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대표 상징물 완성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상징물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연물로 가득한 보물엑스포를 형상화하였으며,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캐릭터화한 프랜즈 5종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징물 선정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시그니처와 캐릭터 각각 3개 후보를 일반인 등 2,054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한 상징물을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하였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한방천연물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선정되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국제행사의 위상에 걸맞도록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충청북도 및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한방천연물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 9. 20. ~ 10. 19.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대표 상징물 완성

- 천연물의 분자구조 본따 호기심 가득한 엑스포 기대 형상화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 형상화

 * 대국민 선호도 1순위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바꿀 다양한 구조식 캐릭터로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무한함 상징
 

청원구, 전국 최초 세월교 차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설치. 무심천 세월교 통제 시간 획기적 단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

 청원구는 4일 전국 최초로 세월교 자동차단장치와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여 무심천 세월교 1개소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은 국가하천으로 장평교에서 송천교까지 약10키로미터 구간에 세월교 19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강우 시 청남교 기준 하천 수위가 0.5미터에 도달되었을 때 청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 방침을 받아 각 구청에서 인력(공무원)으로 통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돌발성 강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휴일과 새벽시간대 세월교 통제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통제 완료까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어 즉각적 통제가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특히, 인력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야간 통제 작업 시 급격하게 불어난 하천수와 유속 변화로 현장 출동 공무원의 실족사 등 익사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청원구 건설과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전국 최초로 세월교 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범 설치하게 되었다.

 개발된 세월교 자동차단시설은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세월교 통제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원격제어로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되며, 통제시간도 5분이내 차단이 가능하여 획기적인 통제시간 단축은 물론 인력통제 위험 노출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하게 되었다.

청원구청장(박봉규)은 “세월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선제적 즉각적 조치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개발 설치된 만큼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 우기 전까지 세월교 자동차단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구, 전국 최초 세월교 차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설치

무심천 세월교 통제 시간 획기적 단축으로 시민 안전 확보 

국내 최초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을 열었던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종목코드: 43333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SOL 미국S&P500 ETF는 장기 우상향하는 S&P500 지수에 마음 편한 투자를 하며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월급을 평생 받자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각기 다른 시기에 분기별 분배를 하는 국내 및 미국 상장 S&P500 ETF들을 조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월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하는 MZ세대의 투자트렌드에 착안하여 국내 ETF 시장에 최초로 출시됐다.  

SOL 미국S&P500 ETF가 상장된 2022년 6월 이후 불과 2년 3개월 만에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은 약 13.3조원 규모가 될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양한 기초 자산과 투자 전략을 활용한 77개 상품이 운용 중이다. (9/2, Dataguide기준)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S&P500 ETF 투자를 통해 자본수익과 함께 매달 월급을 받는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기획한 상품이 개인투자자의 주요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함께 사명감을 느낀다.” 며 “SOL 미국S&P500 ETF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특히 활용 매력이 높아 개인투자자 중심의 수요가 꾸준한 상품이다.” 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의 도입과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상품의 분배 주기를 변경하지 않고 원칙에 입각한 월배당 상품 5개를 신규 상장하여 1.2조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특히 SOL 미국S&P500 상장 이후 같은 해 11월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종목코드:446720) 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종목코드:452360) 를 연이어 크게 히트시키며 투자자들에게 존재감을 키웠다. 후발 주자들의 참전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대표지수로 자리잡은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시리즈는 커버드콜 상품까지 포함하면 3.4조원 규모에 달한다.   

김 센터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변한 ETF시장에서 투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월배당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 며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에 드러나지 않은 수요를 찾아내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 국내 및 미국상장 S&P500 ETF를 조합하여 월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 제시


- 월배당 ETF 시장 2 3개월 만에 13.3조원 규모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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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화운용,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첫 분배금 주당 130원 지급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인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종목코드 : 489030)’의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첫 분배금은 주당 130원으로 분배율은 1.23%(8/28 종가 기준), 연 단위 환산 시 14.8%에 달한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는 ‘PLUS고배당주’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면서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 전략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ETF의 분배금 재원은 크게 구성종목의 ‘배당 수익’과 주간 콜옵션 매도를 통한 ‘현금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배당 수익’은 ETF가 기초자산으로 투자한 각 기업에서 배당을 통해 지급하는 돈으로, 분배금 수령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반면 콜옵션 매도를 통해 얻은 ‘현금 프리미엄’으로 인한 분배금은 비과세다. 국외와 달리 국내 장내 파생상품에 대한 매매차익은 과세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커버드콜 ETF 대비 높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이번에 지급하는 분배금 130원 중 8원만 과세 대상 분배금이다. 투자자가 일반 증권 계좌로 투자할 경우 122원은 비과세 처리되고 8원에 대한 배당수익만 과세 처리돼 절세 효과가 뛰어나다.

