찬했다.

최혜림은 “ 제가 오로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할머니, 아침저녁으로 등하교를 도와주신 할아버지,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세상을 가르쳐주신 아버지,  공부 스트레스로 힘들어할 때 마다 위로하고 응원해주신 삼촌, 작은엄마, 그리고 만점 받을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신 충주열린학교 선생님들, 이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충주열린학교 최혜림(16) 20241차 검정고시 전과목 만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 

충주시, 세쌍둥이 5가정에 선물.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성금 전달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충주시, 세쌍둥이 5가정에 선물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성금 전달

영동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영동군 생활지원사 및 생활지원사 관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올바른 신체활동,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인력(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이다.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비만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건강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대상자들에게도 쉽게 전파할 수 있는 비만예방 교육 및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동군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동지도사 및 외부강사가 지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느 연령이든 운동과 신체활동은 건강한 삶의 밑거름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꾸준한 운동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굿모닝 만성질환 건강교실, 비만탈출교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걷기생활실천사업 운영 등 군민 체력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생활실천교육 실시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함께하는 일손이음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은 10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서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한국석유관리원 직원을 비롯해 4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을 도왔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400여 평 부지에 고구마심기를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모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마음이다”며 “맹동면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철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지역 방재를 위해 힘써주시는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과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한국석유관리원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단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환경정비, 위험수목 제거, 마을안길 제설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맹동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함께하는 일손이음

금융투자협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 실시.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점심 배식봉사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장애인사랑 나눔의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회 사내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간식으로 준비한 떡을 전달해드렸으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께 꽃도 달아드렸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꾸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사내동아리 직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매월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중증장애인시설 ‘한사랑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 실시

-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점심 배식봉사 

대한변협-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의 ESG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년 5월 8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최근 국내외 ESG 법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의 ESG 법률 지원을 위해 나섰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4년 5월 8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ESG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외 ESG 법제화 및 글로벌 통상 규제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U는 지난해 3월 ESG 공시를 의무화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올해 4월 기후공시 의무화를 최종 확정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달 말인 4월 30일 ESG 공시기준 공개초안이 발표됐다. 4개월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후 금융당국이 최종 도입 시기와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시 의무화 외에도 EU의 공급망 실사법과 각종 통상 규제가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24일에는 EU에서 역내외 기업에 공급망 내 환경‧인권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실사지침이 가결됐다. 한국 기업의 경우 기업규모에 따라 이르면 2027년부터 적용이 시작된다. 실사법에 직접 적용받지 않더라도 EU 내 기업에 납품‧수출하는 등 공급망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실사를 받아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

이밖에도 역내 제품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거나(EU, 탄소국경조정제도), 강제노동이 결부된 부품 및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고(미국, 신장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 제품의 전 주기 탄소배출량 공개와 핵심 광물의 수거‧재활용 비중 확대를 의무화하는(EU, 배터리법) 등 다양한 통상 규제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업들의 ESG 법제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ESG 공시 및 검증제도, 공급망 관리 및 통상 규제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ESG 법률‧컨설팅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강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 대한변호사협회 측은 김영훈 협회장, 양선영 제2법제이사, 임성택 ESG 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박일준 상근부회장,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훈 협회장은 “ESG는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실사제도, 탄소국경조정제도, 택소노미 등으로 제도화되고 있으므로 국내기업은 운영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글로벌 기준 및 법규를 민감하게 식별하고 대응하여야 한다”면서, “전국의 변호사 및 법무법인으로 구성된 ESG 전문가를 활용하여 한국 기업들이 ESG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변협-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의 ESG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년 5월 8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2024년 제1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놀이체험으로 행복하자” 개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4일 충주탄금공원에서 2024년 제1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놀이 체험으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고전놀이-4차산업놀이-액티비티놀이’ 3개 테마의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충주행복지구 마을 학교 ‘호암진로아카데미’참여 학생들이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무료 음료를 제공하였다.

 고전놀이 부스에서는 펀치 기계, 스피드 터치, 두더지 잡기 오락 체험을 진행하였고, 4차산업놀이 부스에서는 3D프린팅 체험과 로봇 트레일러 레이싱 경기 체험을, 액티비티놀이 부스에서는 이동식 암벽 체험인 클라이밍을  진행하며 즐거운 놀이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기획단의 기획 회의를 통해 매회 색다른 테마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기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청소년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 청소년 기획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
년 제1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놀이체험으로 행복하자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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