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 ‘청원생명쇼핑몰’, 김우진 3관왕 기념 20% 할인이벤트

청주시는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양궁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전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발혔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2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해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당 3매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원생명쇼핑몰 모바일 앱 다운로드 고객에게 마일리지 5천점을 지급하고, ‘시원한 썸머 포인트’ 2배 더블적립 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매월 커피쿠폰 추첨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원생명쇼핑몰은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대표쌀인 청원생명쌀, 청원생명 농산물, 농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농가 직배송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쇼핑몰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도농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 청원생명쇼핑몰’, 김우진 3관왕 기념 20% 할인이벤트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과자로 ‘건강한 먹거리’ 홍보. 어린이집 찾아 쌀과자 나눔… 농협과 쌀소비 촉진 동참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오전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지역 쌀로 만든 간식을 나눠주며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및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과 함께 진행됐다. 청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과자로 지역 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 먹거리 가공제품도 홍보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홍보물 부착 △쌀 사은품 배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 쌀 소비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쌀소비 촉진 캠페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5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라이스모닝·나이스모닝 아침밥 먹기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과자로 건강한 먹거리홍보

 어린이집 찾아 쌀과자 나눔농협과 쌀소비 촉진 동참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 충주에서 실현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충주시(이하‘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충주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2028년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국비 55억 원, 지방비 3.5억 원, 민간 6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7.5억원 규모로, 500kW급 분산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를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 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발전기 개발 및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본격적인 실증 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증운영으로 생산한 전기는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 공급하여 소내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린수소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21년부터 수소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데, 수소 생산-유통-활용의 전주기 산업을 살펴보면 먼저 생산 분야는 음식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부터 일 평균 0.5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다.

올해 말에는 하수처리장 연계 바이오가스 수소 생산 시설 증대 및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으로 하루 약 1.5톤으로 수소 생산량을 증대할 예정이고 향후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2027년에는 일 평균 2.2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통 분야인 충전소는 수소버스 충전소를 포함하여 현재 3개소가 운영 중이며,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활용 분야는 수소승용차 571대, 수소시내버스 18대, 수소고상버스(관광) 6대를 누적 보급하여 탄탄한 수소경제도시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구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는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엔진 발전기까지 청정수소의 수요처를 다변화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존의 인프라와 연계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내실 있고 혁신적인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국산화충주에서 실현

     산업부 주관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 충북 최초 5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충북 괴산군은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장우성 괴산 부군수를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지난 ’20년 최우수상에 이어 도내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5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군은 지역 전통 핵심산업인 K-유기농 산업과 함께 미래 국가 핵심 전략인 K-반도체 분야의 단계별 투자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자연특별시 괴산’ 구현을 위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 굴뚝 없는 녹색 일자리 발굴에 힘써 6년 연속 고용률 70% 달성을 기록했다.

군은 다양한 기업체 일터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 11개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네트워크협의체’ 운영 등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역대 최고 수준의 상용 근로자 수(6,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10,100명)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극심한 경기침체, 인구감소, 지방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으로 2년 연속 청년 고용률 4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지역 일자리 질적 지표가 크게 상승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촌 일손부족 현장에 투입하는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사업과 일손이음 사업의 내실 운영과 함께, 정주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활력타운 등 주택공급 확대, 그리고 지자체 최고 수준(2억원)의 출산 돌봄 정책 추진도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괴산군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고용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강소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년째인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정책을 종합평가·시상하는 행사로 그동안 지자체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발굴·공유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해 왔다.


 

괴산군, 충북 최초 5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우수상 수상

영동군 물놀이장, 외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충북 영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영동 물놀이장이 대박 행진 중이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장한 무료 물놀이장에 아이와 가족 등 총 5,423명(관외 1,883명·관내 3,54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로 평일 400명, 주말 8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무더위에 맞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류영동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은 영동축제관광재단에서 전담, 힐링광장과 야외분수는 관광과로 역할 분담해 개장을 준비했다.


