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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청주시는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상설교육장에서 청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8일까지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청주시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2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은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뿐”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10일 동부창고 페스타 개막,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기록문화주간과 6월 한 달 토요일마다 펼치는 공예마르쉐에 이어 이번엔 동부창고 페스타까지,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동부창고 페스타 - 썸머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나이트’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동부창고가 지향해온 시민예술놀이터 기능의 완전 회복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펀(fun) 하고 달콤한 ‘가든 콘서트’ ▲희망과 동심이 빛나는 ‘밤에 그린 별빛’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밤에 그린 장터’ ▲재미와 힐링이 담긴 ‘밤에 그린 피크닉’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 ‘공개共個 집합’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 ‘예술가를 배우다’ 등 문화감성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부창고의 밤을 낮보다 아름답게 물들인다.

 우선 1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밤에 그린 별빛 ‘반짝이 가든’이 초여름 밤을 밝힌다. 동부창고 야외 광장 곳곳에 들어선 동물 조형물과 장미 조형물, 동화 속 캐릭터가 LED로 반짝이며 인생샷을 선물하고, 낭만정원‧동심정원, 비밀정원, 희망정원이 밤 산책을 즐겁게 한다. 

6월 10일과 17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가 동부창고로 발길을 모은다. 

10일에는 ‘퍼니&포크’를 주제로 ▲‘버블 드래곤’의 펀(fun)한 버블(Bubble)쇼 ▲가수 ‘치즈’, ‘스탠딩에그’ ▲공연예술가 ‘팀 퍼니스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고, 17일에는 ‘퍼니&재즈’를 주제로 마술공연과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낭만으로 채운다. 

같은 날 한낮 이벤트 행사로 물총, 물풍선, OX 퀴즈 등 시원한 체험도 준비돼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동부창고가 자체 제작한 원목 캠프닉 세트를 활용한 그린 피크닉도 즐길 수 있어 온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더불어 10일과 16일~17일 3일 동안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마켓과 체험이 동부창고 곳곳에서 진행되고, 푸드 트럭이 축제의 맛을 더한다. 체험은 모두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함께 나누는 ‘공개共個 집합’ 소축제가 공유문화 전시, 체험 마켓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23일 저녁 7시에는 기초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가를 배우다’ 일환으로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가 ‘썸머 나이트’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채운다. 

소설가 김영하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는 사전 신청제로만 진행하며, 신청페이지는 7일 오후 2시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열린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동부창고 페스타부터 기록문화주간, 공예마르쉐까지, 6월을 문화 꿀잼으로 꽉 채웠다”며 “6월 여행가는 달의 목적지를 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문화제조창으로 정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10일 동부창고 페스타 개막, 문화제조창의 6월은 축제다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개최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한국양궁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1984년 LA올림픽제패를 기념하고 영원한 한국 양궁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창설된 대회로, 73개 팀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5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박만규 충북양궁협회 회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 회장, 박해운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국 양궁은 세계최고의 실력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일반부・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로 진행되며, 5일 공식연습에 이어 6일~9일  4일간의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결승전이 열린다.  

청주시는 청주시청 남・녀 양궁부 9명과 서원대 6명으로 총 15명의 양궁 전사들이 출전한다. 

청주시는 김수녕, 김우진, 임동현, 최보민 선수 등 양궁 월드 스타를 배출한 고장으로 양궁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개최

단오, 건강한 여름 나기!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즐기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단오(6월 22일)를 맞이해 오는 6월 17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오 프로그램은 ▲여름철 부채를 나눴던 조상들의 풍습을 생각하며 단오부채를 만들어 보는 ‘단오선 만들기’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매실·백단향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청량음료인 제호탕 등 ‘단오 음식 시식’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전통문화교실, 체험 코너를 운영해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 전통주 만들기’ 및 ‘발효청 활용 쁘띠 화채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박물관 학예사 체험 ▲장명루 팔찌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옛 책 만들기 ▲타투스티커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전통문화교실(전통주 만들기, 쁘띠 화채 만들기) ▲박물관 학예사 체험 ▲자개 그립톡 만들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는 흥덕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셔서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옛 선조들의 풍습과 단오의 정을 느끼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오, 건강한 여름 나기!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즐기세요

청주시립예술단이 선사한 3일간의 특별했던 음악여행

청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문화도시 청주! 피크닉콘서트’공연을 청주문화제조창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쳤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예술단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23 기록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돗자리에서 편안하게 청주시립예술단이 펼치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했다. 3일간 2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2일 첫째 날은 청주시립국악단(객원지휘 원영석)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진미)이 ‘청주를 두드리다’를 테마로 청주시민의 감성과 심장을 두드리며 한국의 춤사위와 신명나는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3일 두 번째 날은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과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이 ‘청주를 노래하다’를 통해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고, 아름다운 청주를 노래했다.

