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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청 여서정 선수에 금메달 포상금 전달

  김창규 제천시장이 20일 제천시청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21, 제천시청)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서정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OCBC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기계체조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도마 결선에서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여자 도마 2관왕을 달성했다.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신재환 등 국내 체조 간판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 조례에 근거한 포상금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우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기록을 수립할 경우 해당 선수에게 신기록 달성 포상금도 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지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
, 제천시청 여서정 선수에 금메달 포상금 전달

세광중,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청주 세광중학교(교장 구광림)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6일부터 21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1․2구장에서 1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7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5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해 16일 동안 134경기가 열린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다.

16일까지 12강을 선정하는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17일부터는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첫 경기에서 인천 재능야구단을 상대로 4대 2로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세광중은 48강 경기에서 부산 샌텀중과 화끈한 타격전 끝에 9대 4로 승리하였으며, 24강 경기에서 부산 신정중을 연장전 승부치기 끝에 8대 5 역전승으로 이겼다. 토너먼트 최종경기에서는 올해 우승후보팀 중 하나인 서울 강남중을 만나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1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2강 전은 부전승으로 힘을 비축한 뒤, 8강에서 만난 서울 영남중을 11대 2로 꺾고 콜드게임 승으로 기세를 한껏 올린, 세광중은 4강전 대전 충남중을 상대로 무실점의 경기내용으로 4대 0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여, 전국 최고 강팀 대구 경상중을 맞이하여 숨 막히는 접전 끝에 2대 0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구광림 세광중학교 교장은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세광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6월의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감독을 비롯한 선수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제1회 백호기 중학야구대회 우승’과 ‘U-15 전국유소년대회 우승’으로 전국 유일의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했던, 세광중 야구부는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우천으로 인한 4강전 취소, 추첨으로 결승 진출팀 결정)’에 이어 ‘제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회 공로상에 교장 구광림, 감독상 감독 송용주, 지도상 교사 김제명, 최우수 선수상 김동영, 투수상 박기원, 수훈상 전영훈 선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우승의 영광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세광중
, 7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타 에이스 김동영, 대회 최우수선수(MVP) 선정

음성군립 감곡도서관, 우드버닝 수강생 작품 전시회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은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1층 로비 및 2층 전시실에서 ‘당신과 나무’를 주제로 우드버닝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감곡도서관 상반기 문화 교실로 진행된 우드버닝은 목재에 버닝기를 활용해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창작 활동으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강생 9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다.

‘당신과 나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그려낸 23점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을 방문해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을 관람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여름 특강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군립 감곡도서관
, 우드버닝 수강생 작품 전시회

찍는 순간 인생샷! 오송도서관 아뜨리움 내 포토부스 운영

청주오송도서관은 1층 공유공간 ‘아뜨리움’내에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상시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오송도서관 핫이슈- 포토부스’는 잡지표지 콘셉트로 오송도서관의 주요 사업 및 행사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아 운영한다. 

화관, 꽃다발, 안경 등 다양한 소품으로 이용자가 잡지의 표지모델처럼 사진을 찍으며 예쁜 사진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포토부스의 배경은 분기별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 ‘아뜨리움’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개성을 담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꿀잼행복도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찍는 순간 인생샷
! 오송도서관 아뜨리움 내 포토부스 운영

오송도서관 잡지표지 콘셉트 포토부스 설치 및 다양한 소품준비

괴산군, 연풍면 향토사학자 경석준 선생 「내사랑 연풍」 강연

연풍지역 역사의 산 증인이자 향토 사학자인 경석준 선생의 「내사랑 연풍」 강연이 20일 연풍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 선생은 “연풍 지역의 역사이야기와 더불어 연풍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요충지, 연풍현감 김홍도 등 풍부한 지역・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석준 선생은 1932년 2월 산간벽지인 괴산군 연풍면 유하리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평생 농사를 지으며 고향을 지켰으며 ‘나의 삶 88년’이란 제목의 자서전을 펴냈다.