콜옵션이란 ‘미래 일정 시점에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콜옵션의 매수자는 살 권리를 갖는 대신 매도자에게 계약금(프리미엄)을 지불한다. 반대로 콜옵션 매도자는 매수자가 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지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얻는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과도한 의무를 질 가능성이 낮은 만기일이 짧은(가까운) 주간 옵션을 주 2회 매도해 매월 총 8번의 프리미엄 수익을 수취한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시장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월 13일 신규 상장 후 수익률은 3.11%로 동기간 코스피200(0.5%)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9/3 종가 기준)

이러한 성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 배당 성향 증가 등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며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외 커버드콜 상품이 주로 빅테크, 나스닥 지수 등 변동성이 큰 주식에 투자해 연 15%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반면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유사한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또한, 위클리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해외 커버드콜 대비 세후 수익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한화운용,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분배금 주당 130 지급

□연 환산 14.8% 분배금주당 130

□국내 콜옵션 매도로 얻는 현금프리미엄비과세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후 수익률 탁월

 
단양 팝스월드 시즌2, 야간 관광 명소로 ‘급부상’

‘(舊)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오픈한 ‘팝스월드’가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올해 5월경 그랜드 오픈을 한 팝스월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지난해 대비 방문객 수가 250% 이상 증가하며 전국구 야간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성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변경과 새롭게 추가된 AI 아트 콘텐츠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팝스월드는 공간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AI 아트 콘텐츠를 댄스, 스포츠, 게임 등에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AI 아트 콘텐츠는 관람객들에게 실감 나는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몰입감을 극대화해 성인 관람객들까지 매료시켰다.

실내공간은 방마다 다른 상호작용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됐다.

실외공간은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상호작용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해 관람객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털 캐릭터, 인터렉티브 파도, 미디어 축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브릿지엑스’는 캐릭터 챗봇과의 대화로 지역 맛집, 테마파크, 숙박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팝스라인 관계자는 “단양관광공사와의 협약으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브릿지엑스’에 학습시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 관광 탐색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단양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와 단양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양 팝스월드 시즌2, 야간 관광 명소로 급부상

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청주시 옥산면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HD현대일렉트릭㈜의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건립이 3일 시작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전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 설립은 HD현대일렉트릭의 청주 지역 첫 대규모 투자다.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1천173억원이 투입되며, 2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청주시가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약속 등 협의 끝에 HD현대일렉트릭과 맺은 성과다.

신설되는 공장은 AI 기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 공장 생산량까지 포함, 2030년까지 총 1천300만대의 전기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HD현대일렉트릭 기존 생산량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평가되는 이유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지역 내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대된 생산 능력은 HD현대일렉트릭뿐만 아니라 청주 경제에 중요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신공장 건설은 HD현대일렉트릭이 청주 지역에 최초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HD현대일렉트릭의 발전뿐만 아니라 청주가 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큰 시너지와 활력을 가져올 이번 사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 옥산 센트럴벨리에 청주신공장 첫 삽

-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사업비 1173억원 투입

- 250명 고용창출 및 100만 자족도시 시너지 기대


AI 시대를 대비하는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시대에는 데이터 트래픽(Traffic)이 급증하며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음. 메모리 성능에서 오는 시스템 병목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현존 최고 사양의 D램은 HBM이며, 이는 AI 시스템의 훈련, 추론에도 최적의 제품임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용 메모리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음. 응용제품(Application)에 따라 다르지만 HBM 세대가 발전하며 훈련, 추론 AI 서버에 탑재되는 평균 채택 숫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현재의 8단, 12단 HBM3E는 초당 1.18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최대 36GB의 용량을 지원하는데, HBM4는 12, 16단으로 공급되며 용량은 최대 48GB까지,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1.65TB 이상으로 성능이 발전함. HBM4부터는 베이스 다이에 로직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음

 이러한 HBM 성능 발전에 따라 HBM에 대한 수요도 AI 시장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생성형 AI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HBM 시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연평균 109%의 성장이 예상됨