청주 출신의 음악가인 박영희 선생의 곡 연주와, 수많은 콩쿠르에서 두각을 보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청주음악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4일 마지막 셋째 날은 지역의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가 함께한 ‘청주를 들썩이다’를 주제로 마지막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고 청주시민이 마음껏 공연을 즐기며 청주의 빛나는 밤을 들썩이게 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이 선사한 3일간의 음악여행은 청주시민의 기대와 설렘을 100% 만족시키고 청주출신 예술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와 함께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공연에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으로 찾아와 성원해 주신 시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속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이 선사한 3일간의 특별했던 음악여행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염경애의 심청가>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염경애의 심청가>를 6월 24일(토)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염경애 명창이 그의 소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산제 ‘심청가’로 2023년 상반기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난 염경애 명창은 조선 순조 무렵 8대 명창으로 손꼽혔던 염계달 명창의 후손이다. 그는 고모 염금향 명창을 비롯해 염금달․염혜선․염현준 명창 등 소리로 가풍을 이룬 판소리 종가에서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흥미를 갖고 자랐다. 13세가 되던 때 염금향 명창에게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대학 시절 조상현 명창에게 ‘춘향가’와 ‘심청가’를 사사했다. 이후, 성우향 명창에게 ‘심청가’를, 안숙선 명창에게 ‘수궁가’와 ‘적벽가’를 사사하며 당대 최고의 명창들에게 소리를 익혔다. 1995년 대학생 신분으로 경주 신라문화제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고, 2002년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만 28살의 나이로 당시 역대 최연소 장원을 거머쥐는 등 일찌감치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곳곳에서 완창무대를 꾸준히 이어오며 중견 명창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염경애 명창이 들려줄 소리는 강산제 ‘심청가’다. 판소리 ‘심청가’는 효녀 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바쳤다가 지극한 효심에 감복한 용왕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으로, 심청의 탄생과 성장, 눈먼 심봉사의 사고, 인당수 제물로 팔려가는 심청, 심청의 죽음과 환생, 심청과 아버지의 재회,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으로 전개된다. ‘심청가’도 구전으로 전승되는 과정에서 여러 유파로 갈라졌는데, 그중 강산제는 박유전(1835~1906) 명창이 조선 고종 시대에 전라남도 보성 강산마을에서 지내며 창시한 소릿제(制)다. 서편제의 애잔함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어우러진 강산제는 정재근·정응민·조상현·성우향·성창순 등으로 이어지며 다듬어왔다.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고 이면에 맞게 소리 구성이 잘 짜여 있으며, 절제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아니리를 줄여 감정 표현의 맺고 끊음이 분명한 소리로 유명하다. 인물 묘사 또한 정교하며 우아하고 장중한 편이다. 

2016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에서 강산제 ‘심청가’를 선보인 염경애 명창은 같은 무대에서 7년 만에 더욱 깊어진 소리를 들려준다. 염경애 명창은 이번 무대에서 4~5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강산제 ‘심청가’ 전체를 완창하며 장대한 성량과 정확하고 분명한 성음, 강인한 통성 등을 유감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염경애 명창은 “강산제 ‘심청가’는 담백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초연한 슬픔을 그려낸다”라며 “여타 소릿제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고 이태백‧윤재영이 함께 고수로 나서며, 유영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해설과 사회를 맡아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충주시 소태면, 2023 경로행사 개최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요안)는 2일 소태문화회관에서 2023년 소태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소태면 5개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여성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는 소태면주민자치위원회의 난타 공연과 라인댄스, 소태초등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 및 장수어르신 선물전달, 어르신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흥겨운 하루를 선사했다.

김명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끝내고 어르신들과 건강하게 잔치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면민 화합과 행복한 소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 소태면, 2023 경로행사 개최

충주시 소태면, 2023 경로행사 개최


충주시 소태면, 2023 경로행사 개최


충주시 소태면, 2023 경로행사 개최



 

충주학 연구소 신진연구자연구과제 선정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1일 ‘2023년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의 연구지원 대상자로 안다미·원동선·김시현씨를 선정하고 지원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및 연구지원 사업이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사업에는 총 11편의 연구과제가 지원되었으며, 선정심사를 통해 계열별로 1편씩, 총 3편의 연구과제가 선정되었다.