또한, 성균관 유도회 연풍지부장, 연풍향교 전교, 계담서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괴산군 향통사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허명수 연풍면 노인회분회장은 “경석준 선생께서 구순이 넘으셨어도 독서 활동을 하시고, 지역 관광 및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심을 기울여 오고 계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선생의 이 같은 관심은 지역의 기 후배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연풍면에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연풍면 향토사학자 경석준 선생 내사랑 연풍강연 열려
“쓰레기장에서 꽃밭으로”주민과 함께 만든 꽃밭 정비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꽃밭 정비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과 공공근로자들은 인근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잡초를 뽑는 등 꽃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덕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이었던 덕성초 후문길 공한지(율량동 1735-2)를 작은 꽃밭으로 조성했으며, 동에서는 꽃밭의 관리·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깨끗한 율량사천동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덕성초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당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쓰레기장에서 꽃밭으로주민과 함께 만든 꽃밭 정비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꽃밭 정비 나서

현대음악의 생소한 이끌림이 짜릿한 쾌감으로 변하는 시간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76일과 112, 새롭게 시작하는 현대음악시리즈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를 개최한다. 일반적인 연주회보다 다소 늦은 저녁 9, 현대음악 감상의 몰입도가 높은 리사이틀홀에서 인터미션 없이 60분 동안 열린다.

지휘자 최수열은 9시의 고요함과 현대음악은 다른 듯 묘하게 닮았다. 내면의 평온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 현대음악으로 연주자와 청중이 더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차례 공연으로 현대음악의 시작점인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 유럽과 북미의 상징적인 현대음악의 거장 리게티와 아이브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곡가 신동훈과 김택수의 작품으로 현대음악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대음악의 탁월한 해석자, 지휘자 최수열

고음악·현대음악 모두 품은 천년을 아우르는 소프라노 서예리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는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현대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최수열이 직접 선곡한 현대음악 작품들은 KCO모더니즘이 연주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KCO모더니즘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실내악 그룹이다. 7월 공연은 소프라노 서예리, 11월 공연은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지휘자 최수열은 클래식·현대음악·국악관현악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음악가다. 현대음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그는 동시대 지휘자 중 현대음악을 가장 많이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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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공연에 함께하는 소프라노 서예리는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페라·바로크 음악뿐만 아니라 가곡·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2003년 인스부르크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오르페오의 닌파 역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바로크와 현대음악 분야의 거장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으며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녀를 마지막 뮤즈로 꼽은 현대음악의 거장 피에르 불레즈는 내 음악이 그녀의 크리스탈 같은 목소리로 연주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천년을 아우르는 소프라노라고 극찬했다.

현대음악의 치열한 변화를 유쾌하게 품어줄 초여름 밤 9

탄생 100주년 맞은 리게티현대음악 거장 스트라빈스키한국 작곡가 신동훈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첫 공연은 오는 76, 초여름 밤에 펼쳐진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헝가리 출신 현대음악 거장 리게티, 신고전주의라는 위대한 지평을 연 현대음악의 혁신가 스트라빈스키, 현재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는 한국 작곡가 신동훈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곡은 신동훈의 장송 행진곡 사냥꾼의 장례식. 이 곡은 슬픔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화성의 상투적인 장송행진곡으로 시작해 반복되는 리듬적 요소를 통해 춤곡을 연상케 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말러가 교향곡 13악장을 작곡할 당시 영감을 받았다는 오스트리아 화가 모리츠 폰 슈빈트의 목판화 사냥꾼의 장례식을 소재로 했으며, 작품에서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그는 2020년 한국 작곡가 최초로 영국비평협회에서 젊은 작곡가상’, 2021년 아시아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 산하 재단에서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가상을 받으며 잠재력을 가진 신진 작곡가로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았다.

