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민간예술단체 창의문화예술 흥.신.소,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 내수읍 비중리 농촌문화자원을 이용한 문화사업 ‘농(農)리브디아트’호평 -

청주시 민간예술단체 창의문화예술 흥.신.소(흥겹고 신나게 소통하라, 대표 전신영)는 지난 8일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서 전국 6개 권역, 43개 수행 단체 가운데 우수 단체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민간문화예술단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특성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의문화예술 흥.신.소는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공모(3년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는 시비 3000만 원을 매칭해 지원했다.

창의문화예술 흥.신.소의 ‘농(農)리브디아트’사업은 청원구 내수읍에서 농촌문화자원에 예술적 색채를 더해 지역의 맛을 소개하는 약수밥상원정대, 시와 음악이 흐르는 소셜다이닝, 걱정과 근심을 쫓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허수아비 아트축제, 주민들이 담근 김장김치 저소득층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도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향과 맛이 달콤한 ‘청원생명딸기’ 맛보러 오세요 

- 14일부터 5일간, 농협충북유통 內 홍보판촉행사 진행 -

청주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방서동에 있는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과코너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가덕과 남일 등 지역에서 80여 농가가 66ha가량을 재배하고 있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향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원생명딸기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딸기 시식과 함께 4000박스(500g) 한정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주시,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네트워크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초저출산 위기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 -

청주시는 14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네트워크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차 실무자 워크숍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직장 등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가족 간 활발한 소통으로 가족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가 ‘가족관계증진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인구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견수렴 등 실무자 간 간담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UCC네트워크는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전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일·가정 양립,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내 대학, 기업,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의 초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기관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수상 -

청주시가 올해 실시한 양대선거에서 공명선거관리에 기여한 유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국무총리급)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했고,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된 후 전국적으로 공정한 선거관리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직원에게 포상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투표소 연장근무와 방역지원 업무가 추가돼 많은 인력 소요가 있었지만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3600여 명의 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지원을 했다.

청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율 향상에 박차 

- 4단계 검증 체계 조기정착, 모니터단 간담회 열어 -               

청주시가 지역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율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오세동 청주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우선구매 검증 모니터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상품 모니터단 14명과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4단계 시스템 조기정착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3년부터 시 산하 전 부서에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유관기관과 공공기관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부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는 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해소는 물론이고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지역상품 우선구매 4단계 체계가 완전히 자리 잡아 지역 기업 생산품 구매율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제유물전시관, 청주 출토 백제 토기 전시 등 기획전 열어 

- 특별기획전 ‘가마, 토기를 품다’ 주제로 12월 30일까지 진행 -

청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백제유물전시관에서 ‘가마, 토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특별기획전 ‘가마, 토기를 품다’는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제1부 ‘금강유역과 토기가마’에서는 15개소 총 61기가 조사된 금강유역 한성기 백제 토기가마와 출토유물을 소개한다.

또 제2부 ‘가마, 토기를 구워내다’에서는 청주 오산리의 토기가마를 복원해 전시하며, 제3부 ‘가마에서 소비지로’에서는 만들어진 토기가 어떻게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됐는지를 설명하며 청주지역에서 출토된 백제 토기를 전시 중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중·고등학생 단체관람을 포함해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전시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안내 문구가 알기 쉽게 표기돼 있어 백제토기와 가마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은 “이번 특별전은 미호강을 포함한 금강지역의 3~5세기 백제 토기가마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백제유물전시관을 방문해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랑의 연탄나눔 

- 선수단 30여 명, 서원구 10가구에 연탄 3000장 배달 -

청주시 심야할증 밤 10시부터, 최대 40%까지 조정 

-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12월 15일 밤 10시부터 적용 -

청주시는 택시 심야할증 시간이 오는 15일부터 밤 10시로 앞당겨지고, 할증률도 최대 40%까지 인상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조정된 고시에 따르면,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을 2시간 앞당겨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한다고 합니다.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밤 10시~ 11시와 새벽 2시~4시는 20%, 승객이 많은 밤 11시부터 오전 2시에는 40%로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다만 기본요금 3300원과 거리·시간 운임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택시 심야할증 조정에 대비해 업체 3곳을 지정해 택시 4123대의 미터기 변경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마칠 및 불편을 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올해 말까지 모두 사용하세요!” 

- 내덕1동, 문화누리카드 사용 적극 홍보-

내덕1동행정복지센터는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카드 사용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1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말로 종료되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신규카드 발급은 오는 14일에 종료된다. 내덕1동행정복지센터는 카드 미사용자에 대해 문자 및 전화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접 구매가 어려운 카드 소지자는 가정방문하여 문화상품 리스트와 구매절차를 안내하고 상품구매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남이청춘대학 종강식 성황리에 열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이청춘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강식에는 오봉욱 서원노인복지관장, 박종철 남이면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참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운영된 남이청춘대학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보건 및 정보전달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의 배움의 즐거움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주)신우바이오로직스 이사 이규범, 따뜻한 온정 나눔!

- 저소득 노인 가구에 온열 혈행개선 크림 500개(2,000만원 상당) 후원 -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7 소재 ㈜신우바이오로직스(이사 이규범)는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온열 혈행개선 크림(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 500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던 이규범 이사는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1주민 1情 나눔 긴급위기가정지원사업, 엄마손 배달사업, 김장 나눔 사업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규범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워 생계에만 신경 쓰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보살피고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기부! 라면과 백미로 사랑을 나눠요

- 우암교회 내덕2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탁 -

우암교회(목사 김종경)에서는 8일 내덕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40박스, 백미 5kg 120포를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암교회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작은 사랑으로 연말에 즐거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을 전달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다자녀가구 가정의 주민은 아이가 6명이라 식비부담이 많았는데, 좋아하는 라면과 백미를 후원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율량동 K타이거즈 현대태권도 꼬마영웅, 라면 전달

- 연말 맞이하여 율량사천동 저소득 주민 위해 라면 28박스(65만원 상당) 후원 -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소재한 K타이거즈 현대태권도(관장 김진원)는 8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8박스를 기탁했다.

K타이거즈 현대태권도장은 작년 연말에 라면 25박스를 후원한 바 있다. 평소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던 김진원 관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원생들에게 강조해 왔으며, 이번 후원도 현대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아져 계획되었다.

김진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상황으로 평소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가구일수록 그 어려움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이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어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웃으며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수곡2동 자원봉사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30세대에 지원 -

수곡2동 자원봉사대(대장 이순원)는 12월 8일 수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옥)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한부모·장애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에 고등어조림, 무생채, 어묵볶음 등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대의 반찬을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몸도 안 아픈 데가 없어 반찬 만들어 먹는게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번 살뜰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옥 수곡2동장은“바쁘신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대 대원들께서 손수 장보시고 음식 만드느라 고생이 많으셨는데도 전혀 힘든 내색 않고 기쁘게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대상자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반찬 전달 -

남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인락)는 8일(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서원구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반찬 나누기 봉사를 위해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영양반찬을 각 가정까지 배달해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만든 반찬 중 일부는 남이면에서 운영 중인 남이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성인락 부녀회장은“반찬봉사를 하며 언제나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건강하고 푸짐한 식단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음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3R 자원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