인문계열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는 안다미(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박사수료) 씨의 「조선후기 충주 루암서원의 설립과 사액 논의」, 사회계열에서는 원동선(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박사수료) 씨의 「충주시의 브라운필드 현황과 활용 방안 연구」, 자연계열에서는 김시현(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 씨의 「충주지역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 현황과 원인 분석 및 향후 대책」이다.

선정된 연구자들에게는 각 4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은 올해 발간되는 『충주학 연구』 제2호에 수록된다. 특히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강연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며, 영상은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youtube.com/@cjmunhw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태 원장은 “올해 공모사업에서도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연구과제들이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구의 결과가 충주학 연구의 바탕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충주지역 정책개발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학 연구소 신진연구자연구과제 선정

청주시. 흥덕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023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문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흥덕구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현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 처방을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흥덕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팀(☎201-3340)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간 내 직접 방문(3회)을 통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을 측정하고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개선에 대해 상담 받게 된다.

사업 기간 내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상품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옥천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옥천군 보건소는 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SFTS를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주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도 불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특히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의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촌지역 고령층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전에는 ▲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시키기, ▲ 2~3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 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 목욕 및 세탁 철저히 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 보건소 또한 군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산로, 산책길 등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인 대상으로 기피제 배부 및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군, 야외 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청주시 여울림센터 개소

청주시는 2일 오후 4시 ‘청주시 여울림센터’(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4)에서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그에 걸맞은 여성 커뮤니티거점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
다.  


이에 시는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주복지재단 건물을 여성 커뮤니티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지난해 8월 시작해 12월에 마무리했다.

여울림센터 공간은 1층에 사무실, 2층 회의실, 3층 교육실과 여울림공간(여성 커뮤니티공간)으로 구성됐다.

여울림센터는 올해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여성의 능력개발 및 권익향상, 풀뿌리 여성동아리 지원사업,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플랫폼 공간지원 등 4개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효율적인 여울림센터 운영을 위해 ‘청주시 여울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맡았다.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2025년 12월까지 여울림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청주시여울림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이곳이 지역 여성들의 커뮤니티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여울림센터 개소


청주대 학생, 어쩌다 못난이김치 판촉행사 전개

 6월 2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본부장 오세동, 이하 ‘기농본부’)와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이하 ‘청주대’)는 청주시 개신동 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어쩌다 못난이김치’ 시식회, 이벤트, 현장판매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청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이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PBL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어쩌다 못난이김치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농본부가 못난이김치와 홍보 전단지를 제공하고, 청주대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하여 이벤트를 통해 못난이김치를 홍보했다.

 기농본부 오세동 본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충북도 현안사업인 ‘못난이김치’에 관심을 갖고,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청주대 PBL(Program Based Learning)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주체적으로 현장 활동을 통해 해결해 가는 체험중심의 학습과 지역 가치 창출 등의 성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대 학생, 어쩌다 못난이김치 판촉행사 전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교체 지원활동 실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강찬식)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농촌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6월 2일(금) 영동군 용산면 구촌2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보은‧옥천지역 마을을 선정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약 60여 가구를 지원한다.

 전기분야 전문가의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누전으로 인한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후된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도정‧시책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촌2리 경로당에는 이‧미용, 칼갈이, 집수리 등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라 영동행복마을 봉사활동」도 병행된다.

 남부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및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남부권 균형발전과 주민에게 다가서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점검‧교체 지원활동 실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충북 상반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 모집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진흥원)은‘2023년 충북 상반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6월 16일에 개최한다.

 연수 대상은 충북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연수 신청은 6월 15일까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전략: 아산시 운영사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사례 등 분야별 전문가 3명의 강의가 진행된다.

 윤석규 원장은“장애인 평생교육 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연수에 충청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진흥원이 충청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센터로서 충청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충북 상반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 모집


단양군, 농촌여성지도자 대상 ‘우쿨렐레 연주 교육’ 실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지도자 능력개발지원사업 일환인 ‘우쿨렐레 연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연합회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6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농촌 여성들에게 악기를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생활개선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에 없었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얻어 크게 만족한다며 우쿨렐레 연주를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 이웃을 찾아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개선, 전통 생활문화 실천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 여성 단체이다. 


단양군, 농촌여성지도자 대상 ‘우쿨렐레 연주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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