이어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 모음곡이 연주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레이션 없이 병사의 이야기 모음곡중 세 개의 행진곡(병사의 행진곡·왕의 행진곡·악마의 개선 행진곡), 세 개의 춤곡(탱고·왈츠·랙타임), 코랄(큰 코랄) 하나를 만나볼 수 있다. 연극이 어우러진 원곡은 나레이션이 있으나, 이번에서는 모음곡으로 채워진다. 스위스 시인이자 작가인 라뮈의 대본에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이 곡은 클래식 선율에 문학적 요소가 더해진 숨은 명작으로 손꼽힌다.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신고전주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20세기 최고의 현대음악가 리게티의 유일한 오페라 그랑 마카브르종말의 미스테리도 연주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서예리는 남다른 음악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작곡가의 파격적인 생각과 음악적 표현을 청중에게 전하며 신선한 음악세계를 펼친다. 리게티의 뛰어난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3년의 작곡기간을 거쳐 1978초연되었다. 세상의 종말을 앞두고 벌어지는 여러 인간 군상들의 다양한 반응을 파격적으로 묘사한 부조리 음악극으로, 20세기 후반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늦가을에 접어든 112,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함께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현대음악의 생소한 이끌림이 짜릿한 쾌감으로 변하는 시간

NH투자증권‧농협재단, 괴산군 관내 경로당에 냉장고 59대 기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NH투자증권‧농협재단이 19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양문형 냉장고 59대(7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및 관내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함께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지역 지자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냉장고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회사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조직해 경로당 가전 지원뿐만 아니라, 일손돕기, 직거래장터 운영, 농가펀딩 지원 등의 농업인 및 사회적 약자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농촌지역 경로당에 냉장고를 지원해 어르신들께서 이용하실 때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서나가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의 이번 기탁으로 우리 괴산군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매우 좋아하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서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농협재단, 괴산군 관내 경로당에 냉장고 59대 기탁

음성군, 여름방학에는 VR로 가상여행 떠나세요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여름방학을 맞아 AI 미래교육 지원사업인 초실감 콘텐츠 디지털 교육에 참여할 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실감 콘텐츠 디지털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 시대에 발맞춰 진행하는 VR체험과 레고위드 2.0 및 큐보 등을 활용한 코딩수업이다.

교육 신청 대상은 음성군 초등학교 학생을 둔 가족으로 네이버폼(https://naver.me/F6xVQHmy)을 통해 이달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4시간씩 반기문평화기념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하루 6팀씩(1팀 당 학부모 1명, 학생 1명)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초실감 콘텐츠 지원사업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부모님들도 4차 산업혁명과 AI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미래 시대를 살아갈 자녀를 위해 주말에 꼭 한 번씩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도적 실감형 체험 교육 진행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384명을 대상으로 엔트리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여름방학에는 VR로 가상여행 떠나세요

AI 미래교육 초실감 콘텐츠 디지털 교육 참여 모집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스마트폰 활용 음성편집기술교육 실시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미옥, 한완수)는 17일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시즌6’(이하 살우네)의 프로그램으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초ㆍ중학생 30명과 교육복지사가 참여하였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운드 편집과 동영상에 나레이션 삽입을 위한 음성 녹음기법에 대해 배웠다.

  살우네는 2016년부터 수곡2동과 관내 아동·청소년이 진학하는 3개 학교가 진행하는 공동사업으로, 보행 및 주거환경 개선, 환경사랑 실천 활동, 직업체험 등의 주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독거어르신 어울림 프로그램 『세대공감』’을 주제로 독거어르신 6분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르신 인생책 만들기, 생신축하 행사, 버킷리스트, 힐링 나들이를 진행하고, 우리 마을에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함을 공감하여 좀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곡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스마트폰 활용 음성편집기술교육 실시

중학생 30명 대상, 스마트폰 활용 사운드편집, 음성녹음기법 교육

수곡2동 더샵청주퍼스트파크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수곡2동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경로당(회장 노선희)이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미옥 수곡2동장과 이재직 노인회 분회장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직능단체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했다.

