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상미디어센터,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5월 5일 낮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특별 상영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와 관련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드론 조종’과 3D 펜을 활용해 나만의 아트를 제작해 보는 ‘3D 화가’ 가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버튜버 체험’, ‘VR 체험’ 등이 마련돼 있으며, 뽀로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상시 운영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5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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