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괴산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농가와 일정 조율 후 지정된 날짜에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파쇄 작목은 밭작물인 고춧대, 깻대, 콩대와 과수 잔가지 등으로,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한곳에 모아두어야 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 농가나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억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괴산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운영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고구려 역사 재현의 장 열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 전통 방식의 화려한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임팩트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일 오후 5시 30분,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는 손태진, 에녹, 조항조, 한혜진, 팝피아니스트 임학성, 진조크루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예정돼 있다.

5일 오후 7시에는 박상민, 민지, 황우림의 시원한 무대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축제는 고구려 테마존, 고구려 복식체험 등 기존의 전통적인 프로그램에 더해 고구려 저잣거리 재현, 온달산성 탐방 이벤트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즐길 거리가 강화됐다.

온달상여·회다지 놀이, 온달장군 진혼제, 삼회향 놀이 등 전통 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퓨전 국악밴드, 전통무용, 타악 공연 등 다채로운 소공연들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단양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온달문화축제에서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고구려 역사 재현의 장 열려 

음성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하세요

음성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지원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은 2006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하고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금을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 사용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구입이나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구입 또는 자격증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음성군가족센터(음성본소, 금왕분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음성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하세요

- 올해 마지막 접수 오는 930일까지...음성군가족센터 방문신청

심사평가원, 대국민 민간일자리 공모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국민의 혁신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분야·취약계층 민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심사평가원의 사업역량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창출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 연계 및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민간일자리 발굴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이번 달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주간이며, 참여희망자는 양식에 따라 작성한 제안서를 특허청의 ‘아이디어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총 6건이 선정되며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과 아이디어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https://www.hira.or.kr, 아이디어로: https://www.idearo.kr 

심사평가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건의료분야 및 취약계층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대국민 민간일자리 공모전 개최

- 심사평가원 사업역량·인프라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취약계층 민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에코프로∙GEM, 10년의 신뢰. 2015년 GEM에 전구체 기술 이전, 2017년 전구체 JV 에코프로GEM 설립…이동채 전 회장과 허개화 회장의 신뢰 기반

에코프로와 중국 GEM이 양극소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양극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두 회사의 ‘10년의 신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0년간 전구체 합작법인 설립, 리사이클 기술 이전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될 통합 양극재 사업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구체 기술교류로 시작해 합작법인 설립….리사이클 기술 이전 등으로 협력 확대 

에코프로와 GEM의 10년 신뢰는 2015년 에코프로가 GEM에 전구체 기술 이전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에코프로는 2013년 오랜 연구개발 끝에 고품질의 양극재 양산에 성공해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소니에 제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냈다.

대부분 배터리 소재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던 당시 에코프로가 역으로 일본에 양극재를 수출한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면서 에코프로의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다.

에코프로는 자체적으로 전구체를 개발, 양산하고 있었지만 사업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GEM과의 협력을 결정했다. 2001년 설립한 GEM은 리사이클 전문 업체로 전구체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에코프로는 GEM에 전구체 기술 지도를 하고 GEM은 전구체를 에코프로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양사간 협력이 시작됐다. 

에코프로와 GEM은 이 같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전구체(GEM)-양극재(에코프로)-배터리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동반 성장하기 시작했다. 

에코프로와 GEM은 전구체 기술 협력에서 나아가 상호 출자를 통한법인 설립 등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2016년 합작법인인 ‘에코프로GEM’을 설립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고 2018년 포항에 공장을 준공했다.

합작법인 설립까지 과정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기술 이전을 둘러싼 복잡한 셈법은 차치하고 사드 이슈로 한국과 중국간의 외교갈등이 불거지면서 법인 설립이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자 에코프로 최대주주인 이동채 당시 회장은 허개화 GEM 회장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큰 틀에서 협력 원칙을 다시 한 번 천명, 2017년 1월 6일 JV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두 회사는 2017년 4월 자본금 94억 원으로 합작법인 ‘에코프로GEM’을 설립하고 경북 포항에 총면적 1만8500㎡ 규모로 전구체 제조공장(1-1공장)을 착공, 월 5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에코프로GEM’은 이후 증설에 나서 2019년말 기준 생산 캐파를 월 1200톤 규모로 2배 이상 늘렸다.

