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음성군 소이면 전흥희 氏, 발 빠른 대처로 화마 위기에서 생명 구해

화재로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서 온몸을 던져 화재 상황을 알리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집 안에 있던 주민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킨 이웃이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주인공은 소이면 갑산1리에 사는 전흥희(여, 66세) 씨다.

전씨는 지난 16일 밤 10시20분경 소이면 갑산1리 한 주택 창고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화돼 바로 옆 주택 2동으로 불이 삽시간에 번지는 것을 먼저 발견하고 지체없이 앞집으로 달려가 ‘불이야!’ 소리치며 힘차게 문을 두드려 잠을 자고 있던 노부부를 깨워 대피시켰다.

이후 바로 옆집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으나 집 안에 있던 가족들이 알아차리지 못하자 주변에 있던 나무로 세차게 문과 창문 등을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고, 다행히 소리를 들은 일가족 모두가 대피할 수 있게 됐다. 

주택 한 동이 전소될 쯤 전 씨의 발 빠른 행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119구급대원이 도착해 화재 진압과 함께 사고는 일단락됐다.

화재 위기에서 대피한 주민들은 “전흥희 씨는 생명의 은인이다”며, “자칫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몸을 아끼지 않고 구해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전흥희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 화재를 먼저 발견했을 뿐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많은 격려와 응원이 이어져 쑥스럽다”며 “다른 어느 분이 화재를 발견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음성군 소이면 전흥희 , 발 빠른 대처로 화마 위기에서 생명 구해

음성군 소이면 전흥희 氏, 발 빠른 대처로 화마 위기에서 생명 구해

화재로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서 온몸을 던져 화재 상황을 알리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집 안에 있던 주민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킨 이웃이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주인공은 소이면 갑산1리에 사는 전흥희(여, 66세) 씨다.

전씨는 지난 16일 밤 10시20분경 소이면 갑산1리 한 주택 창고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화돼 바로 옆 주택 2동으로 불이 삽시간에 번지는 것을 먼저 발견하고 지체없이 앞집으로 달려가 ‘불이야!’ 소리치며 힘차게 문을 두드려 잠을 자고 있던 노부부를 깨워 대피시켰다.

이후 바로 옆집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렸으나 집 안에 있던 가족들이 알아차리지 못하자 주변에 있던 나무로 세차게 문과 창문 등을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고, 다행히 소리를 들은 일가족 모두가 대피할 수 있게 됐다. 

주택 한 동이 전소될 쯤 전 씨의 발 빠른 행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119구급대원이 도착해 화재 진압과 함께 사고는 일단락됐다.

화재 위기에서 대피한 주민들은 “전흥희 씨는 생명의 은인이다”며, “자칫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몸을 아끼지 않고 구해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전흥희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 화재를 먼저 발견했을 뿐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많은 격려와 응원이 이어져 쑥스럽다”며 “다른 어느 분이 화재를 발견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음성군 소이면 전흥희 , 발 빠른 대처로 화마 위기에서 생명 구해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과학 똑!똑!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2023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과학 전시·체험·교육 서비스 ‘과학 똑!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 등을 활용해 수요자별 맞춤형 전시, 교육, 체험 패키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곤충 관찰과 탐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함을 일깨우는 ‘자연 속 곤충 찾기!’ 패키지로 총 전시와 교육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연계해 곤충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미경으로 보는 곤충’은 현미경을 이용해 곤충 샘플 50점을 관찰하는 전시프로그램으로 2일(수)부터 13일(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곤충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는 절지동물에 대해 배우며 곤충의 특징과 구조를 배워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층 다목적실에서 5일(토) 14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25일(화) 10시부터 누리집(https://lib.eumseong.go.kr/) 이나 전화(043-871-4962)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을 비롯해 많은 군민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과학 똑!!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과학 전시, 체험, 교육 서비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푸르지오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 및 마음건강 홍보 진행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충주 푸르지오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 및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근로자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등을 스트레스 극복 방법으로 안내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뇌파측정을 함께 진행하여 두뇌 컨디션, 신체 컨디션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 및 자신의 스트레스나 신체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내 근로자 및 충주시민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푸르지오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 및 마음건강 홍보 진행
㈜원건설, 청주시에 수재의연금품 5천만원 기탁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0일 청주시청을 찾아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수재의연금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수재의연금품은 청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힘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통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건설, 청주시에 수재의연금품 5천만원 기탁

청주시, 도내 최초 천연기념물 황새 야생 방사

청주시는 20일 오전 10시에 상당구 문의면 괴곡리 ‘황새 단계적 방사장’에서 도내 최초로 천연기념물 황새를 야생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되는 황새는 부모황새(대청이(父), 호반이(母))와 자녀황새(도순이, 아롱이)이다. 