 현재 전체 방문객 중 30%가 관외 방문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 시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과 안내를 통해 외지 방문객을 숙박과 식음, 관광명소와 체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 물놀이장은 오는 15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다만 주말 및 공휴일은 18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시설 정비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 물놀이장에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를 전한다”며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물놀이장, 외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진천군 메기 양식장 전기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은 8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메기 양식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메기 양식업체에서 발생한 감전에 의한 집단폐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난 2일,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143 일원에 있는 메기양식 업체에서 전기시설 누전으로 인한 양식 메기 집단폐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사건으로 총 27만 마리, 80~100통 규모의 메기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피해 추정 금액은 4억 500만 원에 달했다.

  군은 사건 원인이 전기 설비 문제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메기들이 집단 질식사한 것으로 봤다.

  이에 군은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메기는 진천군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로 우리가 지켜야 할 먹거리 자산”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 점검이 메기 양식업체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대비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메기 양식장 전기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음성군, 원남지야영장 숙박료의 50%를 돌려줘요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평일(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원남지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50%를 음성행복페이로 돌려준다.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를 소지한 이용객에게는 소지한 카드에 환급금을 충전해 주며, 음성행복페이가 없는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한다.

원남지 야영장 ‘숙박료 페이백’ 사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원남지야영장은 산으로 둘러싸인 원남저수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59개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만보둘레길, 애견놀이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영장 예약은 휴일엔(https://www.huiln.com/)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블로그 등 군 공식 SNS를 참고하시거나 군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원남지야영장은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타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라며 “수도권에서 1~2시간 거리의 공기 좋은 캠핑장을 찾는다면 최적의 장소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원남지야영장 숙박료의 50%를 돌려줘요

- 이달 12일부터 평일 숙박객에게 음성행복페이로 50% 페이백


음성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와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음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이번 ‘우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지역 노동시장이 처해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논의 협의체 미비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숙련된 인재와 육성 인프라 부족 △청년들의 지역 이탈 △식품제조업 구인난 문제로 과도하게 높은 구인 배율과 성별 고용률 격차 등의 일자리 핵심 현안을 재빠르게 포착하고 전략적인 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4+1 신성장산업으로 지역 산업구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13조6742억원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1만658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고용인프라 분야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재정비를 통해 지역 일자리현안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실용성 높은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중앙부처·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고용시장 위기에 대응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 고용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산업분야에서는 충북혁신도시에 산학융합클러스터 인재육성사업으로 충청북도-음성군-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극동대학교가 협업해 에너지 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특화교육을 통해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강소기업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게다가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위기산업 분야의 근로자들을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ICT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지원사업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청년분야에서는 도내 군단위 최초 청년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청년복합 인프라인 ‘청년대로’를 개소해 청년 취업교육과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지원, 청년면접수당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지역에 안착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군은 성별 고용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를 세분화하고, 특히 심각한 식품제조업 빈일자리에 여성 구직자를 집중 매칭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미드타임 일자리를 발굴·매치해 취업까지 이어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군의 다양한 일자리 대책으로, 6만5300명이라는 역대 최대 취업자 수를 기록하며 △고용률 도내 2위(OECD 기준 75.8%) △청년고용률 도내 2위 △경제활동 참가율 도내 2위의 최상위 고용지표를 달성했다. 

또한 일자리사업 6대 유형별 목표에서도 2년 연속 전 부문 초과 달성을 일궈냈으며, 일자리분야 질적지표인 상용근로자수가 3만6200명, 고용보험피보험자수가 5만6413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신성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기반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누구나 행복하게 일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음성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 취업자수,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상용근로자수 역대 최고실적 달성


청주시 사직2동, 2024년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판매 개시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내방 민원인 및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원생명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청원생명축제는 9월 27일부터 6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주의 대표적인 농업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의 장이다. 

 입장권은 5천원권으로 축제장에서 금액만큼 상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으며, 임신부와 미성년자 2자녀 이상 동반입장하는 부모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판매처는 충청북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첨단문화산업단지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이다. 