 이와 같은 시장 성장세에 맞춰 HBM 분야 리더인 SK하이닉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HBM 제품을 양산 한 후, 연이어 최고 성능의 HBM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 2025년에는 HBM4 12단 제품도 출시할 예정임. 특히, SK하이닉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해 HBM 제품의 에너지 효율 및 열 방출(방열 성능) 측면에서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SK하이닉스가 HBM 제품에 적용한 MR-MUF 패키징 기술은, 낮은 본딩(칩 접합) 압력/온도 적용과 일괄 열처리가 가능해 생산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타 공정 대비 유리함. 또한 높은 열전도 특성을 갖는 Gap-Fill 물질(빈 공간을 채우는 물질) 및 높은 밀도의 메탈 범프(HBM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할 때 회로 연결 역할을 하는 초소형 돌기 형태의 소재) 형성이 가능해 타 공정 대비 열 방출 면에서 30% 이상의 성능 장점을 가짐

 SK하이닉스는 HBM3와 3E 8단 제품에 MR-MUF, 12단 제품에 Advanced MR-MUF기술을 적용해 양산을 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하 예정인 HBM4 12단 제품에도 Advanced MR-MUF를 적용해 양산할 계획임. 16단 제품을 위해 Advanced MR-MUF와 하이브리드 본딩 방식 모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할 계획임

 SK하이닉스는 16단 제품 대응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데, 최근 연구에서 16단 제품에 대한 Advanced MR-MUF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 하였음.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적용할 경우 제품 성능, 용량 증가 및 열 방출 측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기술 완성도 및 양산 인프라 준비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선결 과제들이 있음. 두 가지 방식에 대한 기술 완성도를 빠르게 높여, 메모리 고용량화에 대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함

 SK하이닉스는 HBM4 및 이후 세대 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역폭, 용량,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의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5D 및 3D SiP(System in Package) 패키징 등을 포함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또한, HBM4E 부터는 커스텀(Custom)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 관점에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음


AI 시대를 대비하는 HBM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제천한방연합회, 관내 오미자 판매계약 체결로 지역 농가와 상생

 (사)제천한방연합회와 제천시 오미자생산자연합은 지난 8월 22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최소 50톤 이상(약 4억 8천만원) 오미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9월 2일 첫 납품을 실시했다.

 이번 오미자 판매계약은 (사)제천한방연합회 소속 오미자생산자와 제조업체 간의 계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선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제천시 한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는 연합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설립 후 8여 년간 제천시 한방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사)제천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계약은 지역 내 생산 한약재의 안정적인 판로와 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계약을 계기로 황기와 더불어 오미자가 제천을 대표하는 작물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자 생산연합회 김재수 회장은 “농작물의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를 위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켜준 (사)제천한방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한방연합회, 관내 오미자 판매계약 체결로 지역 농가와 상생

우리운용, ‘WON’ ETF 리브랜딩.. ‘WON미국빌리어네어’ 3일 상장

우리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을 ‘WOORI’에서 ‘WON’으로 변경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번째 ETF 상품으로 ‘WON미국빌리어네어(이하 빌리어네어)’ETF를 3일 신규 상장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 ETF 시장에서 우리운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인 ‘WON’을 ETF 브랜드로 통합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우리운용은 빠르게 진화하는 ETF 시장에서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더 나은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도한 보수 경쟁에 참여하는 대신 고객의 포트폴리오 수익률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장기 성장성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ETF를 개발할 계획이다.

‘WON’ ETF 브랜드 변경과 동시에 미국 빌리어네어들의 투자전략을 추종하는 ETF도 함께 선보였다. 3일 상장한 ‘WON미국빌리어네어’ETF는 이름 그대로 미국 억만장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추적하여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이 ETF는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Bloomberg US Billionaires Investment Select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아, 슈퍼리치들의 투자 패턴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미국 상위 억만장자들이 보유한 우량 자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빌리어네어 ETF는 특정 산업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보이는 산업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테크주 비중이 50%을 넘는 나스닥과 달리, 해당 ETF는 약 30%의 테크 비중 배분으로 단일 섹터에 대한 편중을 줄이고, S&P500에는 포함되지만 나스닥에서 제외된 금융산업에 일정 비중을 두는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우리자산운용 최홍석 ETF·인덱스 운용실장은 “새로운 ‘WON’ 브랜드 하에서 투자자들에게 장기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빌리어네어ETF는 리브랜딩의 시작을 알리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빌리어네어들의 투자 철학을 접하며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우리운용, ‘WON’ ETF 리브랜딩.. ‘WON미국빌리어네어’ 3일 상장 

