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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 4월 1일(월), 제25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4월 1일(월)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5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변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제25회 우수변호사

김정우(광주, 사시 51회)

송혜미(서울, 변시 4회)

이영욱(서울, 사시 44회)

이윤우(서울, 변시 7회)

조묘진(부산, 변시 2회)

김정우 변호사는 광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을 비롯해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인, 대법원 국선변호인, 일반 및 소액사건 소송구조변호사 등 시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관련 명예훼손 피해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및 하청 노동자 수은중독사건 피해자 등에 대한 공익소송 지원활동을 통하여 피해자 권리구제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보험계약법 강의 해설’을 공동저술하여 보험학을 연구하고 학습하는 이들의 이해를 돕게 하는 등 학술연구를 통한 법률문화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공익법률지원 활동뿐 아니라, 이주민 법률지원변호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매월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이주외국인 및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광주회 인권 및 법률구조위원회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장애인, 난민, 경제적 약자 등을 위한 법률구조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송혜미 변호사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쌓은 업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속계약 기간의 명시나 정산에 대한 기준 등 전속계약서의 각 조항에 대한 판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여 변호사의 위상을 높이고 법률문화를 개선하였다. 

또한 대법원 국선변호인, 서울북부지방법원 재판부 전담 국선변호인, 군범죄 피해자국선대리인 등 국선변호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 피해자 사건을 진행하며 소송비용 지원이 절실한 사건이 있는 경우 피해자에게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소송구조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안내하고, 해당 사건의 대리인으로 선정되어 변론하는 등 법조인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언론 활동(기고, 인터뷰, 방송출연 등)을 통하여 법률 문화가 개선되고 법조인의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내 다수의 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영욱 변호사는 ‘만화를 그리는 변호사’로, 본인의 만화 능력과 저작권법 등 법적 지식으로 저술활동에서 힘써 ‘저작권별별이야기’(2015), ‘유튜버를 위한 저작권 100문 100답’(2020), ‘웹툰계약마스터’(2022), ‘알기 쉬운 음악 저작권&계약 핵심’(2023), ‘법으로 버업(VerUp)’(2023) 등, 알기 쉽게 법적 지식을 전달해주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또한 이영욱 변호사가 박사 학위 논문에서 심도있게 다룬 ‘계약변경청구권’은 현재 저작권법 개정안에서 ‘추가보상청구권’으로 입법안이 제출된 상태이며, 이러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저작권이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여러 권의 저술 활동을 하였다. 그중 ‘모든 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출판만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출판지원사업에 당선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꿈을 그려가요’라는 저작권 교육 만화는 국제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에서 발행되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7개 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보급되기도 하는 등 법률문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윤우 변호사는 기존의 대법원 판례가 없는 상태에서, 주택임대차에서 임대인이 ‘실거주’를 사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하려는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임대인이 증명해야 한다는 취지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았다(대법원 2023. 12. 21. 선고 2023다263551 건물인도). 이 판결은 임대인이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에 해당함의 증명 책임 소재가 임대인에게 있다는 점, 이를 판단하는 방법에 관한 법리를 최초로 명시적으로 설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윤우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한 사건의 피고 대리를 맡아 이미 대법원 패소 확정 판결된 사건의 연장선에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뒤집어 손해배상액을 큰 차이로 줄인 바 있다.

이 밖에도 이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 한국법조인협회 상담부스 컨설팅활동,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재심사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일반민사사건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 국방부 청원심의회 위원, 금천구청 임대차분쟁 자문위원 등 공익활동을 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조묘진 변호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 다년간 집행부(재무상임이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해상분야를 잘 아는 해기사 출신 법조인으로서 해사법원 부산유치를 위해 해사법원설립특별추진위원회를 2016년 처음 구성하였을 때부터 2022년까지 간사 및 위원으로 활동하며 부산, 서울 등 여러 유관기관 방문, 글 기고 등의 다양한 외부 활동과 해상 관련 강의 및 토론에 참여하며, 해사법원 부산유치를 위해 의미 있는 내용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법률제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부산지방변호사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회무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변호사협회의 활동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

4월 1일(월), 제25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경찰청 – 충청북도교육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경찰청은 29일 오후 2시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 최종상 생활안전부장과 충북교육청 최동하 교육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SPO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청소년도박 등 소년범죄 재범 방지 및 피해학생 보호에 주력하고,

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충청북도경찰청 충청북도교육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 개최

실종경보문자’제보로 20분만에 정신질환 실종자 발견

 2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주서에서 전날 오후 10시경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모씨(40)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확인하였으나 칠금사거리 이후 행적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찰은 오후 5시30분경 이씨의 생김새와 복장 등을 담은 ‘실종경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불과 10분만에 ‘실종 알림 내용과 비슷한 차림을 한 여성이 000병원 주차장 내 있다’는 시민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가족들과 000병원에 진료차 방문하였는데, 주차장에 있는 실종자를 발견, 이를 눈여겨 본 후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곧바로 112에 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5시50분경 신고 장소에 있는  이씨를 발견했다. 다행히 있는 건강 등에 이상이 없어 곧바로 가족에게 인계했다. 

