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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에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박선영 작가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 선정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이상균)은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인 박선영 작가의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가 2025년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선영 작가는 현재 평택대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이다.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가비’가 학교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도서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 그리고 공감과 이해의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박선영 작가는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며, “작품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용기,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창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에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박선영 작가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선정

청주시 서원구, 팀워크 최정상! 도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1위

서원구가 지적측량 분야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청주시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서원구 대표팀이 최우수상(1위)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별 3인 1조로 구성된 대표팀이 제한된 2시간 안에 측량성과를 신속·정확하게 산출하는 기술과 팀워크를 겨루는 자리로,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서원구 대표팀은 박찬협(6급), 김지수(8급), 김진한(9급) 주무관으로 구성된 ‘열정 MZ팀’. 대회 전부터 뙤약볕 아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은 대회 당일에도 끈끈한 팀워크로 최고의 결과를 일궈냈다.


특히 박찬협 주무관의 노련한 리더십과, 임용 6년·3년 차인 MZ세대 김지수·김진한 주무관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공직 내 세대 간 협업의 긍정적인 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원구는 2023년 3위, 2024년 1위, 2025년 1위로 해마다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며 충북 지적측량 분야의 대표 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최안진 서원구 민원지적과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함께 뛰는 공직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오는 5월 15일 전국대회에서도 충북 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서원구, 팀워크 최정상! 도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1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 폭력없는 제천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2일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의림여자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관심이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예방을 위한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 폭력없는 제천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5월 5일 낮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특별 상영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와 관련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드론 조종’과 3D 펜을 활용해 나만의 아트를 제작해 보는 ‘3D 화가’ 가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버튜버 체험’, ‘VR 체험’ 등이 마련돼 있으며, 뽀로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상시 운영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5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제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회장 조성원)는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의미 깊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원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증평 율리, 체리꽃 향기 가득... “6월엔 맛있는 체리도 맛보세요”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체리를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며, 율리마을을 체리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공모를 통해 율리마을 체리가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선정됐다.


이에, 센터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율리 일원에 체리 시설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저온에 의한 냉해 피해, 수확시기 비에 의한 열과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체리를 생산하기 위해 비가림 시설을 확충하는 등 재배 여건을 개선했다.


율리마을 체리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6월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체리를 구입하러 찾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체리 기반 조성과 함께 율리를 ‘체리 마을’로 가꾸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근 삼기저수지, 좌구산 휴양림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기대를 모은다.


김덕태 소장은 “현재 율리마을에는 하얗고 예쁜 체리꽃이 활짝 피어 있다”며, “4월에는 체리꽃을 감상하러, 6월에는 신선하고 달콤한 체리를 맛보러 율리를 찾아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 율리, 체리꽃 향기 가득... “6월엔 맛있는 체리도 맛보세요

증평군, 별볼일있는도서관 홍보

증평군립도서관이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천문대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월 1회,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증평군민 8가족(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은 이론 강의와 함께 천문 관련 만들기 체험,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별과 우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좌구산천문대 견학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관람, 천체 관측, 가족과 함께하는 밤하늘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4월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됐으며, 5월 강의는 5월 초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5월 강의는 29일, ‘태양계 스티커 액자 및 열쇠고리 만들기’와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우주를 배우고 별을 관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 별볼일있는도서관 홍보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이춘화)는 23일 장연면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장연면사무소에서 거문마을까지 약 3km 구간의 도로변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다듬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화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정괴산 실천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업․농촌 활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6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2개 분회 400여 명의 회원이 읍면 과제교육,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환경정화 활동 실시

연풍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꽃길조성

충북 괴산군 연풍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배)는 23일 새봄을 맞아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한 꽃길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조성작업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풍면 IC 사거리, 행촌교차로, 장승배개 등 3개소에 금잔화, 비올라, 팬지 등 봄꽃 2,60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연풍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상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봄철 농번기 이른 아침부터 꽃길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연풍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현용 면장은 “연풍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풍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꽃길조성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

국내 최초 ‘국악’을 주제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에 국악인들도 적극 동참에 나서며 엑스포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악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끈 바 있다.

 기업인에 이어 국악인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국악인 첫 주자로 소리꾼 서의철이 나서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서의철은 다섯 살에 판소리에 입문,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국악인으로, 한국전통음악 아티스트 그룹인 ‘서의철 가단’과 창작 국악 프로젝트팀인 ‘거꾸로프로젝트’를 이끌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있다.

