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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경로당에서 건강상담 받으세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운영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대응

하기 위해 관내 장수 경로당을 방문하여「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강재동 동장은“「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의

운영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르신, 경로당에서 건강상담 받으세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운영

충주공업고등학교 윤주엽 교사,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RCY지도경력 7년, 활동시간 496시간 수행

충주공업고등학교 윤주엽 교사는 7월 9일(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청소년적십자 활동 유공은 ‘세계적십자의 날’ 및 RCY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RCY 활동에 헌신해 온 지도자와 단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우수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충북 지역에서는 단 한 명만 수상하게 된다.

윤주엽 지도교사는 7년 1개월 동안 활동 496시간, 봉사 137시간 등, 활발하게 역할을 수행했으며, 재직했던 3개 학교에 RCY를 창단하고, 단원들과 적극적인 헌혈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2020년 헌혈유공장 은장(헌혈 30회 이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부터 충북 청소년RCY 지도교사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충북적십자사에서 윤주엽 교사를 대상자로 추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주엽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도주의 이념을 심어주고자 RCY 활동을 해왔다”며 “더욱 RCY 지도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공업고등학교 윤주엽 교사,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RCY지도경력 7, 활동시간 496시간 수행

7월 9일, 충북경제포럼이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충북경제포럼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민간단체이자 경제거버넌스단체입니다.

활동에는 충북경제포럼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연경희 봉사분과위원장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해당 제작분은 모두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로 전달되었습니다.


7월 9일, 충북경제포럼이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충주시, 시 승격 68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행사. 7.8.(월) 충주시문화회관, 기념식 및 축하공연 ‘동감, 충주’

충주시가 8일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운영위원회 강서현, 유해찬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회·도·시의원,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 8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충주시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하여 시민 인터뷰 상영, 시민기념사, 축사,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 충주행복상 및 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은 충주 전역에서 소중한 일상을 즐기는 충주시민의 모습과 함께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갈 시정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이야기, 충주시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념사 발표자로 나선 박용오, 이웅미 부부는 퇴직 후 소태면에 정착한 귀촌 12년차 부부로 지역마을의 구성원이자 충주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충주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행복도시 충주가 만들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충주시민대상 △문화・예술・언론부문 손창일(남・71세) 前충주문화원장 △산업・경제부문 우성주(남・50세) ㈜에네스티 대표이사 △농림・축산부문 윤성섭(남・69세)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이상열(남・61세) 자유총연맹 문화동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충주를 빛낸 얼굴상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임예진 선수, 충주 행복상에 충주시 지현동 김선순님과 지난 6월 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으로는 지휘자 김광현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주택, 소프라노 김순영, 충주의 지역예술가 소프라노 박소정, 박소라, 성진영, 이성경, 조예은, 테너 송승주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공연석 또한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충주시, 시 승격 68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행사


7.8.() 충주시문화회관, 기념식 및 축하공연 동감, 충주



 

제천시청 체조팀,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 수상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홍천종합체육과)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25)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26)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23)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제천시청 체조감독은“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제천시청 체조팀
, 49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 수상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청주시, 행복모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안민)와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이하 전국대회)는 우수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해 개최되는데, 2024년 제41회 전국대회는 오는 9. 3.(화) ~ 9. 6.(금) 까지 4일간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제41회 충청북도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충북지역 최대규모의 SK하이닉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을 자청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도는 지역 내 홍보 및 부대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협약 이후 각 기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홍보, 안전 등 빈틈없는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2024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개최 -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인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 마련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9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청북도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4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제3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함께 했다. 

 강창희 제19대 국회의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여성기업 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우수여성기업(인) 시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기업인 경영애로상담센터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여성기업주간 :  매년 7월 첫째 주로 지정하여 운영(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3)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도지사 표창)로 선정된 ▲예담 이순동 대표 ▲(주)디자인사이트 이미경 대표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주)이도기술단 박송순 부장, ▲(주)신이 한종대 부장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으로 나아가는 데에 여성기업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가족친화기업 문화 조성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외 자금, 수출, 일자리 등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지방국세청이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의 섬세하고 유연한 창의력은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섬김의 자세로 늘 여성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기업이 충북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용기와 자긍심을 불러 일으켜 더 나은 성장의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은 충북경제(GRDP) 100조원 달성에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2024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개최

-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인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 마련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진익송 : 시공간을 넘어’전(展) 개최. 고(故) 진익송 작가의 화업 40년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7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오창전시관에서 열려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고(故) 진익송 작가의 시대별 작품과 업적들을 돌아보는 기획전 ‘진익송 : 시공간을 넘어(Beyond the Timeless Doo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102,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서 오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상과 현상에 대해 명철하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삶의 자세를 지니고 교육자로서 따뜻하게 보듬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고(故) 진익송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의 조화, 시간의 의미 그리고 인간 내면의 선택과 확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했다.

△1980년대 초기 작품을 다룬 ‘1부 : 공감, 공간에 대한 감각(Feeling Space)’ △1990년대 뉴욕에서 철판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문(Door) 시리즈의 초기작으로 구성한 ‘2부 : 시간을 담다(On the Steel Paper)’ △2000년대 다양한 문(Door) 시리즈 작품을 다룬 ‘3부 : 시공간의 여행자(A Traveller through the Doors)’ △2010년대 그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타임리스 도어’ 시리즈를 다룬 ‘4부 : 영원한 문을 넘어(Beyond the Timeless Door)’가 이어진다.

△‘5부 : 에필로그 : 끝나지 않은 실험(The Unended Study)’에서는 최근까지 연구한 그의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한다. 