- 억만장자 포트폴리오 추적해 우량자산 투자

NH-Amundi자산운용, 대표펀드 6종...탄탄한 운용과 상품성도 우수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운용 노하우를 발휘한 우수한 공모펀드를 운용 중이라고 3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대표 펀드인 필승코리아펀드IT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나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는 국내주식형 펀드로, 하반기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위한 정책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ESG 투자를 선도하는 Amundi의 노하우를 결합해 ESG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운용사 최초로 글로벌 기준으로 평가된 MSCI 벤치마크를 도입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 수단을 찾고 있다면 하나로 단기채 펀드도 효과적이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단기 회사채 위주의 투자를 통해 정기 예금, 단기 국공채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우주항공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테마형 상품이다.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기업들을 선별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퀀트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금융기업인 FactSet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벤치마크 지수를 산출하며, 퀀트적인 방식을 통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하나로 TDF’를 주목해 볼 만하다. 하나로TDF는 퇴직 시점 등 정해진 목표 기간까지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추구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Allspring)의 운용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이다.

최근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도에 투자하려면, ‘인도 대형주 펀드가 있다. 인도의 가장 큰 로컬 자산운용사인 SB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소형주 대비 매력도가 커지고 있는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성을 추구하고, 인도 경제 성장 키포인트 중심의 투자를 지향한다.

신용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NH-Amundi 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하는 우수한 펀드 상품을 운용 중이다라며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대표펀드 6...탄탄한 운용과 상품성도 우수


신한자산운용,‘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모집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오는 9일까지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채권-재간접]’ 펀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제1호’ 펀드는 목표수익률 6% 도달시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함으로써 확정 수익을 낼 수 있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특히 펀드 설정 이후 최대 2개월 동안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편입 규모 및 속도를 조절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알파 성과를 추구할 예정이다. 

펀드는 만기 1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및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하여 듀레이션(잔존만기) 15년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신용위험을 최소화 하고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국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변동 위험에 대해 환헤지 전략을 실행하여 위험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지난 23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 며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30일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전망에 따르면, 9월 0.25%포인트 인하(5.25%), 연말까지 1.00%포인트(4.50%)를 예상하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단기채에 비해 높은 자본차익이 기대되는 장기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해당 상품은 미국 장기국채 투자를 통해 신용위험을 낮추고,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다.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는 오는 9월 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광주은행을 통해 모집한다. 



신한자산운용,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모집

 

- 목표수익률 6% 달성시 조기상환 후 국내 단기채권 및 채권형 ETF 운용

- 9월 첫 금리인하 예상, 미국 장기국채 투자 메리트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오는 9일까지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채권-재간접]’ 펀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제1호’ 펀드는 목표수익률 6% 도달시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함으로써 확정 수익을 낼 수 있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특히 펀드 설정 이후 최대 2개월 동안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편입 규모 및 속도를 조절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알파 성과를 추구할 예정이다. 
펀드는 만기 1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및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하여 듀레이션(잔존만기) 15년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신용위험을 최소화 하고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국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변동 위험에 대해 환헤지 전략을 실행하여 위험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지난 23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 며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30일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전망에 따르면, 9월 0.25%포인트 인하(5.25%), 연말까지 1.00%포인트(4.50%)를 예상하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단기채에 비해 높은 자본차익이 기대되는 장기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해당 상품은 미국 장기국채 투자를 통해 신용위험을 낮추고,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다.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는 오는 9월 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광주은행을 통해 모집한다. 


김효기 스마트농업과장, 일일강사로 변신해 스마트농업 비전 제시

 김효기 영동군 스마트농업과장이 스마트팜 일일강사로 변신했다.

 김효기 과장은 지난 2일 유원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영동군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충북 평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동와인&스마트팜 서포터즈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강의는 오후 9시가 넘도록 열정으로 가득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효기 과장은 교육생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영동군이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교육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알쓸신잡’이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잡학사전’도 설명하며 교육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했다.