두 회사는 2022년 ‘에코프로GEM’의 사명을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변경하면서 사실상 합작 관계를 청산했지만 GEM은 일부 지분을 보유하면서 전략적 투자자로서 남아 에코프로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이클, 전구체 등 활발한 기술교류로 신뢰의 폭 확대 

 에코프로에서 리사이클을 전담하는 에코프로씨엔지는 다음 달 중순GEM과 기술교류를 추진 중이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를 비롯한 기술진 20여 명이 GEM 본사를 방문해 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GEM은 2019년 리사이클 사업과 관련한 기술을 에코프로씨엔지에 적극 이전해주면서 설립 초기 에코프로씨엔지의 기술 확보에 도움을 줬다. 에코프로와 GEM의 활발한 기술 교류는 이동채 전 회장과 허개화 회장의 돈독한 신뢰 관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는 분석이 두 회사 안팎에서 나온다. 

2019년 GEM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술진들이 경주에서 워크숍을 열고 전구체 및 양극소재 기술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실무자 선에서 ‘기술 보안’을 중시하면서 히든 카드를 내놓지 않자 워크숍이 원활치 않았다.

이 같은 분위기를 파악한 이동채 전 회장은 허개화 GEM 회장에게 “서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오픈하자”고 제의하고 허개화 회장도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워크숍의 분위기가 되살아났다는 후문이다.

에코프로와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모든 공정의 벽을 허물고 추진하기로 한 통합 양극재 사업은 이동채 전 회장과 허개화 회장의 ‘10년 우정과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력이 완성되면 니켈 제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GEM과 하이니켈 양극소재 글로벌 1위인 에코프로의 특장점이 결합한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GEM과의 전구체 협력을 추진했던 박석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부사장은 “에코프로와 GEM이 10년 동안 협력을 해오면서 난관에 봉착할 때 마다 이동채 전 회장과 허개화 회장의 돈독한 신뢰관계로 돌파해왔다”며 “에코프로와 GEM이 여러 분야에서 그동안 쌓은 협력의 DNA가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은 사업 추진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GEM, 10년의 신뢰

-2015GEM에 전구체 기술 이전, 2017년 전구체 JV 에코프로GEM 설립이동채 전 회장과 허개화 회장의 신뢰 기반

-제련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융합 추진   


SK하이닉스, CXL 최적화 솔루션,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 탑재… “반도체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강화”

SK하이닉스가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의 구동을 최적화해주는 자사의 소프트웨어인 ‘HMSDK’*의 주요 기능을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Linux)* 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 CXL(Compute Express Link):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 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존 메모리 모듈에 CXL을 적용하면 용량을 10배 이상 확장할 수 있음

* HMSDK(Heterogeneous Memory S/W Development Kit): SK하이닉스 고유의 이종(異種)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효과적인 메모리 제어로 CXL 메모리를 포함한 이종 메모리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줌

* 리눅스(Linux): 1991년 리누스 토르발스가 개발한 운영체제로, 이후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로 확대됨. 클라우드 시스템과 슈퍼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과 자동차, 가전기기를 위한 운영체제의 대부분이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짐

SK하이닉스는 “CXL메모리는 HBM을 이을 차세대 AI 메모리로 주목받는 제품으로, 당사는 자체 개발한 CXL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HMSDK의 성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이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리눅스에 적용하게 됐다”며, “HBM 등 초고성능 하드웨어 메모리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인정받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리눅스를 기반으로 일하는 전세계 개발자들이 CXL 메모리를 이용할 때 SK하이닉스의 기술을 업계 표준(Standards)으로 삼게 돼, 회사는 향후 차세대 메모리와 관련한 글로벌 협력을 해나가는 데 있어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MSDK는 기존 메모리와 확장된 CXL 메모리 간의 대역폭에 따라 차등적으로 메모리를 할당해 기존 응용 프로그램을 조정하지 않고도 메모리 패키지의 대역폭을 30% 이상 확장시켜 준다. 또, 이 소프트웨어는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더 빠른 메모리로 옮겨주는 ‘접근 빈도 기반 최적화’ 기능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성능을 12% 이상 개선시켜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업계는 올 하반기 중 ‘CXL 2.0’ 규격이 적용된 첫 서버용 CPU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CXL이 본격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춰, SK하이닉스도 96GB(기가바이트), 128GB 용량의 CXL 2.0 메모리에 대한 고객사 인증을 진행 중이며, 연말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영표 부사장(Software Solution 담당)은 “거대언어모델(LLM)과 같은 AI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서는 이제 반도체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수준도 크게 향상시켜야 한다”며, “당사는 이번 리눅스 탑재와 협업을 계기로, 기술 혁신과 이 분야 생태계 확장에 힘쓰면서 ‘토탈 AI 메모리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CXL 최적화 솔루션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 탑재… “반도체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강화”