고(故) 진익송(1960-2022)은 1960년 8월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 부산으로 이사해 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1979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에 입학했다.

1984년 졸업 이후 1988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NYU) 대학원을 입학, 1992년에 졸업했다.

1996년에는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연구장학기금 수혜자로 선정돼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영국 뉴캐슬(Newcastle)의 노섬브리아대학교(Northumbria University)에서 방문작가 및 박사 후 연구원(Post Doc. Fellow)으로 영국의 현대미술을 연구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97년 충북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후학을 양성하며 작고하는 날까지도 제자들을 위해, 또 지역의 한계를 넘어 미술로 다른 지역, 다른 문화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고(故) 진익송 작가가 시간과 공간, 우리 시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했던 작가로서, 또 제자들이 작가의 길을 가도록 인도해 주고자 열정적으로 지도했던 교육자로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진익송 : 시공간을 넘어() 개최

() 진익송 작가의 화업 40년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711일부터 98일까지 오창전시관에서 열려



 

옥천군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 공연’ 13일 개최

옥천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버블 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내부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참석자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물놀이용품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옥천군 어린이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내달 9일 10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주제로 동화 뮤지컬 공연도 개최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 기관을 초청해 단체 관람으로 진행한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옥천군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 공연’ 13일 개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경로당 원예 활동교실 성공적 마무리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추진한 어르신 원예활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영동읍 구교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원예활동교실은 시각·촉각·후각 자극으로 우울증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원예 정보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양무웅 지회장은 “영동군의 어르신들이 여러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경로당 원예 활동교실 성공적 마무리

괴산군, 괴산군립도서관 군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괴산군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도서관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괴산군립도서관의 도서관 운영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개의 문항을 통해 문화강좌, 장서, 공간구성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괴산군청 누리집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도서관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립도서관은 괴산읍 대사리 24-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146㎡, 연면적 3,45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정기간행물, 유아·어린이를 위한 자료실,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청소년 특화공간이, 3층에는 북카페, 프로그램실과 다목적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괴산군
, 괴산군립도서관 군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괴산군 감물면 청년회, 제13회 감물감자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괴산군 감물면 청년회가 지난 6월 14~16일에 열린 제13회 감물감자축제에서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금 전액(7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감물면 청년회는 관내 행사 추진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불우이웃 돕기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마을에 젊은 에너지가 모여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윤정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선뜻 내어준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괴산군 감물면 청년회, 13회 감물감자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청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응급처치강사 20여 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6~7.7 이틀간 추정골휴양지(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청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충북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교육강사 단체로, 관련 기술 보급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약 20여 명의 강사가 참여해 ‘응급처치강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붕대 및 삼각건 매듭법 △재난 매듭법 △캘리그래피 등으로 구성되어, 추후 응급처치 강습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강사 봉사회 임은경 회장은 “응급처치강사 역량 강화가 곧 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의 원동력”이라며, “충북 도내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로 안전한 충북을 이끄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청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 응급처치강사 20여 명 대상 

​대한변협, ‘법치주의 위기대응 TF‘ 구성.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 적극적 견제 및 비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국민의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단체로서, 최근 국회에서 4인의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가 발의된 점과 관련하여 국회의 탄핵소추권이 남용될 경우 법치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결의하였음을 밝힌다.

대한변협은 7월 8일(월) 상임이사회 의결로 ‘법치주의 위기대응 TF’를 구성하였다. 대한변협은 ‘법치주의 위기대응 TF’를 중심으로 국회가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탄핵소추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로지 정치적 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와 같이 대한변협이 구체적 행동에 나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 7월 2일(화) 검사 4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고, 국회 본회의 의결로 그 탄핵소추안은 조사를 위하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었다. 

검사에 대한 탄핵심판제도는 검사가 직무 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중대하고 명백히 위반한 경우에 한해 그 법적 책임을 추궁하여 파면함으로써, 헌법의 규범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위 검사 4인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우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위 검사들을 조사할 경우, 해당 검사들이 기소하여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들(탄핵사유와 외관상 관련이 없더라도)에 대하여 외부적 압력으로 작용하여 재판의 독립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으로,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이 있으면,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 행사가 정지되고 본연의 임무인 수사와 공판업무 수행으로부터 배제되는바, 재판 중인 사건의 충실한 심리에 지장을 줄 가능성 또한 크다.

탄핵심판제도가 그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단순한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할 경우, 정치권력이 수사기관과 사법부를 길들임으로써 사법체계를 훼손하게 되고, 결국 헌정질서와 삼권분립의 근간이 무너지는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대한변협은 법치주의의 위기 상황이 초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 대상이 누구든지 권력을 남용하여 헌법질서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위헌적 시도를 할 경우에는, 이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법치주의 수호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대한변협, ‘법치주의 위기대응 TF‘ 구성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 적극적 견제 및 비판 


 

치매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첫 걸음.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 치매 환자 보호 역할 강화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인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치매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전통시장’은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시장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흥덕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6월 가경터미널시장을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로 지정했다.

이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배회·실종모의 훈련 등 시민들이 함께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일궈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가경터미널시장 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이들은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발견되면 그 즉시 신속하게 제보·신고한 뒤 쉼터를 제공하는 등 치매파트너 역할을 한다. 

현재 가경터미널시장 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는 상가는 총 51곳이다. 해당 상가에는 ‘안심등불’ 표찰이 부착돼 있으며 상시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흥덕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캠페인’과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맹점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배회·실종모의 훈련도 오는 9월 진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 발견 시 행동요령 훈련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수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 가경터미널시장 첫 걸음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 치매 환자 보호 역할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