실종경보문자는 지난해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실종경보문자제보로 20분만에 정신질환 실종자 발견


서원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지난 29일 관내 체육시설(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2020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합동점검은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서원구청뿐만 아니라 상당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여부, ▲차량 구조장치 설치 및 결함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어린이 다수가 이용하는 통학버스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구는 안전점검 실시에 따라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서원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흥덕구 건축과, 불법노상적치물 단속 실시

  흥덕구 건축과는 29일(금) 흥덕구 내수동로 일원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 노상 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자진 정비를 홍보하였다.

 이번 단속은 복대2동 통장협의회 건의사항인 내수동로 상가 거리 불법적치물 일제 정비 요청에 따른 단속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가로정비팀 단속원은 내수동로 상가 점주들에게 노상적치물 정비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빠른 시일 내에 자진정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단속 후에도 자진 정비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노상적치물을 둘 경우,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또는 강제수거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안현규 건축과장은 “내수동로 인근의 불법 노상적치물은 거리 환경 정비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불법 적치물 정비 계도 및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건축과, 불법노상적치물 단속 실시

기동순찰대 순찰 근무중 쓰러져 있는 간질환자 발견 응급조치 후 안전귀가

충북청 기동순찰대(대장 정창호)에서는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 근무 중, ’24. 3. 27(수) 11:50경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덕벌초교 삼거리 앞 인도에 간질환자(50세 남)가 인도상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호흡곤란과 간질 증세와 차도로 뛰어들려는 위험 행동까지 하여 이를 제지하고 전신을 마사지 하여 응급 조치 후 호전되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 조치를 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동순찰대 순찰 근무중 쓰러져 있는

간질환자 발견 응급조치 후 안전귀가 

복대1동 자율방범대,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실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자율방범대(대장 황효찬)는 지난 27일(수)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 내 화장실 7개소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복대1동 자율방범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청사 내 화장실의 안전 상황을 확인했으며 다행히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복대1동 자율방범대장은“주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불안함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복대1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대1동 관계자는“불철주야 복대1동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복대1동을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대1동 자율방범대는 월 1회 정기적으로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며, 꾸준한 동네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복대1동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복대1동 자율방범대,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실시

‘케이리걸(K-LEGAL) 사업’ 출항

대한변호사협회는 2024년 3월 26일(화)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 외교부와 공동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훈 협회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였으며, 서명식에는 대한변협  김동현 사무총장, 김홍중 국제이사, 이용일 국제특별보좌관, 외교부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 황준식 국제법률국장이 참석하였다. 

대한변협과 외교부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법률 및 사법제도의 해외 전수 △외국과의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법률 자문 △국내외 천재지변 및 사회적 참사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대한변협의 국제법 교육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훈 협회장은 “외교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대한민국의 사법제도, 법률문화, 법조인력 등 케이리걸(K-LEGAL)을 해외에 적극 전파하고 그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것”이라며 “이는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법률시장을 넘어 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대한민국 변호사, 로펌, 기업이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리걸(K-LEGAL) 사업’ 출항 

진천군, 상반기 관내 유흥주점 83개소 일제점검

  진천군은 19일 관내 유흥주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이영자 가족친화과장이 총괄 운영해 진행했으며, 군 3개 부서(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 직원과 청소년유해감시단원 등 민‧관 기관 20여명이 5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점검했다. 

  군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식품위생상태, 청소년 유해 운영 야간 점검과 양성평등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 주체들이 협력해 야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면밀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진천군, 상반기 관내 유흥주점 83개소 일제점검  

서원구, 의료급여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추진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한 의료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관내 요양병원 75개소의 장기입원자 346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실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동일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이거나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입원하고 있는 경우 등 부적정 입원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입원병원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장기입원 수급자의 입원 필요 정도를 확인하고 부적정 입원자의 경우 개별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재가 서비스 및 시설 입소 등을 안내하고 개인벽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미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하고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의료급여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추진

기동순찰대 출범 1개월, 주민 품 속으로

’24. 3. 21.(목) 출범 1개월을 맞은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 기동순찰대는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을 통해 주민 치안 불안요인 해소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대장 경정 정창호)는 12개팀 총 90명으로 구성되어, 가시적 순찰활동, 무질서 행위 단속, 주요 국가행사 및 도내 대규모 축제 범죄예방 활동 전개, 특별 치안수요 현장대응 지원 등 종합적인 치안행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범죄통계,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치안데이터 분석과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등 치안 수요에 맞게 전략적․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해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출범 후 1개월간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을 통해, 수배자 30건 검거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 230건 단속, 형사범 8명 검거, 치매노인 발견과 방범시설물 개선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동순찰대 출범 1개월, 주민 품 속으로 

옥산면, 옥산생활체육공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안전점검 실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규)에서는 19일 옥산생활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불법촬영 안전점검을 자체 실시했다.