대청이, 호반이 황새부부는 2011년생으로, 문화재청의 황새 전국방사 사업을 통해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이송돼 청주시에 둥지를 틀었으며, 보호망이 처진 방사장에서 보호를 받으며 올해 4형제를 출산했다. 

4형제의 이름은 시민의견을 통해 오순이, 도순이, 아롱이, 다롱이로 최종   명명됐다.

방사가 결정된 자녀황새 2마리(도순이, 아롱이)는 건강상태 및 발육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한편, 이번 방사에서 제외된 자녀황새 2마리를 위해 방사된 부모황새가 방사장 주변에 터를 잡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남은 자녀황새 2마리는 향후 방사장에서 단계적 적응을 마치고 2024년 방사 예정이다. 

해당 방사장이 위치한 문의면 괴곡리는 친환경 농법 사용으로 농약 사용에 따른 오염에 매우 취약한 황새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는 단독으로 번식하며, 번식하는 개체들 간에도 거리를 두고 둥지를 트는 습성을 지녔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흔히 번식하던 텃새였으나,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번식하던 황새의 수컷이 죽고, 함께 살던 암컷도 1994년 9월에 숨을 거두어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

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지던 황새가 청주에 둥지를 틀고 정착할 수 있도록 주변 서식지 조성과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황새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멸종된 천연기념물을 복원, 자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사는 관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복구 지원 등으로 연기가 논의됐으나 방사장 호우피해로 인한 시설 보수를 위해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게 됐다.



청주시
, 도내 최초 천연기념물 황새 야생 방사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호우피해 주민에 병물 5만병 지원 총력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집중호우 이재민에 지원할 병물(먹는물) 5만 병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를 방문해 김인수 지사장과 만나 호우피해 주민들에게 공급할 식수 3만병을 추가 요청했다. 

앞서 지난 15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권지사로부터 식수 2만병을 공급받아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긴급한 상황인 만큼 청주권지사에서 각별히 신경 써서 최대한 많은 양을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권지사는 지난 17일부터 철야생산을 가동해 하루 최대 생산량인 1만 2천병을 만들고 있다. 

김인수 지사장은 “같은 지역에서 피해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흥덕구 오송읍과 강내면, 옥산면 등에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대상으로 병물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호우피해 주민에 병물 5만병 지원 총력

㈜청주테크노폴리스 수재의연금품 1억원 기탁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기석 ㈜청주테크노폴리스 이사, 이광수 ㈜청주테크노폴리스 주주사, 박철완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주주사들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주시민을 위해 기탁에 참여해 주신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신영,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 ㈜에스피엔지니어링,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삼보종합건설㈜, 신영건설㈜ 등 8개 기관이 법인을 구성해 주주사로 참여했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기업들을 유치해 청주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수재의연금품 1억원 기탁

충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기계 순회수리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 관할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북 11개 시군에서 소집된 충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노재현)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트랙터, 경운기 등 침수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점검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침수된 농기계의 신속한 수리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농협은 수해복구 지원은 물론 신속한 항공방제, 농기계 순회수리 등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농협은행 충북본부, 지점장들과 수해복구 ‘온힘’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김영준 노조위원장, 충북 全지점장(협의회장 김문태 충북영업부장) 등 30여명과 함께 21일 괴산군 칠성면의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직원들은 수해를 입은 인삼밭에서 긴급 수확작업을 돕고 침수된 농경지, 농작물 및 가옥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피해를 입은 괴산지역 농업인과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황종연 본부장은“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도내 전지점장들과 뜻을 모아 수해복구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북농협은 긴급 자금지원 및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지점장들과 수해복구 온힘

충북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세제지원 추진

 충청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에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침수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 등의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신청을 통하여 6개월(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재산세 등의 부과 세목도 6개월(최대 1년)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 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재산을 압류하거나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호우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으며,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유보하거나 지방세 환급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은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여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이나 지방세 관련 권리구제 등도 상담받을 수 있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는 28명이며, 각 시군마다 지정되어 있다. 


 지방세 지원과 마을세무사는 충북도내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방세제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도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세제 지원이 누락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세제지원 추진

 

멸실된 건축물, 자동차 등 2년 내 대체취득시 취득세 면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지원 안내 

충북 수해 복구 현장에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지원 나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송읍 일원에 19일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12여명의 대사관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수해로 고통받는 오송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지난 4월 13일 충주 수안보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도사고 발생 당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자국민을 위해 통역 지원과 병원 전담직원 배치 등 사상자의 송환 및 신속한 치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북도가 이번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번 충북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연락을 취해 왔다.


 이에 따라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포함한 12명, 국제통상과 직원 및 오송이 지역구인 임병운 의원 등 25명 내외 자원봉사단은 오송 인근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복구 작업에 투입되어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를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달려와 주신 주한이스라엘 대사님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수해 복구 현장에 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지원 나서

- 주한이스라엘 자원봉사단,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

예술의전당-영화의전당 MOU 체결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7월 20일(목) 오후3시 예술의전당에서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과 지역 문화 예술발전과 공연∙영상 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문화 예술발전과 더불어 공연∙영상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콘텐츠 발굴과 공연영상화사업 개최 협력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의 협력이다.