 서의철 다음 주자로는 국립창극단 소속 판소리 명창 유태평양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유태평양은 여섯 살 최연소 나이로 판소리 홍보가를 완창한 국악 신동으로, 정통 판소리 뿐만 아니라 뮤지컬, KBS <불후의 명곡>, JTBC <풍류대장> 방송 출연 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이들 서의철·유태평양의 맛깔난 판소리 응원 영상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챌린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엑스포 참여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기업인·국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SNS 응원 챌린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완성도 높은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140여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

세계다이음협회, 청주 무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협회 소속 봉사단체‘다이음봉사단’(단장 진선미) 주관으로 12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회원들이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하천인 무심천에서 진행되었으며, 다국적 참가자들이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을 정리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청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태자원인 무심천을 다 함께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문화가정과 유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선미 단장은 “다이음봉사단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의 활동을 계기로 ‘맑은 도시 청주’ 만들기에 더욱 힘을 보태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봉사, 미용봉사, 연탄봉사, 농장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세계다이음협회, 청주 무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5월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5월 15일(목)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해설로 폭넓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설은 아나운서 이금희가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최동호가 맡았다. 

공연의 문을 여는 ‘정오의 시작’ 코너에서는 양방언 작곡의 ‘프론티어’를 연주한다. 재일교포 작곡가로 잘 알려진 양방언이 작곡한 곡으로, 한국 전통의 5박 안에서 역동적인 선율을 구성해, 국악과 클래식의 요소를 조화롭게 어우렷다. 국악관현악 편곡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피아노 중심의 원곡에 타악을 비롯한 다양한 국악기의 개성을 더해 더욱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오의 협연’은 2024년 선발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 다섯 명의 연주 실력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5월 공연에서는 양금 단원 최휘선이 양금 협주곡 ‘춤의 바다’를 선보인다. 이 곡은 2007년 KBS국악관현악단 ‘악기의 재발견’ 시리즈에서 초연한 곡으로, 원곡자인 강성구 작곡가가 이번 정오의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최휘선 단원을 위해 재편곡했다.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악기인 양금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관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정오의 리퀘스트’에서는 30년 전 친구들과 함께 국립극장에서 음악회를 관람했던 소중한 기억을 담은 사연이 소개된다. 당시 처음 접한 곡이자 이후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다는 ‘마법의 성’(원곡 김광진)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사연이 선정된 관객에게는 해당 공연의 초대 티켓이 제공된다.

대중가요, 판소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정오의 스타’. 이달의 스타는 뮤지컬 배우 백형훈이다. 2010년 데뷔 이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렌트> 등 유수의 작품에 주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또한 JTBC 〈팬텀싱어>,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는 문어’, 뮤지컬 <서편제>의 ‘한이 쌓일 시간’, 뮤지컬〈이순신〉의 ‘나를 태워라’를 국악관현악과 함께 선보인다.

지휘자가 추천하는 국악관현악 ‘정오의 초이스’에서는 최지혜 작곡의 ‘감정의 집’ 1, 3악장을 만나본다. 작곡가가 2017-2018시즌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당시 완성한 작품으로, 한민족생명력의 근원이자 정화의 공간이 되어온 강을 서정적이고도 역동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국악관현악이 낯선 관객들도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곡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5월 공연

심사평가원,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원주의료원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1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함께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보건 및 안전 문제 해결, 건강형평성 제고 등을 통한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건강관리, 전통시장 산업안전 예방, 지역상권 및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관련 의견수렴 및 상호교류 ▲주요업무 추진 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심사평가원은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며, 이후 원주의료원과 조리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등을 포함한 맞춤형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해 폐암 예방 등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물적ㆍ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원주의료원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일반회계 부문 1위 달성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 일반회계* 부문에서 16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 영역의 8개 단위지표, 2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오행시 운영 △청렴소식지 참여형 이벤트 추진 △청렴포스터 제작 등으로 23개 세부지표에서 100점 만점에 97.6점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재난 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일반회계 부문 1위 달성

SK하이닉스, ‘석남천 살리기’ 앞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SK하이닉스 구성원 27명은 22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와 맺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하천 주변 및 인도 등 청소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석남천 살리기’ 앞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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