  옥산면 옥산생활체육공원 내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총 2개소로, 축구장 앞 공중화장실과 테니스장 앞 공중화장실로 생활체육을 즐기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길목에 마련되어 있다. 

  불법촬영 안전점검을 위해 점검자가 생활체육공원 내에 있는 화장실을 방문하여 불법촬영 전용탐지장비(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를 이용, 불법촬영기기 설치유무를 확인하고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화장실 이용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을 하였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사용하는 만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상시점검과 합동점검을 병행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옥산면, 옥산생활체육공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안전점검 실시

흥덕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

 청주시 흥덕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관내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정비반을 편성하여 추진했다고 밝혔다.

 흥덕구는 이번 단속으로 ▲현수막 33장 ▲벽보 28장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였고, 노후되거나 설치 상태가 불량한 고정광고물을 사용 중인 업소 3곳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토록 계도했다.

 안현규 건축과장은“정비기간 후에도 학교 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은 공공근로사업과 휴일정비용역을 활용 정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덕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

영세식당 영업을 방해한 조직폭력배 검거 식당에서 상의를 벗어 문신을 드러낸 채 침을 뱉고 집기류, 간판 등을 부수며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등 3명 검거(전원구속)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24. 1월 충북 음성군 소재 영세식당에 손님으로 찾아 가 술을 마시며 큰소리로 욕설하는 것을 종업원이 제지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상체 문신을 드러낸 채 침을 뱉고 기물을 부수는 등 1시간 40분 동안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A씨(25세) 등 3명을 검거하여 ‘24. 3. 14. 모두 구속하였다. 

이들 3명은 단체로 상의를 벗어 문신을 내보이고, 식사 중인 다른 손님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내쫓기도 하였으며,

침을 뱉고, 셀카를 찍거나 물병을 집어 던지며 의자와 간판을 부수는 등 위력을 행사하였다.

수사 착수 및 경과

◦ 경찰은 피의자들이 현장을 빠져나간 이후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들에 대하여 CCTV 분석 및 탐문 수사로 인적사항을 특정해 전원 검거하였다. 

수사 특이사항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다수의 젊은 조폭들이 모여 문신을 드러낸 채 셀카 촬영을 하고,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위력을 행사하는 유형의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일 사건이라도 형사기동대 조폭 전담팀을 투입하여, 입체적·종합적 수사로 관련자 전원을 구속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였다.

앞으로도 충북경찰청(형사기동대)는

‘현장 밀착형 형사 활동’으로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집단·주취폭력 등 폭력범죄를 엄정 단속하여 도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

영세식당 영업을 방해한 조직폭력배 검거

식당에서 상의를 벗어 문신을 드러낸 채 침을 뱉고 집기류

간판 등을 부수며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등 3명 검거(전원구속)


 



故 이선균 배우 사망, 이대로 둘 것인가. 대한변협, 3월 19일 「사법인권침해조사발표회」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은 2024년 3월 19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故 이선균 배우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사 및 보안에 인권침해 요소가 있었는지 살피고 나아가 관계자의 형사처벌과 징계, 그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사법인권침해조사발표회」를 개최한다.

고인의 사망은 많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인천경찰청의 수사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정식조사에 착수했으나, 고인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지 100여 일이 가까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협회는 사법인권침해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석 달간 진상 조사를 한 결과, 고인을 죄인으로 낙인찍은 언론의 보도행태는 물론이고, 특히 무분별하게 피의사실을 공표한 경찰의 잘못이 크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공무상기밀누설죄와 피의사실공표죄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경찰 관계자에 대한 형사처벌과 징계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협회는 사법인권침해조사 발표회에서 수사 및 보도 관련 경과를 정리하고, 수사보고 및 지휘권 행사에 따른 감독자 책임 여부를 짚어보고, 수사 내용 공개에 대한 변호인의 이의제기권 보장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협회는 더 이상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 추궁,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온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故 이선균 배우 사망, 이대로 둘 것인가

- 대한변협, 3월 19일 「사법인권침해조사발표회」 개최

- 경찰 늦장 수사 비판, 검찰의 직접 수사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