 특강을 청취한 한 학생은 “정부와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첨단 농업 기술의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마트팜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효기 과장은 “스마트팜 기술은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기 스마트농업과장, 일일강사로 변신해 스마트농업 비전 제시

음성군, 지역특화 도시재생 산업관광 확대를 위한 기업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은 산업관광 확대를 위해 6개 식품업종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산업 관광 프로그램 팩토리 투어의 참여 기업과 특화 콘텐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기업으로는 △(주)농협목우촌 △(주)놀부 △㈜신세계푸드 △CJ푸드빌 △비알코리아(주) △(주)오뚜기(가나다순)가 있으며, 이들은 산업관광 거점 팩토리센터 구축 참여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과 기업은 산업관광 아이템 기획 개발 및 기업홍보, 취업박람회, 워케이션 거점공간 등 직접적인 사업 참여에 협조해 전국 최고의 산업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의 참여는 기업 인지도 상승, 우수 인재 유입, 직원 사기 진작, 판매촉진 및 매출 증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한국관광 데이처랩의 신용카드, 네비게이션,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9년 대비 평균 1.7% 방문객 증가를 기록했으며, 조회가 많은 관심 관광지로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센터’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병옥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해주시는 6개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활동 유치를 통해 산업 종사자를 정주 인구로 전환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음성읍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음성군, 지역특화 도시재생 산업관광 확대를 위한 기업 업무협약 체결

- CJ푸드빌, 오뚜기 등 식품업종 민간기업 적극 참여

‘SOL 조선TOP3 플러스’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 ETF 개인순매수 1위 석권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가장 주목하는 테마는 ‘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선업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에도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집중됐다. 최근 3개월, 6개월 그리고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각각 793억원, 1,403억원, 1,461억원으로 국내 주식형 ETF 전체 1위다. (8/29 Dataguide 기준,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유지, 보수, 정비) 사업을 수주하면서 특수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 며, “국내 조선업은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가 등 모멘텀에 긍정적인 이벤트가 많아 반도체 섹터의 조정과정에서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침체 시그널 속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섹터도 최근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는 이 구간을 기회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최근 한달 간 SOL 조선TOP3 플러스를 약 460억원 집중 매수했다.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6.71%, 39.34%, 28.91%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0.56%, 0.75%, 0.26%)을 크게 앞선다. (8/29 Dataguide 기준)

김 본부장은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 대선으로 국내 주요 업종이 큰 영향을 받는 가운데 당선자의 정당과 관계없이 조선섹터는 상대적으로 수혜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며 “중국 조선업 불공정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군함 MRO 사업 수주가 확대될 경우 긴 시계열에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국내 조선업에는 모두 긍정적.” 이라고 설명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 속 지난해 말 162억원이던 순자산 규모를 8개월만에 24배 이상 키워 4,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구성종목은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 포함 총 13종목에 투자 한다.


[국내주식형 ETF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TOP5]

ETF명 운용사 개인순매수    (억원)

1 SOL 조선 TOP3 플러스 신한 1,461

2 KODEX 2차전지산업 삼성 847

3 PLUS 고배당주 한화 732

4 TIGER 2차전지TOP10 미래 578

5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미래 539

(8/29 Dataguide 기준, 레버리지/인버스 제외)




 SOL 조선TOP3 플러스’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 ETF 개인순매수 1위 석권

 

- 최근 한달 간 460억 몰려, 연초 이후 1,461억원 순매수(레버리지/인버스 제외)

- 한화오션 국내 조선사 최초 미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수주 등 특수선 모멘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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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 자료에 소개되는 금융 상품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닐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전문적 조언을 얻어야 하며, 투자자의 재정상태와 투자 목적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투자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투자결정을 하기 전에 상품의 손익구조와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하신 후 신중하게 투자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운용 ‘미국공모주 펀드’ 한달 만에 설정액 300억 돌파

공모펀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자산운용의 미국공모주 펀드가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우리운용에 따르면, ‘우리 정말 쉬운 미국공모주(이하 미국공모주)’ 펀드가 출시 한달 만에 설정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1일에 출시한 미국공모주 펀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IPO 시장에 투자하여 미국 단기채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우리운용과 美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이 협업하여 운용하는 상품으로, 약 64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누버거버먼이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모주 배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미국 이외에 글로벌 공모주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이 중 한국 공모주는 우리운용이 직접 투자하고, 공모주 투자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관리한다.

장준호 우리운용 연금WM 본부장은 “미국 공모주와 단기채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 구조가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9월부터는 판매사가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공모주 펀드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현재 우리투자증권,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유안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9월부터 판매사를 더욱 확대해 투자자들의 가입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운용 미국공모주 펀드한달 만에 설정액 300억 돌파

- 누버거버먼과 협업해 국내 최초공모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