Ø  자체 개발 메모리 제어 솔루션 ‘HMSDK’ 경쟁력 인정받아 리눅스 탑재

Ø  HMSDK, 이종 메모리 간 성능 최적화대역폭 30%, 성능 12% 이상 향상

Ø  HBM  AI 메모리는 물론소프트웨어 경쟁력도 높여 관련 생태계 키울 것”

성화개신죽림동,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홍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 모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며, 근로·사업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가입시 매달 본인저축액 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희망저축계좌가 탈수급을 목표로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고 전했다.


성화개신죽림동,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홍보

일교차 큰 요즘,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일교차가 큰 요즘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야외활동 시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해야 하며 대량 조리한 음식은 소분하여 보관하면 음식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일교차 큰 요즘,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청원구 환경위생과, 4분기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지난 23일 청원구 관내 소재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

2024년 4분기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는 청원구 내수읍 미원초정로 1357 등 먹는물공동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을 검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수가 이루어졌다.

 「먹는물관리법」 제8조 및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 규정에  따르면 시장・군수는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청원구 관계자는“관내 먹는물공동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4분기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실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국제행사 배테랑에게 엑스포 운영 노하우 전수받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3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현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반 국장은 2015년, 2022년 당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과와 운영노하우 및 엑스포 단계별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엑스포 실행능력 향상을 위한 협상기법도 전수하였다. 

 유영상 사무총장은 “조직위는 직원들의 엑스포 이해도 증진과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업무연찬을 계속할 계획이며, 사무국 직원들이 구심점이 되어 엑스포 성공개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운영되며,‘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국제행사 배테랑에게 엑스포 운영 노하우 전수받아

-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끈 반주현 농정국장 초청 특강 개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소상공인까지 확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인당 하루 최대 1만5800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고용 등의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 금융‧보험‧연금업, 약국‧한약국, 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또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소상공인까지 확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세금혜택과 3만 원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기부자 본인에 한하며 개인별 산출 세액에 따라 공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상품,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제천시 자치행정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제천시는 15개 공급업체가 지역 특색을 살린 136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답례품으로는 쌀, 한우·돈육세트, 잡곡, 한방 건강식품 등이 있다.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내달 2일 개막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수)부터 7일(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내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의 Pre-Expo로서 제천이 선도하는 천연물 산업과 한방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주무대를 이전하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원형광장에 휴식·체험·판매 등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천일품식당(축산물판매장+정육식당+한방먹거리등)운영, 약전한약방(약초카페), 제천디저트존을 신설하여 먹거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한방 사상체질 진단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한방건강체험’과‘김소형 한의사의 백세시대 셀프건강법’, ‘정호영 셰프의 한방쿠킹쇼 및 300인 시식행사’,‘우리시 한의사들의 강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방무대(주무대), 천연물무대(소무대), 바이오무대(길거리무대)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보다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방무대에서는 첫날 국민가수‘코요테’의 신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MZ 사로잡은 스님 ‘뉴진스님’, 미스터트롯2 ‘김용필’, 킬링보이스 ‘케이시’그리고 원조 디바‘김완선’등을 매일 저녁 특별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천연물무대 및 바이오무대에서는 마술쇼, 힘자랑 이벤트, 익스트림벌룬쇼, 드로잉서커스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박람회 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방엑스포공원 내 상설 한방제품 할인 판매점인 ‘제천약령시’에서는 박람회 기간 내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한약재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방 체험놀이, 어린이 놀이터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늘뜨레존’, 다양한 수공예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격있는 제품들이 가득한 판매 공간도 마련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제천을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로 널리 알려 미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건강과 즐거움 모두 챙겨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내달 2일 개막

- 제천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 홍보와 다양한 한방체험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하여,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지역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분쟁 소지를 줄이고, 악취 현황의 실시간 기록을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무인 악취 측정기, 6농가 8개 지점에 설치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 명사 초청 건강강좌 개최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개원 100일을 기념해 10월 18일 오후 2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 초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단양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처방전’을 주제로 열린다.

강좌는 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웹사이트(naver.me/53IUykhc)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단양군보건의료원(043-420-3255)로 하면 된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는 전문가로,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 명사 초청 건강강좌 개최