   더샵청주퍼스트파크 경로당은 연면적 163㎡으로 지상 1층에 위치하여 내부에는 방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TV·냉장고·에어콘·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집기 비품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쉼터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선희 경로당 회장은 “앞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곡
2동 더샵청주퍼스트파크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 조성

청주시, ‘나만의 구술채록 자서전 만들기’참여 대상자 모집

청주시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의 한 프로그램인 ‘나만의 구술채록 자서전 만들기’ 2024년도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구술채록 자서전 만들기’는 청주에 오랜 기간 살아오면서 보고 듣거나 직접 체험한 마을 풍습, 관습 등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이야기해줄 수 있지만, 컴퓨터 활용이 어렵거나 장애가 있는 등 여러 사정으로 스스로 글을 쓰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자서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출판 경험이 있는 등단 문인을 지도강사로 위촉하고, 강사가 직접 사업 참여자를 찾아가 1:1로 자서전을 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주에 오래 거주하면서 본인의 살아온 이야깃거리가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24년 2월 7일까지 세계직지문화협회(☎219—1193)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나만의 구술채록 자서전 만들기’ 사업은 2022년 참여자 3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보다 확대해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구술채록 자서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 ‘나만의 구술채록 자서전 만들기참여 대상자 모집

나만의 자서전을 만들고 싶었지만, 글을 쓰기 어려운 시민 대상

202427일까지, 2024년도 사업 대상자 수시 모집

 

제18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개최

‘제18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총재 김승철)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및 이탈리아, 러시아, 대만, 중국 등 총 5개국 국내・외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초등부부터 중등·고등·대학·일반·장년(40세 이상)·그랜드시니어(55세 이상)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참가하며, 댄스스포츠 참가부별로 라틴댄스는 룸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블레, 삼바를 연기하고 모던 볼룸댄스는 왈츠, 탱고, 슬로폭스, 퀵스텝, 비엔나왈츠를 연기한다.

댄스스포츠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즐거움과 육체적 건강, 상대방에 대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로 요즘같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힐링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국제대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청주를 방문해주신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18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개최

18일 청주체육관에서 4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 열정의 무대 선보여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 농번기 농가에 일손 보태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는 6월 1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주말을 이용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식품유통과 직원 13명은 청주시 가덕면 삼항리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딸기순 정리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한창 덥고 바쁜 농번기에 인건비 상승 및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확보 곤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청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딸기순을 정리하여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일손 부족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
, 농번기 농가에 일손 보태

청주시 가덕면 소재 농가 딸기순 정리작업 지원

2023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성료

충주시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2023 다이브 페스티벌이 1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에 추산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첫날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와 연계한 축하공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제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2023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이어 둘째, 셋째 날에 펼쳐진 락&힙합페스티벌은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추억에 빠지는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는‘충주로 다이브(DIVE)! 감성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몰입감이 높은 프로그램과 더불어 무드 조명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목재부스와 캐릭터 유등 및 열기구 전시로 전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감성 포인트를 강화했다.

 

감성 포인트존은 축제장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활용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세대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또한, 바비큐존과 푸드트럭존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즐길거리와 함께 먹을거리도 풍성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위담통합병원 등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충주시의회·농협중앙회·신한은행·자원봉사센터 등에서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올해 새로운 이름을 단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충주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자원으로 구상할 만한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충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성료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새롭게 거듭나는 축제로 행복한 충주”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 자원봉사활동 펼쳐

 

 15일부터 18까지 4일간 충주시 중앙탑 및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과거 호수축제에서 새롭게 재탄생한 충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주제공연, 드론 라이트쇼, 키즈체험 및 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일인원 20명 총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밝은 미소와 친절로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를 알리는 지역축제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새롭게 거듭나는 축제로 행복한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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