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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추진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임지 확보를 위하여 관할 구역(충주시,괴산군,증평군,음성군,진천군) 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백두대간보호구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규제에 묶여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공익임지)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120개월)간 매월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성격의 제도이다. 

 ’23년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올해 15ha 매수할 계획으로 계약체결시 매매대금의 40%까지 선지급 가능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 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20회차로 나누어 매월 지급되며,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되어 있는 공유지분의 산림 또한 공유자 4명까지는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삽니다’에 게시된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 043-850-0322)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도하여 노후의 안정된 연금소득과 탄소흡수원 증진에 따른 공익적 가치 증진도 기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추진

세계무술연맹,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무예캠프」 개최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주관하고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한 「2023 가족무예캠프」가 7월 8일(토) 부터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했다.

 작년 「2022 청소년 무예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3 가족무예캠프」는 “무예를 통한 청소년 건전육성과 가족화합의 장”이라는 부제를 가진 가족형 행사로써, 7~8월 주말 총 3회, 1박 2일 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단위 행사로, 총 90가족(300여명) 모집정원 대비 1,200가족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려 13:1의 경쟁률이 넘는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세계무술연맹은 충주시 여성청소년정책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참가계층(취약·소외계층)의 범위를 확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층에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일조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일차(토)에는 무예체험(택견, 활쏘기), 무예의 밤(레크레이션, 가족의 시간:불멍캠핑)이, 2일차(일)에는 지역문화체험, 생활안전체험(CPR, 부목 및 테이핑)이 진행되는데, 지난 주말 실시한 23-1기 캠프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체험(택견, 활쏘기)과 충주지역 문화체험(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만들기)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자아냈다.

 정화태 (사)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이번 가족무예캠프는 가족·세대 간 소통을 통한 갈등 및 문제해소와 가족과 함께 무예의 생활체육적 가치제고와 보급을 위해 시대상에 발맞춘 새로운 무예프로그램으로써, 개최지역인 충주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며,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무예체험과 무예의 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향후 다양한 계층별 무예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확대 /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3 가족무예캠프」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고 (사)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전통무예진흥 사업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 세부내용은 (사)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womau.org), 사진·영상은 블로그(womau-events.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무술연맹
,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무예캠프개최

음성청소년문화의집, 3福-day 이벤트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하 음청문)이 더위에 지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福-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음성청문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우리’(이하 청운위)와 봉사동아리 ‘심청’이 초복(7/11)⋅중복(7/21)⋅말복(8/10)을 맞아 무더운 여름에 지친 또래 청소년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과 웃음을 주고자 마련했다. 

총 3회기로 이뤄진 이번 이벤트는 초복, 중복, 말복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음청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일자 별로 다른 미션이 주어진다.

초복 당일에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단어 찾기를, 중복 당일에는 음청문과 초⋅중⋅말복에 관련된 간단한 문제 풀기를, 말복 당일에는 ‘나만의 여름을 나는 방법’을 사진을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총 3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김다운 음청문 청운위원은 “지치고 힘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짜증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웃음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또래 친구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웃는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3-day 이벤트 

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첫발 내딛다

 제천시는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충청북도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 충주를 제외하고 없는 실정으로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산후조리를 하고 있어 산모와 가족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위치는 의림여자중학교 옆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로 지상2층, 연면적 1,300㎡의 규모이며 실내공간은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7월 현재 설계단계로 2024년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후조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원정출산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첫발 내딛다

충청북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제천시 건립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개최

충북 옥천군 청성면민협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청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청성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마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등 청성면 전 지역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표현한 사진이다.

본 공모전에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4점 이내로 2022년 7월 1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진 파일(jpg)을 청성면 총무팀 담당자 메일(kkjjyy001@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및 청성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및 지역 유관 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12점을 선정하고 9월 22일 발표하며, 작년 행사와는 달리 이번 행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하여 심사한다.

시상식은 10월 7일 청성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성구 청성면민협의회장은“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청성 곳곳의 비경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은 53명의 참가자가 185점의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0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개최

똑똑해진 행복드림 옥천관광으로 올 여름 똑똑한 여행즐기기

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에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골목상권 2300여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은 군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의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 문화관광과 정지승 과장은 “스마트 전자지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옥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옥천군이 스마트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똑똑해진 행복드림 옥천관광으로 올 여름 똑똑한 여행즐기기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위치기반 음성안내서비스 구축

증평군, 인삼문화 공방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은 지역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내수 촉진 및 지역주민 관심 증대를 위한 밀착형 사업으로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삼문화공방 프로그램이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 오믈렛, 인삼 티라미슈 케이크, 홍삼 바람떡, 인삼 수제 라떼, 인삼 마카롱 만들기 등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일반인을 위한 야간반, 주말반을 모집하여 증평인삼의 지역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가족센터와 협업한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8월부터 3개월간 인삼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인삼 사과파이, 인삼 무스케이크, 인삼 바디워시 만들기 등 총 8개 과정으로 1인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위탁기관인 늘푸름(043-872-1254)에서 접수한다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은 “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인삼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인삼문화 공방 프로그램 운영