사직2동은 입장권 판매 창구 개설 외에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입구 등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고 관내 직능단체, 아파트 등에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청주시 사직2, 2024년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판매 개시

2024년 청원생명축제 적극홍보에 나서

삼성선물, 싱가폴거래소(SGX) 전품목 무료 수수료 이벤트 실시

삼성선물은 싱가폴거래소(SGX) 신규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30계약까지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싱가폴거래소의 FTSE 차이나 A50, FTSE Taiwan, Nikkei 225을 비롯한 총 13개 선물 全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4년도에 싱가폴거래소(SGX) 품목의 거래가 없었던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선물에서 해외선물을 처음 투자하는 고객이라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품목과 미국주식옵션, 제로데이옵션 수수료 할인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겐 싱가폴거래소(SGX)를 통해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성선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싱가폴거래소(SGX) 품목에 대한 거래소 상품 담당자의 인터뷰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삼성선물, 싱가폴거래소(SGX) 전품목 무료 수수료 이벤트 실시 

S&P, 견조한 HBM 실적과 레버리지 감소 전망 반영해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종전의 'BBB-' 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7일(한국시간) 밝힘 (전망은 '안정적(Stable)' 유지)

이는 S&P가 SK하이닉스에 부여한 신용등급 중 역대 가장 높은 등급임

S&P는 AI 시대 필수 메모리인 HBM 분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SK하이닉스의 시장 가치에 주목하며, 향후 전망되는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근거로 회사의 신용등급을 'BBB'로 상향함  

한편, S&P는 SK하이닉스가 신중한 재무정책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해 차입금 규모를 줄이고 우수한 신용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S&P,  견조한  HBM  실적과 레버리지 감소 전망 반영해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상향 조정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350억원 규모 국비사업 선정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는 350억원 규모 재생사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착공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 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ㆍ개량하는 사업의 총사업비 중 50%를 보조하는 내용이다. 그 외 사업비 50%는 지방비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오송에는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오송 철도클러스터조성, 오스코(OSCO) 건립 등 주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비를 활용해 오송가락로(만수~쌍청) 길이 1.7㎞ 확장, 교차로 개선, 오송호수ㆍ연제ㆍ쌍청공원 정비 및 노상주차장 조성 등의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최근 출생아 등록 수가 늘어난 오송읍에 여름철 물놀이장을 포함한 사계절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재생사업지구 지정과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청주시의 대표적 관문인 오송의 정주여건을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빠르게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오송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5년에는 흥덕구 청주산업단지가 국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청주산업단지 일대 도로정비 및 주차장설치, 교통체계개선 등의 사업과 민간에서 개발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는 2023년도에 선정돼 현재 도로 및 공원정비, 교통체계 개선, 사계절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350억원 규모 국비사업 선정

2029년까지 도로확장, 공원정비, 어린이놀이터 신설 등 정주여건 개선

제천시,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 교류 확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 방문단(시장 딘반트)을 초청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정부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하여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내년도 엑스포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제천시는 공식 환영 행사를 통해 제천시 소개와 함께 내년도 개최되는 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세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베트남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외연 확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천시를 방문한 닌빈시 딘반트 시장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내년도 엑스포 참여 또한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16개의 국외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외 자매도시 간 천연물 산업, 건강 및 의료 기술 공유, 제품 개발 및 홍보, 판매 등 천연물 산업의 국제화, 산업화 견인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제천시와 교류하고 있는 베트남 닌빈시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남쪽 90Km에 위치한 강소 관광도시로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도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바 있으며,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교류, 민간단체 교류 방문 등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 교류 확대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 초청, 정부 및 기업 엑스포 참여 협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업유치 홍보 시동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최근 제천바이오밸리 내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기업인 ㈜유유제약, ㈜휴온스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 및 기업참여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한편, 엑스포를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업과 함께 나누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의 중국 펑저우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엑스포 홍보 및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유제약(대표 유원상·박노용)은 1941년 2월 설립한 전문·완제의약품 제조회사로서 국내 최초 소프트캡슐 제형 종합비타민제 출시 등 1,310억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직장을 목표로 삼아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며 제천시 대표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으로 7,600억원의 매출액 달성, 2014년 중소기업청에서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는 “제천시가 한방천연물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란 목표 아래 국·내외 250개사 참여를 위해 엑스포 홍보 및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업유치 홍보 시동

- 바이오기업 유유제약, 휴온스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착수 - 36명의 완성된 퍼즐로 사무국 구성완료, 현판식 개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하여 엑스포 성공추진을 함께 결의하고, 다짐하였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였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운영되며,‘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충북 제천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세계적인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직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 단계 도약하리라고 기대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착수

- 36명의 완성된 퍼즐로 사무국 구성완료현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