올해 영화의전당과 협력하여, 지난 6월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2023 교향악축제’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여, 6400여명의 부산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교향악축제 전 공연 실시간 라이브 중계는 지역 관객들에게도 현장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전달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 매우 의미 있는 라이브중계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야외 생중계를 시작으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의 가치를 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이 함께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또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술의전당-영화의전당 MOU 체결

신나는 여름방학, 예술의전당으로 나들이 오세요!

재미있는 상상력·따뜻한 감동이 한자리에

음악극부터 아트 서커스까지, 2023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2023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831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음악극 '달 샤베트'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 연극 '어딘가, 반짝'을 선보인다. 공연장 로비에 어린이 관객의 오감만족을 위한 색칠놀이 공간을 조성해 공연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달 샤베트(7.22~8.6)'를 시작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아크로바틱과 보이지 않는 마술사의 놀라운 마술들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디나모 테아트르의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8.11~8.20)'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공통 관심사인 외모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비영역공작단의 연극 '어딘가, 반짝(8.24~8.31)'이 공연된다. 이 공연은 사회와 매체에서 다루는 정형화 된 미()가 아닌 자신의 몸 자체가 가지는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이다. 어린이와 보호자의 동반 관람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성인 관객 본인에 한해 15%, <백희나 그림책> 전시 관객과 1101 어린이라운지 티켓 소지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 가족을 위한 새콤달콤한 동심 세계가 활짝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수상작가 백희나 첫 개인전, 어린이 관객들로 연일 북적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책읽는곰(대표 임선희)622()부터 108()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백희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아동문학작가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그래서 가족’ ‘기묘한 선물’ ‘ 달달한 꿈’ ‘나만의 비밀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2004년에 발간된 구름빵을 비롯해 달 샤베트’,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까지 11권의 책에 담긴 140여점의 작품과 세트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작품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관람객·그림책 작가 지망생 대상 아티스트 토크 사인회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728일 오전 11시 자유소극장에서 어린이와 성인 관람객 모두를 위한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며, 72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80(12)까지 신청을 받는다. 그림책 작가 지망생을 위한 <아티스트 토크>99일 오후 3시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812일 오후 2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100명을 위한 특별한 사인회도 계속 된다. 77일 진행된 첫 번째 사인회는 10초 만에 사전 신청이 마감되며 백희나 작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85일 사인회는 728일 오후 2, 93일 사인회는 825일 오후 2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아티스트 토크><사인회> 신청은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전시 투어와 미술실기 수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 만점이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문의 및 예약은 생각하는박물관 키즈아틀리에’(www.thinkmuseum.com)와 미술관이야기 아트스튜디오’(www.미술관이야기.com)에서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로 무더위를 날린다!

아름다운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한번에, 환상적인 음악 분수쇼

 

200210월 가동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로 올 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세계음악분수는 매년 아름다운 선율과 시원한 분수쇼로 봄의 시작을 알리며, 예술의전당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왔다. 특히 밤 시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가족 나들이객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세계음악분수는 평일에는 두 차례,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다섯 차례씩 정해진 시간에 가동되며 음악마다 분수 동작을 다채롭게 연출해 1시간 동안 15곡 내외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예술의전당에서 즐거운 여름방학 기억을 가득 안고 돌아갔으면 한다.”푸르른 우면산과 클래식 선율에 맞춰 춤추는 분수만으로도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에 더 많은 시민들이 편히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증원, 제4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활동 시작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 사업의 국민대표 ‘제4기 환자안전 서포터즈(스피커즈)’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환자안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폭넓은 연령대의 30명이 스피커즈로 최종 선발되었다.

금번 스피커즈는 WHO에서 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Engaging patients for patient safety)’에 맞추어 환자와 모든 국민의 환자안전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도 제공되며 종합실적을 평가하여 11월에 진행되는 해단식에서는 우수 스피커즈에 대한 포상과 활동 공로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4번째 스피커즈를 맞이하는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첫 대면행사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 새롭게 선발된 스피커즈들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자안전법」및 중앙환자안전센터에 대한 소개와 활동 계획, 저작권 교육 등을 통하여 서포터즈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3년째 스피커즈(2~4기)로 활동하게 된 4기 김현재(23세)씨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환자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환자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는 등 우수 스피커즈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중앙환자안전센터 구홍모 센터장은 “스피커즈가 벌써 4기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환자안전은 환자 및 보호자 등 일반 국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서포터즈의 활동이 가교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에도 뛰어난 역량과 열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환자안전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피커즈 한분, 한분이 내 가족과 친구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다는 생각으로 주인의식과 적극성을 가지고 누구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참신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증원, 4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활동 시작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