인삼오믈렛, 인삼 바디워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증평군,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회장 위촉

 증평군은 10일 오전 10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며,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대학원과 극동대학교 대학원 독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을호 회장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회장은 증평군에서 △독서프로그램 강연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김득신 지식 서평단 운영 △아고라 북페스티벌 및 독서대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독서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군인과 일반 성인, 해외 한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W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 플랫폼을 개발ㆍ보급하여 논리적인 글쓰기 역량과 독서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증평군 내 위치한 37사단 및 특전사 흑표부대 군장병과 훈련병들에게 지속적으로 병영독서 코칭 등 재능기부를 통해 군생활 중 자기관리와 역량 강화에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으로 김 회장은 2년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 개청 20주년 및 각종 독서 행사와 같은 증평군의 시책을 홍보할 독서문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전 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을 이끄는 김을호 회장이 증평군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범군민 독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증평군
,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회장 위촉

증평군민 북(Book)돋아 독서문화 생활화 기여할 것

사자‘바람이’긴 기다림 끝에 청주동물원 오다

청주동물원은 5일 김해시 부경동물원에서 일명 갈비 사자라고 불렸던 바람이를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이른바 ‘갈비 사자’라고 불린 바람이는 올해 20세로 사람나이로는 100세에 가까운 노령이다.

바람이는 홀로 좁은 공간에서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다.

청주동물원은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시설로 노령의 바람이를 데려오기로 결정하고, 현지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부경동물원 측과 사자를 데려오기로 협의를 마쳤다. 

5일 시는 사자 이동을 위해 에어컨이 달린 무진동 차량을 이용했다. 

청주동물원으로 온 사자 ‘바람이’는 청주동물원 야생동물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바람이’는 새 보금자리를 찾은 사자를 위해 청주동물원이 지은 이름이다.

현재 야생동물보호시설에는 2마리의 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있는 사자와 ‘바람이’를 수일에 걸쳐 마주보기 훈련을 진행한 후 합사 할 예정이다. 

사자가 들어가게 될 공간은 면적이 1,652㎡(500평)로 실제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돼 있으며, 큰 나무들이 많고 바닥은 흙으로 돼 있어 사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원 관계자는 “바람이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틀게 되는 사자 바람이도 기존의 아픔이 있는 동물들과 함께 청주동물원에서 야생의 동물다운 삶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사자
바람이긴 기다림 끝에 청주동물원 오다

새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여생 보내게 돼 


귀뚜라미그룹, 충주시에 장학금 지원

충주시는 4일 귀뚜라미그룹이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후원 취지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지난 38년간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충주시에 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자녀에 장학금 5천만 원 지원 

충주시, 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 개최

충주시가 시 승격 67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진행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지역 가수 홍실과 유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공연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충주시, 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 개최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하며 흥겨운 시간 되시길 

옥천군보건소 “최신 디지털 방사선쵤영장치 교체”본격 운영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는 빠른 영상처리 속도와 균질한 영상 획득으로 질병 조기 발견이 더욱 용이해졌음은 물론, 재촬영을 줄일 수 있어 방사선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 지원하여 최근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따른 검사 환경에 더욱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비 교체에 따른 업무 일시중단 기간 동안 기다려주셨던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신 장비를 잘 활용하여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의 교체로 옥천군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보건소
최신 디지털 방사선쵤영장치 교체본격 운영

증평군,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증평군은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다현을 5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은 증평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했던 인연과 더불어 증평예술제,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 등 국악 알리기에 앞장서는 증평의 매력에 빠져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

 이날 위촉식으로 김다현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증평군 주요시책 홍보와 군 개청 20주년 및 증평인삼골축제와 같은 문화ㆍ예술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은 문화예술의 도시 증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와 함께 민선6기 군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국악인 김다현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 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수상했으며 최근 매주 화요일 밤 10시 ‘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출연 중으로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증평군,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교육 및 단양이해하기 행사 가져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30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 및 단양이해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법무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단양군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기초법 및 질서 ▲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 계절 근로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오후에는 단양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관광 체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구경시장을 탐방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가족 등 70명은 그동안의 힘든 농사일을 잠시 잊고 단양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단양지역을 이해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을 다시 찾아와 농촌에서 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단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80명 유치해 66농가에 조기 배치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20 농가에 근로자 48명을 법무부 승인 완료 됨에 따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교육 및 단양이해하기 행사 가져

법무부 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시범 선정

계절근로자 180명 입국 농업 분야 종사, 하반기 48명 입국 예정

계절근로자 단양 체험 관광을 통해 내년 다시 찾는 지역으로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 전입신고에 앞장서

충북 단양군은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이 영춘면으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지난 30일에 밝혔다.

현재 영춘면(면장 오철근)은 단양군 인구 3만 명 회복을 위해 귀농·귀촌 인구와 구인사 임직원 및 신도 등을 대상으로 단양군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에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을 시작으로 구인사 직원들의 전입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영춘면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43%로 사망에 따른 자연 감소를 막을 수가 없었다.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의 단양군 인구 늘리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향후 인구 유지 및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 총무국장 용덕 스님 전입신고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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